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인생이 중요한가? 내인생이 중요한가?
애들학교가는것도 못보고....밥도못주고...빵이나씨리얼 먹이고
우울해요...ㅠㅠ
1. ++
'14.11.24 7:16 AM (119.18.xxx.184)에휴....엄마 마음이 참 편치 않죠?
님과 아이들 다 소중하니깐 이렇게 고생하시는 거잖아요?
오늘도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2. 둘다 중요하죠
'14.11.24 7:46 AM (112.152.xxx.85)아이를낳지 않았다면 하지않았을 고민이잖아요‥
만일 아이가 있다면 ‥꼭‥따져본다면
아이인생이 조금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17~20살때까지만요‥ 그후엔 엄마 본인의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ㆍ
일단 아이엄마가 되었다면‥
스스로 행복하지 못한엄마는
불행한 아이를 만들고‥
아이가 올곧게성장하지 못해도 엄만 불행한듯 해요3. 음
'14.11.24 8:06 AM (211.210.xxx.26)자식인생 엄마인생 따로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자식 잘못 키워서 늙어서까지 자식땜에 힘든부모 많잖아요.
제가 말하는 것은 공부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인성을 말하는겁니다.4. 맞벌
'14.11.24 8:20 AM (124.111.xxx.24)좀더 부지런해져야해요. 저녁에 끓여놓은 새우죽 먹여서 이르지만 학교 데려다주고 출근합니다... 아침마다 이 개고생인데 남편ㅅㄲ... 어제 싸움걸더니 지 아침밥차려준적 있냐고하네요... 난 니 애를 나 혼자 키우고있어
5. 행복한 집
'14.11.24 8:45 AM (125.184.xxx.28)아이들을 낳아 놓고 내인생을 찾으시면 너무 무책임해보이세요.
아이들이 낳아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아침에 바쁘신거 알지만
내인생이냐 자식인생이냐 물으신다면
아침에 시리얼먹이고 빵 먹여여 키웠다고 나중에 유세하시지는 마시길요.,6. **
'14.11.24 8:50 AM (121.162.xxx.61)토닥토닥
아이인생과 내 인생이 어떻게 분리가 되나요
아이가 잘 되면 나도 잘 되는거고 내가 잘 되어야 아이가 잘 되고 ...
궁리해보셔서 아침밥 든든히 같이 먹고 나올 수를 생각해보셔요
요즘 미니오븐 토스트기 별로 비싸지도 않고
또는 오븐, 전자렌지 있으면 만들어 냉동해둔것 저녁에 해동해서
아침에 뎁혀먹기 쉬울텐데...
궁리를 해보셔요 .
좋은 아이디어도 자꾸 알아보시구요..
힘내셔요..7. ...
'14.11.24 8:51 AM (180.229.xxx.175)요즘은 오래 사는데 잘못 키운 자녀가 힘들게 사는걸 오래 보는건 정말 너무 마음아플것 같아요...
8. 그래요
'14.11.24 9:36 AM (223.62.xxx.107)낳아놓은 이상 책임져야죠... 바지런히 애들 먹여 보내야죠... 내 인생은 반쯤 망한건 맞구요...
9. 정말
'14.11.24 10:56 AM (110.11.xxx.43)더 더 부지런해지고. 챙겨주는 길 밖엔 없는거 같아요
절실히 느껴요 엄마되고나니. 부지런떨어. 깨끗하게. 청소. 맛있게 요리해서 주고. 웃으며 늘. 잘 놀아주고 .. ( 어릴경우 ). 등등.10. 아무리 잘난
'14.11.24 11:47 AM (112.162.xxx.61)위인도 자식농사 망치면 그닥 그 업적이 대단해보이지 않던데요
윗분들 말대로 낳아놓은 자식 뒷바라지 잘하는게 부모로서 해야할 도리지요 라고 말하는 저도 아침에 대충 빵쪼가리 먹여서 학교 보냈어요 ㅠㅜ 월요병 끙끙대며 출근해서 앉아있는데 나이는 들어가고 맘은 조급한게 힘드네요11. 이와중에
'14.11.24 8:27 PM (124.111.xxx.24)남편이란게 돕긴 커녕 지도 챙기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1236 | 서울인데 첫눈이 오네요. 10 | .. | 2014/12/01 | 1,797 |
441235 | 일주일 한번의 과음과 이틀걸러 한번의 보통음주 중.. 3 | 겨울 | 2014/12/01 | 1,044 |
441234 | 지금 밖에 많이 추운가요? 4 | ... | 2014/12/01 | 1,766 |
441233 | 탤런트 김정민 이거 스폰서 얘기인가요? 23 | 설마 | 2014/12/01 | 126,748 |
441232 | 앞으로 어떻게 견디실지 | 삼촌 | 2014/12/01 | 1,044 |
441231 | 빈 공중파 주파수, 공공 와이파이로 활용하자. | levera.. | 2014/12/01 | 446 |
441230 | 해외사는 처자 결혼식 준비 질문드려요 4 | 결혼 질문 | 2014/12/01 | 1,005 |
441229 | 스카이 강세훈 부인 12 | 혹시 | 2014/12/01 | 29,789 |
441228 | 미국사시는분~코슷코 맛있는 커피 추천해주세요~ | 미국 코슷코.. | 2014/12/01 | 598 |
441227 | 옛날에도 남자키 얼굴 다따졌나요? 16 | ... | 2014/12/01 | 3,903 |
441226 | 정윤회 최근 얼굴 궁금하셨던 분들! 75 | ... | 2014/12/01 | 23,120 |
441225 | 혹시 편의점에서 뉴슈가 파나요? 2 | ........ | 2014/12/01 | 7,954 |
441224 | 진심 짜증나네요 2 | 나오미 | 2014/12/01 | 737 |
441223 | 별볼일 없는 사람들은 희망없는 사회인거같은데요 4 | 자살자 | 2014/12/01 | 1,331 |
441222 | 제가 시댁에 많이 못하는지 좀 봐주세요^^;; 21 | 룽이누이 | 2014/12/01 | 4,016 |
441221 | 요새 정말 살벌하죠. 4 | 경제위기 | 2014/12/01 | 1,625 |
441220 |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 2 | 초희 | 2014/12/01 | 1,768 |
441219 | 창동 지역맘 카페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1 | 도움 | 2014/12/01 | 965 |
441218 | 외로움과 생활고…계속되는 자살 4 | 경제위기 | 2014/12/01 | 3,308 |
441217 | 양파 장아찌 정말 간단하게 만드는 법 없을까요? 8 | 양파 | 2014/12/01 | 1,759 |
441216 | 김용민 변호사 판결 어떻게 됬어요? | 파파이스 | 2014/12/01 | 660 |
441215 | 지금 댁에 비비고 왕교자 있는 분 계세요? 10 | .. | 2014/12/01 | 5,787 |
441214 | 명언 좀 알려주세요^^ 3 | 케네디 | 2014/12/01 | 727 |
441213 | 김청경씨나 정샘물씨같은 유명한 분께 직접 메이크업 받아보신분 계.. 10 | 제발 | 2014/12/01 | 20,796 |
441212 | 낮에 신혼여행지 추천받았었는데용 2 | 도움 | 2014/12/01 | 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