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한편으로 단정할 부분은 아니지만..
이선희편 보고 감동 받고..
이게 단순한 따라하기 프로그램이 아니더라구요.
노래에 대한 감성과 열정, 진정한 팬심이 작용하면.. 인생이란 것도 보이니까..
감동이 배가 되더라구요.
레전드라는 휘성편, 이승환편, 신승훈.. 기타등등 거의 다 보았어요.
휘성 별로 안 좋아했는데 그 노래들이 왜 어려운지 알았어요.
그리고 소울이란 것도...
정말 감동이였네요.
조성모편은 가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구요.
조성모에서 이긴 도전자가 왕중왕전 3위안에 들었는데
조성모는 얼굴 한번 안비춰서.. 참..
그 분 노래 정말 잘 하셨는데.. 안타까웠어요.
그런데 휘성과 임창정.. 자기 일처럼 너무너무 좋아하고
휘성은 눈물까지 흘리고..
그런게 출연자들 득표수에도 영향을 꽤 미쳤을꺼라 생각해요.
이번 왕중왕전도 진행중인데..
환희가 가창력 있는 가수인지 몰랐어요.
그런데 환희 모창자.. 진짜 잘하더라구요.
환희가 낯을 많이 가리는 것 같던데..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애기같구요.
쿨의 이재훈씨.. 성격..와..
진짜...왜 이재훈 이재훈 하나.. 이제 알겠습니다.
이재훈 모창자로 나왔던 사람들 옷 맞춰 다 함께 오고..
정말 가수를 떠나 좋은 사람이구나.. 느낌 너무 좋네요.
이번 3인 뽑고 나면
과거 시즌 1, 2 - 3위안에 든 출전자들 다시 나온다던데..
휘성 모창자, 조성모 모창자 너무 기대되구요.
미국으로 판권 팔렸다던데..
미국판 히든싱어 너무 너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