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찐개찐이 아니라 도긴개긴 이라네요 ^^

ㅇㅇ 조회수 : 3,711
작성일 : 2014-11-20 12:53:59
전 개인적으로 맞춤법은 바다만큼 거대한 영역이라
모두 완벽할 수는 없다고 봐요
근데 어제 오늘 도찐개찐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같이 알고 가자구요
IP : 14.39.xxx.18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0 12:55 PM (14.34.xxx.13)

    이런게 꽤 되더라구요. 전에 도리도리 죔죔이 맞자는 얘기에 충격받았잖아요.

  • 2. 쓰신김에
    '14.11.20 12:58 PM (122.40.xxx.94)

    도대체를 도데체로 쓰는 분 너무 많아요.
    ~대로를 ~데로로 쓰는 경우도요

  • 3. 오~~
    '14.11.20 12:59 PM (211.55.xxx.104)

    도긴개긴 첨 들어봐요..
    도찐개찐이 더 친숙하게 들리는 느낌~~
    고맙습니다!!바른 맞춤법!

  • 4. 오호~
    '14.11.20 1:01 PM (112.150.xxx.63)

    그렇군요....
    다들 도찐개찐해서... ㅎㅎ
    근데.....
    도리도리 죔죔??? 진짜요???? 잼잼 아니구요??? 우와....

  • 5. 짜장면의
    '14.11.20 1:14 PM (223.62.xxx.109)

    변화처럼 언제 변할 줄 모르는 맞춤법.
    설겆이가 설거지로 몇일이 며칠로 읍니다가 습니다로
    말은 살아 있어서 끊임 없이 변하는것 같아요.
    도긴개긴 어색하긴 하네요.
    자장면처럼요.

  • 6. ...
    '14.11.20 1:20 PM (183.99.xxx.135)

    위에 짜장면님..
    이제 짜장면도 맞춤법에 맞아요
    자장면... 영 어색했는데..^^

  • 7. ..
    '14.11.20 1:25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삼가하다가 아니라 삼가다가 맞습니다
    대부분이 잘못쓰죠

  • 8.
    '14.11.20 1:26 PM (175.208.xxx.177)

    감사합니다
    어제 언니랑 통화중에 저 도찐개찐 썼어요
    하루만 일찍 알았어도 ㅋ
    풍비박산도 1년전쯤에야 알았거든요

  • 9. ㅇㅇ
    '14.11.20 1:28 PM (211.55.xxx.104)

    근데 도긴개긴사용하면 문자받은사람이 이거 오타아냐할것같은기분^^;

  • 10. 또하나
    '14.11.20 1:30 PM (122.40.xxx.94)

    서슴지 않다 - o
    서슴치 않다 - x

  • 11. ...
    '14.11.20 1:39 PM (121.147.xxx.96)

    ㅇㅇ님...ㅋ

    뭘 개긴 거야? ㅎㅎㅎ

  • 12. 저는
    '14.11.20 1:54 PM (119.70.xxx.163)

    항상 도낀개낀으로 썼는데..
    도찐개찐이라는 말을 써보지 않았구요

  • 13. 저도 배웠네요
    '14.11.20 2:08 PM (165.194.xxx.7)

    윷놀이에서 도 긴(한 끗 차이), 개 긴(두 끗 차이) 하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도 긴 개 긴 하고 있는 중인데 네가 잘났다고 할 순 없지.
    걔네 둘은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도 긴 개 긴'이야.

    긴1[발음 : 긴ː]
    명사
    윷놀이에서, 자기 말로 남의 말을 쫓아 잡을 수 있는 거리

    출처는 네이버 국어사전입니다.

  • 14. ...
    '14.11.20 2:18 PM (218.234.xxx.94)

    괴발개발..(개발새발로 잘못 쓰는 경우 많음)

    삼가다

    내로라

    먼지떨이(먼지털이 아님)

    부스스하다 (부시시하다 아님)

    주책없다 (주책이다 아님)

  • 15. ㅇㅇㅇ
    '14.11.20 2:34 PM (211.237.xxx.35)

    주구장창은 틀린말
    주야장천이 맞아요.

  • 16. 폐륜/패륜도
    '14.11.20 2:48 PM (50.166.xxx.199)

    패륜


    명사
    인간으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도리에 어그러짐. 또는 그런 현상. [비슷한 말] 파륜2(破倫).
    최근에 패륜 사건이 급증하는 등 사회 윤리가 땅에 떨어졌다고 유림들이 개탄했다.
    요즈음 부모, 형제, 자식마저도 버리는 패륜을 저지르는 이가 많다.


    폐륜


    명사
    1 . 시집가거나 장가드는 일을 하지 않거나 못함.
    2 . 부부간에 성생활을 하지 않음.

  • 17. 개발새발 제외
    '14.11.20 3:40 PM (222.237.xxx.127)

    ‘개발새발’이라는 단어는 ‘괴발개발’의 잘못이다. 본래 ‘고양이의 발’을 뜻하는 ‘괴발’과 ‘개의 발’을 뜻하는 ‘개발’이 결합된 ‘괴발새발’에서 ‘개발쇠발’을 거쳐 ‘개발새발’로 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지금은 개발새발도 표준어로 사용하고 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903 신발이랑 가방 훔치는 꿈 4 처음본순간 2015/01/04 2,537
451902 몽클레어 패딩 사이즈 정보 좀 알려주세요 5 몽클레어 2015/01/04 3,547
451901 초등졸업식, 여자아이 뭘 입히죠? 6 ㅇㅇ 2015/01/04 1,406
451900 이정재 연애 패턴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1 친구의친구 2015/01/04 11,322
451899 여자는 남자 괴롭히러 태어난 거 같아요... 93 조조 2015/01/04 11,725
451898 선본남자하고 두번째 만남..뭐하고 놀아야 할까요.. 답답해요 7 ㅅㅅㅅ 2015/01/04 2,805
451897 아파트 난방은 버티기 싸움입니다. 58 알뜰엄마 2015/01/04 22,020
451896 극한알바편 1 무도 2015/01/04 1,249
451895 시어머님이 자꾸 당신 아들이 미남이래요 18 ㅋㅋㅋ 2015/01/04 4,420
451894 경기도 초등 반배정 언제쯤 결정되나요? 7 고민 2015/01/04 1,731
451893 치과들의 꼼수, 이런 걸 조심하세요 57 ..... 2015/01/04 15,965
451892 요즘은 수리된 집을 선호하나요? 3 매매도 2015/01/04 2,127
451891 중등 봉사활동 1월에도 나이스 전송되나요? 2 겨울 2015/01/04 1,148
451890 갈비찜 하려는데요 질문좀^^ 2 꿀이맘 2015/01/04 1,267
451889 공부를 왜 해야 하나요? 10 ㅔㅔㅔㅔㅔ 2015/01/04 1,882
451888 층간소음 10 4층중3층 2015/01/04 1,833
451887 독어독문 7 독함 2015/01/04 1,220
451886 '노무현 비하 호두과자업체' 비난한 네티즌들 무혐의 3 샬랄라 2015/01/04 1,477
451885 부부가 둘다 감성적인 분들의 결혼생활이 궁금해요 7 부부 2015/01/04 2,658
451884 아비노랑 세타필 중 어떤게 더 좋아요?^^ 17 궁금이 2015/01/04 6,044
451883 이런 친구 어떠세요? 7 궁금맘 2015/01/04 2,090
451882 수원군포안양쪽에 무릎수술 잘하는 병원 어딜까요 5 2015/01/04 2,303
451881 열정페이 사건후 이상봉 디자인실 근황 6 열정페이 2015/01/04 5,633
451880 공무원 커트라인 및 군가산점에 관해 1 wjsrkr.. 2015/01/04 2,262
451879 로즈골드 vs 옐로 골드.. 9 cherry.. 2015/01/04 7,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