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가 세금 안내려고 문 닫고 명의만 다른 사람으로 새로 여는 경우도 있나요?

탈세??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4-11-21 09:10:14

어떤 회사가 세금 문제때문에

세금 안내려고 그냥 폐업처리 하고

그직원 고대로 사장 고대로하고 명의만 자기 자식한테 돌리고

계속 운영한다고 얼.핏. 들어서요.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세금을 안낼수가 있는건가요??

제가 이해가 안되는게

그 회사가 건설회산데..

폐업처리 하면 그동안 회사 점수(입찰할때 필요한 무슨 점수가 있다던데..)

그것도 다 처음으로 시작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님 그동안 실적은 그 점수랑 상관이 없는건지..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아 그리고 사실 그 회사가 제 친구였던애 회산데

얘가 가끔 저한테 몇억씩 제 계좌로 쏘면

다른 계좌로좀 이체해 달라고 했었어요.

그래서 왜 그래야 하냐니깐 자세히 말은 안해주는데

비자금 만들려고 한게 아닌가 짐작은 되는데..

이게 어떻게 가능하죠??

어차피 제가 다시 입금해준 계좌가 그 회사 다니고 있는 사장딸 계좌인데..

세무조사 하면 이런정도의 탈루도 못잡아 낸단 소린가요??

쌩판 남의 계좌도 아니고..그회사 다니고 있는 사장딸 계좌인데..

또 무슨 명목으로든 그 몇억에 대한 매출을 증빙해야 하는데

그게 어떻게 가능한건지..

 

이번에 블로거 탈세얘기 나오던데..

탈세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모르네 어쩌네들 하던데..

제 지인보면 그닥 그런것도 아닌거 같아서요.

IP : 61.74.xxx.2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1 9:14 AM (124.58.xxx.33)

    무슨 구멍가게 수준 아니고서야 건설회사라는데,, 세금 안내려거 폐업하고 사업자도 없이, 세금한푼 안내고 사업한다는거자체가 불가능.

  • 2. 그러니깐요.. 저도 이해가 안돼서요
    '14.11.21 9:24 AM (61.74.xxx.243)

    새로 이름 바꾼다고 무슨 이름으로 지을지 생각하길래 왜 이름을 바꿔? 물어보니
    세금문제때문에.. 그런게 있어~ 하던데.. 세금 안내려고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불가능한 일인건가요?ㅋ(아 근데 사업자등록은 되어 있죠. 사장 이름이 바뀐거고요)
    근데 그 회사가 작긴해요. 사장까지 본사 정직원 4명?(현장엔 다 일용직이거나 현장소장 정도만 정직원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334 전세대출받을려고 하면 집주인허락 맡아야 해요? 4 궁금 2015/01/19 2,457
457333 ebs 공부 못하는 아이... 6 ... 2015/01/19 4,240
457332 조지루시 글 보다가... 외제 가전제품 뭐 쓰세요? 5 -- 2015/01/19 1,779
457331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니 주는것도 못받게 되네요 7 메말라가는 .. 2015/01/19 2,661
457330 이 패딩 어떠세요... 5 ㅇㅇㅇ 2015/01/19 1,634
457329 나는 이 배우가 나오는 작품이라면 꼭 본다 27 장미 2015/01/19 3,629
457328 밑반찬좀 공유해 주세요.. 5 놀부 2015/01/19 2,026
457327 강호동.. 재밌나요? 8 ㅇㅇ 2015/01/19 1,932
457326 ㅇㄺㅈ으로 영적성장을 경험하신 분이 있나요? 2 acv 2015/01/19 1,996
457325 용인 수지 물가가 엄청 비싸다는데요, 비교좀해주세요 8 생활비 2015/01/19 3,608
457324 인터넷 하다보면 물건 하나가격이 1500원인데 2 영이네 2015/01/19 1,153
457323 중고등학교때 선생님한테 엄~청 맞은 기억이... 6 중고등학교 2015/01/19 1,691
457322 혼자사는 중년남성에게 어떤 반찬과 국이 좋을까요?? 4 질문 2015/01/19 1,638
457321 연말정산 때 부양가족 정보제공 동의 받는거... 1 궁금이 2015/01/19 1,329
457320 전업맘 비하글 분탕질에 왜 다들 말려드는지?? 35 이해불가 2015/01/19 1,983
457319 죽일 놈의 미련 3 ........ 2015/01/19 1,255
457318 지금 홈쇼핑에서 하는 조성아 파운데이션 어때요? ㄱㄱㄱ 2015/01/19 924
457317 뱅쇼에 넣은 사과 맛있네요 2 대설주의보 2015/01/19 1,378
457316 현금영수증 500만원은 어디로간걸까요? 17 ., 2015/01/18 7,191
457315 발목인대+족저근막염+허리디스크 도와주세요ㅜㅜ 7 초록대문짝 2015/01/18 2,418
457314 전화 한통 없는 핸드폰.. 외롭습니다. 5 하아.. 2015/01/18 2,935
457313 7080 에 피노키오 노래 부른 3 가수? 2015/01/18 1,160
457312 정다연(몸짱아줌마) 애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만약 내가 나이50.. 22 정다연 2015/01/18 8,228
457311 아는 분이 남편에게 장기 반쪽을 떼어 줬어요. 29 무서워서 2015/01/18 6,649
457310 전철역에서 파는 빅이슈라는 잡지 13 빛과소금20.. 2015/01/18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