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둘다 겪었는데요...1층에 살아봐서... 1층에살면 윗층소리만 들리는게 아닙니다..온 잡소리가 다 들리지요..
생활 소음은 말할 것도 없고 ... 흡연은 간간히 겪었어요.. 아무래도 1층이니까 ~~나와서 피우는 사람들 땜시...
제 생각엔 자기 스스로 예민한 부분에 더 스트레스 받는 거 같아요...
전 흡연이요...정말 죽을 것 같고 살의를 느낄 정도.. 간간히 피워대도 순간 흡..하는..
ㅠ.ㅠ 비흡연자인 사람 골라서 결혼 했건만... 공동 주택에서는 소용 없는..잉~~
5개월전에 이사를 왔는데 정말 아랫집 아저씨..너구리 잡으세요..집안에서..
관리소에 말해도 소용없고...갓난이 있으니 자제 부탁했지만..소용 없는...
층간 소음으로 살인도 났는데 흡연으로는 살인이 안나니까 그러나??싶고..했더니
저의 신랑 왈 "흡연으로는 살인 안날걸?"하데요 내가 "왜" 하니
"흡연의 피해자는 여성,노약자,아이인데 일으킬 수 없지..하지만 층간 소음은 주로 아이들이 하고 아저씨들이 피해를 보니까 아저씨가 가해자가 되는..."뭐~~ 이런식.으로 불라불라.
순간 내가.짜증나서..."내가 흡연으로 살인을~~아!참자..아이들을 살인자의 아이들로 살게 할 수는 없으니...했다는..
요새 아랫 집과 연결 된 구멍 막는라 혈안이 되어 있네요.. 겨울이라 더 싫으네요...여름엔 환기라도 잘 하는데...
추워도 환기 만이 살길이라며 열심히 합니다만...아~~아랫집 아저씨 진짜 싫다...
글이 이상스리 흘렀지만..
층간 소음 때문에 유모차 부쉈다는 글보고 드는 생각이 뭐가 더 싫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