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때 결혼식 참석해야할까요?

스텔라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4-11-21 02:22:57
제가 어떤 취미모임에서 주1회 만나는 모임을 7~8개월정도 지속하다 최근 그 모임을 그만 두었습니다.
모임 총 인원은 6~7명이었고 그중 1~2명하고는 지금도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고 친한편입니다.
그러다 크게 친하지 않았던 구성원 중의.한 분의 자녀가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혼주가 저에게 직접 결혼소식을 알리지는 않았고, 친하게 지내는 분이 알려주며 결혼식에 같이 가자고 하는겁니다.

솔직히 저는 가기 싫습니다
소중한 휴일 중 하루를 그렇게 보내는것도 내키지 않고,
만약 저희집에 혼사가 생기면 그분에게.청첩을.보낼 생각도 없고 그분이 오실일도 거의 없을거 같은데, 결혼식에 가서 부조금을 내는것도 솔직히 아깝습니다.

그렇지만 친하게 지내는 지인에게 내가 너무 야박한 사람으로 보일까봐 걱정이 되는것이 마음에 걸리는 일입니다.
이런 경우에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이 예의일까요?
IP : 222.98.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1 2:28 AM (58.229.xxx.111)

    안 가는게 예의입니다. 당사자가 직접 와달라고 부탁한 것도 아닌데 가면 더 이상할 것 같은데요.
    같이 가자는 지인에게 야박하게 보일까봐 걱정이 되면 친척 결혼식과 겹친다고 핑계대세요.

  • 2. ㅡㅡㅡㅡ
    '14.11.21 6:53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안갑니다
    그걸 님께권하는 지인이 예의가아닌겁니다

  • 3. ..
    '14.11.21 10:57 AM (175.115.xxx.10)

    친한사람아니거나 앞으로 계속 볼 사이 아니면 안가는게좋죠
    내경조사때 안올 확률 높아요

  • 4. 가지마세요.
    '14.11.21 11:12 AM (123.109.xxx.92)

    직접 초대받지 않은 곳에 방문하는 게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서로 불편해질까봐 안가는 게 낫겠다고 지인분한테 말씀해보세요.
    그런 것도 이해 못하고 야박한 사람 취급한다면 뭐하러 그 친분있다는 지인을 만나요?
    그 분하고도 만날 이유가 없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786 사탕부케 2 진주 2014/12/16 642
445785 허니버터칩으로 웃던 크라운제과의 섬뜩한 얼굴 10 .. 2014/12/16 5,776
445784 5남매 여친.. 결혼생각하니 걱정이 좀 되는데... 28 고민남 2014/12/16 4,855
445783 초등고학년 두 딸들 기초화장품 추천 부탁드려요. 3 성탄선물 2014/12/16 4,575
445782 펀드? 적금? 어느 쪽이 나을까요? 1 펀드 2014/12/16 1,345
445781 요즘도 헤어스프레이 뿌리는 분 계세요? 1 겨울바람 2014/12/16 1,067
445780 지금 cj몰 접속 안되고 있는거 맞나요? 2 궁금맘 2014/12/16 711
445779 여자나이 28살.나좋다면 그냥 만나야하나요??? 14 28살 2014/12/16 5,251
445778 요즘은 전기장판 다들 안쓰시나요? 12 선물 2014/12/16 3,295
445777 인터넷에서 구입한 의류 백화점에서 교환 가능한가요? 5 된다 2014/12/16 1,881
445776 순천향대 2 대학 2014/12/16 1,273
445775 한경위 신변위협느낀다네요.. 13 무섭다 2014/12/16 3,134
445774 아이들 젓가락 언제부터 쓸 수 있나요? 6 젓가락 2014/12/16 2,463
445773 경기가 많이 어렵긴 어렵나봅니다........... 3 ,,,,,,.. 2014/12/16 2,083
445772 원래 아들은(딸도) 커갈수로 더욱 더 이뻐지나요 7 부모 2014/12/16 1,476
445771 할부55만원 위약금14만원 남은상태서 고장났을때 2 핸드폰 2014/12/16 539
445770 박근혜 정권의 경제를 객관적으로 볼 때 노스탤지어 2014/12/16 426
445769 82에 낚시하는 인간들... 낚여서 우스워지지 마세요 낚시의 경향.. 2014/12/16 442
445768 크리스마스 선물 1 .. 2014/12/16 453
445767 얼굴이 당기는데 페이셜오일 좀 추천해주세요! ^^ 11 겨울 2014/12/16 1,988
445766 이사준비.. 무슨 일부터 해야하나요? 9 이사준비 2014/12/16 1,605
445765 어제.. 제 결혼기념일이었어요... 10 IM 2014/12/16 2,364
445764 이 남자 뭔가요? 41 qq 2014/12/16 5,472
445763 초5,6남아 선물 추천해주세요 ㅇㅇ 2014/12/16 506
445762 범퍼박고 도망간 차... 답이 없나요 5 -- 2014/12/16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