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묵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탕수연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4-11-20 06:36:10

오늘 TV에서 묵주 만드는 자매님을 봤어요. 진짜 자매 두 분이서 방에 앉아 하루종일 묵주를 만들더라고요.

이분들은 이게 직업이라고 하는데, 이런 작업을 직업으로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큰 성당에 묵주 만들기 수업이 가끔 있는건 봤어요.

배우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이 일을 직업으로 삼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블로그 등을 통해 묵주를 만들어 파는 분들을 보긴 했는데..

방송에 나온 분들은 블로그에서 파는 차원이 아니고

집에서 둘이 하는 작업이긴 하지만 대량생산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성당에 납품?하는 것 같았어요.

성물파는 곳에 가면 묵주들이 있는데 아마도 그 묵주들을 만드시는 듯.

이런 분들도 처음엔 묵주 만드는 것을 배웠다가 잘 만들게 되어 소문이 나서 그렇게 된 걸까요?

 

IP : 58.229.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당
    '14.11.20 7:31 AM (203.226.xxx.12)

    몇년전 성당 성물보급소에서 봉사를했었는데요
    성당마다 거래하는 성물들이 있어서 묵주만 따로
    구매하긴힘들어요

    발품팔아서 성당마다 다니면서 영업도하셔야되고
    기존거래하던곳 바꿔서 성물받기가 쉽지않아요

    성물보급소에 필요한 모든것을 한곳에서 받기때문에
    묵주한가지만 가지고 납품하시기는 힘드실꺼예요

    성당거래하는 큰성물소도 많이줄어서 지금 제가
    살고있는 경기권도 몇군데 없다고 하던데요
    일단 만드시는것이 먼저가아니라 판매처를 먼저
    알아보셔야 될듯해요

  • 2. ㄴㄴ
    '14.11.20 7:39 AM (58.229.xxx.111)

    그렇군요. 방송에 나오신 분들은 재료 엄청나게 쌓아놓고 하루종일 만드시던데
    그분들은 성물보급소에 납품을 하는 걸까요?
    만드는 것은 아름다워보여도 영업은 힘든 일이군요.;;; 알면서도 자각을 못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927 태국 자유여행 다녀오신분있나요? 16 태국여행 2014/11/20 3,061
438926 무능력한 남편 vs 막장 시어머니(시댁) vs 제멋대로 자식 14 궁금 2014/11/20 5,011
438925 강아지 있는 집 밤외출시 불 켜두나요? 3 초보 2014/11/20 2,432
438924 2014년 1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20 750
438923 미국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 16 마칠지 2014/11/20 3,947
438922 꼴찌 도맡아 하는 초1아들.선생님과상담..ㅜ 27 초1맘 2014/11/20 5,292
438921 드라마 불꽃의 주제는 뭘까요? 23 재미 2014/11/20 3,483
438920 기독교인들만 봐주세요 36 질문 2014/11/20 2,428
438919 아이의 엉뚱한 상상력이란 ^^ 4 2014/11/20 1,056
438918 브래지어 얼마나 오래 쓰세요? 15 살림살이 2014/11/20 4,804
438917 묵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탕수연 2014/11/20 2,068
438916 김치협회 전라도 김치 레시피 16 김치 2014/11/20 6,081
438915 아이폰 다운로드 2 맞아요 2014/11/20 954
438914 술마시고 밤을 새웠네요. 사회생활 참 쉽지 않네요. 10 휴.. 2014/11/20 2,924
438913 가게이름 지어주면 사례하신다는 분..소식이 없으시네요. 3 어디갔지 2014/11/20 1,905
438912 강아지의 심리 14 랄라 2014/11/20 3,238
438911 떠들썩하게 이별하지 마세요. 3 길떠나는 길.. 2014/11/20 3,416
438910 남편 사무실의 새여직원 그리고 푹퍼져있는 나... 70 고민 2014/11/20 22,637
438909 이 정도의 층간소음은 참아야 할까요? 15 소워니 2014/11/20 4,216
438908 이노라이프, 간첩 사건의 증인, 전남편 “국정원으로부터 돈 받아.. 1 light7.. 2014/11/20 731
438907 미떼 광고 보고 훌쩍 3 광고 2014/11/20 1,590
438906 That's it 이라는 표현.. 10 파란하늘 2014/11/20 2,920
438905 기독교신자 중에 얻어먹기만 하던 여자 있는데 9 뻔뻔해 2014/11/20 2,086
438904 조선시대 서민들 사는거 짐승수준 아닌가요? 67 흠흠 2014/11/20 7,528
438903 칼에 베었는데 진통제로 타이레놀 먹어도되나요? 2 ㅠㅠ 2014/11/20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