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사망판정 받았던 남자가
영안실에 안치되기 직전 숨쉬는 것을 발견해서
얼른 치료받도록 옮겼는데
숨은 쉬고 맥박은 정상이지만 의식은 회복못했다네요.
근데 가족에게 알렸더니
"부양의무없다"면서 신병인수를 거절했다고 하는데
이건 도대체..
그 집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맨날 자식, 아내 패면서
바람이나 피고 돈 안 벌어주던 남자였나.
죽었다가 살아났다고 해도, 부양의무 없다면서
저렇게 내팽개치는 건
진짜 보통이 아니라고 봐요.
뭔 일인지..
이해가 가세요?
최악의 경우를 예상했을 때
술에 쩔어 돈 안 벌어다주고 때리기만 하던 아빠라면
저렇게 살아나도
부양의무 없다고 거절할지..
뜨악 놀랍네요
기사 댓글 중에 '죽기를 바랬던거네' 이런 글 있던데
http://sports.wowtv.co.kr/news/view.asp?newsid=WS000000105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