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업의사남편 직장에 들어앉은 와이프들
1. 헐
'14.11.20 9:39 PM (14.52.xxx.6)뭐가 안쓰럽다는 건지..저 의사 마눌 아님. 간호사가 하도 들락달락해서 제 친구가 결국 나가던데..뭐가 문제죠?
2. ...
'14.11.20 9:39 PM (211.36.xxx.145)뭔가 글이 좀 불편하네요
30년이나 잘꾸리고 살았으면 됐네요
그래서요3. ......
'14.11.20 9:39 PM (121.162.xxx.53)그래도 그 의사 남편 할짓안할짓 다하고 다녔을듯. 괜히 그러겠나요.
4. ...
'14.11.20 9:40 PM (14.46.xxx.209)친정돈으로 개업했을테고 그렇다면 실소유주로봐야죠.의사남편이 고용된것임 ㅋㅋ
5. ...
'14.11.20 9:40 PM (175.215.xxx.154)뭐 외모 안되는거 빼고는 부러운 인생이네요.
부자 부모 만나서 초년 편하게 살아, 부자 부모님 덕분에 지참금 가지고 전문직 남편 만나........
돈 잘버는 남편 병원 본인이 관리해........
잘나서 질투날 지경인대요??6. 참나
'14.11.20 9:41 PM (203.226.xxx.49)저도 개업의 마눌인데요
전 안나가나 나갈수도있고 거의 마누라재산 맞네요 뭐ㅓ7. ..
'14.11.20 9:42 PM (223.62.xxx.158)안쓰럽긴요. 갑 오브 더 갑이구만요 ㅎㅎ
뷘이 사장님이나 마찬가지고 남편이 고용된 의사 맞네요.8. 남이사
'14.11.20 9:43 PM (223.62.xxx.42)그러든 말든 뭐 뒤에서 이러세요...
애구 울 신랑 부자 마누라 못만나서 미안해 어째...ㅠㅠ9. 쩝..
'14.11.20 9:43 PM (122.37.xxx.75)뭔 남편감시를 30년 씩이나..
인건비도 줄이고,나름 30년 일한 베테랑이고
여차저차 이유가 있으니 저리 오래 일하고 있겠죠..
박색,바리바리 간신히 시집갔다,들어앉아 있다등..
원글님 그 의사 부인 되시는분
어지간히 맘에 안드시는듯..10. 의사가뭐라고
'14.11.20 9:44 PM (1.232.xxx.73)의사아내가뭔지
나같으면 그돈으로 결혼안하고
평생 잘먹고 잘살겠네요
남자감시하면서 얼마나 피곤할까11. ...
'14.11.20 9:46 PM (119.71.xxx.61)직원분 사모님이 괴롭혀서 짜증났었쪙
12. ...
'14.11.20 9:47 PM (124.49.xxx.100)저번엔 의사 남동생 둔 분이 의사 올케 씹느라 글 올리더니
오늘은 남동생 처가살이 보낸 가난한 시누이가 올린 건가요?
이봐요. 세상 바꿨어요. 의대가 제 아무리 높다한들 빌딩부자 아래인 세상입니다.13. 간호사B
'14.11.20 9:48 PM (110.70.xxx.92)간호사들도 사모님 옆에서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는대요.
속으로 저게 원장 사모만 아니면~;; 뿌드득 이를 간다나.14. ...
'14.11.20 9:48 PM (175.215.xxx.154)어머 시누이는 갑자기 왜 등장하나요????
시누이는 언제든지 씹혀도 되는 존재인가요...15. ...
'14.11.20 9:52 PM (14.52.xxx.60)원글이의 바램이 잔뜩 들어간 글이네요
16. 와...
'14.11.20 9:57 PM (112.171.xxx.195)그 정도의 노력이 있었으니까...결혼 생활을 30년 동안이나 유지한 거 아닌가요?
의사 남편이 그게 싫었으면 벌써 헤어졌겠지만, 그 부부는 잘 살고 있는데, 무슨 상관인가요?
그리고 부인이 남편 병원에서 일하는 건 인건비 절감 목적도 있어보이는 데요?
부인쪽에서 남편 병원을 열어줬다면, 어찌보면 부부공동의 사업장일수도 있지요.
멀쩡한 의사사모님 너무 미저리 수준으로 만들지 마세요.17. 흠
'14.11.20 10:01 PM (58.229.xxx.62)얼굴은 못생겼을지 모르지만 머리는 좋아 보여요.
18. 우리동네 이비인후과
'14.11.20 10:03 PM (112.168.xxx.141)나이 좀 있는 실장이 알고보니 의사 사모
좀 친해져서 물어보니 바쁜 요일만 나온다고..
인건비도 줄이고 좋지 뭘 그래요~19. 뒤에서 흉도 뭐도 아니게
'14.11.20 10:10 PM (116.36.xxx.34)30년을 미저리처럼 쳐다보고 있는 너님 보단
그의사 와이프팔자가 훨 낫네요
박색였어도 돈있어 뭔가 했을테고
그거 침흘리며 쳐다보는 꼴 하고는
그래서 그의사가 너님 쳐다나 봅디까?20. Zz
'14.11.20 10:11 PM (111.118.xxx.195)글쓴이가 배가 아픈가봐요~^^
21. 무슨.
'14.11.20 10:14 PM (1.244.xxx.50)병원의사들
조무사인 여직원 관리하기힘들어할때
많아요.
아예 자격증취득해서 나와있는거
고마워하는 사람 많죠.
제친구도 연애로 친정반대무릅쓰고
의사남편결혼한 전업주부 지방유지출신녀인데
남편이 나중에 개원해대박났지만
기본입지며 친정에서 봐주고
친정쪽이 경영쪽 감각이 나은지
제발 마누라더러 나와달라고 애걸복걸해서 가끔나감.
근데 제친구 박색인데
남편은 이뻐죽어요.
속모르는 남들이보면 원글님처럼
그렇게생각할수도 있겠죠.
남편끼리도 친구라 전 속잘알지만.22. 와이프
'14.11.20 10:23 PM (182.230.xxx.159)와이프 나가있는경우 많죠..
사람 자주 바뀌니 중심 잡을 사람 필요해요. 의사가 직원 관리며 운영까지 하기가 버겁더만요..
제 동생도 그런 경우 바쁜날만 어쩔 수 없이 나가곤 했어요..23. 재즈러버러버
'14.11.20 10:27 PM (61.78.xxx.26)제 남편도 개업의 인데 조무사들이 워낙 자주 바뀌어서 저보고 나와달라 하지요....
그런데 나가면 안되겠네요.. 님같은 사람이 이러쿵 저러쿵 뒷말할까봐..24. .........
'14.11.20 10:47 PM (203.229.xxx.179)사모가 들어앉아 있으면 직원관리, 돈관리, 환자들응대관리 다 잘돼요.
남편도 진료 말고는 신경 쓸 일 없구요.
놀러다니는 사모들 천지에 일하니 좋죠 뭐.25. 원글님
'14.11.20 11:21 PM (112.165.xxx.25)돈에 한 맺혔어요?
남이사 뭘하든 피해 준것도 없는데
열등감 있나봐요26. 어쩌라고
'14.11.20 11:55 PM (211.59.xxx.111)그만하면 너무 부러운 인생인데 왜요
친정 든든하겠다 병원이랑 남편 손아귀에 꽉 쥐었겠다
결혼하고 30년이나 지났으니 관리잘한 박색이 웬만한 미색보다 훨씬 나을 나이도 됐고
딱 부러운데....27. 저 간호학원다녔었는데
'14.11.21 12:03 AM (39.7.xxx.80)같은반에 의사, 한의사집 사모.
특이하게 여한의사 남편도 있었어요.
전 하나도 안 이상하던데요.
어차피 가족 기업인데 인건비 줄고 좋죠.28. 잘했네
'14.11.21 12:59 AM (116.41.xxx.237)30년이나 잘 지내고 계신분들을 왜/?
그냥 돈쓰러다니는 와이프들도 있는데[..같이 나가일하고..남편이랑 병원일 대화도 되고..좋을것같은데,,29. 대단..
'14.11.21 1:28 AM (39.7.xxx.201)좋아 보여요
30년 동안 유지 잘하고 제법 똑똑한 분인듯-
사람 관리 쉽지 않지요..
인건비도 초기에 꽤 아꼈을거궁 자기꺼라 운영도 건실히 했을 거에요. 부럽네용^^*30. dd
'14.11.21 2:34 AM (116.37.xxx.215)현명한 부인인데요
31. 음
'14.11.21 6:55 AM (115.139.xxx.121)직원입장에선 짜증나겠지만 환자입장에선 의사부인이 자리잡고 제대로 관리하는곳 가고싶네요. 왜냐면 동네 개인병원가보면 의사는 괜찮은데 간호사 혹은 간호조무사가 갑질하며 그병원 평판 다깔아먹는곳 진짜 많거든요. 틱틱거리고 저거 저러면서 월급받나 싶을정도로....근데 의사는 모르는건지 아무생각없고..
32. ....
'14.11.21 7:21 AM (211.243.xxx.65)원글님도 그 세월 지켜봤으면 연배 있는 분인것 같은데
참 그렇습니다 그려...
글만봐선 그 분보다 안스러우십니다만..33. 나참
'14.11.21 8:09 AM (183.100.xxx.110)간호사들 하도 이직률 높아서 와이프 나와줬으면 하는 개업의들 많아요. 갑질하려고 나가는게 아니라 어쩔수 없이 나가는 와이프들이구요;;;
34. ...
'14.11.21 9:08 AM (61.75.xxx.32)의사 남편둔 분들 조무사 자격증 가지고 있는 분들 많아요
10년가까이 근무한 간호사가 그렇게 동료 신입 나이어린 간호사들을 잡았는지 수시로 나갔대요
사람 좋은 그래서 요즘 젊은 간호사들이 인내심이 없는줄 알고 비판도 했대요
원장이나 사모님 앞에서는 꽤 친절하고 그러니.환자들에게도 갑질해도 알 수가 있나요.
그러다가 간호사 갈굼도 개인의원인데도 있다는걸 알고 병워 원장 와이프가 나가게 되었대요
조무사 자격증 가지고 있었대요
그래서 병원 나가서 관리하게 된 분도 계셔요35. 본인은 돈 아끼려고 나올수도 있지만...
'14.11.21 10:10 AM (121.161.xxx.241)보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는게 문제인듯. 본인은 나름 웃으면서 있는다고 하는데 간호사들도 불편할거고...환자들은 뭔가 편치 않은 기분인게 문제임. 심지어 내가 가는 치과는 여자 환자가 치료 받으면 마누라가 그냥 옆에 와서 서 있음. 보조를 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말이 의사 마누라지...저 정도면 병이다 싶음.36. 그 부인이 대놓고 그렇게
'14.11.21 10:16 AM (123.109.xxx.92)말한 게 아니라면 님만의 추측이 아닌가요. 자기가 일하는 게 좋아서 나갈 수도 있잖아요.
제 친구네 엄마는 절세미인인데 강남 요지에서 치과하는 남편 병원에 실장으로 20년 일했는데.
친정이 부자라서 돈 벌 필요도 없는데 집에 있기 심심하고 한량처럼 돈쓰고 다니기 싫다고
애들 초등학교 들어가자마자 병원 나가서 병원살림 하던데.....
그 집 애들은 부모가 맞벌이해서 열심히? 사니까 애들도 돈 막 쓰고 다니지 않고 알뜰살뜰 하더라구요.37. @@@
'14.11.21 10:17 AM (108.224.xxx.37)30년....
식당 가봐요. 손님대하는 것, 아무리 종업원이 잘해도 주인 못 따라갑니다.
이 의사, 병원일 부인에게 맡겨 놓고 휴가다녀와도, 월급의사 있을테니, 병원일 아무런 문제 없이 돌아 가겠네.38. 문제는
'14.11.21 10:24 AM (121.161.xxx.241)의사 마누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나오는 사람 같지가 않고 관리감독(?) 느낌 풀풀 풍기면서 있으니 불편한거죠...
39. ㄱㅅ듸
'14.11.21 10:43 AM (211.224.xxx.57)의사마누라가 머라고 저만치 싸간것도 모자라 30년 보초섭니까?
나같으면 그돈으로 성형하고 유학가서 외국생활도 해보고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해 살텐데..
얼굴이뻐서 의사마누라되면 좋을것 같죠?
돈타쓰는데 눈치안볼까요?
나이먹는데 얼굴 예전만 못한데 맘 편할까요?
저여자바보네요ㅋㅋㅋㅋ40. 부인이
'14.11.21 10:46 AM (110.70.xxx.179) - 삭제된댓글나와있으면 오너입장에선 장점이 있겠지만
직원들은 너무 피곤하고 눈치본대요
그래서 와이프 나와있는 병원은 기피한다네요41. d엥
'14.11.21 11:06 AM (14.35.xxx.1)남편감시하려고가 아니라 걍 일하는거 아니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 진짜
'14.11.21 11:55 AM (58.229.xxx.62)조무사들 틱틱거리는거 웃기지도 않음.
43. 24시간 열심히
'14.11.21 4:30 PM (1.215.xxx.166)직원 절대 컨트롤하며.
의원에서 직원 컨트롤 그게 제일 어려운건데..
놀고먹지않고 열심히 일하고 대단하네요 그 사모님.44. 내참
'14.11.21 5:07 PM (58.229.xxx.62)한심하긴 누가 한심한지
조무사건 뭐건 최소한의 직업 의식도 없이 일하는 아줌마들이 더 한심하다.
일하기 싫으면 나오지 말던가. 감정 노동자니 뭐니 이래도 남자 손님한테는 친절하더만.
꼭 아줌마 손님한테는 예의도 없고 지 멋대로 지껄이고 만만한 할머니한테는 반말까지 아주 가관도 아님.45. ᆢ
'14.11.21 5:19 PM (223.62.xxx.12)남편 사업장에 와이프 나오는거 꼴불견이라더니 병원에 사모나오는건 또 괜찮다네.ㅎ
46. ㄷㅅㅂ
'14.11.21 5:38 PM (203.226.xxx.235)어떻게든 이상하게꼬아보면그렇게보이는것일뿐이에요
47. 그네시러
'14.11.21 6:10 PM (221.162.xxx.148)우리동네는 장인이 개업시켜주고 장인이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걸 관리하심...
48. 리기
'14.11.21 8:50 PM (221.156.xxx.199)남편 감시하러 나온게 아니고 도와주러 나온거에요. 아마 남편이 매우 고마워할걸요. 가끔 82보면 의사를 너무 신격화하는것 같아요
49. ...
'14.11.21 9:04 PM (211.221.xxx.165)친정부모님이 주신 재산 잘 지키는 현명한 부인이네요..
바람둥이 남편 만나 세컨드한테 야금야금 돈 뺏기는 머저리같은 의사 부인보다는
백만배 나은 케이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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