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춘희 디자이너-미스 지 컬렉션 옷들이요

불꽃 이영애 보고 조회수 : 7,318
작성일 : 2014-11-23 11:48:53

요즘 김수현 드라마 "불꽃" 다시 보고 있습니다.

이영애의 미모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ㅠㅠ

단순하고 헐렁하지만, 이영애의 하얗고 서늘한 미모를 몇 배로 돋보이게 해주는 지춘희 옷 보느라 대사가 들리지 않을 지경입니다.

 

지춘희 옷 많이 입어보신 분들,

여기 옷 스타일이 어떤지. 어떤 체형이 잘 어울리는지.

물론 30년 넘게 톱 디자이너이니, 내공이 어마무시하겠지만,

어떤 매력을 가진 브랜드인지. 이야기 좀 풀어놔주세요~~~~~~~!!!!

IP : 110.70.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4.11.23 11:56 AM (110.70.xxx.55)

    참고로, 전 백화점에서 가격표보고 넘 놀라 감히 입어볼 엄두도 못내봤답니다. ㅠㅠ
    그냥 슥 구경만 하기에는 너무 펑펑짐하거나, 너무 여성스러워서 그저 그랬는데,
    이영애가 입어서일까요?
    어쩜 그렇게 멋진지

  • 2.
    '14.11.23 12:17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미스지 넘 옷예뻐요 고급스럽고 근데 가격이 명품옷값이랑같아서 아싑네요

  • 3. ..
    '14.11.23 12:18 PM (221.142.xxx.129)

    한 10여 년 전에 서너 벌 입어봤어요...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가끔 백화점 지날 때 보면 컨셉은 그닥 안 바뀐 것 같아요.
    그냥 봤을 땐 좀 펑퍼짐해 보이는데 실제로 입으면 루즈하게 멋스러웠어요.
    옷의 핏은 많이 신경쓰는 편인데 재단이 딱 떨어지고 소재가 좋아서 루즈해도 중년 부인 같은 느낌 전혀 없어요.
    느슨하게 흐르는 느낌이라 오히려 늘씬해보였어요.
    색감이나 배색도 흔치 않은 느낌이었고요.
    조금 예복스러운 옷이라 자주는 못 입어서 좀 아까운 생각이...
    행사(?)에 입고가면 칭찬 많이 들은 옷이에요.
    제 키가 많이 커서 국산 브랜드 옷 입으면 좀 어정쩡한데 이 옷은 맞춘듯이 잘 맞았어요.
    후덜덜한 가격대와 다소 튀는 디자인 때문에 다시 입고 싶지는 않아요.

  • 4. ㅇㅇ
    '14.11.23 12:18 PM (223.62.xxx.24)

    미스지에서는 블라우스만 몇개 사입어봤는데 단정하게 입기 좋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막 쨍하진 않던데요 전ㅎㅎ 그냥 가격이 워낙 고가라 전 아예 수입브랜드 사입자 주의라서 가격대비 만족도는 글쎄입니다.

  • 5. 심은하가 입어서
    '14.11.23 12:21 PM (207.244.xxx.201)

    청담동 며느리룩으로 더 인기를 얻었죠. 고현정도 좋아하고요

  • 6. ...
    '14.11.23 2:44 PM (39.118.xxx.246)

    박경림도 지춘희 옷 자주 입고 나오던데요.

  • 7. ...
    '14.11.23 5:03 PM (39.118.xxx.107)

    아... 어쩐지... 박경림이 나름 비싼옷을 입는거 같긴한데
    도무지 옷발이 없어서 대체 어디서 저런 옷을 돈주고 사입었을까 했더니
    미스지 옷을 입은 거였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041 첼ㄹo와 된자 ㅇ 이라고 하는 분 신당 5 기ㅇ 2014/11/23 3,278
438040 블로그 싸움글 퍼오는 사람 동대문도 있을듯 3 아주요지경이.. 2014/11/23 5,055
438039 동물 직접 안 잡아본 분들 많으세요? 54 부처 2014/11/23 4,113
438038 국민tv협동조합에 대해서 4 뚜벅네 2014/11/23 799
438037 진심궁금요..차량마크 보이게ㅋㅋ 12 할멈 2014/11/23 3,652
438036 10집 중 1.5곳은 빚갚기 어려운 ‘한계가정’ 1 대출세상 2014/11/23 1,015
438035 김장이 너무 싱겁게됐어요. 5 걱정 2014/11/23 2,315
438034 미국 음식점에서 팁 25 미국여행 2014/11/23 6,663
438033 시어머니께 전화해야하나요 1 아들만셋 2014/11/23 1,497
438032 합격 하기바라는 기도문..어떻게 하면 될까요 3 천주교 2014/11/23 2,487
438031 이직을 했는데 고민이네요 고민중 2014/11/23 912
438030 가마솥에 직화로 요리하면 맛있나요? 7 궁금 2014/11/23 1,639
438029 정윤회 “시사저널 보도로 이혼했다” 억지 주장 1 박의남자 2014/11/23 1,983
438028 순덕어무이 보고싶네요.. 3 그리워요 2014/11/23 3,726
438027 진지하게 글씁니다..둔덕이라고 하나..그 부분에 살집이 있는분 .. 9 ,,,, 2014/11/23 7,837
438026 홈플 매장서 잠깐 가방내려놓고 물건볼때 돈이 없어진듯해요 4 350 2014/11/23 2,593
438025 h..... 37 merci 2014/11/23 22,536
438024 아이허브 카카오,아마씨가루,치아시드 냉동보관될까요?? 5 .. 2014/11/23 4,447
438023 시고모님의 장례식 3 ㅠㅠ 2014/11/23 2,138
438022 돼지고기안심 갈비양념으로 요리했어요 4 안심 2014/11/23 1,490
438021 두남자중에 꼭 한명 선택해야한다면? 12 선택은? 2014/11/23 2,198
438020 지춘희 디자이너-미스 지 컬렉션 옷들이요 7 불꽃 이영애.. 2014/11/23 7,318
438019 시부모님 칠순여행. 충주갑니다. 맛집 추천해주세요 !! ^^* 2014/11/23 1,381
438018 일부 채식주의자들 정말 싫어요~ 72 ㅇㅇ 2014/11/23 14,252
438017 집의 2/5정도만 난방하는데, 보일러에 문제 생길까요? 5 의문 2014/11/23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