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현무 라디오 생방송 지각 "깨워줄 사람 없어"

00 조회수 : 16,621
작성일 : 2014-11-21 14:07:06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cPageIndex=4&rMode=list&cSortK...

 

이분 엄청 고스펙에 언론 고시계의 제왕으로 알려져있지 않나요?

엄마가 치맛바람 셌다고 하는데 기본은 안가르치셨나봐요.

벌써 세번째네요.

IP : 203.226.xxx.14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11.21 2:13 PM (115.126.xxx.100)

    전 오늘 아침에 깔깔 웃으면서 들었는데요~
    오프닝멘트 안나오길래 으핫 지각이다! 아침하면서 언제 올까 막 궁금해하고 재밌었는데..
    뉴스 아니잖아요.

    물론 지각이 문제긴 하지만
    애청자들에겐 그것도 재미같은데요~
    오늘 실시간 미니톡으로 애청자들한테 욕(?)한바가지 먹긴 했어요 ㅋㅋ

  • 2. 쉽게
    '14.11.21 2:17 PM (121.161.xxx.151)

    사네요.
    SM이라서 자리 보존도 쉬운가보네요.

  • 3. ㅇㅇ
    '14.11.21 2:19 PM (125.177.xxx.29)

    얘냐 깨워주게...

  • 4. 00
    '14.11.21 2:23 PM (203.226.xxx.141)

    음.. 님.. 그냥 쉬는 청취자라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추운데 새벽부터 일어나서 출근하는 사람은 굉장히 짜증스럽고 때로는 박탈감까지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 5. 음..
    '14.11.21 2:25 PM (115.126.xxx.100)

    아... 그렇군요. 거기까지는 제가 생각을 못했습니다;;

    전 아침밥 만들면서 듣는지라 생각이 짧았네요. 기분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 6. 으이그
    '14.11.21 2:29 PM (220.86.xxx.189)

    하는 짓마다 밉상이군요
    나혼자 산다를 봐도 자기관리는 완전 꽝이더군요
    이런 사람들 오래 못간다에 한표
    그냥 게으른 사람...

  • 7.
    '14.11.21 2:30 PM (223.62.xxx.176)

    저도 새벽 출근하며 듣는사람이지만 별로 박탈감이랄것 까지 없던데요 아침잠 많은 사람은 안 깨워주면 일어나기 힘들어요 그걸로 머 짜증씩이나..

  • 8.
    '14.11.21 2:31 PM (223.62.xxx.176)

    들으면서 웃기고 그랬는데

  • 9. 청취자 마음
    '14.11.21 2:32 PM (211.114.xxx.233)

    막상 청취자들 반응은 얼마나 재미있어 하고 하나의 이벤트로 생각하고 분위기 좋은지 몰라요. 저 라디오 듣지 않던 사람인데 7시에 깨면서 핸폰 미니 받아서 듣거든요. 아침 저혈압이라 끙끙 힘든데, 일어나 밥 준비할때 그나마 전현무 깝에 힘 내면서 듣는 사람이에요. 저는 미니 아이디도 없지만, 오늘 노래가 나와서 지각인지도 몰랐는데...미니에는 폭발적으로 웃기는 반응들..그리고 스케줄 바빠서 안스러워 하는 아줌마 반응들.
    사실 저도 그래요. 전현무가 꼭 라디오 고생하면서 할 정도 아닌데..힘들다고 저거 그만두면 어쩌나 하는 걱정..아마 그런 청취자들 많을거에요.
    전현무도 돈 많이 벌겠지만..새벽 2시까지 일하고 또 아침에 라디오 한다고 6시에 깨서 나온다고 하네요. 엄청 청취자들이 전현무 좋아해요. 아침 깨서부터 출근까지 1시간 30분을 위로 받는 사람으로 마구 두둔 하고 싶어요. 저거 힘들어서 그만둔다 하면 저같은 청취자들 헛헛할거에요.
    아이고, 상암동으로 이사오지 하는 생각도 한다는...

  • 10. 그래도
    '14.11.21 2:33 PM (124.50.xxx.131)

    자신있게 일하잖아요.욕먹는거는 이골이 난듯하고..그 컨셉으로 가니 이런일 해도
    넘어가는듯하고...방송국에 있을때도 시말서 반성문 제일 많이 쓴
    아나운서랍니다.그래도 능력 있다고 ,시청률 나온다고 안자를 겁니다.
    요새 틀면 나오던데요.재미 있는줄도 모르겠고 호감도도 별론데,
    한창때라 막 하는거 같아요. 일할때 빡시게 해서 50대부터 즐기면서 산다고 하던데,
    계획대로 돈 왕창 긁어모으느라 닥치는대로 하나봐요.김성주도..그렇고...
    이젠 KBS는 프리선언하는 노선이 정해져 있는거 같아요.
    담엔 조우종..이고 조항리인가 걔도 그거 노리고 지금 얼굴 내미는거 같고..

  • 11. ...
    '14.11.21 2:36 PM (118.220.xxx.57)

    짜증에 박탈감?
    오버쩌네요.
    그럼 안들으면 됩니다.

  • 12. 00
    '14.11.21 2:37 PM (203.226.xxx.141)

    재밌어하는 청취자들만 반응하니 그렇죠. 저처럼 짜증난 사람들은 그냥 그자리서 라디오 꺼버렸어요.
    인터넷 댓글 한번 보시죠.

  • 13. 또 느낀 것
    '14.11.21 2:41 PM (211.114.xxx.233)

    계속 쓰네요. 아침에 청취자들 반응보면서..다른 사람이 따라할 수 없는 고유의 능력이 있으니까..보통 단점이 되는 것들도 다 커버하는구나 하면서..프로의 세계에서 실력이구나 했어요.
    저도 제 일이 있기 때문에 나도 남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특기스러운 분야가 있어야 ..설혹 다른 부분이 좀 미흡하더라도 카바되는 부분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

  • 14. 00
    '14.11.21 2:46 PM (203.226.xxx.141)

    아니에요. 이건 정규프로그램을 하는 것이고 매일 생방송을 하는 것이에요. 정해진 시간에.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몇번씩이나 일방적으로 지각을 하는 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거에요.
    공중파에요. 싫으면 듣지마 하고 말할 수 없는 거에요.
    직장 생활 해보신분 아시겠지만 나이먹고 저렇게 행동하는 사람한테는 불안해서 일 안맡겨요.
    결정적인 부분에서 실수해서 일 망치거든요.

  • 15. 청취자
    '14.11.21 2:46 PM (39.114.xxx.163)

    저는 라디오 듣기 전에 비호감이었는데 라디오 들으면서 호감입니다.

    라디오 들으면서 바쁜 아침 시간 보내요 움직이기 힘든 시간에 들으면 참 기분이 좋아져요.

    오늘 아침 들으면서 거부감 전~혀 못 느꼈어요 핸폰으로 진행하는 거 들으면서 웃음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매번 청취자가 참 많다는 걸 느껴요 아침방송에 쫌 깝죽대는 무디님이 잘 맞는 것 같아서요

    이상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 16. 인터넷은 원래
    '14.11.21 2:48 PM (211.114.xxx.233)

    듣지 않는 사람들이 그냥 사람 미우니까 막 써제끼는 글들이 많잖아요. 키보드 워리어 총 출동..
    아무리 성실해서 10년을 지각않고 해도 재미없으면 의미없는 것이 방송계 일인듯 해요.
    뭘 그리 박탈감 까지 느끼시나요? 그럼 다른 프로 들으면 되지요.
    티비 방송은 잘 모르겠고, 저는 라디오 한 프로 그거 듣는데..그저 힘든 아침에 웃음주니 감사할 따름.

  • 17. 이사람
    '14.11.21 2:49 PM (175.121.xxx.98)

    라디오 몇번 들었는데
    진행을 잘하던데요..누구지?하면서 듣다가
    어? 싶더라구요.

    방송은 잘합니다.

  • 18. 00
    '14.11.21 2:52 PM (203.226.xxx.141)

    저도 전현무 라디오 정말 좋아하고 현무씨 재능은 정말 인정해요.
    오후에도 재밌는 건 다시듣기 까지 하고요.
    하지만.. 이번일 계기로 그 라디오는 안들을려고 합니다.

    님만 안들으면 되지 뭘그래요? 라고 하기엔
    이렇게 인터넷 뉴스까지 나오고 사람들이 댓글로 뭐라하는 거
    웃고 넘길일은 아니기에 써봤습니다.

  • 19. .....
    '14.11.21 2:53 PM (123.213.xxx.15) - 삭제된댓글

    전현무라서 오히려 더 이슈 되는 점이 좀 있어요.
    아침방송에 진행자들 (특히 7시대)지각들 가끔 합니다.
    저번 전현무 지각쯤에 다음 타임 진행자도 지각했는데 전혀 언급이 안됐어요.
    그만큼 전현무가 좀 핫한 사람인가 봅니다.
    그렇다고 지각하는 사람을 두둔하자고 하는말은 아닙니다.

  • 20. 양대갑
    '14.11.21 2:54 PM (211.36.xxx.13) - 삭제된댓글

    김성주 전현무 투탑으로 진행잘해서 좋아요.

    건강프로그램 할때 검진결과 성인병수치 심각했었어요.
    혼자 살면서 관리가 되나 모르겠어요.
    물 들어올때 노 저을 필요가 없는게
    김성주 전현무는 오래 갈거 같거든요.
    언론고시왕답게 전씨는 늙어도 관리직할 브레인도 되고.
    일 욕심 발란스 맞추고 건강관리하면 좋겠네요.
    눈밑 수술도 하고 외모는 엄청신경쓰던데
    그때 성인병 수치가 장난아니었어요.
    누나팬같은 걱정인가 ㅋㅋㅋ

    이사한집이 어디예요?
    방송국 근처 아닌가요.

  • 21.
    '14.11.21 2:54 PM (223.62.xxx.176)

    님 머가 그렇게 심기가 불편해서 그러신지 모르겠네요
    무슨 안좋은일이라도 있으시가봐요
    키보드 워리어들은 무슨일이든 일단 까고 보는거고
    인터넷뉴스도 그렇구요

  • 22. ....
    '14.11.21 2:55 PM (183.99.xxx.135)

    두둔 하는건 아니지만.
    회사 다니다 보면 혼자 사는 총각들 가끔 지각할때 있지 않나요?
    알람을 잠결에 끄고 다시 잠드는 경우도 있고..
    전현무씨의 잘못은 맞지만 그게 박탈감씩이나.

  • 23. ....
    '14.11.21 2:56 PM (183.99.xxx.135)

    이게 부모가 기본을 안가르쳤다고 할 일인가요?

  • 24. 00
    '14.11.21 2:59 PM (203.226.xxx.141)

    나는 지각할까봐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하는데 옆사람은 세번씩이나 지각을 하고 깨워줄 사람이 없었다는 말이나 하고 있는데도, 그래서 같은 팀 사람들이 굉장히 피해를 보는데도 어떤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박탈감이죠.
    집에서 밥만 하는 사람은 모를수도 있어요.

  • 25. ...
    '14.11.21 3:01 PM (223.62.xxx.103)

    결국엔 집에서 밥만 하는 사람 얘기 나오는군요
    전 집에서 밥도 안하구요
    회사 다니는 사람이예요 지금 외근 나와서 택시로 이동중이구요
    그런데 박탈감이요?ㅋㅋㅋ
    오히려 원글님이 사회생활 하는데에 자격지심 있으신분 같네요

  • 26. 그럼
    '14.11.21 3:02 PM (119.69.xxx.42)

    님도 가끔씩 지각하세요.
    전현무는 님보다 능력이 좋기 때문에 조직에서 용납이 되는 겁니다.

  • 27.
    '14.11.21 3:02 PM (124.53.xxx.68) - 삭제된댓글

    집에서 밥만하는 사람 드립 ㅋㅋㅋ

  • 28. 다른 건몰라도
    '14.11.21 3:03 PM (220.86.xxx.189)

    아이에게도 결석은 해도 지각은 절대 하지마라고 어릴 때부터 누누이 말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고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닌 이상 남들의 시간도 존중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웃고 넘어가도 두번은 그러면 그 인성이 보여요. 방송 쉽게 생각하는거죠.
    열을 잘해도 늦는 사람은 두번 보게 됩니다. 신뢰도가 왕창 떨어져요. 하물며 프로의 세계에서 지각은 용납이 안되죠.

  • 29. 전현무만큼 잘하는 사람 없어요.
    '14.11.21 3:04 PM (39.7.xxx.137)

    그래도 전현무 없는 아침7시는 좀 우울해요.
    아침에 깨면 전현무 라디오로 정신차리고 하루 일과 시작하는데..
    제발 지각 하지마요.전현무씨
    그러다 짤리면 안돼요. 상상하기 싫어요.

  • 30. 졌다
    '14.11.21 3:07 PM (211.193.xxx.120) - 삭제된댓글

    "집에서 밥만 하는 사람은 모를수도 있어요?"

    박탈감과
    시기심을 교묘히 포장한 뒤틀린 근자감의 자아도취를 착각하네.

  • 31. ㅋㅋ
    '14.11.21 3:08 PM (39.115.xxx.6)

    오늘 오프닝 못 들었는데 ㅋㅋ무디 또 지각 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출근 준비하면서 라디오때문에 즐거워요 ㅋㅋ 오래오래 방송 해줬으면 좋겠어요//
    토일 출근 안해도 들어요 ㅋㅋ김풍 & 나비 코너 정말 좋아하거든요

  • 32. 저도
    '14.11.21 3:09 PM (116.121.xxx.194)

    아침에 전현무 라디오 들으면서 하루 시작해요. 재미있고 활기차요.
    진행도 잘하구요. 능력있는 건 인정해줘야 할 것 같아요.

    지각한게 잘한 건 아니지만..
    애청자입장에선 그냥 또 지각이야 ㅋㅋ 하면서 넘어갔네요.

  • 33. 우리네 인생
    '14.11.21 3:12 PM (211.114.xxx.233)

    새로운 버전인가요? 왜 박탈감..

    자자..타산지석이라고 전현무 사태를 보고 배울 점을 찾아보자구요.
    옛말에 미인은 소박 맞아도 음식 잘하는 여자는 소박 맞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여자 비하 드립 아니구요. 본질적인 일을 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씀.
    원글님도 저도 돈버는 세계에서 그저 성실하고 지각 안하고 남에게 거슬리지 않고..이런 것으로만 가지 말고. 뭔가 남과 다른 차별화된 전략을 만들어보자 이런 생각을 해보면 좋겠네요.

  • 34.
    '14.11.21 3:13 PM (223.62.xxx.176)

    푸핫 님은 옆에 사람 지각해서 피해 보신분??? 왠 자격지심까지..님이 변변찮은 직급이라 그런거 아닌지
    집에서 밥만 하는 사람은 모른다???
    저도 직장다니지만 그런 비하 발언 좀 그렇네요
    심리상담 함 받아보세요 이런 사소한 일로 분개 하시는거 보니 심리적으로 문제 있으신거 같아요

  • 35. 혼자산다
    '14.11.21 3:15 PM (125.178.xxx.133)

    보고 있는데요..이분 독신은 아닌듯 하던데..
    누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꼭 얼버므리고 말던데
    인기가 치솟는것도 아니고 그냥 장가가세요.

  • 36. ....
    '14.11.21 3:15 PM (183.99.xxx.135)

    것보다 댓글에 계속
    추운데 억지로 새벽같이 일어나서 짜증나게ㅡ
    뭐 이러시는데.. 회사 다니시는 이유가 뭔가요?
    누군가가 나 이렇게 새벽에 일어나 회사 다닌다 알아줘야해요? 그래서 전현무씨에게 박탈감을 느끼는 건가요?

  • 37. 하아
    '14.11.21 3:22 PM (222.237.xxx.127)

    아무런 관심조차 없었던 전현무였는데
    아침에 라디오 프로 진행하면서
    때로는 큭큭 웃음도 나오고 때로는 가슴이 뭉클하니 눈물도 찍 나게 하는 등
    저의 지루한 아침을 즐겁게 바꿔주고 있어요.

  • 38. ..
    '14.11.21 3:29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버거우면 걍 관두지..

  • 39. 청매실
    '14.11.21 3:34 PM (125.128.xxx.7)

    전현무가 무슨 프로를 맡던 잘 하던데요.욕하는 이유도 가지가지네요.

  • 40. ㅡㅡㅡ
    '14.11.21 3:46 PM (125.129.xxx.64)

    나도 이런거 좋아하는데;;;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그런저런 양념맛에 사는거죠
    원글님 직장이 너무 팍팍한가보다

  • 41.
    '14.11.21 5:11 PM (223.62.xxx.37)

    그럴수도 있지 한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그러는것도 아닌데..그걸가지고 박탈감이니 가정교육이니 그러나요?
    저도 엄청 약속 중히여기는 사람이지만 사람이 하는일 그러려니 하고 넘길 일 같구만

  • 42. 잘못은 전현무가 했는데
    '14.11.21 5:53 PM (180.224.xxx.155)

    지적은 원글님이 받네요
    프로가 성실치 못해 지각을 반복하는데 ㅎㅎ

  • 43. ///
    '14.11.21 6:09 PM (124.49.xxx.100)

    전현무가 이렇게 인기 많은줄 몰랐네요.
    이 사람 어찌 풀릴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 44. 심플라이프
    '14.11.21 6:12 PM (175.194.xxx.227)

    나중에 큰 사고 칠까봐 볼때마다 불안해요. 재능은 인정합니다.

  • 45. ..
    '14.11.21 6:24 PM (117.111.xxx.175)

    전현무 덕분에 저와 아이들 둘 아침 시간이 힘들지 않아요.
    애들도 왔다갔다 하면서 듣고
    뭐래? 뭐래? 하며 빵 터지곤 해요.
    오늘 좀 늦게 틀었더니 그 사단 난걸 못들었네요.
    본인은 죽을맛이었겠지만
    전현무 좋아하는 시청자들은 즐거웠겠는데요?

  • 46.
    '14.11.21 7:32 PM (211.36.xxx.240)

    박탈감이란 단어가 좀..ㅎㅎ
    원글님은 그냥 짜증이 많으신 분같아요.
    원글님 자신을 위해 일하는건데 왜 나는 일케 힘든데 넌?이러시는건지..

  • 47. 전현무가
    '14.11.21 8:27 PM (58.226.xxx.118)

    게으른 사람은 절대 아니죠.


    잠 많아서 생기는 고충은 저도 이해합니다.
    ㅠㅠ

  • 48. 프로가 늦는 건 좀 그렇긴 하지만
    '14.11.21 9:38 PM (116.121.xxx.51)

    거의 연예인에 준하는 방송인이다보니, 프로그램 맡은 게 여러 개일 것이고,
    일반 직장인보다는 불규칙한 생활이겠죠.

    어느 분 댓글처럼 새벽 2시에 귀가하고 6시에 다시 출근한다면 오히려 인간적으로 안됐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원글님 지적도 일리는 있지만,
    그렇게 짜증이 나신다면 근본원인은 지각하고도 멀쩡히 잘 다니는 전현무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원글님 자신의 마음에 원인이 있는 듯합니다.

    원글님, 한 템포 쉬어가세요.
    지금 삶이 너무 힘들다는 신호입니다...

  • 49.
    '14.11.21 9:47 PM (115.145.xxx.70)

    박탈감까지 ㅠㅠ

    나는 힘든데 너는 왜????
    이 마인드는 쫌..

    님 회사도 아니고 님이 메꿀일도 아닌데..

    그냥 일상같지 않아요?
    방송하는사람중에 한번 실수가 없는 사람도 있고
    실수투성이라 짤리는 사람도 있고
    가끔 지각하는 사람도 있고..

    공중파라도 채널 하나도 아니고..
    듣기 싫으면 안들으면 됩니다.

  • 50. 피노키오
    '14.11.21 10:26 PM (182.218.xxx.218)

    김성주때부터 계속 아침은 굿모닝FM과 함께하고 있어요..
    서현진 아나도 나랑 잘 맞았던터라 비호감이던 전현무가 DJ한다고 했을때.. 아침라디오를 바꾸려고했어요..
    근데.. 지금은
    전현무가 너무 요즘 다작하느라 김성주가 그랬듯이 가장 힘든 라디오부터 하차할까봐 걱정하고있어요...
    며칠전 3번째 지각때도 황당함 보다는.. 이러다 짤리면 어쩌지?? 걱정먼저 되던걸요..

    이런 실수에 대한 용인이.. 전현무가 인기가 많아서라고 오해하실지 모르겠지만..
    이건 빠심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거든요..
    사실.. 전 TV에서 전현무 진행하는건 그닥 안좋아기도 하구요..
    근데 라디오는... 전현무 방송 들으며 아침에 웃으면서 출근준비하는게 너무 좋아요..
    전화열결로 퀴즈대결하는 일반인 청취자들도 어쩜 그렇게 다들 웃기신지..
    사전에 재밌는 사람들만 골라서 연결시키는게 아닐까? 의심이될 지경.. ㅋㅋ

    여튼.. 지각으로 좀 혼나긴 해야겠지만..(전현무도 무지 괴로울꺼에요)
    이걸로 짤리는건 절대 안되요~~~

  • 51. ..
    '14.11.21 10:32 PM (119.18.xxx.175)

    매니저도 집에서 살아야겠군요
    아님 비밀번호 공유해서
    들어가 깨우던지
    그건 매니저가 할 몫인데 ..

  • 52. 이전부터
    '14.11.21 10:41 PM (222.119.xxx.215)

    생각한건데 전현무 일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 어떤 인터뷰 보니깐 어느날은 목소리가 아예 안나올
    정도로 목이 아파서 정말 죽을것 같은 날도 있었다고.. 그래도 그 날 두시간 자고 그 다음날 스케줄 꽉꽉
    갔다고.. 지금이야 젊어서 모르겠죠.. 그것도 한때인데 바짝 하자는 그런 심리가 있겠지만

    너무 많은 프로그램은 독이 되는것 같아요. 특히 나혼자 산다 그런건 안하면 안될까요
    혹시 소속사 관계자나 팬분들 있으시면 제발 프로그램 딱 두개 정도만 줄여라고 말해주세요
    사람 몸도 생각해가면서 일해야지요.

    저는 저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쓰러지거나 목에 무리가 가서 진행도 힘들면 어떡하나 싶던데
    그 와중에 대학에 강의도 하러 다니고 외부행사도 간다던데
    사람이 건전지도 아니고.. 언젠간 큰일납니다.

  • 53. 이상
    '14.11.21 11:50 PM (116.125.xxx.9)

    개개인이 상황과 처지와 생각이 다른데
    더구나 개인적 호감도도 다르고...
    원글님이 박탈감과 짜증이 낫다고 해서 왜 그거가지고
    자꾸 비아냥거리고 트집을 잡죠?

  • 54. 윗분 동감이요
    '14.11.22 12:11 AM (222.119.xxx.215)

    저 전현무 좋아하는데 지각이 잦은건 잘한일이나 감싸줄일이 아니예요
    일반 회사에서 지각 세번 해봐요. 아무리 일 잘해도 좋은 소리 못듣죠.
    저는 전현무 팬이 이렇게 많은지 여기 와서 처음 알았슈

    이전에 누가 나혼자 산다에 전현무 너무 별로라고 저는 그분이 딱히 거슬리는 말 한다고 생각 안했거든요.
    솔직히 전현무 키 작지.. 얼굴 사각이지..
    집에서는 게으르고 못 하나 안박고.. 이쁜여자 대놓고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니고
    정말 여자들이 아주 기분나빠 하는 캐릭터 인데..

    전현무 정도면 왕처럼 모시면서 살겠다는 여자분들 줄 서서 끝이 안보이던데요. ㅎㅎㅎ

    전현무 까다가 비난이 거세서 지워진 글도 몇번 봤어요.
    근데 네이버나 남자들 자주 가는 엠팍 이런데서는 조금 안좋은 반응들 가끔 봐요
    전현무 키도 작고.. 얼굴은 사각에.. 별로 가정적으로 보이는 남자도 아닌데
    아줌마들한테 인기 폭발.. ㅎㅎㅎ

    근데 전현무 라디오 가끔 들으면 정말로 빵빵 터지긴 합디다. 리얼 예능이 안되서 그렇지
    말빨도 세고 능력도 있구요. 하지만 지각은 감싸면 안되요. 그러다 또 지각하면 정말 전현무 찍힘...
    지 악플 많다고 자랑하는거 보면 가만히 보면 악평도 그럴수 있구나 즐기는 스타일 같기도 하고
    참 전현무는 양파처럼 까면 깔수록 신기한 남자예요

  • 55.
    '14.11.22 12:39 AM (110.13.xxx.33)

    저 잘 못일어나요.
    이게 의지의 문제가 아닌데,
    정말 알람을 엄청 시끄러운걸로 5~10분 간격으로 3개 이상을 맞춥니다.
    알람은 다 울렸는데,
    저는 들은 기억도 없어요.
    이건 무슨 정신병인 것 같아요 ㅠ

    항상, 매일 그런건 아니고,
    산발적으로 ㅠ
    다음날 일의 중요도가 높고, 스트레스가 높고, 피곤할 수록...
    그러니 몸은 피곤해 죽겠어도 잠은 안오고, 잠이 안올 수록 얼른 자야 일어나는데... 조바심 스트레스 폭발에, 더 못잡니다. 완전 악순환이죠. 이러다 훅 떨어지고... 아 진짜.

    전현무씨는 머리 대면 자는걸 보니 이 증상은 아닌지 모르겠지만 ㅠ

  • 56. ...
    '14.11.22 1:10 AM (121.125.xxx.152) - 삭제된댓글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편한 팔자인가봐요
    일반 방송이라면 시말서 쓰고 징계감인데
    3번이나 지각해도 감싸주고..

    일반 회사도 지각연달아하면 사회생활이 어쩌고
    기본이 안되어있다며 욕바가지 먹어요

    예전에 구미코였나 일본 재일교포가 한국사회에서 시간개념에대해 쓴글 본기억이 나는데
    사회풍토가 초중고할꺼없이 mt간다 수학여행간다 몇시까지와라
    정해진시간에 출발하는법 없이 시간약속을 다 어기는지 전현무 예로들면 이해가 가네요

  • 57. dㅇ
    '14.11.22 2:55 AM (216.221.xxx.133)

    헐......... 박탈감까지... ㅋㅋㅋㅋㅋ 별것도 아닌일에 그런 감정을 느끼시면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시나요..
    태어나서 단 한번도 학교 직각해본적 없고 직장에 늦어본적 없는사람만 전현무 욕하시죠....
    매일매일 7시에 출글을 하지 않으면 생방이 펑크난다는 생각만으로도 부담감이 클것인데,
    정말 늦은 그는 얼마나 미안한 마음이었겠어요.

  • 58. 뭐래니
    '14.11.22 5:06 AM (58.229.xxx.138)

    집에서 밥만 하면 모른다??

    전업 까기??
    인성 보이네
    글에서 다 보임!
    대단한 일 하셔서 별 일 아닌데
    인신공격. 하고 그리 사나
    성격 뭐 같네 덧글봐도 그렇고..
    지각을 떠나
    말 하는 것 들어보니 댁은 지각보다
    더 한 일도 할 듯. 참나...

  • 59. 잼있지 않아요?
    '14.11.22 5:06 AM (188.29.xxx.84)

    공부 잘하고 학벌도 좋은데
    뭔가 헐랭이 같고
    생각 행동이 경직되지 않아서 좋아요

    자유로움이 느껴져요
    ㅎㅎㅎ

  • 60. 들어봐야지
    '14.11.22 7:09 AM (1.228.xxx.172)

    현무씨 좋아하는데^^

    시말서 썼을까요??

  • 61. 설라
    '14.11.22 8:00 AM (223.62.xxx.1)

    ㅎㅎ 공중파 래디오 생방송 지각을
    자유로움이 느껴진다고라고라

    전화 모닝콜이라도해줄 수있는 지인이 필요
    할것같은데요.
    감싸기엔 빈번하죠.

  • 62. 전현무
    '14.11.22 8:46 AM (211.227.xxx.137)

    은근 호감인데 라디오하는건 몰랐네요
    어느채널인지 알려주실분~~~
    낼부터 들어봐야겠어요

  • 63. ........
    '14.11.22 10:22 AM (223.62.xxx.56)

    날 세우지 마시고...
    누가 시켜 일 하는거 아닌데 밥만 해서 모르네 어쩌네 그런 맘 가지지 마세요.
    스트레스 해소 잘 하시고 즐겁게 사시길..

  • 64. 토닥토닥
    '14.11.22 10:34 AM (121.167.xxx.208)

    원글님 사는게 힘드신가봐요....

  • 65. 전현무라디오
    '14.11.22 11:23 AM (222.237.xxx.127)

    굿모닝 fm mbc fm 91.9 아침 7시~9시까지 매일 방송합니다.

  • 66. ...
    '14.11.22 11:45 AM (117.111.xxx.240)

    아무리 프로그램 진행을 잘해도
    지각하는 것을 관대하게 봐주는 것은
    아니죠.
    세번째니 한 번만 더 그러면
    본인이 알아서 하차하겠지요.

  • 67. 햇살
    '14.11.22 1:29 PM (223.62.xxx.12)

    우리 너무 각박하게 살지 말아요
    지각도 할 수 있는거죠
    잘못도 할 수 있는거죠
    모두 빈틈없이 완벽하게 살 수 없잖아요

  • 68.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14.11.22 2:34 PM (1.238.xxx.186)

    저렇게 지각 몇번에 불성실함에도 불구하고 잘버티고 있는건 실력이 있기 때문이겠죠..
    근데 실력을 떠나, 생방 지각 실수를 흔쾌히 용납해주고 용서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은 전혀 없는 사람이구나 싶어요.
    인간적인 기대는 접어야.. 저렇게 교만하다가 언젠간 떨어질날이 옵니다, 그전에 정신차리시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479 윤석열아 니가 오늘부터 전두환과 박정희 이겼다 명시니의 G.. 21:15:56 71
1668478 mbc 뉴스데스크가 최상묵에게 답을 일러주네요 .... 21:13:48 359
1668477 윤석열 내란수괴] "김 여사 종묘 차담회, 사적 사용 .. 3 윤석열내란수.. 21:13:13 325
1668476 진실이 손바닥으로 가려지나요??? 2 . . 21:12:13 112
1668475 아기가 엄마 형제를 똑닮은경우 많이 있나요? 1 원글 21:11:06 72
1668474 우원식 팬클럽 2 0000 21:11:02 296
1668473 더러움 주의 - 남편이 냄새가 너무 나요. 어떡하죠? 5 ... 21:09:43 403
1668472 대통령이 국회에 발포 명령이라니 1 ㅇㅇ 21:09:40 243
1668471 백남준 아이가 있나요? 없나요? 6 아티스트 21:06:06 420
1668470 오늘 검찰발 뉴스 모음 9 ... 21:05:25 535
1668469 요즘 남자 40초반 파이어족도 많아지고 삶의 형태가 다양하네요 6 ㅎㄴ 21:04:29 518
1668468 "국가비상사태자세" 나경원 이언주 차이 4 ,,, 21:00:33 757
1668467 오랜친구인데 싸하게 느껴질때 ㅡㅡ 20:59:57 523
1668466 청부살인업자 4 허걱 20:59:30 478
1668465 바득바득 우기는 사람은 왜? 3 good 20:57:47 271
1668464 민주당 당원 가입했어요 10 ... 20:56:03 344
1668463 하얼빈….관람에티켓 10 ㅎㅈ 20:44:08 1,326
1668462 사무원 납치조가 준비한 펜치 목적이 14 윤석열 20:43:56 1,488
1668461 검찰발표)윤석열이 발포명령 5 전두환깨갱 20:43:31 1,597
1668460 순하고 착해보이면 만만하게 봐요 2 참참 20:40:33 974
1668459 80년대 미스코리아라는데 음 ....... 14 음.. 20:33:06 2,608
1668458 5세는 애착 형성 잘되었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4 Dd 20:31:22 504
1668457 유지니맘)12.28토 2시집회 82깃발 안국역 3번출구 12 유지니맘 20:31:07 854
1668456 방금 MBC뉴스 보셨나요 22 어마어마 20:28:47 5,395
1668455 새마을금고 등급확인해보니 2 돈돈 20:28:42 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