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동안 된장국이나 찌개 끓일때 다진마늘을 한번도 안넣어봤어요,
된장 고유의 향을 가릴까봐요.
근데 몇 몇 레서피를 보니 다진마늘을 넣으라는게 보이던데
더 맛있나요??
그렇다면 당장 지금 시금치 된장국 끓일건데 한번 넣어보게요!ㅋㅋ
저는 그동안 된장국이나 찌개 끓일때 다진마늘을 한번도 안넣어봤어요,
된장 고유의 향을 가릴까봐요.
근데 몇 몇 레서피를 보니 다진마늘을 넣으라는게 보이던데
더 맛있나요??
그렇다면 당장 지금 시금치 된장국 끓일건데 한번 넣어보게요!ㅋㅋ
시금치된장국엔 넣는게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일반 된장국도 전 조금 넣어요. 멸치육수 비린맛을 좀 없애줘서요.
마늘의 알싸한 맛을 좋아서요. 거의 모든 국에 마늘 안빠져요.
저두 어제 된장국 끓일 때 넣었어요..전 된장국 자주 안 끓이는데 오랜만에 마늘 넣고 끓였는데 된장외에 다른 잡내 잡아주는 것도 같아요..미세한 차이지만요
안넣어요.
저는 향신료는 그 정도를 맞추어서 균형을 맞추어서 넣어야 한다는 의견인데요
마일드한 맛의 식재료면 마늘을 삼가해야 겠지만
된장은 맛이 강하기 때문에 (오죽하면 돼지고기 냄새 잡는데 쓰이겠어요)
마늘을 좀 써도 된다고 봅니다.
넣으면 된장맛이 더 진해져서 된장과 관련한 국이나 찌게에는 꼭 넣지요.
오늘도 된장국 끓였는데 저는 안넣었어요.
제가 하는 음식중 마늘 안들어가는 음식은 계란 후라이 뿐임 ㅠ
계란찜조차도 통마늘 멸치넣고끓인 육수를 넣으니 ㅠ
된장국 된장찌개 미역국에도 다 넣어요.
된장국에 마늘은 안 넣어요..
된장찌개 끓일 때 전 당연히 다진 마늘 넣는거라고 생각해 왔는데, 아 안 넣으시는 분도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