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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찝찝한데 편하니까 그냥 쓰는거 뭐 있으세요?

... 조회수 : 6,605
작성일 : 2014-11-19 21:49:12

저는 다시팩이요.

원산지도 원산지지만..

그보다 더 찝찝한건..그 티백처럼 생긴 팩 자체요.

펄펄 끓는 뜨거운 물에 넣고 끓이는 건데..

원재료를 보니 혼합섬유..로만 되어있고 어디서 만들어 진건지..

인체에 무해한건지.

다시팩을 거의 하루에 한개 꼴로 쓰거든요.

홈쇼핑에서 사보고 나서 거기에 멸치, 디포리, 새우, 다시마 다 들어가서 워낙 편해서.

국, 찌개는 뭐든 일단 다시 국물을 내어 쓰는지라.

근데 이게 없으면 참 불편하고 일일이 손질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씁니다. 맘 한구석 살짝 찜찜한 마음을 가지구요.

어린 아기도 함께 먹긴 하는데.....

이게 괜찮으니까 먹으라고 나오는 거겠죠?;;;;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다른거 또 있나요??

IP : 125.177.xxx.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19 9:51 PM (1.231.xxx.104)

    저 자신이요

  • 2. 윗님
    '14.11.19 9:52 PM (125.177.xxx.38)

    ㅋㅋㅋㅋㅋㅋㅋ
    어쩔..ㅋㅋㅋ

  • 3. ㅋㅋㅋㅋㅋㅋㅋ
    '14.11.19 9:52 PM (126.254.xxx.130)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보고 뿜었
    어디다 쓰세요? 자신을..

  • 4. ..
    '14.11.19 9:53 PM (112.154.xxx.191)

    플라스틱 소쿠리요 스텐소쿠리 두고도 저도 모르게 자꾸 쓰게되요 국수삶아서 헹궈낼때 가벼워서 좋더라구요

  • 5. ..
    '14.11.19 9:53 PM (112.154.xxx.191)

    첫댓글님.....ㅎㅎㅎ

  • 6. ㅎㅎ
    '14.11.19 9:55 PM (91.183.xxx.63)

    오븐요리할때 알루미늄 호일 깔고 굽는거요..

  • 7. 인연
    '14.11.19 9:56 PM (121.55.xxx.208)

    코팅 후라이팬

  • 8. 코팅
    '14.11.19 9:57 PM (175.211.xxx.31)

    코팅후라이팬
    전자렌지
    세탁소이용
    외식
    등등
    생각해보면 이루 셀 수도 없을걸요.
    요즘 살면서 해로운거 알면서 그냥 편한 방법에
    기대며 사는거 같아요.

  • 9. 원글
    '14.11.19 9:59 PM (125.177.xxx.38)

    하긴 헤아려보니 그러네요.
    생리대도 그렇구요.
    근데 입에 들어가는거..
    특히 뜨거운물에 녹아 나오는 건 특히 더 찝찝해요.ㅠㅠ
    세탁소는 왜 안좋은가요??
    그건 생각도 못했는데.....

  • 10.
    '14.11.19 10:01 PM (222.108.xxx.81) - 삭제된댓글

    물티슈요.

  • 11. 음냐
    '14.11.19 10:01 PM (112.149.xxx.83)

    저도 물티슈 그리고 개사료랑 간식

  • 12. . .
    '14.11.19 10:03 PM (223.62.xxx.116)

    일회용비닐,위생장갑,

  • 13. ㄴㄴ
    '14.11.19 10:08 PM (125.178.xxx.5)

    대표적인게 비닐장갑 물티슈 종이호일 랩종류요..

  • 14. 으응?
    '14.11.19 10:09 PM (91.183.xxx.63)

    랩도 안좋아요?

  • 15. 쿠킹호일은
    '14.11.19 10:10 PM (119.71.xxx.132)

    종이호일로 바꿔 보세요
    좀 귀찮아도 다시내고 체로 걸러내시구요
    너무 잔소리 같나요? 글탐 죄송ㅋ

  • 16. ㅋㅋㅋ
    '14.11.19 10:17 PM (116.41.xxx.131)

    윈님 귀여워요 ㅋㅋㅋ 글탐 죄송 ㅋ
    너무 잔소리 아니에요.
    그렇게 하는 습관 들이면 귀찮지 않더라구요

  • 17. 팩...
    '14.11.19 10:19 PM (112.149.xxx.83)

    좀귀찮더라도 많이 걱정되면 스탱으로된
    우릴때 쓰는거있잖아요
    보리차같은거 끓일때 쓰는거 구멍 뚫린
    동그란거요 거가다 덜어서 우리세요

  • 18. ㅇㅇ
    '14.11.19 10:21 PM (218.38.xxx.119)

    풀무원 다시팩에 스티로폼 들어 있었어요...

  • 19. ...
    '14.11.19 10:24 PM (61.98.xxx.46)

    저도 코팅 프라이탠(스탠 있는데, 너무 무거워요. 손목이...ㅠㅠ), 랩, 알루미늄 호일,

    그리고 청소할 때 쓰는 1회용 부직포- 이건 찝찝하진 않은데, 내가 환경오염에 일조하는 거 같아서 죄책감 느낌

  • 20. 에고..
    '14.11.19 10:26 PM (125.177.xxx.38)

    팩이 문제가 아니었네요..ㅡㅜ
    돈까스 같은것도 그렇고 뭐 해서 소분할때 무조건 비닐팩 사용하는데..
    야채들도 비닐팩에 많이 보관하고.
    그게 그렇게 안좋은가요??
    스텐으로 된 거름망은 펄펄 끓는 뜨거운물에 들어가도 안전한건가요??

  • 21. 저도 물티슈
    '14.11.19 10:39 PM (115.93.xxx.59)

    몸에 안좋은것도 안좋은거지만
    도덕적으로 참.......... 진짜 찝찝한데요
    행주 걸레 일일이 빨아서 쓰기엔 너무 익숙해져 버렸어요 물티슈에 ㅠㅠ

  • 22. ..
    '14.11.19 11:30 PM (124.54.xxx.29)

    늘 궁금했던건데 종이호일은 겉면에 특수한 코팅을 하지는 않나요? 종이호일놓고 생선굽고 그러시던데..
    순수종이 100%라면 집에 널린게 종이이고요.

  • 23. 맞아요.
    '14.11.19 11:37 PM (125.177.xxx.38)

    종이호일 깔고 찜솥에 호빵도 찌고 그러는데
    이것도 사실 찝찝해요.
    뭐 친환경이니 천연이니 하는데..
    과연 유해물질이 없는걸까..라는 생각이 늘 들더군요.

  • 24. 행복한새댁
    '14.11.20 12:27 AM (113.160.xxx.189)

    기저귀요..

    아들아 언능 기저귀 떼자!!

  • 25. 대부분의
    '14.11.20 1:03 AM (219.254.xxx.135)

    주방용품들이 그렇지 않을까싶네요.
    랩, 호일, 비닐백, 지퍼백, 급할때 쓰는 코팅팬, 실리콘 도구들
    햇반. 냉동만두. 셀 수가 없네요...
    알면서도 쓸 수 밖에 없는 현실도 그렇고 ㅜㅜ

  • 26. 일리가
    '14.11.20 2:24 AM (175.223.xxx.142)

    전 캡슐커피머신. 커피 한잔마다 플라스틱캡슐이 딱. ㅠㅠ 요즘 잘안써서 기계가 계륵됐어요.

  • 27. 네스프레소
    '14.11.20 3:30 AM (178.191.xxx.164)

    캡슐 알루미늄이라 치매 올까 걱정되고
    일회용 종이컵, 컵라면 용기, 나무젓가락.....너무너무 많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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