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떤 취미모임에서 주1회 만나는 모임을 7~8개월정도 지속하다 최근 그 모임을 그만 두었습니다.
모임 총 인원은 6~7명이었고 그중 1~2명하고는 지금도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고 친한편입니다.
그러다 크게 친하지 않았던 구성원 중의.한 분의 자녀가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혼주가 저에게 직접 결혼소식을 알리지는 않았고, 친하게 지내는 분이 알려주며 결혼식에 같이 가자고 하는겁니다.
솔직히 저는 가기 싫습니다
소중한 휴일 중 하루를 그렇게 보내는것도 내키지 않고,
만약 저희집에 혼사가 생기면 그분에게.청첩을.보낼 생각도 없고 그분이 오실일도 거의 없을거 같은데, 결혼식에 가서 부조금을 내는것도 솔직히 아깝습니다.
그렇지만 친하게 지내는 지인에게 내가 너무 야박한 사람으로 보일까봐 걱정이 되는것이 마음에 걸리는 일입니다.
이런 경우에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이 예의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때 결혼식 참석해야할까요?
스텔라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4-11-21 02:22:57
IP : 222.98.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21 2:28 AM (58.229.xxx.111)안 가는게 예의입니다. 당사자가 직접 와달라고 부탁한 것도 아닌데 가면 더 이상할 것 같은데요.
같이 가자는 지인에게 야박하게 보일까봐 걱정이 되면 친척 결혼식과 겹친다고 핑계대세요.2. ㅡㅡㅡㅡ
'14.11.21 6:53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안갑니다
그걸 님께권하는 지인이 예의가아닌겁니다3. ..
'14.11.21 10:57 AM (175.115.xxx.10)친한사람아니거나 앞으로 계속 볼 사이 아니면 안가는게좋죠
내경조사때 안올 확률 높아요4. 가지마세요.
'14.11.21 11:12 AM (123.109.xxx.92)직접 초대받지 않은 곳에 방문하는 게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서로 불편해질까봐 안가는 게 낫겠다고 지인분한테 말씀해보세요.
그런 것도 이해 못하고 야박한 사람 취급한다면 뭐하러 그 친분있다는 지인을 만나요?
그 분하고도 만날 이유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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