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라지생강배즙 먹고 효과 보신분~

.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4-11-21 11:40:06

어떤 점이 좋아지셨는지 좀 들려주세요.

얼마나 드시고 효과 보셨는지 기간도요

하루에 한 봉지? 세 봉지? 도요.

IP : 122.40.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4.11.21 11:54 AM (175.210.xxx.243)

    우연의 일치인진 몰라도 도라지배즙 먹은 해는 감기가 오다가도 달아났어요.
    안먹은 해는 독감에 고생 좀 했구요.
    올해는 기침감기가 일찍 찾아와 고생했는데 배즙먹고 기침은 바로 사그라들었고 아직은까진 큰 감기 안하고 있네요. 작년엔 안먹었더니 기침이 3주를 가서 개고생했던 기억이....
    가을에 미리 먹어두면 좋은것 같구요 하루에 한잔만 마시면 충분해요. 한달정도..

  • 2. ...
    '14.11.21 12:12 PM (110.14.xxx.136)

    저 고3올라가는 겨울에 폐렴걸려서 죽다살아난 후로 겨울만 되면 유사폐렴증세로 힘들었어요. 대학졸업하고 서울올라와서 취직한 후엔 나쁜 공기때문에 더 악화되었었거든요.
    그런데 언젠가 추석 후에 할머니께서 좋은 약도라지 구하셨다고 직접 내리셨다는 도라지배즙 두박스를 보내주셔서 그거 매일 두세포씩 마셨는데 그해 겨울을 별일없이 무사히 났어요.
    목에서 쉑쉑소리나면서 아프고, 폐도 아퍼서 숨쉬기도 힘들었던 겨울을 무사히 지낸거 만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제게는 아파서 고생할때 먹는거보다 예방하는 효과가 큰것 같았어요.
    아프면 병원가야죠.
    너무 신기해서 그 후로 해마다 가을 지나면 제손으로 도라지배즙 네박스씩 구매해서 쟁여놓고 겨우내 먹었어요. 근데 사먹는거는 도라지가 양이 너무 작더라구요. 맛도 향도 그냥 흉내만 내는것 같아요.
    겨울이라 그런지 냉장고에 안넣고 주방 한쪽에 놔뒀는데 멀쩡했어요.

    근데 은행들어간거는 비추에요.
    똑같이 뒀는데 은행도라지배즙만 전부 상해버려서 다 버렸어요. ㅠㅠ

  • 3. 도라지청
    '14.11.21 12:22 PM (203.249.xxx.7)

    감기 걸리면 기침으로 잠도 못자는 날이 2주 이상 돼요.
    이번에 감기 걸려서 도라지청을 먹어봤어요.
    아침 저녁으로 한잔씩 마시거나 하루 한번.

    근데 신세계가 열렸어요~~.
    도라지청을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그날은 목이 덜 아프고 기침도 덜나서 푹 잘 수 있었어요.
    기침 때문에 앉아서 잠을 자고, 잘 때 마스크도 쓰고,
    용각산도 먹고, 호두기름 좋다고 해서 호두기름까지 먹어보고, 따뜻한 물 달고 살고 했는데
    이런 해결책이 있었을 줄이야.
    덕분에 보통 한달 가는 감기가 빨리 나았어요.

  • 4. 하이
    '14.11.21 12:38 PM (220.76.xxx.94)

    도라지 양파 생강 세가지를 오크에내려서 먹으면 차처럼좋아요
    요즘양파싸고해서 큰거한망사다놓고 해먹어요 한번해서 따라놓고
    다시또안쳐서 다시내리고 해서병에담아 김냉에두고먹으니 상하지않고
    두병정도해놓고 도라지 한봉지 다해놓으면 새로사서해요
    남자에게는 도라지장복 하는것은 피하라고했어요 주의하시길

  • 5. 경험상
    '14.11.21 2:14 PM (175.197.xxx.88)

    배즙도 먹어보고, 생강차도 끓여 마셔보고 했는데 최고는 도라지 끓인 물이었어요.
    감기 걸리면 목감기부터 와서 늘 가래, 기침이 났는데 도라지 끓인물을 다려먹으면 금방 낫더라구요.

    감기에 제일 효과본거는 도라지에 꿀탄 물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343 갑상선 저하증 피검사가 맞나요? 3 살이 쪄요 2014/11/21 3,296
438342 세월호220일) 실종자님들이 하루속히 가족품에 안겼다 가시길 바.. 11 bluebe.. 2014/11/21 483
438341 대입 합격시 뭐라고 축하해 줘야 하나요? 4 ㅇㅇㅇㅇ 2014/11/21 1,139
438340 대리석바닥은 층간소음이 덜한가요? 4 happyd.. 2014/11/21 7,472
438339 국내산 늙은 호박고지 어디서 사나요 1 호박 2014/11/21 648
438338 아까 유부남 성심리 문답글..웃기지 않나요? 12 콜라 2014/11/21 4,543
438337 (급질)아름다운 가게 질문드려요 4 산더미 2014/11/21 1,076
438336 요즘 창경궁 낙엽져버렸나요 1 나들이 2014/11/21 560
438335 새누리, 통신사 '도감청 장비 의무화법' 발의 3 샬랄라 2014/11/21 550
438334 14개월 아기 이쁜짓 18 초보엄마 2014/11/21 3,691
438333 친구가 김장 해서 한통을 주네요 17 ㅎㅎ 2014/11/21 12,724
438332 제가 본 연예인 & 유명인 4 마그마 2014/11/21 4,297
438331 조희연 교육감 "고졸성공시대" 정책 발표 18 모란 2014/11/21 2,783
438330 술 많이 마신뒤에 체질이 바뀌었어요 2 2014/11/21 1,731
438329 미생 끝나고 나오는 cf중에서 ㅇㅇ 2014/11/21 750
438328 아까 유부남님 얘기해주세요 13 hi 2014/11/21 4,521
438327 road z 가 무슨 뜻인가요? 1 road 2014/11/21 1,022
438326 노화의 가장 큰 요소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49 글쎄 2014/11/21 16,069
438325 손예진이 연기를 제일 잘 한 건가요? 5 대종상 2014/11/21 2,609
438324 건강검진 좀 저렴하게 하는 방법있을까요! 2 Milky 2014/11/21 1,113
438323 캠핑장에서 심리에대하여대화를 나누는 포털카페...개설된다면 호응.. 2 여자란이름으.. 2014/11/21 596
438322 이게.홧병인가요? 가슴이 답답하고 늘체한거같아요 12 아이고 2014/11/21 7,831
438321 아이때문에 죽고 싶어요.. 79 절망 2014/11/21 35,240
438320 (펑)지금 40대 이상 스카이 나오신분들중에 16 ... 2014/11/21 5,445
438319 부침가루가 없는데 밀가루로 부침개를 4 으샤으샤 2014/11/21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