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부남 외도글에서 인상 깊은 대목
작성일 : 2014-11-22 07:45:37
1909340
유부녀와의 외도는 내가 여자 이야기를 시간들여 들어주고 대신 섹스를 하는 물물교환 구조입니다. 외도남의 상당수는 반상담사입니다.
현재 불행한 결혼생활 중인 여자가 얘기 잘 들어주는 남자 만나서 진정한 사랑이라도 찾았다고 생각했다가 이런 물물교환이 적나라하게 드러날까 순진한 여자는 두 번 죽겠군요.
IP : 223.62.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22 7:47 AM
(58.229.xxx.111)
제가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상대 불륜녀가 전업주부면 대박이다. 전업은 순수하다 생각한다.
이건 또 뭔 소린지.ㅋㅋㅋ
2. 아....
'14.11.22 8:19 AM
(125.135.xxx.60)
유부녀 중에 외도하는 이유가 남자와 대화가 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서로 필요한걸 주고 받으니 물물교환 맞네요.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외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3. 그분
'14.11.22 8:22 AM
(125.132.xxx.11)
순진한 전업주부 꼬시려 끝.....
4. ㅎㅎㅎㅎㅎ
'14.11.22 8:39 AM
(59.6.xxx.151)
순진한 ㅎㅎㅎㅎ
외도해사 안 순진하다는게 아니고요
고민상담이 아니라
우쭈쭈 그래쪄여 가 필요하고 그걸 공감능력이라 우기는 경우인 거에요
날 공감해줄 벗이 필요해
라는 공감능력의 문제면 각기의 배우자 입장에 대한 공감도 됩니다
순진한 여자가 아니라 그냥 ㅎㅎㅎㅎ
꼬시는 상대가 즐거운 여자죠
속을 곰곰 들여다보면 것도 스타병의 일종임다
5. ㅎㅎㅎㅎㅎ
'14.11.22 8:42 AM
(59.6.xxx.151)
전업주부는 대박이다
--> 남자의 심리를 잘 모른다. 고로 속이기 쉽고, 또 그런 순수한 여자를 꼬신 나는 능력자
+ 능력녀가 가정 깨고 살자고 달려들면 안되는데 ㅠㅠ
진정한 사랑으로 외도라,,
사랑은 하죠^^
자신의 행동에 사회적 비난까지 감수하는, 말하자면 책임을 지불할 용의는 없는 공짜 사랑이라 문제죠 ㅎㅎㅎ
6. 전
'14.11.22 8:50 AM
(121.54.xxx.93)
가장 꼬시기 어려운 여자가
자식에게 집착하는 유부녀라는 대목..
공감이 팍 되던걸요.ㅋㅋㅋ
7. 상담은 개뿔
'14.11.22 9:00 AM
(115.126.xxx.100)
여기 우울증 심심함 인간관계 어려움으로 글쓰는
전업들 많으니 하나 꼬셔보려고 타겟을 전업으로 잡고 쓴 글이구만 상담은 개뿔입니다 ㅋㅋ
마지막이 지 메일주소까지 남겼다가 삭제당했다는데
그런 씰데없는 감언이설에 넘어가지들 마세요
무슨 전업이 1순위에 대박에 잘 안넘어오고
한번 잡으면 끝까지 어쩌고 최고의 이상형? 참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8708 |
"靑, 정윤회 '억대 비리' 의혹 감찰 돌연 중단 2 |
닥시러 |
2014/11/24 |
744 |
438707 |
이 글 보고 완전 기분 전환 됐어요 5 |
하하하 |
2014/11/24 |
2,319 |
438706 |
베스트에 이금희 살쪘다는 글 있는데 고 신해철님... 10 |
... |
2014/11/24 |
5,121 |
438705 |
2014년도 서울대학교 도예전공 판매전에 초대합니다~ ^^ 1 |
SNUCER.. |
2014/11/24 |
1,224 |
438704 |
배추랑 총각무?? 가격 좀 알려주세요~ 3 |
..... |
2014/11/24 |
731 |
438703 |
영화 ‘카트’ 집회 참가자들 7년 만에 ‘전원 무죄’ 3 |
세우실 |
2014/11/24 |
1,097 |
438702 |
패딩. .봐주세요 6 |
00 |
2014/11/24 |
1,961 |
438701 |
절임배추 20kg 전라도김치담으려면 젓갈 얼마넣는지 직구로알려두.. 4 |
김장김장 |
2014/11/24 |
2,426 |
438700 |
친하지 않은데 말놓는 사람 5 |
........ |
2014/11/24 |
1,164 |
438699 |
인생의 구원줄이 될만한 직업은 뭐가 있을까여 4 |
a |
2014/11/24 |
2,112 |
438698 |
신이 계시다면.. 3 |
.. |
2014/11/24 |
639 |
438697 |
아들 여친의 첫 방문때 21 |
질문 |
2014/11/24 |
9,909 |
438696 |
카드가 도용되어 해외승인 되었나봐요 3 |
헐 |
2014/11/24 |
1,483 |
438695 |
중2 딸아이 정수리가 훤해서 깜짝 놀랐어요.. 4 |
걱정중 |
2014/11/24 |
2,004 |
438694 |
네명의 대리중 누가 젤 싫으세요? 6 |
미생 |
2014/11/24 |
1,628 |
438693 |
정말 너무 싫은 면상.. 5 |
아휴.. |
2014/11/24 |
978 |
438692 |
영화, 퓨리나 헝거게임 보신 분 .. 4 |
... |
2014/11/24 |
1,085 |
438691 |
40대 후반 동료, 어떻게 대해야 실례가 아닐까요? 5 |
여쭈어요 |
2014/11/24 |
1,222 |
438690 |
프랑스혁명 책 읽고 싶어요. 3 |
활기차게 |
2014/11/24 |
1,027 |
438689 |
세월호 제생각 4 |
세월호 |
2014/11/24 |
737 |
438688 |
유니클로 대체 브랜드 없나요? 12 |
파릇파릇 |
2014/11/24 |
5,757 |
438687 |
살림잘하는 블로그좀 알려주세요. 유명한곳은 많이 알아요.. 1 |
블로그 |
2014/11/24 |
3,379 |
438686 |
남의인정을 받으려말고, 나자신의인정을 받으려해라 2 |
.. |
2014/11/24 |
751 |
438685 |
큰애에게 사랑을, 둘째에게 새옷을 무슨 뜻인가요? 9 |
아줌마 |
2014/11/24 |
3,376 |
438684 |
왜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절 안 좋아해줄까요 15 |
ㅠㅠ |
2014/11/24 |
8,4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