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갔다가 강촌 레일 바이크 타러 가고 싶은데,
추위 많이 타는 엄마랑 같이 가려고 해서 너무 춥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1시간 반 정도 소요되던데 좀 무리일까요?
남이섬 갔다가 강촌 레일 바이크 타러 가고 싶은데,
추위 많이 타는 엄마랑 같이 가려고 해서 너무 춥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1시간 반 정도 소요되던데 좀 무리일까요?
강바람 장난아니죠
온천이나 가요
흑.....역시 그렇겠죠?
감사합니다.
그거 요즘 전국에 안쓰게 된 철길을 다 그런걸로 경치좋은곳에 다 만들었던데요.
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건 좋은데, 그 중노동을 왜 돈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됩디다...ㅋㅋㅋㅋㅋㅋ
그걸 중노동 으로 생각할수도 있구나...
좋은데....난 촌놈이라 그런가 ㅋㅋㅋ
운동 싫어하는 친구가 회사 워크샵으로 타고 와서 완전 힘들었다고 욕하던데
저는 다리가 튼실해서 괜찮을거라 생각했어요. ㅎㅎ
강촌레일바이크는 김유정역에서 타면 내리막길이많아서 안힘들어요
사이클타는기분으로 타면 재미있어요
그런데 겨울엔 추울거예요
모자 마스크 패딩 어그로 중무장하고 타면 괜찮을듯하구요 ㅎㅎㅎ
아마 어머니는 거의 페달을 밟지 않으실테니 원글님 혼자 엄청 힘들겁니다.
지난 6월에 형님 가족들이랑 시어머니 모시고 강촌레일바이크 탔는데
온가족들이 나눠타고 시어머니 옆자리 서로 교대해가며 페달밟았는데 차양이없어서 땡볕에 계속 노출되있고. 다리는 후들거리고 아프고 . . 우리들은 얼굴이 시뻘개지도록 페달밟고 가다서다 가다서다하고. 덥고 . .지옥이었는데 시어머니는 편하게 그냥 즐기면서 계셔서 나중에 가족들이 그렇게 힘들었는지 전혀 모르시더라구요.
다녀오셔서는 동네방네 그거 타러다녀오라고.아주좋고 재밌다고 자랑하시더라구요.ㅜㅜ
추위도 그렇지만 뭔가 좀 젊은사람이 더 움직여야되는 그런게 있더라구요.ㅜㅜ
춥죠 힘들진 않았는데 그건 레일바이크마다 좀 다르겠지요
그거 한번 타러가자하니 우리 남편이 미쳤냐고!! ㅋㅋㅋ
자기만 뽕빠지게 고생할 게 뻔하니까
자전거타듯이 살살돌리면되는데 그게 왜고생이예요?
전 봄가을에 한번씩타는데 제가 거의 돌려탑니다
제가 헬스장 사이클을 오래타서그런가 힘안들고 재미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