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 데리고 가야 할 상황이 됐는데요.
가 보신분들 경험담좀 듣고 알아보려고요.
기내에 이동장에 태워 함께 있을 수 있는건지. 화물칸에 두는지 등등요.
무게는 2.5키로예요.
무엇보다 그 긴시간을 강아지들이 잘 견디는지.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몇 달이라 두고 갈 수도 없고요.
시카고에 데리고 가야 할 상황이 됐는데요.
가 보신분들 경험담좀 듣고 알아보려고요.
기내에 이동장에 태워 함께 있을 수 있는건지. 화물칸에 두는지 등등요.
무게는 2.5키로예요.
무엇보다 그 긴시간을 강아지들이 잘 견디는지.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몇 달이라 두고 갈 수도 없고요.
저 6개월 전에 4킬로 데리고 왔어요..
강사모 같은데서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데리고 오는 건 별로 어렵지 않아요..
강아지 전자칩도 하고 동물병원에서 서류 떼고 검역소에서 서류 받고 다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울 개도 14시간 잘 참았어요,,,쉬도 한번 안했더라구요..
다만 검색하다 알았는데 한국에서 미국 가는 건 쉬운데 미국에서 한국 돌아오는 건 제법 까다로워요,,
한국의 검역법이 몇년전에 바뀌어서 광견병 혈청검사까지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가 무게가 좀 나가서 화물칸에 넣었는데 전 그게 서로 더 편한 거 같아요..울 강아지 제 발밑에
있었으면 징징거렸을 거 같아요...
저는 작년에 데리고 가려다가 그냥 친정에 맡겼어요
그 때 알아 본 거로는 이동장 무게 합쳐서 5킬로그램 미만이면
기내에 데리고 들어가더군요.
항공사에 미리 신청하셔야 되고요. 한번 전화해서 알아보시길.
젤 뒷 좌석에 데리고 탈 경우는 주인이 있으니 그래도 좀 낫겠죠.
유기견들 미국 입양시키는 것도 보니까 다들 화물칸에서도 잘 가더라고요.
겨울은 화물칸이 안 되겠죠. 수화물칸 엄청 온도 낮을 거예요. 봄여름이나 되는 걸로
전에 입국할때 왠 아가씨가 화물차에 개를 데리고 탔었더라고요
그 개가 화물칸에서 내려져 자기주인 보자마자 공항이 떠나가게 울더군요 짖는게 아니라 정말 꺼이꺼이 통곡하듯 우는데 그 조그만게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어 제 마음까지 아렸어요
저희개는 워낙 잘 놀래고 청소기만 돌려도 발발떠는 심약한 애라 비행기 타면 그 비행소리에 쇼크로...잘못될까 무서워 아직 시도 못해봤어요 암튼 데려가셔야하면 좀 큰소리에 미리 적응 좀 시키시고 데리고 타세요
제가 3번 데리고 가봤어요.
일단 항공사에 전화해서 가는 날짜에 강아지가 탈수 있는지 물어봅니다.(기내에 한마리 탑승가능)
강아지 탄다고 찜~~하고 케이지 가로,세로,높이 규격을 알려줍니다.
끝~
그리고 좌석예약할때 가능하면 창가인데 옆에 공간이 있는곳으로 예약을 합니다.
일단 끝~~
비행가 타기전에 1개월이내로 광견병주사맞은거 영문서류를 동물병원에서 만듭니다.(1만원정도 듭니다)
비행기타는날
동물검역소에가서 강아지 등록을 합니다, 광견병서류를 보여줍니다.
(광견병서류 원본을 꼭 가지고 계셔야해요. 시카고 공항에서 그걸 꼭 보여줘야합니다.안그럼 난리납니다.)
비행기 탑승할때 강아지 기내에 같이 탑승한다고 하면
수화물비용을 내라고 합니다.
수화물 비용 내면 캐이지에 수화물 딱지를 붙여줍니다.
강아지랑 기내로 들어갑니다.
비행기 의자 아래쪽에 강아지 케이지를 넣어서 사람들 눈에 안띄이게 합니다.
아침에 비행기타면 전날에 밥먹이고 산책 신나게 시켜주고 잠재웁니다.
아침에 밥 조금만 주고 산책시키면서 똥누게 합니다.
공항에가서 수화물체크 다하고 공항건물밖에서 쉬~~하도록 유도해서 쉬를시키고
비행기타러갑니다~
저는 기내에서 12시간 비행중 8~9시간 지나면 물을 진짜 목물 축일 정도로 살짝 줍니다.(할락할락 2~4번 정도)
닭가슴살 삶은거 약간 들고들어갑니다. 닭가슴살 조금 찢어서 줍니다.(손가락 한마디정도)
닭가슴살 혹시 남은거 비행기에 두고 나오세요.(고기들고 들어가면 걸리니까.)
강아지 사료도 락앤락에 들고 들어가세요.
미국에 도착해서 강아지 사료 사러갈 시간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서 2~3일치 준비해서 들어갑니다.
기내에 같이타면 좀 힘들어도 잘견디구요.
2.5키로 강아지는 꼭 기내에 같이타세요.
물론 원글님이 신경 쓰이기는 하지만 그정도 견딜수는 있으니까.
상세한 답변들 고맙습니다.
당연히 같이 타야죠. 전 화물칸에만 태워야 함 어쩌나 했거든요.
그리고 여력이 된다면 접종한 수첩이과 접종영문서류를 떼가는것이 좋더라구요.
미용이라도 시키려고 하면 이것저것 주사맞았는지 확인을 하더라구요.
그거..요새 법이 까다로워져서 데리고 한국으로 들어올때 언청 까다로운걸로알고있어요..아닌가.. 미국에서 서류 이거저거 떼야하고 돈도 많이들고.
수첩이랑 영문서류 꼭 챙겨갈게요.^^
주사 출국 한달 전에 미리 맞춰야 한다고 해요
항공사마다 달라요~~~~!! 알아보시고 타셔야 해요~~!!
예를 들어 아시아나는 발밑에 두고 탈 수 있지만
아나는 돈 내고 화물칸에 동물 전용칸에 태워야 해요.
펫무브 라고 전문 사이트 있어요~ 그쪽에도 문의해보세요~
다시 들어오실때를 잘알아보세요.
까페에 영국서 들어오시는분 부부는 입국됐는데 강아지가 안되서 한달도 넘게 공항 동물보호소 같은데 있었어요.
분명 영국서 검사하고 다했는데 한국오니까 첨부터 다시 접종하고 검사한다고 한달넘게 떨어져있다면서 이럴줄알았으면 부부만 들어올걸그랬다고 속상해하던글..강아지 같이들어오려고 일정도 조정하고 입국하던거였는데 개가 넘 힘들어해서.
2,5키로면 돈 아끼지 마시고 비지니스석 타세요.
울 강쥐 앞좌석 아래 태우고 뉴욕 왕복했어요. 뼈저리게 후회해요.
시간 지나면 몇 백은 그리 큰 돈이 아닌데 왜 그땐 그리 크게 느껴졋는지요
아이 소변 누일때, 그 좁디좁은 화장실 바닥에 내려놓았는데, 쉬야꾼이 10시간을 안누더군요 ㅜㅜ
제 평생 한이에요. 그때 고생시킨거요.
한국으로 다시 들어오는게 힘들어요. 예전에 저 입국할때는.. 한 6개월전부터 미국서 서류정리하고 (담당사무실 여러군데, 그것도 멀리 찾아가야 함) 돈도 많이 들었어요. 거의 한마리당 오백 불.. ㅠ 그래서 펫 맡겨버리고 오는 유학생들 많잖아요 ㅠㅠ
그 법이 그렇게 까다롭게 바뀐지 얼마 안됐어요
시카고 사정도 정확하게 알고 진행해야 겠어요.
답변 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 되네요^^
미국갈때 어느분이 강아지 데리고 타셨는데
요녀석 얼마나 주인을 못살게 구는지... ^^;;
주인분이 자리에 못 앉아계시고 틈날때마다 화장실로 데리고 가셨어요
케이지에 적응이 안된 녀석이었나봐요
비행기 타기전에 케이지에 들어가있는거 적응시켜주세요
그게 걱정이네요.
제가 안고 있음 몇 시간이고 얌전히 있는데
케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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