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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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뭘원하는 글인가요?
'14.11.20 11:49 PM (175.197.xxx.145)목적이 뭔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제가 그 환경에 속해있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그 교장과 argument하고 싶은 논점을 찾고 싶다면 그 논점되는 부분을 부각시켜주세요.
2. ..
'14.11.21 12:02 AM (119.94.xxx.104)그니까 B- 받은 애는 재수강을 못했는데
오히려 C, D 받은 애는 재수강해서 성적을 올렸다.
이 말씀인가요?
고등학교에 재수강 하는 시스템이 있다는게 좀 놀라운데
대학에서도 성적 낮을 것 같으면 F로 날리고
썸머에서 성적 올리는 케이스가 종종 있는지라^^;;
근데 신설학교나 소규모 국제학교들이 성적 인심이 너무 후한지라
대학에선 해당 고등학교 수준을 평가하는 자료(이름을 까먹었어요)를 요구하거나
GPA를 IB나 AP 점수와 비교해서 본다고 합니다.
외국고라면 말이죠.3. 음
'14.11.21 12:09 AM (183.96.xxx.116)꼭 울나라 대학 시스템 같네요.
제가 나온 대학은 A+ 도 재수강 가능했습니다.
모든 학생들에게 재수강 기회를 주어야 공평한 것이지요.
정말 특이한 경우에 A 학점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더 공부하겠다고 재수강 하던 애들이 있다는 소문은 들었습니다.
더 공부하고 싶다는 애들은 똑같이 기회를 주어야지요.4. ..
'14.11.21 12:14 AM (119.94.xxx.104)20%의 학생들이 억울하긴 하겠네요.
그것도 B군에 속해있는 아이들이 최대 피해자네요.
그치만 이 수에 속하는 아이들은 소수이고
다수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는 상황이라 재수강 금지는
힘을 못 얻을 것 같네요.
거기다 현재 재수강 최고 점수가 B+이니.
오히려 기회균등의 차원에서 B+밑에 아이들도 구제해줄
방법을 요구하는게 합리적일 듯 해요.
학교에 레터를 보내거나 상담을 해보세요.5. 음
'14.11.21 12:52 AM (183.96.xxx.116)재수강 비율이 높으면 나중에는 학점 인플레가 나와서 학교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주어요.
우리나라 상위권 대학교들 대부분은 학점 배점 비율을 정해놓고 거기에 맞추도록 하고 있어요.
모든 학생이 좋은 학점을 받는 것은 장기적으로 학교측에도 마이너스이니까요.
또한 애매한 점수가 나올 것 같으면 아예 그 학기는 포기하고 재수강을 선택하는 아이들이 많아져요.6. 지준맘
'14.11.21 5:46 PM (14.47.xxx.38)원글님 댓글까지 읽었습니다. B이상에게도 재수강 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져야 합니다. 너무 부합리한 규정이고... 그에 따른 피해자가 생기잖아요. 누구 좋으라고 쉬쉬하나요!
이런 건 어디에 제보내지는 신고를 해야할까요? 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암튼 말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