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분과 데이트 3번연속 똑같은 옷 입고갔는데요

... 조회수 : 12,812
작성일 : 2014-11-21 11:48:13
제가 소개팅 이후 만나고있는 여자분이 있는데요.
그러니까 소개팅부터 3번 만났죠.

그런데 어제 주선자가 그녀가 말하지 말랬는데 하면서.. 그녀가 제가 똑같은 옷 계속 입고 나오더라면서 무신경한거 같다.. 자기가 먼저 만나자해놓고 그게뭐냐 했다는 겁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상대 옷 이런거 더 따지나요?
잘만나다 갑자기 어이가 없더군요
IP : 223.62.xxx.72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1 11:49 AM (39.118.xxx.212) - 삭제된댓글

    세탁이나 코트라면, 환기는 안하세요?
    어떻게 3일을 똑같은 옷을 입어요?

  • 2. --
    '14.11.21 11:49 AM (118.220.xxx.117)

    옷을따지는게 아니라....좀 그런데요..;;
    말그대로 신경안쓰고 나오는건가싶을수도 있고
    센스가 없어보일듯.

  • 3. 당연하죠
    '14.11.21 11:50 AM (175.223.xxx.31)

    센스가 없어보이죠
    아님
    나 가난하다
    내지는
    나 짠돌이다


    인증하는거죠

  • 4. 567
    '14.11.21 11:51 AM (58.236.xxx.245) - 삭제된댓글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건가요?

  • 5. ...
    '14.11.21 11:51 AM (223.62.xxx.72)

    저는 원래 겨울은 자켓하나 패딩하나로 보내요

  • 6. 센스가
    '14.11.21 11:51 AM (218.37.xxx.227)

    없다고 느끼죠
    세번 연속인데ㅠㅠ
    시르다 시르다

  • 7. Evab
    '14.11.21 11:52 AM (203.226.xxx.140)

    진짜 별론데요?ㅡㅡ
    제 남자친구는 1박2일 여행 가는데 세벌 싸오던걸요? 뭔가 나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거 같아
    내심 기분 좋던데 3번 연속 같은옷은 너무 햇네요
    그럴꺼면 데이트 하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상대방에게 잘 보이고싶은 맘도 없으면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 8. 00
    '14.11.21 11:52 AM (203.226.xxx.141)

    저는 원래 ... 라는게 어딨어요?
    남들이 뭐라하면 말 좀 들으세요.

  • 9. 아악..........
    '14.11.21 11:53 AM (112.220.xxx.100)

    ㅜㅜ...............

  • 10. ...
    '14.11.21 11:53 AM (223.62.xxx.72)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 없는게 아니라 저는 옷에 쓰는 돈이 아깝고 옷에 관심도 없어요

  • 11. 으앙으엥으
    '14.11.21 11:53 AM (223.62.xxx.42)

    저같아도 싫을듯
    너무자기관리안해보임....

  • 12. ㅠㅠ
    '14.11.21 11:54 AM (222.119.xxx.240)

    답정남이신듯 ㅠㅠ 겉옷은 그렇다치고 속에 입는 셔츠?이런건 바꿔입고 가셨죠?

  • 13. -_-
    '14.11.21 11:56 AM (112.220.xxx.100)

    글에서도 냄새나는것 같아요~
    저 두벌이면 드라이도 잘 안할것 같은...
    아.....ㅜㅜ

  • 14. ㅡㅡ
    '14.11.21 11:56 AM (125.137.xxx.53)

    소개팅녀와 주선자가 친구사이라면
    뭐 저정도 말은 친구끼리 할수있는말이죠
    젤 어이없는건 주선자네요
    말하지 말랬다는 말까지 하며 전하다니..

  • 15. ...
    '14.11.21 11:57 AM (223.62.xxx.72)

    겨울에 자켓하나 패딩 하나면 충분한거 아닌가요? 저는 지금까지 항상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 16. 빨간사탕
    '14.11.21 11:57 AM (222.106.xxx.38)

    옷을 잘 안사는건 알겠는데 두벌로 버티면 냄새는 나겠네요

  • 17. ..
    '14.11.21 11:57 AM (222.117.xxx.62)

    이렇게 받아 들이는 게 다르네요..
    제 남편... 처음 만났을 때 계속 같은 옷만 주구장창 입고 나왔는데요
    소탈하게 봤어요..
    전 나름 좋게 받아들였는데... 다 다르군요

  • 18. 다음엔
    '14.11.21 11:5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그녀에게 옷좀 골라달라고 하세요.
    아무리 옷에 관심없어도 겨울내내 한개로 버티신다니 심하세요.

  • 19. dd
    '14.11.21 11:58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전 지금 남편이 총각때 딱 님같았어요, 근데 친정아버지가 옷에 상당히 까다로워 남편의 그런면이
    털털해보여 전혀 문제가 안되었어요..근데 요즘 아가씨들은 남자가 어느 정도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는걸 좋아하니 웬만하면 투자 좀 하세요, 물론 인연되면 님의 그런면을 좋아하는 여자가 나타나긴 하겠지만요..

  • 20. 옛날생각나요
    '14.11.21 11:58 AM (121.160.xxx.120)

    저는 옛날에 3번 정도 데이트 했던 소개팅남이 평소엔 평일에 만나서 정장입고 차려만났으니 잘 모르다가
    주말에 데이트 하는데 식당에 가서 재킷을 벗는데 티니위니 맨투맨 티가 떡하니 튀어나와서 뜨악 하고
    그 뒤로 연락 안하고 잠수탄 적 있어요. 저같이 옷입는거에 예민한사람은 그런거 잘 못견뎌요.
    그런거에 무신경한 여자분 만나심 될듯.

  • 21. 여자분이 마음에 드신다면
    '14.11.21 11:59 AM (110.70.xxx.141)

    다음 데이트는 쇼핑 데이트를 하세요.
    옷이 별로 없다고 하나 골라 달라고 하시고.. 골라줘서 고맙다고 여자분 선물도 하나 사 주시구요. 꼭 옷 사주실 필요는 없고, 립스틱이나 스카프 정도면 될 거 같아요. 데이트 초기니까.
    우리 남편과 비슷해서 로그인 했어요.
    양복입고 출근하는 직업이라 평상복이 정말 후줄근했어요. 첫 데이트 이후에 매번 똑같은 옷을 입고 나오길래 하루 날 잡아서 백화점에서 엄청 쇼핑 했어요.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환골탈태 했죠.
    반전은 결혼하고 나서 데이트 초반에 그 후줄근했던 옷들이 아르마니여서 더 깜짝 놀랐어요. 어쩜 아르마니를 동대문보다 못하게 입을 수가 있을까..

  • 22. ...
    '14.11.21 11:59 AM (112.220.xxx.100)

    못해도 매년 하나씩은 살꺼 아니에요~
    그렇게만 따져도 자켓 패딩 몇벌은 되겠구만...
    그것도 아니고 옷 사지도 않고 몇년을 구멍날때까지 한자켓, 한패딩만입는거라면
    아~~~~~ 그건 정말 아닌듯요~~~

  • 23. ㅋㅋㅋㅋㅋ
    '14.11.21 12:00 PM (223.62.xxx.42)

    댓글보고 웃고가요ㅋㅋㅋ티니위니

  • 24. ...
    '14.11.21 12:00 PM (223.62.xxx.72)

    121.160 저 재킷안에 티입는데요 그게 이상한가요?

  • 25. ..
    '14.11.21 12:00 PM (1.232.xxx.144) - 삭제된댓글

    뭐 외투야 그렇다쳐도 바지, 셔츠 등은 갈아입고 가셨겠지요?
    그것마저 아니라면 여자입장에서는 누구나 한번쯤 해봄직한 생각입니다.
    보통 상대에게 잘보이려고 외모까지 신경쓰지 않나요?
    저사람은 그런 생각이 전혀 없나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구요.

    님이 100프로 본인이나 상대의 외모에 신경을 쓰시지 않는 분이라면 취향이 많이 다르신 분이니 자연히 헤어지게 되겠지요. 비슷한 분 만나면 되실거구요

    그렇지 않다면 본인도 좀 신경을 써보시길 권유드려요

  • 26. 문제는
    '14.11.21 12:01 PM (211.36.xxx.137)

    겨우내 두벌로 버틴단게 아니고
    다른사람이 뭐라던 난 이리 살아왔는데 뭐가 문제냐는듯한 원글의 댓글이네요
    어떤스타일의 사람인지 알것같아요
    나 아는여자라면 그만만나라할듯

  • 27. 아이고
    '14.11.21 12:01 PM (175.196.xxx.219)

    그럼 나중에 결혼해서
    여자분 옷 사는것도 뭐라하시겠어요
    여자들은 패딩 하나 자켓 하나로 겨울 못나요

  • 28. 음...
    '14.11.21 12:01 PM (121.145.xxx.49)

    나는 항상 그래왔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대다수가 아니라고 할때는 본인도 변화를 줘야하지 않을까 해요

  • 29. 님은
    '14.11.21 12:02 PM (1.235.xxx.57)

    결혼후에 여자분 옷사면 사치라고
    난리날사람

  • 30. 어휴
    '14.11.21 12:03 PM (116.34.xxx.148)

    깝깝하고 고지식한타입?
    패딩이나 코트는 같더라도..
    좀 달라보이게 바지나 안에입은걸 다르게입으세요.
    여자들은 뭐 코트많나요? 여자들도 코트하나 패딩하나 그런시람많아요.
    안에입는걸 달라보이게하면 얼마든지 신경쓴것처럼보이게 할수있는데
    매번 똑같은 코트에 바지도 똑같은거입으니 그러자나요.
    여동생이나 누나잇으면 코디 도와달라하세요.

  • 31. .......
    '14.11.21 12:03 PM (218.159.xxx.134)

    검소하고 좋네요. 뭐 세번 같은거 입었다고 꼭 더럽게 입었다는것도 아닌데..

    깨끗하기만 하면 되지 별걸 다 따지네요.

  • 32. 00
    '14.11.21 12:03 PM (203.226.xxx.141)

    그럼 앞으로도 쪽 그렇게 사시면 되겠네요. 이런데서 상대방 비난 하지말고..
    나는 원래....
    저는 지금까지 항상...
    이러면서 절대 남의 생각 인정안하는 사람..
    아마 그 상대방은 이렇게 말했을 것 같아요.
    "얘 그사람 완전 꽉막혔더라.. 말하는 데 그냥 자기자신밖에 없어... 소고집이냐 똥고집이냐
    엄청 피곤할 듯.. 그리고 옷도 있잖아,, 세번 연속 완전 똑같은 옷만 입고 나오더라
    성격이랑 옷차림이랑 똑같더라.."

    아마 주선자는 그나마 앞뒤내용 다빼고 옷차림만 이야기 했을 수도(그게 제일 듣는 사람 기분 상하게
    하지 않으니까..)

    사람이 무지 괜찮았다면.. 사실 옷차림같은건 중요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33. ^^
    '14.11.21 12:04 PM (122.37.xxx.25)

    글쓴분은 상대방이 마음에 드시나봐요.
    그러면 상대방 눈에 들게 외모(옷차림 이던..)도 좀 꾸밀생각을 해보세요.
    상대방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고 꾸미고 싶은 마음은 안들고,
    그런게 귀찮고 난 원래 이렇게 살아왔는데 어쩌란말이냐? 라는 마음이 강하시다면
    이번 상대자분은 보내드리세요.
    그리고 원글님의 지금 상태 그대로를 받아들여주는 분을 찾으시는게 좋겠죠~

  • 34. ...
    '14.11.21 12:05 PM (223.62.xxx.72)

    바지 티도 같은거 입었습니다. 그런데 냄새라뇨.... 더럽게 입지는 않습니다

  • 35. ㅡㅡ
    '14.11.21 12:06 PM (125.137.xxx.53)

    자켓하나 패딩하나가 뭐 어때서요 깨끗하게만 입으면 되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이 입은것도 아니고 아우터만 똑같이 입으신것 같은데 전 상관 없을것 같아요
    옷 신경 안쓰는 남자들 많습니다
    그런사람들 다 더럽고 가난해서 그런건 아니죠

  • 36.
    '14.11.21 12:07 PM (14.53.xxx.65)

    남자가 옷에 너무 관심 많은것 보단 원글님 처럼 아예 무관심한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솔직히 저라면 원글님이 3번 똑같은 옷을 입고 나왔어도 눈치 못챘을 가능성이 커요~ 옷에 별로 비중을 안두거든요. 저같은 여자 만나시면 됩니다. ^^ 그래도 결혼하고 나니 남편 옷엔 좀 더 신경쓰게 되네요.

  • 37. ㅡㅡ
    '14.11.21 12:09 PM (125.137.xxx.53)

    바지랑 티도 같은걸 입으셨군요ㅜㅜ

  • 38. 낚시
    '14.11.21 12:11 PM (223.62.xxx.77)

    태어나서 한번도 낚시글이네뭐네 단적없는데 이거야말로 낚시글같음. 말도짧고ㅈ답은 정해져있네 뭐.

    잘하셨어요~ 제 남친같으면 남자가 너무하다고 할게 뻔하니 어이가없네 그게뭐가 이상하냐 옷한벌이면 충분하네 이런말은 다 부질없어요.

  • 39. 티니위니
    '14.11.21 12:11 PM (121.160.xxx.120)

    댓글 단 사람인데요. 재킷안에 당연히 티 입어도 되져.. 근데 대학원 석사 마친 사람이 본인 나이 삼십에 안어울리는 곰돌이 이~따~만하게 박힌 티니위니 입었으니 진짜 깜짝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은 귀여워서 심지어 대학원 다닐때 샀다는데... ㅜㅜ 음 그냥 더 만나고 싶지가 않았음 ㅋ
    근데 사실 나중에 좀 남자 스펙 좋았어서 후회는 했는데. 지금 남친 만나보니 그 티니위니남은 진짜로 좋아했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ㅋㅋ 본인이 끌리는 매력이 다 다르니깐요 ㅋㅋ

  • 40. ...
    '14.11.21 12:12 PM (39.7.xxx.58)

    아웃터에 대한 얘기가 아니잖아요.
    티 바지도 같았다니 성의없는 건 고사하고 더럽고 사회성 떨어져 보이네요.
    댓글보니 사회성 다른 생각들에 대한 이해 문제있는 사람인건 확인되었고.

  • 41. 바지랑 티도ㅠㅜ
    '14.11.21 12:12 P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자켓은 여자인 저도 겨울에 두개로 나요
    코트하나 패딩하나
    바지까지도 괜찮아요ㅜㅜ 그런데 티는!ㅠㅠ 셔츠는ㅠㅠ
    세번이나 똑같았다는 건 진짜 좀 충격이에요

  • 42. ...
    '14.11.21 12:13 PM (223.62.xxx.72)

    121.160 저도 삼십대인데 님이 말씀하신 그런티 비슷합니다. 그런게 이상한가보네요

  • 43. ...
    '14.11.21 12:14 PM (211.54.xxx.96)

    쟈켓이나 패딩은 똑같더라도 바지와 티서츠는 바꿔 입으세요.
    티셔츠라도 매일 갈아입으면 기분이 산뜻하지 않나요?
    거기다가 스킨로션 냄새 좋은걸로 바르시구요.

  • 44. ..
    '14.11.21 12:15 PM (1.232.xxx.144) - 삭제된댓글

    아..리플 두번이나 달았는데
    티와 바지도 똑같았다니 할말이 없네요. ㅠㅠ

  • 45. 흠....
    '14.11.21 12:17 PM (222.106.xxx.110)

    한벌로 위아래 통일이라니 아예 교복이시군요....
    많이 없어보이고, 센스는 더욱 없어보이네요.

  • 46. 티니위니남 또 발견
    '14.11.21 12:18 PM (121.160.xxx.120)

    오마갿.... 여기 그런 분 또 하나 있었네요......
    삼십대면 나이에 맞게 옷 입어야 해요 이제...
    그냥 대충타미힐피거 폴로에서만 몇 개 사입어도 욕은 안먹고 후줄근해보이지 않아요 ㅜㅜ
    좀 더 센스있으면 무궁무진한 초이스가 있지만 암튼... ㅜㅜ

    티니위니가 진짜 왠말... ㅜㅜ

  • 47. ..
    '14.11.21 12:20 PM (211.36.xxx.230)

    저도 옷에 돈 안쓰는 편인데도 3일 연속 특별한 이유없이 모든옷을 똑같이 입고 나온다면 뭔가 이상해보일것 같아요..

  • 48. ...
    '14.11.21 12:23 PM (223.62.xxx.72)

    여자분이 남자의 외관에 치중하는거 같아서 질문드렸습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

  • 49. 00
    '14.11.21 12:24 PM (203.226.xxx.141)

    세번 연속 똑같은 유치한 티, 바지, 아우터 입고 가놓고 여자가 남자 외관에 치중한데 ㅎㅎㅎ
    알맹이는 아~~~주 굉장한 분인듯 ㅎㅎㅎ

  • 50. 원글님아
    '14.11.21 12:25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옷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몇사람이 얘기해주는데도 끝까지 답정너짓 하는게 문제네요!!!!

  • 51. ...
    '14.11.21 12:28 PM (211.36.xxx.230)

    동네나 매일 가는 곳을 갈때는 저도 똑같은 옷 계속 입기도 하는데, 맘에 있는 이성을 만나는 자리라면 조금더 신경쓰게 되지 않나요?

  • 52. ..
    '14.11.21 12:28 PM (223.33.xxx.54)

    울 남편이 그래요 ㅜㅜ
    옷 갈아 입는게 귀찮타네요
    이런 사람 실존합니다

  • 53. 나참
    '14.11.21 12:28 PM (58.236.xxx.245)

    세번 데이트에 똑같은 옷을 입고 나가놓고 상대방이 외관에 치중하는 것같아 기분나쁘다니 진짜 답정너네... 그 여자가 더 기분나빴을겁니다. 티가 하나밖에 없는건 아닐꺼 아니요? 하나밖에 없는 것도 이상하고 여러개 있다면 돌려입으면 될 것을 그것만 입었다는 것도 이상하고 여러모로 이상해보이는게 정상인데 되려 기분나쁘다니 님 사회성이 많이 떨어지는게 보입니다. 회사생활은 안합니까? 회사갈때 같은 셔츠만 세번 연속 입으면 반응 어떨 것 같아요? 여자분이 말 전하지 말라고한건 마음 아플까봐 매너로 한 소리고... 맨날 똑같은 티셔츠에 똑같은 하의입는 여자를 만나셔야 서로 말이 통하겠네요.

  • 54.
    '14.11.21 12:30 PM (203.226.xxx.140)

    외관에 치중 하는게 아니라 성향이 보이자나요
    본인 고집스런거하면 자기 주장 절대 굽히지 않는거
    상대방이 불편하다고 말까지 비쳤으면
    여기서 그 여자가 외관에 신경쓰는 여잔가요
    하지말고 제가 옷에 관심이 없어 이러이러 한데
    어떤 옷을 구입해야 좋을까요란 질문을 해야지
    진짜 글만 봤는데도 밥맛 떨어지는 남자네요
    그 옷 언제 빨앗는지모 모르는데
    포옹은 커녕 옷깃 닿는것도 더러울거 같아요
    본인이 난 깨끗하게 입어요 자주 빨아요 해도
    남이 알게 뭐야 더럽게 느껴지네요 전

  • 55. ㅡㅡ
    '14.11.21 12:31 PM (223.62.xxx.77)

    남녀의 견해차 문제가 아닌데 왜 여자가 더 따지냐는 질문을 하는지ㅡㅡ
    괜찮다는 여자도 있겠지만 바지 티 겉옷 똑같이 세번연속입는 남자를 자기관리 못한다고 보고 꺼려하는 남자들도 있어요. 솔직히 옷얘기도 그렇고 글쓴 내용 및 어투도 그렇고 게을러보여요. 뭐든지 적당해야죠. 옷은 한벌이면 충분하다고 자꾸 강조하는건 옷이란게 신체보호와 보온기능만 있으면 된다는 건데 그건 4,50년전에나 써먹을 시대착오적인 주장 아닌가요?
    물론 어찌생각하든 어찌살든 그건 님 자유에요.다만 상대방 여자가 잘못이라 생각하는건 아니라는것.

    원글자 반응을 보니 변비보다 더 앞뒤꽉막힌 성격인듯.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피하고싶은타입

  • 56. ..
    '14.11.21 12:34 PM (121.54.xxx.93)

    지금이 70,80년대도 아니고 이제 옷차림은 남녀를 떠나 자신을 표현하는 시대예요.
    반드시 비싸고 화려하진 않더라도 단 몇가지 머스트 헤브 아이템만으로도
    잘 코디하면 나만의 개성을 곧잘 살릴 수 있구요.
    이건 꼭 여자한테 잘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사회적 성공을 위해서도 요구되는 사안이예요.

    근데 매번 똑같은 옷차림은 똑같은 얘기만큼 지루하고 고루한 느낌을 주죠.
    마치 다른 모든 면도 꽉 막힌 것 같고 혼자만의 세상에 사는 오타쿠같은 느낌이요.
    만약 만나는 여자가 매번 같은 옷을 입고 나와서 같은 표정으로 앉아 있음 어떻겠어요?

  • 57. ㅇㅇ
    '14.11.21 12:35 PM (70.162.xxx.220)

    원글님 저도 제가 옷입는거 예민한 편이지만
    남이 어찌 입는지 터치하거나 뒷말하지 않거든요 ~
    그런데 소개팅녀가 친구한테 그런말 하는 이유를 댓글에서 짐작할 수 있을것 같아요
    옷못입고 같은거 입는건 참아도
    남의 말 안들으려 소통 못하는 사람은 정말 미쳐버리게 답답하거든요

  • 58.
    '14.11.21 12:35 PM (14.52.xxx.6)

    옷 문제 가 아니네요. 저도 아들 키우는 사람이라 이해는 해요. 자기가 뭘 입었는지 인식도 못하죠;;-.-
    그런데 아마 제 아들같은 넘도 여자 친구 생기면 달라질걸요? 일단 원글님도 여자분에게 잘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이 없거나, 원래 늘 자기생각만 하는 사람 같아요. 그리고 댓글을 읽으면서 아 여자는 좀 그렇구나, 나는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남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게 전혀 없네요.
    남친으로서 별로입니다. 꽉 막히고 남의 얘기 들을 줄 모르는 사람.

  • 59. ㅋㅋㅋ
    '14.11.21 12:36 PM (121.130.xxx.222)

    원래 원글같은 이런 남자들 있어요

    3번 만날때까지가 아니라 왜 한달내내 주구장창 입기도해요

    근데 뭐 잘 빨아서 입고다니면 괜찮죠

    옷에 빵꾸날때까지 겉옷 1개 셔츠 1개로 나는 남자들 대단하죠 ㅋㅋㅋ

    어쩌겠어요 근데 저런 남자들 생각보다 좀 있어요 ㅋㅋㅋ

  • 60. 빨간사탕
    '14.11.21 12:39 PM (222.106.xxx.38)

    냄새가 대단한 악취가 아니라

    사람은 땀을 흘리잖아요

    새옷이랑 몇번 입은옷은 향이 달라요

    셔츠 목깃부분 손목부분 때 안 타고 체취 안 베이는줄 아세요??

  • 61. ㅎㅎ
    '14.11.21 12:39 PM (175.223.xxx.89)

    저 옷에 둔감한 여자긴 한데 세번 연속 모든 세트가 똑같았다면 옷을 갈아입거나 빨아입지 않고 내내 그 상태로 다니는 듯 느껴지겠어요 센스를 떠나서 청결에 문제를 느낄지도...

  • 62. 피부에서
    '14.11.21 12:46 PM (182.172.xxx.52)

    땀과 피지가 끊임없이 나오기 때문에 심하진 않지만 냄새가 좀 날겁니다
    외투는 아니라도 안에 입는 옷은 자주 갈아 있으심이

  • 63. ...
    '14.11.21 12:54 PM (223.62.xxx.72)

    남자들은 저뿐만 아니라 같은옷 계속입는 분들 많은데요. 그래서 같은옷 입는게 이상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자꾸 안빨아입는다 하시는데..같은옷을 계속 입었지만 안빨아입는건 아닙니다.

  • 64. ...
    '14.11.21 12:57 PM (223.62.xxx.72)

    그리고 티는 소매가 헤어지고 목 늘어나도 계속 입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이상한가보네요. 저를 계속 공격하는 분들 보면.....

  • 65. ^^;
    '14.11.21 12:58 PM (175.201.xxx.48)

    예전에 제 친구가 지금은 고인이 된 앙드레 김 보고 왜 만날 같은 옷만 입냐, 옷 언제 갈아입는 거냐는 소리 해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글쓴분이야 본인이 같은 옷 입어도 깨끗하게 세탁해서 입고 다닌다고 여기지만 타인들은 글쓴분에 대한 정보를 잘 몰라요. 저 사람이 같은 옷을 여러벌 가지고 있어서 날마다 갈아입는 건지, 아니면 옷이 없어서 저 옷만 계속 입는 건지. 세탁을 열심히 해서 입는 건지 아니면 안 빨고 그대로 입는 건지.
    그러다보니 결국 아주 친해진 사이 아니면 결국 외적인 모습으로 판단하기 쉽죠.
    더구나 요즘은 옷이 귀한 시대도 아니고 예전 70년대처럼 겉옷 하나로 빨지도 않고 1주일 내내 입어도 아무렇지 않던 시대도 아닙니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공기가 깨끗하지 않아서 먼지도 많고 봄만 돼도 황사가 장난 아니고 차 매연도 심한 시대잖아요. 그런데 데이트중인 여자라면 최대한 잘 보이고 싶은 시기인데 이럴 때마저도 평소 편한대로 같은 옷으로계속 입고 나오는 남자라면 좀 오해 받을 소지가 있다는 거죠.
    심할 경우 옷도 세탁 안 하고 잘 안 갈아입는 사람이구나 여길 수도 있고요.
    그런 오해를 받든 말든 내 편한대로 해온대로 하고 싶다면 그냥 그대로 앞으로도 살면 됩니다만, 그만큼 여자 만나서 계속 인연 이어갈 확률은 많이 떨어지는 건 감안해야 해요.
    외관 같은 것 안 따지고 오래 입고 다녀도 옷엔 무신경한 비슷한 타입의 여자를 만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죠. 그런데 대부분 여자들은 옷차림도 따지기 때문에 그러다 글쓴분이 정말 좋아하는 여자를 만났을 때 자칫 옷차림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좋은 인연을 놓칠 수도 있다는 거예요.
    옷 따지는 여자는 이쪽에서 사절이다 하면 할 수 없지만 정말 좋아하고 잘 보이고 싶고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를 만났을 때 옷 신경 안 쓰던 남자들도 신경 써서 입게 되는 경우가 많긴 하거든요. 좋아하는 여자 만났는데 고작 옷차림 가지고 고집했다가 놓치면 더 손해다 싶으니까요.
    하다못해 면접도 그렇잖아요. 평소에야 대충 입고 다녀도 면접 보러 가다 싶으면 왜 사람들이 꾸미고 양복 다 갖춰입고 가겠어요. 최대한 좋은 모습 보이고 싶고 그로인해서 좋은 직장에 몸담고 싶은 거죠.
    이처럼 사람 인연 역시 때론 내가 하기 싫은 노력이 들어가야 할 때가 많습니다.

  • 66. ..
    '14.11.21 1:00 PM (122.35.xxx.25)

    낚시인가...
    호감을 사기 위해 만나는 장소에서 소매가 헤어지고 목 늘어났는데도 계속 입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건...겉옷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이 깔끔함이 전혀 없어보이니깐 거절하신것 같네요
    검소하면서 깔끔해야 호감이 가죠.

  • 67. ...
    '14.11.21 1:02 PM (223.62.xxx.72)

    그 여자분과 만나는 장소에 목늘어난걸 입었다는게 아니라 평소 옷을 한 번사면 다 떨어질때까지 입는다는 뜻입니다

  • 68. ....
    '14.11.21 1:02 PM (211.182.xxx.253)

    요즘에 옷이나 외모에 저리 무 신경하다니....
    그리고 데이트 할때에는 남녀사이에서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첫째는 옷인데,
    위부터 아래까지 같은 옷을 입고 다니면서, 본인이 이상하다고 생각 못하다니..
    답정너....
    저라면 남의 의견을 들을 줄 모르는 이런 남자 정말 별로네요.
    I may be wrong! 이런 생각을 갖아야 좀 계속 발전 할 수 있는데,
    남의 의견에 대해 반박만하고, 변할 기미가 없는 사람이 사회 생활을 어찌 할찌...
    다 내가 옳다고 하니,남친으로도 ,남편으로도 최악이네요.

  • 69. 푸하;;
    '14.11.21 1:09 PM (116.120.xxx.140)

    이렇게 여러분들이 댓글 달아주셔도 모르시네요.

    1. 무신경해보이는거 맞음.
    3번 연속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옷이라면 누가봐도 센스없어 보일듯..

    2. 여자분이 외모를 본다...? 그게 아니라 본인 문제인걸 끝까지 모르심. ㅠ.ㅠ

    3. 평소에 검소하게 입고 챙기신다해도, 소개팅이니만큼.. 신경쓰셨어야한다는거지요.



    별개로,
    저도 옷 그다지 잘 입는 사람 아니고 꾸미는거 잘 하는 사람도 아닌데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해주는데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가 아니라 '난 원래 그래요. 여자가 문제 아니에요?'하시는 분이라면

    그 여자분께, 그만 만나시는거 어떠냐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70. -_-
    '14.11.21 1:11 PM (112.220.xxx.100)

    아....................혈압올라..............

  • 71. ..
    '14.11.21 1:11 PM (39.7.xxx.15)

    댓글 보니 그냥
    그녀는 당신에게 관심없습니다 이네요
    옷도 그 이유 중 하나일 뿐.
    세 번밖에 안만났는데 잘 만난 건 아니죠.
    소개해주신 분 생각해서 예의상 세 번 만나는 사람도 있는데... 세 달 만난 것도 아니고...
    참고로 같은 옷 입고 내리 세 번 나가면 남자들도 다 알아요 이 여자 나한테 관심없구나 하고 ㅋ

  • 72. 00
    '14.11.21 1:12 PM (203.226.xxx.141)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답답해서 그런거에요.
    여기 분들이 님을 공격하고 이겨서(?) 얻는 게 뭐라구요.

    제가 저런 성향분 아는데,
    집안에서 그렇게 자랐고, 주변에 남자들도 대부분 저런 남자들이에요.
    그러니까 한번도그걸로 지적받아 본 적 이 없는 거에요.
    다들 옷사는 것은 낭비다 라는 생각이 깔려있고
    나는 그냥 검소할 뿐인데 왜 날 이리도 욕하나 생각하는 거에요.
    아마 어머니도 아들 옷차림이나 사고 방식 등에 무관심했을 수도 있어요.
    어머니 당신도 비슷한 성향이구요

    그러니까 다른 의견 가진 사람 보면 자신을 공격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생각을 인정 못하는 거죠.

  • 73. ....
    '14.11.21 1:13 PM (218.156.xxx.141)

    음... 다른게 아닌 소개팅인데...
    2번이 아닌 3번이면 무신경한해보이는거 맞음
    성의없어 보임.. 3번째는 다른옷을 입어주는 센스 소개팅이잖아요

  • 74. 어이크야
    '14.11.21 1:27 PM (203.249.xxx.10)

    자기 생각 고집하지말고 여기다 물어볼 정도면
    답해주시는 다른 분들 얘기도 좀 새겨들으세요!!!!!

    길가던 여자 열명 붙잡고 물어보세요.
    검소하고 소탈해서 좋다!! 라는 의견보다
    십중팔구는 대개

    1. 나에게 관심이 없어 본인에게 신경도 안쓴다.
    2. 유행에 뒤떨어지고 센스없다
    3. 돈쓰는데 인색하거나 가난할 것이다.

    당연히 요런 부정적인 느낌들이라고들 할겁니다.
    지금이 새마을운동 시대도 아니고 트랜드도 바뀌고 센스있는 사람들이 능력도 있다고
    인정받는 2014년도인 이상, 어느 정도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는 챙겨입고 다니셔야죠.
    꼭 이성과의 만남뿐 아니라 사회생활하려면 말이에요

  • 75. 에휴
    '14.11.21 1:39 PM (116.127.xxx.116)

    그 여자분 말은 재킷이나 패딩 갖고 그러는 게 아닐텐데요. 재킷이나 패딩처럼 겉에 걸치는 거는
    하나 가지고 원래 한철 나기도 하죠. 하지만 그 안에 입는 셔츠 같은 거는 만남의 자리에서 좀
    바꿔 입고 나오는 센스 정도는 발휘해 주셔야죠. 명색이 이성을 만나러 나오는 자리인데...

  • 76. ㅎㅎㅎ
    '14.11.21 1:47 PM (125.252.xxx.39)

    원글쓴분
    여기말고
    남초게시판에 이 글 그대로 올려보세요
    그리고 댓글로 의견 들어보세요
    진지하게 하는말입니다
    여기 댓글반응 보면서 또 역시 여자들은...이럴듯하여 하는말입니다.
    뭐하러 여기 올리나요
    남초에 올려보세요
    속터져서 정말 ..ㅋㅋ

  • 77. 그게
    '14.11.21 1:54 PM (211.59.xxx.111)

    잘못된건 전혀 없죠. 깨끗하게 빨아 입기만 했다면야
    그렇지만 매력은 없겠죠 당연한거 아닙니까
    늘 같은 모습만 보여주는 사람은 원래 매력이 없어요.
    이미 깊은 모습을 다 알고 옷 외에 다른 매력이 있음을 알고 있는 사이라면 몰라도

  • 78. 근데
    '14.11.21 2:04 PM (112.162.xxx.61)

    정우성이나 원빈이 나와도 같은옷 3번입고 나오면 왜이러지?싶을듯 한데요
    원글이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알뜰하다해도 자켓1 패딩1로 한철 떼운다니 대단하세요

  • 79. ㅡㅡ
    '14.11.21 2:10 PM (121.157.xxx.86)

    헤어진옷이 이상한가요 늘어진 티가 이상한가보네요 반복하며 여자들 복장터지게 만들곤 즐기려고 올린글이라는데 오백원~

    지금이 전쟁끝난직후야 자꾸 헤진옷 주장하게?ㅋㅋㅋ왜저래 증말~

    아니 왜 옷을 한벌사서 헤질때까지 입어요?
    죽도록 입은옷 정도 많이 들었을텐데..기워입어야지.
    헤진부분은 기워서 삭을때까지 입는걸 추천합니다

  • 80. ^^
    '14.11.21 2:15 PM (1.242.xxx.181)

    글만봐도 답답허네요

    님이랑코드가 안맞는거지요

    같은옷이어도 코트는 그렇다치고 이너&바지 충분히 센스있게 맞춰 입을수있는데 오롯 똑같은패턴을 세번씩이나 입었다는게 문제.

    님은 그런부분에서는 전혀~별문제없다고 생각하고 상대는 신경쓰고있는 부분이어서 님이 센스없고 그저 답답한겁니다

  • 81. ㅎㅎ
    '14.11.21 2:15 PM (125.252.xxx.39)

    똑같은글 뽐뿌나 스르륵이나 엠팍에 올려보세요 제발 ㅎㅎㅎ

  • 82. ...
    '14.11.21 2:23 PM (182.230.xxx.84) - 삭제된댓글

    전 여자지만 맘에 드는 옷 있으면 그거만 입는 편이라 원글님 의생활 뭐라고싶지 않은데요.
    세탁 잘해서 깨끗하기만 하다면야 뭐.. 저한테 오시죠.

  • 83. ...
    '14.11.21 2:48 PM (223.62.xxx.72)

    182.230님 제 편 들어주시네요. 모든분들이 비난하는데 제 편이 있으니 기분좋네요. 어디신가요? 제가 그리로 가겠습니다.

  • 84. ㅇㅇ
    '14.11.21 2:56 PM (116.126.xxx.151)

    자켓과 점퍼 티 바지가 같았다면 신발도 같았겠네요. 아마도 주말에 만나도 평일저녁에 봐도 항상 같았겠죠. 여자분 생각은 아셨으니 이제 그분과 잘해보고싶다면 옷을 사입으시거나 쇼핑을 잘못하니 골라달라하시고 그 분이 외모만 밝히는 거같아 맘에 안드시면 계속 난 이런사람이야 하고 마이웨이 가시면 됩니다. 저는 너무 패션신경쓰는 남자도 싫른데 새로 만나는 남자가 세번 연속 마치 같은날인것 처럼 같은옷 같은 신발 입고나오면 센스부족에 세탁도 잘 안할것같은 생각들어요. 단벌신사인데 세탁자주 할리 없죠.

  • 85. 저기요
    '14.11.21 2:58 PM (14.32.xxx.219)

    일반적인 견해를 밝히자면 대부분의 여자들이 옷 안갈아입는 남자 싫어해요
    매번빨아입는 거 같지도 않은데 꼭 냄새 나는 것만 같구요
    그녀가 외모만 따지는 사람은 아니구요
    본인만 체취 잘 못느껴서 그렇지 남자들 양말 벗으면 냄새 나잖아요
    목이나 등도 땀내나요
    아마도 키스하고 싶거나 안기고 싶은 느낌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해요
    님도 향긋하고 이쁜여자 좋을 거잖아요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냄새 날 것 같은 사람에게 누가 성적 매력을 느끼겟어요
    간혹 이남자 너무 검소할 것 같아서 돈도 안쓰고 알뜰할 것 같아서
    맘에 든다 하는 사람 잇겠죠
    그런 사람은 좀 드물어요
    님이 원하는 여자를 잡으려면요 좀 가꾸고 꾸미셔야 이루어질 확률이 높다는 것만
    꼭 명심하세요
    갑자기 바꾸기 어려우면 일단 세벌 갖고 돌려입기라도 하세요

  • 86. 원글님과 ...님
    '14.11.21 3:18 PM (112.154.xxx.178)

    한번 만나보세요.
    잘 될것 같은 분위기

  • 87. ..........
    '14.11.21 3:19 PM (1.234.xxx.69)

    상대분이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자기에게
    정성을 다하지 않는??? 뭐 이런
    기분이 좋은 일은 아닌 것임에 틀림이 없네요..........
    글로 이 말 처음 쓰는데 혹 낚시???

  • 88.
    '14.11.21 5:44 PM (222.233.xxx.209)

    잘 만나다가 어이가 없다니 상대방이 더 어이가 없을거거든요?
    어떻게 받쳐입은 옷까지 똑같이 매일 입고 다녀요?
    그래도 남이 학벌이나 와모나 직업이 뭐라도 되니
    여자가 세번이나 만나긴 했나보네요
    근데 진짜 고민되겠어요 그여자분
    님도 매번 같은 옷 입고 다니는 여자랑 만나면 딱! 어울릴탠대요 그죠?
    그런 여자 원하시는거죠?

  • 89. 이와중에
    '14.11.21 5:51 PM (1.225.xxx.163)

    커플 성사되나요

  • 90. 혹시
    '14.11.21 9:47 PM (175.118.xxx.205)

    집에 안들어가고 외박하고 돌아다니는 걸로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ㅎㅎ
    특이하시긴 해도 깨끗이 세탁만하면 뭐가 문젠가요ㆍ참고로 저한텐 오지마세요ㆍ 유부예요ㆍ^^ ㅋㅋㅋ

  • 91. 황당
    '14.11.22 9:00 PM (203.247.xxx.20)

    진심 답정너 나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243 디스패치기사보고 이병헌 역대급 사악한 나쁜 질나쁜 인간 아닙니까.. 34 0000 2015/01/05 16,503
452242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책값이 어떤가요? 4 2015/01/05 1,257
452241 자유게시판은 로그인해야 써지는건가요? 1 SS 2015/01/05 426
452240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열정은 돈으로 계산 되지 않습니다? .. 4 세우실 2015/01/05 1,009
452239 소이캔들 한번 만들어보려는데요. 2 2015/01/05 665
452238 오늘 자주가는 커피가게에서 기분 좋은일이 있었어요 9 .. 2015/01/05 2,873
452237 칠순 부모님이 다가구를 구입하신다면 동네는? 3 포트리 2015/01/05 1,405
452236 서울권 금리 높은 곳 정보 부탁드려요 3 ... 2015/01/05 826
452235 메이커 침대 프래임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2 2015/01/05 1,210
452234 아이패드 액정을 깨진거 고치는데 얼마인가요? 4 하아 2015/01/05 918
452233 예비중 문제집 여쭈어보아요. 3 예비중 2015/01/05 694
452232 반가워요 요리슈퍼고수.. 2015/01/05 287
452231 밴드 프로필사진 변경하면 알림뜨나요? ㅜㅜ 2015/01/05 3,794
452230 연애와 관련한 유투브 동영상과 관련된글.. 그게 뭐였나요? ** 2015/01/05 316
452229 럭셔리 블로그에 대한 달콤 쌉싸름한 단상 (82에서 이슈가 된것.. 8 럭셔리? 뭐.. 2015/01/05 15,566
452228 체크카드는 돈 주는곳 없나요 1 혹시 2015/01/05 842
452227 코스트코에 아직 어린이 패딩점퍼 있나요?? 3 점퍼 2015/01/05 1,355
452226 양파즙을 먹는게 양파보다 효과가 좋을까요? 2 .. 2015/01/05 2,213
452225 집 매매하려는데 네이버 시세가 거의 정확한 건가요? 6 .. 2015/01/05 3,298
452224 예비중학교 writing 공부 마r씨 2015/01/05 515
452223 가방고민 같이 해주세요~ 2 프라다 2015/01/05 655
452222 이병헌 카톡내용 드디어 기사로 떳네요 68 ... 2015/01/05 42,058
452221 평촌에 여권사진 잘찍는곳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ㅇㅇ 2015/01/05 1,198
452220 시댁에 얼마나 자주가세요? 13 마마보이시러.. 2015/01/05 3,555
452219 주방세재 제거 법 8 조조 2015/01/05 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