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가 1학년인데요...
제가 밑에 동생도 있고 해서 살갑게 봐 주지 못해 그런가?
원래 그런지... 조금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구요...
책 읽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도 학교 숙제 책읽기는 엄청 잘해 갑니다... 숙제라서...
성실해요...
오늘도 아침 7시에 일어나서 공복에 학습지 풀고
아침 먹고 학교 갔어요...
옆에서 보면 너무 성실한데 비해 이해력이 딸리니... 좀 안타까워요...
길게는 아니고 한..리나 플..톤이나 독서 지도를 받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해보신분 조언주셔요.
전 개인적으로 그냥 책을 소리내서 읽어줘볼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미리 감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