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새로 시작한 영어과외샘이 다음달에 결혼하신데요.
서로 스케줄 이야기하다가 결혼때문에 일주일 빠진다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정확히는 3주후에 결혼식이신데 지방에서 식을 올리셔서 참석은 못하지만 부조는 해야할 것 같아요.
얼마정도 해야 할까요??? 5만원이면 적당할까요???
이번 주부터 새로 시작한 영어과외샘이 다음달에 결혼하신데요.
서로 스케줄 이야기하다가 결혼때문에 일주일 빠진다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정확히는 3주후에 결혼식이신데 지방에서 식을 올리셔서 참석은 못하지만 부조는 해야할 것 같아요.
얼마정도 해야 할까요??? 5만원이면 적당할까요???
저희 언니도 처녀시절부터 과외를 쭈욱 했는데요...
결혼 할 때 어머님들이 학생 통해서 선물 보내주시더라구요..
봉투도 좋은데 생각하시는 금액대에 작은 선물 준비하시면 어떨까요?
결혼전 마지막 수업때 전해주시며 좋을 것 같아요.
예쁜 머그잔이나 그런거 어떨까요?
그냥 그런갑다 하고 축하해요 하고 끝내세요
무슨 과외선생님까지 챙기고 그러세요
수업 끝나고 선물 드리는것도 아니고..경조사비는 서로 주고받고 하는 관계에 하는거라고 생각해서요
그냥 넘어가도 되요????
그럼 저야 좋죠.
근데 결혼 이야기 듣고 가만 있기도 뭐하고..
솔직히 선물해도 오만원은 들거같은데요.
하지 마세요~
서로 불편하잖아요.
센스없는 과외선생
그냥 집안에 일이 있어서 빠진다고 하면 될것을
그냥 성의는 보일 것 같아요... 머그잔 셋트나 향초셋트 디퓨저 셋트 같은 작은 집들이 선물 정도로
축하한다고 성의 표시는 할 것 같네요...
내 아이 가르치는 분인데 나중에 얼굴보면서 계속 찝찝한 마음 느끼느니
그냥 작은 선물이라도 하고 축하해주겠어요.
솔직히 저도 대학생 때 과외로 먹고 살았지만 그렇게 잘 챙겨주시고 인간미 있으신 어머님들 애들은 더 성의껏 잘 가르쳐주고 하나라도 더 신경쓰게 되거든요... 칼같이 수업 끝낼것도 10분 20분 더 봐주게 되는거고...
솔직히 5만원이 크게보면 큰 돈이지만 또 그 정도는 사회생활하면서 못 쓸 돈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앞치마 예쁜 거라도 하겠어요.살면서 느낀 진리 중 하나가 할까말까 고민중일 때는 하는게 정답!
안 볼 사이면 몰라도 성의는 보이는 게..
뇌물이 아니라 순수한 선물이니깐요.5만원 부담스러우면 2-3만원짜리 향초도 좋고 커피 카드도 좋고
말 그대로 성의니깐요..
머그잔 세트나 케잌 괜찮은 거로 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오래 돌봐준것도 아니고 지금 시작한 집인데
굳이 그걸 알려야 하나요
사적인건 좀 알아서 해야지....
수업 못하는거야 적당히 둘러댈수도 있는데
결혼식이라 하면 듣는쪽도 참 부담이구만....
안해도 됨
할 필요 없을듯요. 잘 가르치면 설에 간단한 챙기시던가요.저 예전에 과외할때 명절이라고 집에서 짠 참기름 받고 기분 좋았어요.
걍 성의표시정도.. 2만원대정도 커플와인잔 정도면 충분할듯해요~
애둘러 말할것이지
과외선생님이야 시간을 빼야 하니까 사정 설명(결혼얘기)을 한 것일 뿐인데 그것으로 인해
부조금까지 받게 되면 과외선생님 입장에서도 되게 부담스러울 듯한데요.
5만원씩이나 부조할 단계는 아닌거 같구요, 안하기 뭐하면 작은 주방용품이나 둘이서 드시라고 비싸지 않은 와인한병 정도 금액은 2만원이내
2만원대 와인 한 병 정도 추천.
할 필요 없다 생각되긴 하지만 신경은 쓰이니까 1-2만원 정도 와인으로 성의 표시 하면 될듯합니다.
안맞으면 그만 둘 수도 있는데 부조했다 본전 생각나심 어케요..
1~2만원대 간단 선물로 대신하면 땡큐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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