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짜 남편두고 전업하면서 아이교육 잘 시키신분들보면

... 조회수 : 5,822
작성일 : 2014-11-19 18:46:53

그냥 딱 봐도 한눈에 느껴질만큼 그 나이대에도 여성스러움이 철철 넘치더군요

지난번에 유럽 패키지 여행을 갔었는데 같은 팀에 있던 아주머니들이

다들 아들딸 의대 약대 명문대 외고 국제중 보내고 남편 사짜이신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 인생에서 묻어나는 여유로움이란..

저야 몇년간 있는돈 없는돈 다 끌어모아서 겨우 갔다온 패키지 여행이었지만

그 분들은 그거 끝나고도 또 해외여행스케쥴 몇개는 짜여있느느 느낌이었어요

이미 몇번 와보신분들도있었고..

winnter takes all이라고 하나요?그게 생각나는게

맞벌이, 그것도 감정노동하는 열악한 일자리의 맞벌이하는 분들은 대부분

아이 대학입시도 그렇게 성공적이지 못한경우가많고

또 그 시간대에 해외여행 다닐 여유는 더더욱 없을것이고, 금전적으로도요

참 하늘도 무심하지 가져가는사람이 다 가져가는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 학벌이라도, 허드렛일하는 분들 자녀들이 가졌으면 좀 평등한 사회가 되었을텐데..하는 생각

그냥 영화 카트보고나니 그때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낮은 곳에서 임하시는 분들에게도 항상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

IP : 218.152.xxx.9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9 6:49 PM (165.132.xxx.141)

    저, 글 보고 원글쓴이 추측하는 거 되게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자동으로 떠오르기도 하는군요.
    우리네 인생님!

  • 2.
    '14.11.19 6:51 PM (116.125.xxx.180)

    ㅋㅋ 아이피 저도 외웠어요

  • 3. ㅡㅡㅡ
    '14.11.19 6:51 PM (125.129.xxx.64)

    사자남편에 뒤지지않게 똑똑한 부인들이 많아서겠죠 제가 아는 분들도 엄마가 똘똘하면 애들도 똘똘하게 크더라구요
    꼭 공부쪽만 아니더라도
    남편이 검사인데 부인이 지적이지도 행동도 못배운 어떤집은 아이들도 뭐 좀 그렇고
    꼭 여유때문은 아닌것같아요 엄마의 영향이 크죠

  • 4. ㅡㅡㅡ
    '14.11.19 6:52 PM (125.129.xxx.64)

    앗 그러고보니 괜히 진지모드였네

  • 5. ...
    '14.11.19 6:52 PM (223.62.xxx.19)

    그것도 애가 따라줘야지~~~

  • 6. 없는돈
    '14.11.19 6:54 PM (175.209.xxx.94)

    끌어모아서 패키지 여행 갔다오셔서~~ 거기서 본 레벨 다른 아줌마들이 부러우셨세요? 높은곳에 있는 82 님들이 이해해 주실 거에요~~

  • 7. 그래서
    '14.11.19 6:58 PM (218.38.xxx.137)

    우리네 인생이 가여워,뱅기에서 우셨나요....

  • 8. 살림 피셨나 봐요
    '14.11.19 7:02 PM (125.177.xxx.27)

    지하철 2호선에서 우시다가..그래도 비행기 타고 우시고..
    워낙 임팩트가 심해서 아까 고구마 댓글에도 누가 패러디 하시던데. 우리네 인생님은 그래도 귀여워요.
    아라곤인지 뭔지..그런 사람이 문제이지..

  • 9. 고정점넷
    '14.11.19 7:04 PM (116.32.xxx.137)

    그래도 늘 글 내용 속에 지문처럼 자신임을 드러내 주시니 감사하다는^^

  • 10. ..
    '14.11.19 7:37 PM (114.207.xxx.102)

    살림이 폈네... ㅋㅋ

  • 11. 음....
    '14.11.19 8:13 PM (175.211.xxx.2)

    Winner takes all이예요. 죄송.. winter이라고 쓴 건 아니겠지만 연상이 그렇게 되서...

  • 12. 좋아요
    '14.11.19 8:25 PM (223.62.xxx.67)

    근데 가끔 ㅆ심할때도있고 아직 애들이 어리니 그게 관건이겠죠 애들도 다 잘되면 부러울수도있지요

  • 13. ...
    '14.11.19 8:36 PM (121.166.xxx.202)

    이분은 맨날 이렇게 울일 짜내기도 힘들겠어요ㅋㅋ

  • 14.
    '14.11.20 12:29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열등감 찌질이 우리네 인생 ㅋㅋ 너무빈티나죠

  • 15.
    '14.11.20 4:22 AM (223.62.xxx.2)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사짜 자식들이 사짜인 경우가 많죠. 힘내세요 언제가는 웃을날이 오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005 전 딸딸아들 낳고싶다 이런 말을 들으면 44 ㅇㅇ 2014/11/28 6,238
442004 YTN 판결로 보는 조중동과 KBS의 '언론자유도' 샬랄라 2014/11/28 788
442003 어깨, 목 마사지 받고 나면... 4 ㅇㅇ 2014/11/28 3,948
442002 석관동 두산아파트는 경비원 월급올려줬다네요 15 bbb 2014/11/28 3,161
442001 ADHD일까요?? 지능이낮은것일까요? 11 ... 2014/11/28 4,884
442000 집 샀어요^^ 11 비오는날 2014/11/28 4,102
441999 운동보다는 밀가루 줄이는데 답이였네요~ 3 .. 2014/11/28 4,414
441998 큰 살림 하시는분들 관리하기 힘들지 않나요? 2014/11/28 973
441997 요가랑 필라테스 10 건너 마을 .. 2014/11/28 3,775
441996 본인이 수학못하셨던분들 아이수학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17 2014/11/28 2,655
441995 갤2 보이스톡 갤2 2014/11/28 699
441994 쌍꺼풀수술이요...많이 아프나요? 6 미나리2 2014/11/28 4,025
441993 12/18 이후 sns유행 예언 2 아잌 2014/11/28 1,928
441992 스웨터에 달린 라쿤털 세탁문의. 7 라쿤 2014/11/28 2,796
441991 이상한 동료 땜에 짜증나요 2 ㅇㅇ 2014/11/28 1,730
441990 쇄골밑이 불편하게 뛰는게 느껴지네요 3 ,, 2014/11/28 1,251
441989 남편한테 서운한데 제가 쫌 예민하죠? 10 퇴근길 2014/11/28 2,767
441988 코스트코만큼 영양제 싼 곳 추천해주세요 6 회원연장 노.. 2014/11/28 1,592
441987 그럼 전업주부들 얼마나 써요? 새댁이라 감이 안와서요~ 7 ㅎㅎ 2014/11/28 2,425
441986 스마트폰기능에 대해 여쭈어요 4 스맹아줌마 2014/11/28 760
441985 공간감각 있는사람 머리좋나요? 23 ... 2014/11/28 11,067
441984 만원 이상만 수거 및 배달이 가능하다는데... 3 세탁소 2014/11/28 989
441983 이년아란 말 듣기어떠신지요? 19 불효녀 2014/11/28 2,899
441982 158에 66키로면고도비만이죠 18 ㅠㅠ 2014/11/28 4,314
441981 기숙학원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3 고등맘 2014/11/28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