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들어오자마자 갑자기 흰머리 올라오고 겉으로 노화가 시작되네 싶었는데.
다리에 힘이 없어서 자주 넘어지고 계단 올라가기 힘들어서 할머니 처럼 난간 잡아서 겨우 올라가요.
방바닥에 앉았다가 혼자 일어나기도 힘들어요.
허벅지도 얇고 엉덩이도 살이 하나도 없고 ...
말랐는데 근육 없이 흐믈흐믈합니다.
무릎도 좀 안 좋고.
어디서 줏어 듣기로 스쿼트, 런지를 하면 좋다던데. 무릎에 무리 간다는 말도 듣고...
제 소원은
나도 모르게 힘 풀려 넘어지는 일 없는 것.
계단을 난간 없이도 쉽게 팍팍 올라가는 것.
방바닥에서 혼자 팍 일어나는 것.
입니다.
효과적인 운동이나 조언 해주세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