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혼, 사후세계..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회수 : 2,382
작성일 : 2014-11-21 08:19:1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85779&page=1&searchType=sear...

지금 이 글 보고 있거든요...
덧글에 체험담들이 많네요...

혹시 영혼이나 사후세계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나요?
경험 체험담도 많이 듣고 싶어요.

아직 주변인들의 죽음을 많이 경험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신해철 오빠 일 때문에 계속 슬프고..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나중에 죽고 나면 꼭 만나고 싶단 생각도 들고..
저는 영혼이 있다고 믿어서요.. ㅜㅡㅡ..
IP : 182.227.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이너스의손
    '14.11.21 8:21 AM (220.117.xxx.26)

    저는 영혼이 있다고 믿고 싶지 않아요. 너무 쓸쓸하잖아요. 그냥 죽음으로서 몸과 정신 모두가 깨끗하게 소멸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다시는 생명이 있는 그 무엇으로도 다시 소생하고 싶지 않아요.
    또 죽음을 겪기는 싫으니까요.....

  • 2. 있어야 하나요?
    '14.11.21 8:32 AM (122.128.xxx.220)

    영혼=두뇌라고 봅니다.
    임사체험 역시 두뇌의 장난일 뿐이라서 사후세계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네요.
    무엇보다 한번 죽었으면 됐지 뭐하러 죽어서도 또 살아서 궁상스럽게 일년에 몇 번 제사밥을 먹거나 지옥불에 꼬실리는 고통을 당하거나, 또는 허구헌날 하나님을 찬양하거나...영원히 그래야 한다는건 너무하죠.
    이미 죽었으니 아무리 지겨워도 또다시 죽지도 못한채 영원히 그게 뭡니까?

  • 3. 별빛속에
    '14.11.21 9:08 AM (175.212.xxx.97)

    죽음은 형광등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형광등 끄면 몇초는 깜박깜박 거리잖아요. 형광등은 몸체, 깜박거리는 몇초는 의식. 결국은 사후세계나 영혼은 없다는거지요.

  • 4. 열차타고
    '14.11.21 10:16 AM (211.36.xxx.171)

    저도 어제 뉴스보고 딸과 사후세계가 있을까 없을까 얘기했어요. 영안실까지 갔다가 살아나신 그 분 얘기 들어보고 싶어요.

  • 5. ..
    '17.12.12 2:49 PM (218.152.xxx.151)

    전도서 9:5에서는 "살아있는 자는 자기가 죽을것을 알지만 죽은자는 아무것도 모른다" 하고 알려줍니다.
    사람은 땅에서 영원히 살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속에 영혼같은걸 넣어주지 않으셨죠.
    사람자신이 영혼이므로 사람이 죽으면 죽은 영혼이 되는겁니다. 에스겔 18:4에서는 "죄를 짓는 그 영혼이 죽을것이다"라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성경은 부활의 희망에 대해 알려주므로 우리가 절망에 빠져 있지 않도록 위로하고 있죠.
    죽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는 만날수 없다면 창조주를 전능하시다고 말할 수 없겠지요.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jw.org 웹사이트에서 자료를 찾아보세요. 900개 언어 이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978 대학줄세우기,훌리건, 아웃!!!!!!!!!!!!!!!!!!!!!.. 훌리건아웃 2014/12/04 375
441977 카톡 메세지 알림 기능 오프 로 해놓으면 상대방이 아나요? 4 혹시 2014/12/04 1,212
441976 중학여자 2 교복코트 2014/12/04 422
441975 예전 글 하나가 너무 찾고 싶은데요~~ 82님들 도와주세요!! 7 LoveJW.. 2014/12/04 765
441974 중1학생.. 4 ㅡㅡ 2014/12/04 535
441973 대구 '키스 보드게임' 추궁당한 30대 주부, 9층에서 투신 7 참맛 2014/12/04 2,760
441972 50대 여자도 야상을 9 FLFL 2014/12/04 3,162
441971 태양노래..눈,코,입... 4 50중반으로.. 2014/12/04 1,776
441970 꽃게탕 먹고 남은 국물로 한끼 해결하고 싶어요 3 재탕 2014/12/04 1,153
441969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구요가 리메이크 되었네요 브이아이피맘.. 2014/12/04 689
441968 가전은 인터넷 최저가가 답일까요? 5 아무래도 2014/12/04 890
441967 30년전쯤.. 온양에 풍년 만두 집 아시는분 계실까요? 3 온양온천 2014/12/04 1,355
441966 대구 치과추천부탁드려요... 5 ... 2014/12/04 2,162
441965 우울한 요즘 책한권 추천해주세요. 2 주부 2014/12/04 682
441964 기모 추리닝 바지 추천해주새요 .. 2014/12/04 400
441963 중드 앱 2 보보경심 2014/12/04 873
441962 입시철은 입시철인가보네요 5 82져아 2014/12/04 1,061
441961 소개팅남이 저한테 화내요 16 D 2014/12/04 7,142
441960 남의 흰머리가지고 말하는 사람들... 7 짜증나 2014/12/04 2,279
441959 김장의 맛은 배추가 결정하는 거 같습니다 8 이런 2014/12/04 1,594
441958 ‘고용 유연화’ 유럽 사례 꼽지만…최경환이 침묵한 3가지 2 세우실 2014/12/04 625
441957 도레도레 케이크 드셔보신 분 5 있나요? 2014/12/04 1,587
441956 故 신해철 수술 스카이병원장 - 법정관리 신청할 것 9 강원장 2014/12/04 3,004
441955 200만원 한도 내에서 해외여행 3 여행 2014/12/04 2,537
441954 알배기 배추 생으로 먹어도 되는거죠? 4 배추 2014/12/04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