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지인 두분을 오늘 만났는데,
두분이 나이가 동갑이고 누가 동안이고 노안이랄 것 없이 별 차이가 없었어요.
그런데 오래만에 뵈니, 한 분은 정말 동안, 한 분은 정말 노안이 되셨어요.
실례가 될까봐 물어보지 못했는데... 이유가 뭘까요?
아프셨던 건 아니여서... 갑자기 걱정도 되고...
요즘 저도 노화가 눈에 띄는 터라
마음이 괜히 심난하네요...
아주 오랜만에 지인 두분을 오늘 만났는데,
두분이 나이가 동갑이고 누가 동안이고 노안이랄 것 없이 별 차이가 없었어요.
그런데 오래만에 뵈니, 한 분은 정말 동안, 한 분은 정말 노안이 되셨어요.
실례가 될까봐 물어보지 못했는데... 이유가 뭘까요?
아프셨던 건 아니여서... 갑자기 걱정도 되고...
요즘 저도 노화가 눈에 띄는 터라
마음이 괜히 심난하네요...
스트레스!!
스트레스...
스트레스의 강약, 삶의 여유, 주변사람의 사랑(특히 배우자와의 관계)
그리고 유전..
물 적게 먹는 거 ..
스트레스 받으면 정말 외모도 늙나요?
마음고생이나 몸이 아프거나 하면 한순간 늙어보일걸요.
그러다 마음고생이나 몸이 아픈게 좀 나아지면..
1년뒤보면.. 다시 얼굴 좋아보이고 그런거 같더라고요
스트레스.. 마음고생..
스트레스에요..
초췌해짐..
1건강
2마음
3수면부족
4운동부족 순인듯요~
제가 한순간 정말 안되보인다고 팍 늙었다는 소리 들은 사람인데요
심각한 건강문제 이런거 아니고 평범한 사람들의 경우
마음고생으로 인한 정신적스트레스와(이러면 잠도 잘 못자요~)
지나친 운동으로 인한 체력소모예요(체력소모 수준이 아니라 몸 혹사시키는 정도)
두 가지는 정말 확실해요~!!!!!!
요새 제가 그렇거든요.
삼년전 직장에 들어왔을때 다들 동안이라고 추켜세우던 2명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저.
삼년간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가족들이랑 맨날 싸우고 운동따위 절대 안하고 지병(목디스크)까지 악화됐어요.
요즘 다른 동안 여자분을 보면 삼년전보다 더 피부가 탱탱해 보이고 상태가 좋아보임.
저요? 동안 소리 쏙 들어가고 다들 암말 안함 ㅋㅋ
곱게 자라기도 하고(윽) 원래 약간 새침 동안인데 이젠 심술맞은 노파 같아요 흑
근데 그 여자분 그동안 대상포진에 갑상선에 잔병 엄청 앓았던데
별명이 천사. 긍정의 여왕이라 늘 웃고 좋은 말만 하죠.
속얘기 절대 안하는 스탈이라 전 별로 안 좋아하는 성격인데 ..
얼굴도 안 늙고 넘 부러워요. 부모 부양하느라 투잡 쓰리잡 뛰던데 힘든 내색한번 안하고..
결론: 스트레스, 맘고생이 최고 원인!! 마흔 초반입니다
제가님 말이 맞는듯
제가 요즘 팍 늙었는데
스트레스와 최근 시작한 운동 때문인것 같아요
운동한 이후로 더 지쳐서 얼굴이 노랗게 떠서 살아요
삭은 얼굴은 또 재생돼요
걱정하지 마세요
마음이 곧 얼굴이다 이거 허튼 말 아니에요
고 김자옥 님을 봐도 알 수 있고
마음이 퀭항 사람들이 잘 늙죠
웃질 않으니까
수면부족과 과식
소식하고 잠 푹자는 요가쌤.. 나이는 먹어도
뭐랄까 전신이 팽팽한 느낌??
스트레스..
외로움..
건조함..
스트레스.
사람 얼굴이 확 바뀌더라구요.
스트레스 평생받고 사신분 봤는데요
남편땜에 ..
평소에 검은콩과 유산균 우유즐겨드셔서
그런가도 했는데..
스트레스 받은일 많아도 그 당시뿐 자고나면
잊어버리고 생각안하는 타입..
마인드 문제도 있는거 같아요
괜히 생각많고 걱정하는 타입들이
늙던데..
많이 웃으세요.
웃으면 늙어서 주름이 져도 예쁘게 져요.
스트레스요
지금 1년동안 사업을 운영하는 중인데
엄청 늙어버렸어요
지금도 때려치고 싶어 죽겠어요
나름 동안소리 듣고 살았는데,, (나이보다 7살정도 늘 적게 듣다)
그저께 제 나이보다 2~3살 위로 보드라구요
눈 주위에 주름살도 급격히 늘고 기미도 왕창,,,
스트레스가 주범입니다
사는게 걱정없음 얼굴에 생기가 돌고
안 늙어요.
마음이 지옥이면 폭싹ㅠㅠ
삭은 얼굴은 또 재생돼요 2222 ?
님말만 믿고 노력할랍니다 이미 배린 얼골이지만
흡연이 빠진거같아서요.
흡연하는 사람들 얼굴톤 맛이 가고 생기 윤기 모두 없어요. 주름 특히 많음.
운동많이하고 과일먹어 비타민 많이 보충하지않으면 훅 가요.
중력과 스트레스 입니다........
아마 거의 타고나는 부분에 있을 걸요.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 보면 유독 안 늙는 사람들이 있죠.
외적인 요인보다 가장 결정적인 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는 거예요.
무조건. 그리고 손 안대는거. 자꾸 얼굴에 뭐 하면 그때는 좋아지는것 같아도...한꺼번에 확 가더라구요.
사우나 찜질방 안 좋고...어줍잖은 마사지사한테 마사지 자꾸 받는것도 안 좋아요.
스트레스라고 입증됨.
정말 늙는 속도는 제각각인거 같아요
젊었을때 더 좋았던 인물이 나이들면서 인물이 덜했던 사람보다 못하기도 하구요
저도 급노화가 와서 우울하던차에
나의 노화원인이 뭘까 생각해본적 있는데
운동은 아니고 스트레스?
나의 노화의 원인은 남푠인것인가...
이제부터 암생각없이 살아보자..ㅋ
소식이라고 하더군요. 쥐 실험에서요.
전 흡연,술이 제일 큰거 같아요
흡연자치고 피부좋은 사람 못본거 같아요
술 좋아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못봤어요
그리고 운동 과하게 하고 다이어트 입에 달고 사는 가람들도 몸은 좋아보일지라도 피부상태는 영 아니더라구요
쥐실험 결과는 소식이 장수였는데 단명동물이라
원숭이 실험했더니 적정식과 소식은 수명과 관련없다가 생물학계의 결론입니다 ^^
스트레스죠 그중에서도 노화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노화의 원인이됩니다
마음고생 몸고생요.
누가 그러더군요.
나이 먹어 지나친 동안이면 주변인이 힘들었을꺼라고.
한직장에서 오래 근무하다보니 어느정도 수긍이 되더라구요.
무슨 일이 터지면 자기일 아닌양 피해있거나 남에게 떠넘기고 베시시 웃는 부류들.. 직장에 뭘 그리 충성하며 사냐고 적당히 하는 부류들(그럼 나머지는 누가?) 나이들어도 동안이고 동안이라니 더 좋아 많이 웃고 관리...
지나치게 동안인 분을 보면 그 분 생활 패턴과 주위를잘 보게 되요.
정말 긍정의 힘으로 활기차게 자기 몫을 하며 동안을 유지하는 분이라면 좋지만 골치 아픈일은 남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동안을 유지하는 분이라면 그닥..
불량한 수면...
늦게 자가나 잘 못자먄 훅 늙어요
유전이요. 성격도 그렇고 늙음도 유전적 요소가 더 크다고 봐요.
세월=나이
유전도 있고..
제가 30초반에 확 늙었어요;
정말 다른 사람들이 놀랠 정도로요
그때 하는일도 잘 안되고 몸도 좀 안좋아지고 밤잠 못자고 스트레스 엄청 났고..
지금 생각해 보면 노화의 주범을 그대로 다 당하고 있었다는
그래서 인지 남들보다 배는 빨리 늙었어요
돈없으면 늙어요...
큰병치르고나도 팍삭 늙어요
스트레스도 사람 훅~~갑니다.
사랑없는 삶도 열정없는 삶도 노화를 부추기죠.
자외선+지나친 외부 신체활동
노화의 최강이 질병!
그다음 스트레스,화병
스트레스도 원인이지만
홀몬변화도 가장 큰 노화의 원인이라고 하더라구요.
여성은 특히 갱년기
남자도 마찬가지구요.^^
제 체험상 돈고생+마음고생 요 두개가 겹쳐지면 진짜 팍팍 늙습니다.
몸이 고달프면 푹 자고 좋은 음식 먹으면 회복이나 되지
돈고생,마음고생은 진짜 답 없습니다.
오랜 기간 앉아서 일하는 생활.
수면 부족.
억지로 안자고 밤새는 일..
질병이요.
한번 아프니 확 늙더라고요.
여기 댓글들 참조해서 씽크대에 인쇄해서 붙여야겠네요. 주옥같은 말씀들입니다.
세속에 찌들어서요. 생각이 젊으면 노화도 늦게 와요.
퍼렐 윌리엄스 같은 사람들 보세요.
산화되면서 죽어요, 그러면서 노화가 가속되어요.
세포가 산화되는 속도의 가속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스트레스 과식, 과음 흡연 등등 하지 말라는 건 다 포함되죠.
세포의 산화가 늦게 일어날 수록 덜 늙어요.
쥐실험뿐 아니라
원숭이한테도 노화 실험 했는데 소식이 동안의 비결 맞았어요.
원숭이도 얼굴이 늙더라구요. 조금 먹은 원숭이는 탱탱했음.
술 담배 스트레스 지병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죠
소식하는게 좋다곤 해도 쥐 원숭이가 술 담배는 안하잖아요 스트레스 질병은 해당되지만 사람이 소식을 하더라도 술 담배 팍팍 하면서 소식하면 더 늙을거 같네요
잘먹고
잘자고
노스트레스
근데 일찍 늙은 모습
꼭 친정엄마같아요 ㅠ
삼수한 가수 성시경이 재수 삼수할때 어머니를 보면서 사람이 저렇게 단시간에 늙을수있구나...라고 느꼈답니다... 혹독한 이혼소송을 거친 사람을 보면서 채 일년도 안되어서 십년 늙을수있다는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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