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미쳤어요 ㅜㅜ
무슨 검색이 있길래 헤어진 옛남친 넣고 검색했는데.
바로 통화버튼으로 연결이 되는건지
전화를 거는중이 뜨는거예요
뜨악해서 곧바로 종료버튼을 눌렀으나 그 시간이 왜케 길게 느껴지는지..
ㅜㅜ
제 핸폰 최근기록에 떡하니 올라와있네요
설마 전화벨이 울렸을까요 ㅜㅜ
이게 무슨 개망신 ㅠㅠ
1. ..........
'14.11.24 12:10 AM (115.140.xxx.159)음,,저는 우리애 담임께 일요일 전화가 걸린적이 있는데 몇 시간 후에야 알았고, 통화시간 30여초 찍혀있기에 불안에 떨었지만 나중에 뭔일있냐는 문자와서 안심했네요 ㅋ
그리고 집구하면서 통화했던 수많은 부동산중에 남자 중개인에게 화상통화를 그것도 내려다보는 주름지고 인상쓴 얼굴로,,,ㅠㅠㅠ
둘다 그놈의 터취가 잘못되는 바람에,,,
뭐 어쩌겠어요2. 위로
'14.11.24 12:12 AM (175.223.xxx.152)에공~~~위로 드려요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키 위해
Call confirm 어플 설치 해 두면 좋아요.
저도 어느 날은 완전 통화하면 안되는 분과 몇번 연결음 뜨고서 뜨악해선 그 뒤론~~~저 어플 설치했어요3. 저는 스맛폰은 모르겠고
'14.11.24 12:21 AM (98.217.xxx.116)노트북에 터치패드도 싫어요.
제가 의도하지 않은 뭔가가 막 되는 일이 잦아서 놀라곤 해요.
그래서 구식 유선 마우스를 꼽아서 씁니다.4. 노트북 터치패드는
'14.11.24 12:27 AM (106.149.xxx.207)정말 짜증나죠.
근데 그것도 익숙해지면 편리해요
어느 순간 컴만 보면 화면 터치하고 있더라구요5. 저는
'14.11.24 12:37 AM (88.153.xxx.227)제 남자친구 헤어진 전 여자친구가 제 페이스북에 들어온 흔적을 발견했어요.
좋아요를 눌럿고 친구신청했다가 다시 최소 했더라구요 ㅎㅎㅎ 따로 아는척 안하고 그분이 민망해할까봐 그냥 모른척 넘겼어요. 제가 궁금했었나봐요.
좋아요를 누를 이유도 없는데 누른걸 보면 잘못 눌려서 그런것 같아요. 전 페이스북 그래서 폰으로 잘 안해요 ㅋ6. 최소
'14.11.24 12:38 AM (88.153.xxx.227)최소가 아니라 취소요
7. 오늘
'14.11.24 1:23 AM (121.139.xxx.108)저는 예전에 회사팀장님(남자분)께 토요일 새벽2시에 전화를 했데요~~;; 자다가 버튼이 어찌눌린듯;;;;
그것도 2번이나 했다던데...... 제가 그때 스마트폰이 익숙지않아 전화를 한지도 몰랐고...
소심한 그 팀장님께서는 몇달 후에야 너 왜 그때 새벽에 전화했냐고 하셔서 심히 당황?하고
그런일이 있으면 바로 물어보시지 몇달후에 물어보시는 것때문에 황당...하기도 했답니다 ㅎㅎ8. ㅇ
'14.11.24 1:27 AM (211.36.xxx.46)스마트폰 만지다가 저도 그런적있어요
진짜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