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희망연봉 변경하면 입사취소될까요

손님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14-11-21 11:14:13
20후반 신입 여자인데
면접을 봤는데 희망연봉 물으시길래
마음에도없는 1800이야기했어요.
사실 저 2000받고싶었거든요
식대불포함 1800인데...
집이 가까운게 가장장점인데 20분거리
사장님께서 좋은인상 받았다고 하셨는데
막상 1800에서 시작한다 생각하니ㅜ 식대도없는데
좀 속이 쓰리네요. 대학4년도 생각나고, 토익공부에
쏟아부은돈도 생각나
2000으로 변경하면 아무래도 사장님 기분이
별로시겠죠? 여행업은 원래 페이가 높지않다는것도
알고있어서


IP : 175.223.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
    '14.11.21 11:25 AM (164.124.xxx.147)

    원글님이 말씀하신 희망연봉으로 그냥 입사 결정이 돼버린 건가요?
    보통은 회사에서 정해놓은 기준이 있고 이걸로 협의가 되는거 아닌가요?
    경력으로 입사를 해도 대략의 기준이 있기 때문에 크게 벗어나기 힘들쟎아요.
    그러다보니 회사 기준보다는 조금 높게 말하고 협상을 하는거고, 신입이라면 본인 의견과 상관없이 회사에서 정해준대로 받게 되기도 하고 그러는데 저는 조금 이상하네요.

  • 2. 옳던 그르던
    '14.11.21 11:26 AM (110.8.xxx.60)

    고용주 입장에서 뽑아 놨더니 돈이야기 하는걸 거의 제일 기피하는것 같아요
    간보는것도 아니고
    1800달라더니 일하라 했더니 2000달라고 하면 저사람은 데리고 있어봐야 별볼일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데 비교하며 이야기 하면 그럼 다른데 가지 왜 여기 왔냐 ? 그러고 말아요
    제가 몇번이나 직접 목격한 케이스 예요
    제가 당한건 아니고 목격한 경우인데
    고용주 입장에서 한 2-3개월 지나고 말이 들어와도
    저런식으로 반응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소규모 업체 고졸도 2200은 다받는다 이건 현실적이지 않은것 같네요
    암튼 님이그렇게 요청해서 그말이 받아들여 진다해도 정말 점수 많이 깍아 먹고 시작하는건 확실하구요
    사실은 확 기분 상해할 확률이 커요

  • 3.
    '14.11.21 11:31 AM (61.39.xxx.178)

    월 150 작은 금액 아닙니다.

    위에 댓글다신 분중
    소규모 업체에서 사무직 받는 돈이 2200이라는데 그런 곳 찾기 힘들어요.
    경력으로 몇년 된거면 몰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483 미국에서 사온 120v 제품을 아답터만 쓰면 고장나나요? 8 가을 2015/08/24 2,411
475482 이혜영씨 남편이 사모펀드사 대표였군요 30 .. 2015/08/24 59,315
475481 그야말로 오늘날씨.. 1 2015/08/24 748
475480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1 레미 2015/08/24 1,527
475479 이런 증상 어떻게 할까요? ... 2015/08/24 373
475478 재테크 잘하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내게 9억이 있다면) 4 00 2015/08/24 2,309
475477 머리가 나빠 손발이 고생중입니다. 2 whffhr.. 2015/08/24 908
475476 김종대 편집장 "북한과의 대결-대화, 장기화 가능성&q.. wilson.. 2015/08/24 497
475475 설마 했는데 진짜 남한이 조작 한 건가요? 106 자작나무 2015/08/24 18,084
475474 제가 아는 맞벌이가정이예요. 11 이런일 2015/08/24 6,082
475473 인테리어 참고할만한 인스타나 블로그 추천 부탁 드려요 5 라이프스타일.. 2015/08/24 2,585
475472 영상의학과 배아파 2015/08/24 780
475471 유채나물이랑 맛이 비슷한 나물이 뭔가요? 4 ... 2015/08/24 1,004
475470 거지같은 공기업 조직 문화... 4 2015/08/24 4,788
475469 동반자&경쟁자 3 허무 2015/08/24 575
475468 만두가 나쁘다 많이 9 에구 2015/08/24 3,637
475467 해외나갔다가 따로 들어올경우? 3 비행기표 2015/08/24 999
475466 제 친정엄마 증상 좀 봐주세요. 3 사과 2015/08/24 2,067
475465 일이 힘든게 아니라 사람이 힘들어서 5 49대 2015/08/24 1,433
475464 전 좋아하는 분이 절 싫어해요....이성문제아님 5 .... 2015/08/24 1,861
475463 이번 추석 9월 26일부터인데 반팔 or 긴팔 3 궁금 2015/08/24 3,097
475462 껌 씹는 소리때문에 미치겠어요ㅠㅠ 6 ㅇㅇㅇ 2015/08/24 3,963
475461 지금 세계증시 미쳤어요 ㄷ ㄷ ㄷ 16 후덜덜 2015/08/24 20,097
475460 지금집밥하늣데요 가지만두 6 모모 2015/08/24 2,095
475459 세월호496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 7 bluebe.. 2015/08/24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