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전세로 이사를 다녀서 매번 버리는데도
또 이사갈려고보니 버릴게 많은데 못버리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요
애들 학습지 국어 영어 한자 일어 공짜로
받아놓은게 있어요 한가득인데 버려야될까요?
아이들 유치원에서 스크랩해온 북이 많아요
버릴려니 미안하고 놔둘려니 책장이 모자라구요
이것도 버릴까요.,
컴퓨터 책장 9년전에 샀는데 가로 세로 너무 큰걸
사서 지금 책상은 베란다에 놔뒀어요 자리차지를
너무많이 해서요 지금은 안방 에 붙박이장에
중간에 서랍장 같은곳에 컴퓨터 놔두는데 자리차지
않하고 애들도 컴퓨터 안하니 좋은데 이것도
안쓰면 버릴까요?
언니네 집에서 얻어온 일룸책장이 두짝있는데
지금 베란다에세 이것저것 수납해요
안보이니 괜찮은데 이사가는집은 베란다가
없어요 새책장하나 살계획인데 이것도
버릴까요?
전기장판 10 년쯤 전에 홈쇼핑서 엄마가 산것
지금 집은 전혀안추워서 베란다 창고에 놔둑느
언젠가 추운집 가면 사용해야지 하고있는데
이것도 버릴까요?
요샌 다들 온수매트 사용하더라구요
아휴 다 갖다버리고 싶다가도 막상버릴려니 아깝구요
어찌해야할까요?조언좀 부탁드려요
이사갈날이제 3주남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이사가는데 버리는 문제요
저도 조언좀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14-11-20 12:07:14
IP : 121.150.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20 12:08 PM (124.58.xxx.33)책이나 문제집은 필요하다면 가져갈 집들 있을꺼예요.나눔해도 되고, 그렇게 나눠주면 금새 없어질꺼예요.
2. 전기장판
'14.11.20 12:12 PM (121.166.xxx.156)버리실거면 저 주세요.하나 사야지 하고 있거든요.
3. 다버리세요
'14.11.20 12:29 PM (211.36.xxx.151)학습지같은거 다버리세요
저두 얼마전에 이것저것 한가득 버렸어요4. 아들만셋
'14.11.20 12:40 PM (112.151.xxx.148)결혼 6년 묵은 살림 버리고 있어요
쳐다도 안보던 것들 쓰지도 않고 처박아뒀던 것들
빨래 삶는 작은 가전 구형티비 안입는 옷들 가구들 자잘한 양푼 대야 그릇 등등
100리터 비닐봉투에 재활용으로 다섯번 버리고 20리터 쓰레기봉투 대여섯개 버리고 가전제품 무상수거 불러서 가져가라하고 애들 안보는 책 학습지 어린이집서 가져온 자잘한 책 교구 엄청 버렸어요
없어도 살아요
아무생각없이 동사무소 가서 폐가구 버린다하고 스티커 사와서 남편이랑 내놓으세요
속 시원하고 좋아요
필요하면 다시 깔끔한거 산다 생각하고 버렸는데 버리는 고생 아니 새로 사지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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