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등감 심한 사람은 끼리끼리 놀더군요

. 조회수 : 6,865
작성일 : 2014-11-20 11:40:25
제가 관찰해보니

1. 자기보다 잘난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끌어내리려하고 남 이야기를 평소에 즐김
2. 끌어내리는 데 동조해주는 사람과 친하게 지냄
3. 그러나 본인이나 친구나 보이는 조건도 그렇고 인격적으로도 존경할만한 구석은 딱히 없음

제가 아는 사람을 토대로 적어봤는데 성별 불문하고 저렇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괜찮은 사람인지는 친구들을 보면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IP : 39.7.xxx.1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4.11.20 12:03 PM (180.182.xxx.179)

    님얘기 맞아요.

  • 2. 언제나궁금
    '14.11.20 12:08 PM (182.212.xxx.137)

    그래서 소인배라는 말이 생긴 겁니다.
    소인들끼리는 무리를 짓기 때문에 소인배라고 하지요.

    그런데 대인배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냥 대인이라고 합니다.
    왜냐면 대인은 무리를 짓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디서 들은 말을 옮겨 봅니다.

  • 3. 원래
    '14.11.20 12:11 PM (203.228.xxx.133)

    약한개체들이 뭉쳐야
    강한개체 하나를 대항할수 있거든요.
    생존의 본능인듯..
    본인 자존감이 강한사람들은
    그냥 끼리끼리 뒷담화 히히덕 거리는 부류들
    별로 대수롭지 않게 신경끄고 걍 마이웨이 가던데요.
    나중에 보면 마이웨이 친구는 더 잘되어있고
    끼리끼리 부류는 여전히 자기들끼리 더 잘났다고 치고박고 있고 그러고 살더라고요.

  • 4. ..
    '14.11.20 12:37 PM (59.28.xxx.120) - 삭제된댓글

    대체적으로 맞는거 같아요
    제 17년된 절친이 저래서 괴로워요
    이것만빼면 사람자체가 나쁜아이는 아닌데
    주변인욕을 너무하고, 동조해주지 않으면 기분나빠하고
    자기후배 회사친구 회사친구남편 친구남편의 친구까지 욕을해서 듣고있기 괴로울정도
    내 욕도 남들한테 하고 다니겠지...생각해요

  • 5.
    '14.11.20 12:40 PM (211.36.xxx.151)

    그런거같아요

  • 6. 맞아요
    '14.11.20 1:01 PM (210.210.xxx.132)

    남을 깔때는 똘똘 뭉치지만,속내는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그러고 살더라고요.

  • 7. ㅇㅇㅇ
    '14.11.20 1:45 PM (121.168.xxx.243)

    열등한 것들은 만나지도 마세요. 지들끼리 뒷담화 작열입니다.
    누구 헐뜯기나 하고, 자기는 미화시키는 것들이죠. 제3자가 보기에는 사실 쓰레기인데...
    문제는 그것들이 웃기는게 지들끼리도 씹고, 난리부르스 친다는 것이죠.

  • 8. 맞아요맞아요
    '14.11.20 1:54 PM (183.101.xxx.9)

    바로 그거에요
    생각해보니 정말 맞는말이에요
    열등감에 절어있는 저런것들 둘이 붙어서 지들이 시샘하는 대상을 끌여들여서는 같이 똥통에 빠지더라구요;

  • 9. 저장
    '14.12.2 10:23 PM (125.177.xxx.27)

    글이 좋아 저장해요

  • 10. 감솨
    '15.7.28 12:56 AM (223.62.xxx.230)

    ♡열등감 있는 사람들의 특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308 베이비 엔젤크림 써보신분 계신가요? 롯데홈쇼핑 2014/12/26 1,408
449307 메가스터디 할인권 좀+ 고등 수학공부 관련 고민 2014/12/26 422
449306 이전에 영화보고 삷의 희망을 얻엇다는 댓글이 잇는 글.. 1 미교맘 2014/12/26 486
449305 원목쟁반은 얼룩이 잘지나요 1 쟁반 2014/12/26 343
449304 강수지 재결합했나요? 3 .. 2014/12/26 5,963
449303 고수님들~파래김과 재래김 어느 것을 주문할까요?컴 대기 4 어느 것이 .. 2014/12/26 1,705
449302 소유진 백종원 경제력, 궁금해서 몰래 알아봐 6 어련하겠어 2014/12/26 15,082
449301 왜 임신유지가 안될까요 13 슬픔 2014/12/26 4,116
449300 사춘기 때 아이들이 힘든 이유가 무엇인가요? 6 ........ 2014/12/26 1,553
449299 되직한 요플레만든방법 알려주실래요 5 ㅇㅇ 2014/12/26 1,142
449298 물따로 밥따로 해보신분 4 건강요법 2014/12/26 1,714
449297 아이둘과 제주도 가려는데 펜션이나 숙소 추천 좀 해주세여 1 2014/12/26 725
449296 프레즐 이라는 빵맛있어요? 12 ,,,, 2014/12/26 1,997
449295 집을 팔았는데 공인중개사가 계약서를 다시 쓰자는데 이건 뭘까요 3 2014/12/26 1,644
449294 영어학원 어디를 다녀볼까요 1 영어 2014/12/26 514
449293 아이스링크 노래를 불러서 낼 서울 가는김에.. 가려는데요 서울 2014/12/26 303
449292 요새 시대에 이런 시아버지도 있나요? 16 .. 2014/12/26 4,774
449291 살려달라 안녕들 못하셨습니까? 마지막희망 2014/12/26 414
449290 컴퓨터 초보에요 1 2 2014/12/26 316
449289 힘(?) 못쓰는 남편과사는 주부님들 공유해봅시다~~ 12 답답 2014/12/26 3,163
449288 아파트 5~6평... 생활하는데 차이 클까요? 5 ... 2014/12/26 1,960
449287 한달에 5십만원 정도 ..적금이 좋을까요? 2 ,,, 2014/12/26 2,086
449286 은마상가 은마전집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제사음식 주문) 3 첫제사 2014/12/26 2,330
449285 식기세척기 6 엘쥐 2014/12/26 882
449284 남편이 대장내시경 받으러 갔는데 급 입원까지 하라고 했대요..... 8 -- 2014/12/26 4,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