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진우,김어준 18일 법정 진술
한편 주진우 기자는 이날 최후진술에서 “이번 취재는 정말 무서웠다. 제가 취재할 때 육영재단 사람이 와서 죽는다고 말렸다. 수사기관에서 유력후보의 주변일이라고 해서 아무도 수사하지 않고 외면했다. 증거들이 사라졌다. 제가 그 증거를 확보했다. 그것을 무섭다고 눈감아야 하나. 다른 뜻 없었다. 누구나 이런 상황이었다면 보도했을 것이다. 취재현장으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말했다.
김어준 총수는 최후진술에서 “저희도 솔직히 이 사건을 다루고 싶지 않았다. 주진우는 이 사건을 취재하며 처음으로 생명보험에 들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사건을 외면할 수 없었다. 이상한 사건이었기 때문에 이상하다고 말해야 했다. 기자의 존재 이유다. 이상한 사건을 이상하다고 말할 권리는 보호해 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재판부는 “재판 부담이 있다”며 선고기일을 2015년 1월 16일로 정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078
1. ...
'14.11.20 11:22 PM (115.137.xxx.155)우린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
꼭 지켜줘야해요.
관심가지고 지켜봐야해요.2. 얼마나
'14.11.20 11:25 PM (220.84.xxx.78)위협적으로 느껴졌으면 생명보험엘 들었을까요 ....
이 나라, 어디까지 가라앉고 있는지 ....3. 어머
'14.11.20 11:35 PM (114.93.xxx.213)저 정도로 위협 받고 있는지 몰랐어요.
정말 지켜줘야해요.4. 증인도 죽고 사라졌다니
'14.11.20 11:55 PM (180.69.xxx.29)얼마나 무서울까요 주진우기자 김어준총수 계속 지켜보고 있어야겠어요 주변에서 항상 지켜줘야 할 것 같습니다
5. 아...
'14.11.21 12:23 AM (216.221.xxx.133)정말 무섭습니다.. 내가 이 분들이 부인이고 가족이었다면 얼마나 더 매일매일을 마음졸일까요.
주변에서 아무리 관심갖고 지켜본다 한들.. 이들이 혹여 사라지거나 안 좋은 일을 당하면
과연 그것이 판세를 바꾸게 될까요.........
유병언 회장의 시체가 발견 되었을때, 그것이 너무나 의심쩍고 수상했지만 결단코 그 시체가 유벙언이라고 말하는 학자들, 검경찰, 언론들 덕에 그 시체가 유병언이라고 결론이 났지요..
국민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몇개월 지나나 잊혀지더군요.
혹시나..정말..... 이분들도 이렇게 될까 너무나 두렵네요......
혹시 안좋은 일이 생겼을시.. 국민들도 화르륵 하겠지요.
하지만 이것을 무마하려는 언론들, 정치권, 학자들, 검경찰들..
이길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나는 꼼수다가 한창 이슈가 되었을때,
정봉주가 잡혀갔지요..
결국 천천히 잊혀져 가는게 느껴진건 저 뿐인가요..
정말.. 진심으로..
화이팅입니다..
방안에 앉아 화이팅을 외칠수밖에 없는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6. 개시민아메리카노
'14.11.21 12:39 AM (119.71.xxx.140)박근혜정권에선 법치가 사라지고 인치국가인지라, 나라가 독재로 회귀하고 있어요.
7. 양심
'14.11.21 7:51 AM (112.150.xxx.144)일말의 양심이 재판부에 있어야 할텐데요ㅠ.ㅠ
8. ...
'14.11.21 8:24 AM (39.7.xxx.119)두분 정말 고맙고 지켜주고 싶어요
9. ....
'14.11.21 3:56 PM (223.62.xxx.13)힘 내세요.
응원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3520 | 혹시 30층이상 고층아파트사시는분 계세요? 12 | 시골쥐 | 2014/12/09 | 4,459 |
443519 | 마카데미아 너츠 사건에 대한 최성식 변호사의 조언 18 | 비겁한 변명.. | 2014/12/09 | 4,962 |
443518 | 난방을 꺼놓고 다시 키면 난방 비 더 나오나요? 5 | 도시가스 | 2014/12/09 | 2,922 |
443517 | 디스패치에서 전화했나봐요... 5 | ... | 2014/12/09 | 3,760 |
443516 | 사골국 같은 보양식(?) 또 뭐가 있을까요? 3 | 출산6주 | 2014/12/09 | 1,017 |
443515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보신 분께 질문드려요. 3 | 영화 | 2014/12/09 | 2,166 |
443514 | 12월 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 세우실 | 2014/12/09 | 1,029 |
443513 | 업무수행중이었지만.. 사과드린다 3 | .. | 2014/12/09 | 1,078 |
443512 | JKF 관제탑 상황 33 | t | 2014/12/09 | 14,300 |
443511 | 위 선종제거 수술관련 여쭙니다. 3 | 초겨울 | 2014/12/09 | 13,234 |
443510 | 슈렉이 눈 뒤집힌 진짜 이유를 나는 알지요 5 | 꼴깝년들 | 2014/12/09 | 4,781 |
443509 | 막걸리먹고... 3일 고생을.. 2 | 숙취 | 2014/12/09 | 2,474 |
443508 | 미생... 이것이 거슬린다 13 | 완생을 꿈꾸.. | 2014/12/09 | 4,724 |
443507 | 집들이 선물이요 12 | 클로이 | 2014/12/09 | 2,068 |
443506 | 방문판매화장품 경험있으신가요? 6 | 화장품 | 2014/12/09 | 967 |
443505 | 이석증 10년차 6 | 딸기 | 2014/12/09 | 3,195 |
443504 | 커튼 있으면 냉난방비가 절약되나요 4 | 즐거운맘 | 2014/12/09 | 2,208 |
443503 | (펌)조현아 일본만화에 등장 4 | 땅콩은 접시.. | 2014/12/09 | 2,429 |
443502 |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눈은 높아지는게 사실인가요? 7 | ㅇㅇ | 2014/12/09 | 2,304 |
443501 | 피부관리 마사지 받아보신 분들께 질문 있어요~ 12 | 중요질문 | 2014/12/09 | 5,020 |
443500 | 카톡 질문 좀여 2 | dd | 2014/12/09 | 579 |
443499 | 그녀에겐 그게 그렇게 중요했던 것일까? 18 | 땅콩 | 2014/12/09 | 4,821 |
443498 | 제가 전업주부 픽업 얘기를 올린 글은요. .. 24 | 궁금이 | 2014/12/09 | 4,181 |
443497 | 좀 서운하네요 4 | 가을여행 | 2014/12/09 | 1,322 |
443496 | 40대초반여자 생일선물로 어떤게좋을까요? 12 | ^0^ | 2014/12/09 | 3,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