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 낮은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는방법좀 알려주세요
1. 음~~
'14.11.22 12:11 AM (175.192.xxx.79)그냥 자신 혼자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긴 외국여행이나 하고싶었던 공부를 하면 몰두하고 스로 인해 즐거워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그 에너지는 본인을 기쁘게 하고 가치있다고 느끼게 해줄 거에요
2. 배움의 즐거움
'14.11.22 12:22 AM (223.62.xxx.48)무엇이든 배워보려고 애써보세요.
수영 테니스 댄스 무엇이든 좋아요. 집중하고 열심히하는 내가 자랑스럽지 않을까요? 저는 그냥 책 읽는것보다 무언가를 배울때 스스로 자존감이 높아지더라구요. 화이팅3. 자기사랑
'14.11.22 12:23 AM (14.0.xxx.48) - 삭제된댓글자기 사랑은 저도 해보니 내가 이런이런 이유 때문에 나을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드리는거 인것 같아요. 자기 자신에게 제일 좋은 친구가 되어주세요. 스스로에게 대화하듯 이크 나쁜맘을 먹었내? 그래도 이렇게 금방 알아차린게 어디야. 다음엔 좀더 자제해보지뭐. 이만하면 잘했어~ 하며 다독여줘 보세요.
4. ..
'14.11.22 12:31 AM (119.18.xxx.175)성취감하고 자존감하고 궁합이 맞아요
배움의 즐거움 님 댓글 좋네요
운동도 하나의 예고
무엇이든 꾸준히 한다는 게 보통 노력도 아니고요
자존감은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라
갈고 닦아서 빛이 나는 거죠5. 님이
'14.11.22 1:18 AM (222.233.xxx.209)이좋아하느 걸 하고 배워요
네일아트,운동,요가,마사지,목욕탕 가기,산책 등등이요
햇빛쬐고 산책하기가 좋대요
자기가 좋아하는 목욕이나 마사지 받음 나 자신이
소중해지느느낌도 들고요
교육을 받아보세요
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전국 각지에 있습니다6. 나루터
'14.11.22 1:40 AM (218.147.xxx.56)기본적으로 강한자는 약한자를 지배하게 되어있어요. 나는 착해. 남을 이해 잘해. 남의 말을 잘 들어줘,. 라고하는건 나는 강하지 않으니까 이 정도 덕목만 갖추어도 돼. 라는 핑계에 속해요. 누군가는 그 동안 자기분야에서 강자가 되기위해서 남들 모르게 노력해서 강점을 얻었는데 게으른 사람들은 그것조차 안하다 보니 나중에 내세울게 없으니까 난 인간성이 좋으니까, 공감을 잘하니까.. 이딴걸로 뭔가 만회하려고하는데 세상이 그리 녹록치 않지요. 결국에는 노력해서 일궈낸 사람이 판세를 장악하고 남을 이끌어가지요. 그러니까 나 인간성 좋아 , 남들말 잘들어줘 이런건 게으른자들의 자기위안이라고 보면 돼요. 능력만이 자기를 지켜주고 자기를 따르는 진정 사람을 만들어요. 오늘부터는 능력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세요
7. 저기.
'14.11.22 1:48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대단한 수행자가 아닌 한,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좋아할 수는 없어요. 대신 무언가를 하는 자기를 좋아할 수는 있겠죠. 책 읽는 나, 하루에 한 시간 운동하는 나, 같은. 아직 그런 나(들)을 발견하지 못하신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을 차차 개발하다보면 내가 싫어하던 내 모습도 차츰 좋아지겠죠. 가만히 앉아서 생각하는 것만으로 한순간에 마음이 바뀌는 일은 절대 없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자기의 일들을 만들어내셔야 합니다. 무기력한 생각을 하지 말고 행동을 하셔야 해요. 단언하는데 차츰 나아질 겁니다.
8. 그냥그래1
'14.11.22 3:37 AM (119.202.xxx.111)내가 죽으면 이 세상 자체가 없음.
어쩔수 없이 이 세상은 내가 주인공...
주인공이 자신감이 없으면 되겠습니까?남들한테 해만 안되는 것이라면 자신감있게 하고 살아야지요...^^9. 지니제니
'14.11.22 5:40 AM (123.109.xxx.165)자신에 대해 공부하면 훨씬 자신이 이해되고
받아들여지고 자존감이 생겨요 .
상담공부도 좋고 뭐든 인문학적 공부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는 작업을 하셔요
자기 자서전을 이야기 심리학적 방법으로 써보는 것도 좋아요
에니어그램 공부도 좋구요
또 하나는 처리되지 않은 스트레스 , 관계 , 이야기 , 트라우마가 있었다면 그 치료가
자존감을 만들어줘요
emdr 잘하시는 분을 찾아보셔요
제가 좀 도와드릴수 있으면 좋겠는데 .. 하나하나씩 해보세요
또 하나는 주변에 좋은 분들과 어울리는거예요 .
건강한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어울리다 보면 같이 자존감이 생기기도 해요10. 메이
'14.11.22 7:18 AM (118.42.xxx.87)세상과 자신을 뛰어 넘으세요. 그동안 단점이라 생각하고 움추리고 숨겨서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것에 도전해보세요. 매일 되든안되든 염원을 담아 돌을 하나씩 얹은다 싶은 가벼운마음으로.. 되든안되든 누가 뭐라 하든말든 무슨 잡념이 들든말든 무상무념으로 하다보면 점차 돌탑 쌓이듯 자존감도 자신감도 쌓일거에요.
자존감은 무아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내가 생각하는 자아가 강하여 분별심이 높아 시기질투가 많으면 자존감과 거리가 멀 수 밖에 없어요. 분별심을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봐라보고 듣기 싫은 말을 더도 덜도 아니게 잘소화하는 사람이 감정에 낭비하는 에너지도 적고 집중력도 높아 뭐든 술술 잘하게 된답니다. 그게 자존감이에요.11. !!
'14.11.22 7:24 AM (118.217.xxx.176)성취=자존감..
정말 맞는 거 같아요.12. 행복
'14.11.22 8:22 AM (122.32.xxx.131)자존감은 내 자신을 있는그대로
수용하는거예요 나의 장점 단점 모두를
시비분별없이 세상의 눈으로 판단하지 말고
그대로 수용하는거예요
그리고 우리 무의식속에서는 내 부모 형제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걸 아셔야해요
부모를 미워하거나 원망하는 마음이
있다면 나 자신을 온전히 수용할수가 없어요
내면에서 스스로 나를 거부해요
자존감 회복은 단순히 나 하나만 사랑하고
수용하면서 회복되는게 아니예요
나를 둘러싼 가족 환경 심지어 나의 조상님까지
받아들이고 수용하고 그들을 온전히 사랑해야해요
그게 이루어지면
어느 누가 나에 대해 뭐라해도
내 마음속에는 사랑이 흘러요
님은 님 자신을 잠시 잊고 님의 부모님과 님의
가정환경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고 있나요
거기서부터 시작하세요13. 도움
'14.11.22 9:36 AM (211.59.xxx.111)전 그랬어요. 남들도 다 똑같아 다 잘난 사람은 소수일뿐.
다른 사람의 장점과 내 단점을 비교하다니 너무 가혹하잖아
그랬더니 저도 장단점을 다 가진 평범한 1인이라는게 보이고 남들도 다 제가 못보는 컴플렉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저냥 살아가는 거란걸 깨닫게됐어요.14. 메이
'14.11.22 9:53 AM (118.42.xxx.87)성취와 자존감은 달라요. 자존감에 성취율을 높일 수는 있죠. 자존감을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회복탄력성이라 할 수도 있겠네요. 성경에선 반석으로 표현하기도 하고요.
15. 힘내라힘내
'14.11.22 10:49 AM (180.224.xxx.83)저기님 글 참 맘에 와닿는글이네요
16. ...
'14.11.22 11:28 AM (180.64.xxx.162)자존감.. 좋아하는 것에서 에너지를 얻는게 먼저인게 맞는거같네요
17. 실질적인 사람이 됩시다.
'14.11.22 1:43 PM (218.153.xxx.5)사실과 관계없이,
내가 잘났던 못났던,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고 살면 도움이 되고,
내가 못났다고 생각하고 살면 기분만 나쁘고 도움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요.
내가 주인공이던 조연이던,
잘났다고 생각하고 사는게,
기분이 좋으니까 그냥 잘난걸로...ㅎㅎ
인생 뭐 있습니까,
기분 좋게, 열심히 일하고, 좋은 사람들이랑 맛난 것 먹고...18. ,,,
'14.11.22 3:09 PM (118.208.xxx.224)운동한번 시작해보세요~ 자신감도 막 붙고 자존감도 확실히 올라가요, 그냥 헬스클럽 러닝머신 이런거말고 근육운동위주로,,몸이 탄탄해지도 체력도 좋아지고 힘도 세지면서 인생이 즐거워져요,,제 경험입니다. 참고로 크로스핏추천해요
19. 러블리
'14.11.22 9:28 PM (122.32.xxx.173)책 하나 추천드릴께요.루이스 헤이의 '치유' 읽어보시기 바래요.
20. 저도
'14.11.22 9:57 PM (211.208.xxx.144)도움받고 갑니다
책 추천도 감사합니다21. 아...
'14.11.22 11:34 PM (122.36.xxx.73)늦어서 이글을 읽으실지 모르지만 답 달아봐요.
하고싶었던 운동 시작하는거 적극 추천이구요(저도 운동시작하고 좀 의욕적이 되었네요)
하나씩 님이 해봐야겠다 생각했던 일들을 해보세요.저도 생각만 많고 행동은 안하던 사람인데 하나씩 내가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 신경쓰는것도 줄어들고 혼자여도 정말 괜찮은 순간이 오더라구요.22. . . .
'14.11.28 1:57 AM (125.186.xxx.148)좋은글이네요
23. 힘내라힘내
'14.12.21 1:15 PM (180.224.xxx.83)저도 덕분에 도움받고 갑니다
24. ᆢ
'14.12.24 4:32 PM (203.226.xxx.99) - 삭제된댓글저장합니다
25. 해피
'15.8.15 4:30 AM (223.62.xxx.20)♡♡♡♡자기사랑 ㅡ좋은글 감사합니다
26. say7856
'17.8.9 3:42 PM (223.39.xxx.172)나를 사랑하는 방법 꼭 읽어봐야겠어요.
27. 오양
'22.2.10 1:23 PM (1.252.xxx.109)love myself.
--it starts from the understanding of a self.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6754 | 19) 남편이 안서요 43 | ㅠ.ㅠ | 2015/01/17 | 52,841 |
456753 | 몇주전 잠실롯데지하 푸드코트에서 8 | 음. | 2015/01/17 | 4,103 |
456752 | 저번에 남편이 술 취해 문 밖에서 자고 있던다던 사람인데요 10 | 하아 | 2015/01/17 | 4,159 |
456751 | 수학은 정말 타고 나는 건가요? 25 | 답답한 마음.. | 2015/01/17 | 7,733 |
456750 | 어이없는 이 업체의 행동에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립니다. 1 | 서울 패키지.. | 2015/01/17 | 724 |
456749 | 결혼하고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노는거... 안하시나요?? 2 | 헛 | 2015/01/17 | 1,220 |
456748 |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별로 없는 예비 중등아이.. 13 | ... | 2015/01/17 | 2,714 |
456747 | 고등 배치고사 | 달빛아래 | 2015/01/17 | 661 |
456746 | 하정우 감독 주연 5 | 10000원.. | 2015/01/17 | 1,769 |
456745 | 편도결석언제 생기나요? 2 | 편도 | 2015/01/17 | 3,448 |
456744 | 해외 여행 후 지인들 선물 9 | 괜한 걱정 | 2015/01/17 | 4,150 |
456743 | 괴물교사는 괴물부모가 만듭니다 33 | Daliah.. | 2015/01/16 | 5,369 |
456742 | 오늘밤은 왜이리 세월호 아이들이 생각나고 아플까요? 3 | 오늘밤 | 2015/01/16 | 541 |
456741 | 이메일 지원은 1 | ᆞᆞ | 2015/01/16 | 373 |
456740 | 중국에서 대학 나온 10 | ** | 2015/01/16 | 2,413 |
456739 | 입냄새 16 | 잡고싶어요 | 2015/01/16 | 7,026 |
456738 | 지금 빠리에 있어요. 꼭 해 봐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38 | 차미참 | 2015/01/16 | 3,428 |
456737 | 손석희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7 | .... | 2015/01/16 | 10,071 |
456736 | 숲유치원이 최고의 대안같아요. 보편화되는 과정은 힘들겠지만,,,.. 31 | 선진국의 유.. | 2015/01/16 | 4,727 |
456735 | 네이버 블로그 계정에 관한 | 무슨 뜻? | 2015/01/16 | 439 |
456734 | 제가 지금 신랑때문에 짜증나는데 이거 비정상인가요? 23 | 짜증 | 2015/01/16 | 5,427 |
456733 | 박근혜와 김기춘이 이렇게만 했더라면? | 꺾은붓 | 2015/01/16 | 903 |
456732 | 종업원에게 음식 던지고 폭력쓰는 영상 보셨어요? 11 | . | 2015/01/16 | 2,582 |
456731 | -- 암웨이 하시거나 해보신분? -- 9 | 어떤가요 | 2015/01/16 | 3,728 |
456730 | 눈찡그릴때 보통 미간주름 안생기나요? | 간주 | 2015/01/16 | 4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