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새롬기술 주식 수익률이 100 배 났다는거 진짠가요?
작성일 : 2014-11-23 14:23:23
1909918
친구한테 들었는데 진짠가요..?
과장일꺼같은데..
IP : 223.62.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00배인지는 모르겠는데
'14.11.23 2:27 PM
(110.8.xxx.60)
한창때 잘 아는 분이 여기 주식을 왕창 샀었는데
출근할때마다 그당시 경차였던 어제도 티코 한대값 벌었다 그런 말 하셨어요
저희 직장에 새롬에 투자한 분이 두분이 계셨는데
매일 티코 한대값씩 번다고 하셨던 분은 어느순간 현금화 해서 정말 벤츠 값 버셨고
한분은 새롬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현금화 안하고 가지고 계시다가 많이 손해 보셨죠
나중에 오히려 기업을 너무 잘 아는것도 투자에는 해가 되더라 뭐 그런 말씀도 하셨고
나중에 보니 주식 격언중에 주식과 사랑에 빠지지 마라 그런 말도 있긴 있더군요
2. 맞을걸요
'14.11.23 2:30 PM
(124.49.xxx.162)
코닥 대장주 액면가 500원인데 20만원까지 갔었대요
물론 다른 코닥들도 꾼들로 인해 광풍의 시기였다는....저도 500원짜리 2만원에 사서 8천원에 던졌는데 그게 상장폐지되고 그 고점에 그회사 사장은 2천억을 챙겼다는 쓰라린 기억이 있네요.
3. 액면가가 500원이면
'14.11.23 2:31 PM
(223.62.xxx.37)
개미 투자자도 처음에 500원으로 살수있었던건가요?
20만원이면 100배가 아니라 400배인데요..?
헉...
4. ..
'14.11.23 2:44 PM
(58.225.xxx.21)
제가 직장상사조언에 힘입어 결혼자금이었던 2천 투자해서 친정 아파트 사드리고 결혼할때 시아버님 중형차 뽑아드렸어요.. 남편 사업시작할때 3억정도 투자했어요
그리고 새롬기술 사라고 막 우겨댔던 직장 상사분에 완전 크게 선물도 했구요
완전 고점엔 아니지만 적절한 시기에 팔고 나와서 아직 그때 생긴 비자금 가지고 있어요
5. 그게
'14.11.23 2:54 PM
(124.49.xxx.162)
지금은 정확한 차트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1500원선에서 상장된 걸로 아는데 20만원 최소 18만원은 찍었던 걸로 기억되거든요. 어디서는 30이라고 하는데 솔본으로 이름을 바꿔서 정확하게는 기억못하구요
6. ....
'14.11.23 3:10 PM
(121.190.xxx.34)
그렇게 옛날도 아닙니다..10여년전
그때 눈치빠른 새롬직원들은 퇴사하고 우리사주 팔아 100억대 챙겼어요
7. 아가둘맘
'14.11.23 3:42 PM
(220.122.xxx.8)
-
삭제된댓글
아~그때 새롬기술 이사진이 우리회사 방문했더랬죠.
우리 대표이사랑 선후배사이...
저도 그러면서 우리회사도 새롬기술처럼 되었으면 하던 때가...
지금은 새롬기술이 어떤회사로 바뀌었나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는 회사는 그냥 그때와 같이 굴러가고 있네요.
새롬기술의 신화를 따르고자 했지만 절대 일어나지 않는 일장춘몽처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56777 |
[펌] 제가 그 분을 왜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거같아요 2 |
참맛 |
2015/01/17 |
1,597 |
456776 |
12주짜리 새끼고양이 입양했는데 진짜 힘들긴 하네요^^;;; 15 |
뿡 |
2015/01/17 |
11,562 |
456775 |
캐나다에서 방광염증상이면 어느병원.. 10 |
.. |
2015/01/17 |
3,458 |
456774 |
남부터미날역에서 3 |
남부터미날역.. |
2015/01/17 |
1,005 |
456773 |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4 |
.... |
2015/01/17 |
2,018 |
456772 |
kbs 이케아 관련 인터뷰 왜곡을 한번 보세요. 정말 장난 아닙.. 5 |
참맛 |
2015/01/17 |
2,632 |
456771 |
미국에 살면 미국이 기독교 국가라는 느낌이 드나요? 17 |
........ |
2015/01/17 |
3,837 |
456770 |
부모님이 무주택자가 되셨습니다... 고급 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 9 |
느티나무 |
2015/01/17 |
4,444 |
456769 |
일본 한류 방송에서 맵다고 방송한 매운돈까스 1 |
참맛 |
2015/01/17 |
1,037 |
456768 |
디스크에 왜 걷기 운동이 좋은건가요? 4 |
디스크 |
2015/01/17 |
7,131 |
456767 |
한방에서 4식구가 같이 자요ㅠㅠ 36 |
ㅇㅇㅇㅇ |
2015/01/17 |
18,383 |
456766 |
유산균 영양제 먹었는데 배가 계속 꾸룩 2 |
꾸룩꾸룩 |
2015/01/17 |
1,676 |
456765 |
이명박 vs 조인성 6 |
choice.. |
2015/01/17 |
2,856 |
456764 |
아이들 책장 3X5 2개는 필요하게 될까요? 5 |
... |
2015/01/17 |
771 |
456763 |
그기간중인데 허리랑 무릎이 욱신 아픈데요..ㅜㅜ 2 |
불혹코앞 |
2015/01/17 |
750 |
456762 |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괴로워요 ㅠㅠ 10 |
에고공 |
2015/01/17 |
4,149 |
456761 |
경북 안동, 초등학교 예비소집때 소득수준에 따라 줄세워 93 |
정상인 |
2015/01/17 |
14,758 |
456760 |
갑질하는 사람에게는 큰소리로 한마디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1 |
참견 |
2015/01/17 |
809 |
456759 |
아줌마라고 계산대에서 막 대하는 직원 만난 경험 없으세요? 10 |
.. |
2015/01/17 |
2,005 |
456758 |
강아지 이불 덮고 자는거 좋아하나요? 11 |
검은거북 |
2015/01/17 |
11,975 |
456757 |
여자연옌들 목말태우기, 등에 업기 같은 거, 이것도 갑질에 눌린.. 1 |
참맛 |
2015/01/17 |
1,335 |
456756 |
인간에게 환경이 중요한 이유 5 |
화 |
2015/01/17 |
2,541 |
456755 |
19) 남편이 안서요 43 |
ㅠ.ㅠ |
2015/01/17 |
52,845 |
456754 |
몇주전 잠실롯데지하 푸드코트에서 8 |
음. |
2015/01/17 |
4,103 |
456753 |
저번에 남편이 술 취해 문 밖에서 자고 있던다던 사람인데요 10 |
하아 |
2015/01/17 |
4,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