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청국장이 너무 너무 먹고 싶어요

청국장 조회수 : 881
작성일 : 2014-11-24 00:01:57
맛있겠 파는 곳이나 쉽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계신 분들 알려주세요
갑자기 너무 너무 먹고 싶어졌어요
알려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미리미리^^
IP : 119.206.xxx.2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좋아해요^^
    '14.11.24 12:31 AM (183.102.xxx.20)

    청국장은 두 가지가 있어요.
    청국장에 김장김치나 묵은지를 넣어 더 시큼하게 끓인 오리지날 청국장 찌개와
    요즘 식당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된장찌개같은데 된장대신 청국장을 많이 넣은 찌개.
    저는 김치 넣고 끓인 시큼한 오리지날을 좋아하고
    저희 아이는 된장찌개같은 청국장 찌개를 좋아해요.

    뚝배기에 무, 청양고추, 두부 넣고 끓이다가
    동그랗게 만들어서 파는 조그만 청국장 넣고
    다담청국장 같은 시판 청국장 소스를 넣어 간도 맞추고 엠에스지 맛도 더해서
    잠시 더 끓이면 식당맛과 비슷해져요.
    저희집에서는 된장+다담 넣고 끓여요.
    옛날 그 맛은 아니지만 맛있어요.

  • 2. ㅠㅠ
    '14.11.24 1:04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괜히 읽었나봐요.갑자기 청국장찌개가 너무 먹고 싶네요.
    저는 김장김치 중간중간에 박아둔 무 한쪽 꺼내서 썰어넣구 멸치육수를 내요.
    무가 익고 육수가 우러나면 버섯이랑 된장 넣구 간을 맞추죠.
    마지막에 청국장 넣어 풀고 파, 고추, 두부 넣구 후루룩 한번 더 끓이면 꿀맛ㅜㅜ
    국물 적게 잡아 빡빡히 끓인거 밥에 쓱쓱 비벼 잘 익은 김장김치(김장 아직 안한 지금은 작년 묵은지) 올려 먹으면....
    흑흑 ㅜㅜㅜㅜㅜㅜㅜ

  • 3. 어제
    '14.11.24 12:50 PM (59.15.xxx.237)

    청국장 끓여서 과식했어요 ㅠ 오늘은 남은 거에 고추장 넣고 쓱쓱 비벼 먹고.. 넘 맛있어서 밥도둑이네요. 살찌겠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6 보톡스 내성을 극복하신분은 정녕 없으신가요 ㅠ 숙이 06:11:15 125
1741975 셀프효도를 꿈꾸는데 남편 방법없을까요 5 셀프 05:43:03 512
1741974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 05:19:26 257
1741973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310
1741972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4 이자 05:15:57 1,044
1741971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2 당근라떼 05:15:36 278
1741970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6 ㅁㅁ 05:02:01 1,112
1741969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4 04:34:54 412
1741968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27 결국 03:30:16 3,093
1741967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8 독일 02:45:23 2,096
1741966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4 임대인 02:45:00 1,730
1741965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917
1741964 나라가 힘이 없으니... 5 .... 01:40:59 1,711
1741963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3,727
1741962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2,968
1741961 인스타그램 7 기분 01:12:27 752
1741960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9 급해요 01:11:27 2,464
1741959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904
1741958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7 ㅅㅅ 00:49:22 3,615
1741957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2 ㅇㅇㅇ 00:48:42 1,516
1741956 런던 사시는 분 2 미용실 00:45:42 702
1741955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4,573
1741954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00:21:27 1,021
1741953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9 00:16:56 671
1741952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 00:16:50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