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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도 환갑잔치 하나요?

으음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14-11-19 21:59:42
어른되면서부터 해외에 나와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몰라서 여쭤봐요.

요새도 환갑때 잔치를 크게 벌려서 하나요?(이를테면 부페를 빌리던가 해서..)
어릴적 기억으로는 환갑잔치때마다 부페를 빌렸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곧 어머니 환갑인데 제가 맏이라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준비를 잘해야 할텐데, 요새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환갑때 어머니 선물로 용돈은 얼마정도 드리시는지도 알고 싶어요.
지금부터 매달 조금씩 모아 500정도 드리려고 하거든요. 
IP : 91.183.xxx.6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의
    '14.11.19 10:03 PM (116.39.xxx.32)

    안해요..그냥 직계만 식사하거나 여행가시고... 용돈드리고 그정도..

  • 2. 식구들끼리
    '14.11.19 10:05 PM (175.211.xxx.31)

    밥만 먹고
    자식들이 돈 모아 여행 보내드리더라구요.
    500이면 칠순도 하시겠어요ㅎㅎ

  • 3.
    '14.11.19 10:08 PM (91.183.xxx.63)

    다행이네요, 원거리로 행사 준비하기 힘든데 어쩌나..싶었는데.
    가족끼리 밥먹으면 되는군요

    그럼 요새 잔치는 칠순부터 하나요?

    그리고 윗님, 500이면 칠순도 한다는 말..무슨말인가요?

  • 4. ㅇㅇ
    '14.11.19 10:16 PM (116.33.xxx.17)

    환갑은 가족끼리 식사, 자녀들이 갹출해서 여행 보내드리고
    칠순잔치는 합니다. 백세시대라지만 그 수명 다 할 때 까지 사시긴 어렵죠

  • 5. 500???
    '14.11.19 10:20 PM (175.223.xxx.247)

    그냥 식사만해요.

  • 6.
    '14.11.19 10:25 PM (91.183.xxx.63)

    댓글들 감사드려요.
    그렇다면 자녀들은 대개 얼마씩 모아서 여행을 보내드리는지요?
    물론 사정상 다르겠지만 대략적인 금액을 알고 싶어서요...

  • 7. 음...
    '14.11.19 10:25 PM (211.201.xxx.173)

    환갑에 500은 좀 많다는 뜻으로 다신 댓글 같아요.
    요즘 환갑은 건너뛰고 칠순을 많이 하더라구요.

  • 8.
    '14.11.19 10:29 PM (91.183.xxx.63)

    타지에서 생활비 벌어가며 공부했던 까닭에, 부모님 용돈 한번을 못해드렸거든요...
    지금은 그나마 형편이 나아져서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모아서 할 수 있는 한 해드리고 싶어 500이라고 한거에요. 제가 잘살아서가 아니라요^^;;;

    그럼 제 경우 말고 회원님들은 환갑때 대개 얼마정도 드리는지요?(여행 및 식사)

  • 9. ...
    '14.11.19 10:30 PM (183.98.xxx.6) - 삭제된댓글

    가족들 혹은 부모님 형제분들 정도만 모여서 식사정도 하구요
    해외냐 국내냐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겠죠
    제주도 여행 자녀셋이라 가정하면 여행에 외식까지 백씩 모으면 넉넉하겠네요

  • 10. ...
    '14.11.19 10:32 PM (183.98.xxx.6) - 삭제된댓글

    요새 환갑잔치는 돌잔치정도 느낌?
    하는사람은 하는데 크게 벌이면 살짝 민폐느낌이죠
    가족들끼리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11. 12
    '14.11.19 10:33 PM (175.207.xxx.14)

    잔치는 안했고 식사 정도만 좋은 데서 하지요.

  • 12. ㅇㅇㅇ
    '14.11.19 11:01 PM (121.168.xxx.243)

    그냥 가족끼리 식사만 하던지, 아님 여행을 가죠. 잔치는 안합니다.
    민폐라 생각하죠

  • 13. 원글
    '14.11.19 11:12 PM (91.183.xxx.63)

    댓글들 감사해요
    어머니 모시고 좋은데에서 식사해야겠어요.

  • 14.
    '14.11.19 11:15 PM (121.161.xxx.51)

    칠순 팔순도 가족끼리 합니다
    초대받은지 10년도 넘은듯

  • 15. ...
    '14.11.19 11:20 PM (218.49.xxx.124)

    부모님은 오래 기다려주시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 의견보다 부모님 원하시는걸 해드리세요....

  • 16. 존심
    '14.11.19 11:39 PM (175.210.xxx.133)

    하고 안하고는 집안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집안의 장수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장수하는 집안이라면 환갑잔치 할 필요 업습니다.,
    그러나 단명집안은 다르지요...

  • 17. 지금
    '14.11.20 1:00 AM (58.232.xxx.5)

    500 이면 앞으로도 500 이거나 500보다 많아야 한다는.......
    그만큼의 기대치가 있었으니까요......

    원글님 마음은 알겠는데 첨부터 너무 거해요.
    연세 들어가시면 쓰실곳 많아져요.
    차분차분 저축

    저위에 칠순얘기는 500 이면 칠순잔치도하겠다는 뜻이랍니다.

  • 18. 가을
    '14.11.20 11:03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요즘은 칠순도 가족끼리 식사해요 여행보내드리던가 가족여행을 함께 가던가...

  • 19. 환갑
    '14.11.20 11:58 AM (175.192.xxx.3)

    자식들이 다 기혼이면 친척들 불러 식사 같이 하는 경우는 봤어요.
    저희 집은 자식 둘 다 미혼이라 용돈만 좀 드리고 그냥 넘어갔어요.
    칠순 때 여행을 보내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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