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이남자 정말 철이 없네요. 더이상 못살겠어서 인천에 변호사 상담받고왔어요

이휴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14-11-21 15:18:31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언제 철이 들까 모르겠네요.

제가 남편을 처음 알게 된건 인천 친구를 만나러 왔다가 만났습니다.

전 구리 살았고 남편은 인천을 살았죠.

가깝다 생각하면 가깝고 멀다 생각하면 조금 먼 거리였죠

뭐 다른사람 장거리연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요;;

처음엔 남편이 저 만나러 자주왔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제가 남편 만나러 인천을 오게되더라고요

뭐 누가 가던 어때요. 좋으니까 만나죠~

서로 뭐 매일 붙어있을 수가 없으니까 남편을 믿었죠

그때 남편이 한번 바람을 폈었어요

계속 잘못했다고 인천에서 구리까지 매일 오고 붙잡길래 한번 용서해줬죠

다신 안그럴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게 결혼하고나서도 그러네요..

결혼하고나서 제가 직장을 인천으로 옮기고 인천에서 살기로 했거든요

인천에 아는사람이라곤 그 친구밖에없는데

친구가 타지로 이사가서 이제 인천에 아는사람은 남편뿐인데..

참 너무하네요...

결혼한지 1년 조금 넘었는데 벌써 바람을 피네요 ㅋㅋㅋㅋㅋ

어이가없어서 참..

웃긴게 바람도 한명이랑 피는게 아니더라구요

회사 동료, 동호회에 아는 여자? 뭐 이렇게 피더라구요

처음 알았을때 진짜 머리끝까지 화가나서 어떻게 해야할까 계속 고민하다가

인천 변호사 사무실 다녀왔었어요

가서 무료법률상담 받고 조언해주신 내용 적어와서

계속 보고 곰곰히 생각하고 그러다가 증거를 모으기로했죠

남편잘때 카x에 내용있는거 복사해서 저한테 보내고

사진같은것도 저한테 다 보내놓고 저장해놨죠

매일 매일 전 너무 화가 나 있었어요

이러다가 스트레스받아서 죽겠다 싶더라구요

제가 좀 신경성이 심하거든요 ㅠ.ㅠ

남편한테 요새 만나는 여자 있냐고 바람피냐고 물으니까

버럭하더니 아니라고 증거있냐고 발뺌하네요

찔리는지 욕도 하더라구요

생전 욕 안하던사람이ㅡㅡ

그렇게 계속 싸우다가 제가 이혼하자고 이야기했는데

자기는 절대 이혼 못한대요

합의이혼 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무료법률상담 받았던 곳 가서 이혼소송 할 생각이에요

법무법인 인성에서 남자변호사, 여자변호사 선택 가능하다고해서

전 여자변호사분이랑 상담 받았었고, 그분한테 맡기려고요


와 참 뻔뻔해요

뭐 이런가몰라요

자기가 바람피면서 욕은 욕대로하고

이혼은 못해주겠다네요

이건 무슨심보죠?;

ㅋㅋㅋㅋㅋㅋ바람피면서 이혼 못하겠다는게 제일 이해가 안가네요 전


 

IP : 211.56.xxx.1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1.21 3:22 PM (211.237.xxx.35)

    뭐 애초에 힌트가 있었는데도 좋게좋게 생각해서 결혼한것이 잘못된건데..
    어쩌겠어요. 이미 지난일
    이혼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더이상 남편하고 감정싸움하지 말고
    증거 모아서 법적으로 대응하세요.
    깔끔하게 협의하면 좋겠지만 남편이 그리 나온다니 어쩔수 없이 법적으로 가야겠네요.
    가장 중요한건!!!!
    반드시 피임 하셔야 합니다. 잠자리도 함부로 하시면 안되고요.

  • 2. 낚시
    '14.11.21 3:31 PM (1.242.xxx.234)

    법무법인 인성 광고글

  • 3. ..
    '14.11.21 4:38 PM (121.124.xxx.29) - 삭제된댓글

    인성 광고글인건 알겠는데 변호사를 실력으로 선임해야지 무슨 남자여자로 뽑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412 하와이로 신혼 여행 가는데 선물 고민되요. 13 그린 2014/11/24 6,916
440411 레이첼 콕스라는 브랜드 아세요? 2 ... 2014/11/24 2,529
440410 와~~고등 영어 학원비가 이렇게 비쌌나요? 8 학원비 2014/11/24 17,001
440409 친구가 괴롭힌다는데 유치원 옮겨야할까요? 9 선물 2014/11/24 1,914
440408 유방암 조직검사 결과가요 8 하루만에 2014/11/24 21,889
440407 호밀밭의파수꾼,오만과편견등 이런책들이 왜 유명할까요? 35 Oo 2014/11/24 6,148
440406 고시텔말고 갈만한곳은??(돈없는아들) 4 겨울 2014/11/24 2,221
440405 친한 언니가 남친이있는것같은데 5 ᆞᆞᆞ 2014/11/24 2,428
440404 인터스텔라.. 놀란감독 연출.. 싫은 건 저 뿐일랑가요? ;; 17 참으로.. 2014/11/24 4,555
440403 마트근무자 급여 계산에 대하여 아시는분 계신가요? 3 마트근무자 2014/11/24 1,450
440402 저는 한석규씨 연기가 참 인상적이예요. 9 ..... .. 2014/11/24 2,203
440401 저 그린피스에 월 2만원 후원하기로 했다 하니 남편이 7 실망 2014/11/24 2,044
440400 전세금 올리려면 계약만기 몇개월 전에 ? 3 anfro 2014/11/24 1,398
440399 동파이프 규격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 2014/11/24 3,578
440398 이전자유게시판 내글보기는 안되나요? 질문 2014/11/24 554
440397 전세계약시 친정에서 받은돈을 보장할수있는 방법? 9 이혼 2014/11/24 1,593
440396 영어 좀 봐주세요. 10 중2 2014/11/24 887
440395 웹주소에서 www....go.kr은 정부기관들이라고 알고 있.. 4 가르쳐주세요.. 2014/11/24 1,275
440394 남자가 사귀다가 친구로 돌아가자고 이런말하는거...어떻게 해야할.. 15 .. 2014/11/24 4,457
440393 윈도우8은 한컴타자 쓸수없나요? 감사 2014/11/24 1,844
440392 이 블로그에서 옷 사본 분???? 18 궁금 2014/11/24 17,110
440391 암 조기검진은 불행의 시작? 6 ... 2014/11/24 3,620
440390 1월 1일 일출 보러 동해 가고 싶은데..숙박 예약하고 가는게 .. 3 df 2014/11/24 913
440389 승진세계가 아직도 이런게 해당되나요? .. 2014/11/24 958
440388 173에 63키로인데요.... 2 휴우 2014/11/24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