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묵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탕수연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14-11-20 06:36:10

오늘 TV에서 묵주 만드는 자매님을 봤어요. 진짜 자매 두 분이서 방에 앉아 하루종일 묵주를 만들더라고요.

이분들은 이게 직업이라고 하는데, 이런 작업을 직업으로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큰 성당에 묵주 만들기 수업이 가끔 있는건 봤어요.

배우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이 일을 직업으로 삼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블로그 등을 통해 묵주를 만들어 파는 분들을 보긴 했는데..

방송에 나온 분들은 블로그에서 파는 차원이 아니고

집에서 둘이 하는 작업이긴 하지만 대량생산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성당에 납품?하는 것 같았어요.

성물파는 곳에 가면 묵주들이 있는데 아마도 그 묵주들을 만드시는 듯.

이런 분들도 처음엔 묵주 만드는 것을 배웠다가 잘 만들게 되어 소문이 나서 그렇게 된 걸까요?

 

IP : 58.229.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당
    '14.11.20 7:31 AM (203.226.xxx.12)

    몇년전 성당 성물보급소에서 봉사를했었는데요
    성당마다 거래하는 성물들이 있어서 묵주만 따로
    구매하긴힘들어요

    발품팔아서 성당마다 다니면서 영업도하셔야되고
    기존거래하던곳 바꿔서 성물받기가 쉽지않아요

    성물보급소에 필요한 모든것을 한곳에서 받기때문에
    묵주한가지만 가지고 납품하시기는 힘드실꺼예요

    성당거래하는 큰성물소도 많이줄어서 지금 제가
    살고있는 경기권도 몇군데 없다고 하던데요
    일단 만드시는것이 먼저가아니라 판매처를 먼저
    알아보셔야 될듯해요

  • 2. ㄴㄴ
    '14.11.20 7:39 AM (58.229.xxx.111)

    그렇군요. 방송에 나오신 분들은 재료 엄청나게 쌓아놓고 하루종일 만드시던데
    그분들은 성물보급소에 납품을 하는 걸까요?
    만드는 것은 아름다워보여도 영업은 힘든 일이군요.;;; 알면서도 자각을 못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053 달맞이꽃종자유 조기폐경막는데 도움될까요?? 2 ., 2014/11/20 2,630
437052 이럴 땐 어떤 마음 가짐이 필요한지.. 예신 2014/11/20 621
437051 철 지난 와이셔츠 보관 어떻게 하세요? 2 옷보관법 2014/11/20 936
437050 오래된 화분 흙 다시 사용해도 되나요? 4 토토 2014/11/20 2,533
437049 태국 자유여행 다녀오신분있나요? 16 태국여행 2014/11/20 2,808
437048 무능력한 남편 vs 막장 시어머니(시댁) vs 제멋대로 자식 14 궁금 2014/11/20 4,730
437047 강아지 있는 집 밤외출시 불 켜두나요? 3 초보 2014/11/20 2,149
437046 2014년 1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20 512
437045 미국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 16 마칠지 2014/11/20 3,655
437044 꼴찌 도맡아 하는 초1아들.선생님과상담..ㅜ 27 초1맘 2014/11/20 5,003
437043 드라마 불꽃의 주제는 뭘까요? 23 재미 2014/11/20 3,207
437042 기독교인들만 봐주세요 36 질문 2014/11/20 2,147
437041 아이의 엉뚱한 상상력이란 ^^ 4 2014/11/20 844
437040 브래지어 얼마나 오래 쓰세요? 15 살림살이 2014/11/20 4,425
437039 묵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탕수연 2014/11/20 1,830
437038 김치협회 전라도 김치 레시피 16 김치 2014/11/20 5,868
437037 아이폰 다운로드 2 맞아요 2014/11/20 740
437036 술마시고 밤을 새웠네요. 사회생활 참 쉽지 않네요. 10 휴.. 2014/11/20 2,697
437035 가게이름 지어주면 사례하신다는 분..소식이 없으시네요. 3 어디갔지 2014/11/20 1,711
437034 강아지의 심리 14 랄라 2014/11/20 2,939
437033 떠들썩하게 이별하지 마세요. 3 길떠나는 길.. 2014/11/20 3,203
437032 남편 사무실의 새여직원 그리고 푹퍼져있는 나... 70 고민 2014/11/20 22,239
437031 이 정도의 층간소음은 참아야 할까요? 15 소워니 2014/11/20 3,852
437030 이노라이프, 간첩 사건의 증인, 전남편 “국정원으로부터 돈 받아.. 1 light7.. 2014/11/20 537
437029 미떼 광고 보고 훌쩍 3 광고 2014/11/20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