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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그판매자들. 절대 금액 싼게아니네요!

구르미 조회수 : 8,005
작성일 : 2014-11-19 13:05:28
제가 색별로 가지고 있는 옷..
라벨도 같아요.
그러니까 동대문라벨. 예를들면 black이라는 옷집꺼 바지라고칩시다.
근데 금액차이가..어마어마하네요
참내 인심쓰며 발품팔아 봉사하는 뉘앙스나 풍기지 말던가.

어느하나 블로그얘기가 아니고 제가 쇼핑몰서 봤던 제품 물론 동대문도 제품다같은게 아니라하지만 적어도 라벨같으면 같은거맞죠?
ㄴㄴㅁㅁ 이분은 스타일하고 외모하고 매치가안되는듯.
ㅇㅃ 이분은 센스잇는듯 하지먀 투머치..매니아층 많아뵈지만..
엘레강스하신분도 센스는 있는데.
옷값비싸게 받으시는것같고
저렴히 판매하시는것같은 곰돌양님은..
외모는 정말 너무출중하시고..몸매도 최고인데...조금..촌스러워요
그나마 그분이 입으시니 봐줄만하지...옷이 좀 고급스럽지 못한느낌이랄까요..
IP : 39.114.xxx.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친구가
    '14.11.19 1:08 PM (112.150.xxx.63)

    옷장사해서 동대문에 따라간적 있는데요.
    블로거들 싸게 떼다 공구한다는거 다 개뻥이예요.
    가서 두장만 사도 도매가로 주고... 더 많은 양을 구입하면 더 싸게 해주더라구요.
    친구는 소규모로 해서 두장씩 사고 사진 올리고 주문 들어오면 사다 보내주고 하는 방식인데
    블로그 공구는 아마 제친구가 사는 금액보다도 더 싸게 구입해다 팔텐데.... 너무 비싸게 받던걸요~

  • 2. 자음녀가 뉘신진 모르오나
    '14.11.19 1:10 PM (14.40.xxx.99)

    돈이 남으니까 물건을 팔겠고
    동대문에서 떼어오는 게 대부분일텐데
    그럼 도매가로 산들 중간 마진 한번 더 붙는데
    뭘 믿고 현금으로 덜컥 구입해서
    팔아줘서 고맙다 댓글 열심히 달고
    교환 환불 안 된다고 화내고 그러실까
    보는 제가 다 안타깝더라구요.

  • 3. 당연
    '14.11.19 1:16 PM (219.254.xxx.191)

    당연한거 아닌가요?
    십년, 이십년전에도 남대문,동대문에서 파는
    사람들 죄다 자기네 남겨먹고 다 팔았을텐데 뭐

    남는게 있으니 블로그 장사하겠죠

    근데 이런식으로 초성사용해서 글쓰는것도 별로인거 아시죠?

  • 4. 당연하죻ㅎ
    '14.11.19 1:20 PM (182.219.xxx.42)

    장사인데...지들도 남아야 팔죠...ㅎㅎㅎ

  • 5. 똑같은 물품도
    '14.11.19 1:20 PM (222.119.xxx.240)

    가격이 달라요 언니동생하는 블로거들 쇼핑몰만 봐도요
    특히 가방(짝퉁 말고 그냥 파는거요)똑같은데 다른곳이랑 가격 2만원 가까이 차이나게 팔더군요

  • 6. ...
    '14.11.19 1:22 PM (59.0.xxx.217)

    세금은 내고 파는 건가?

    블로그에서 물건 파는 행위 못 하게 했으면 좋겠네....

    세금 없다고 징징대지 말고 이런 눈 먼 돈 좀 단속하지...

  • 7. ㄴㄴ
    '14.11.19 1:34 PM (121.189.xxx.100) - 삭제된댓글

    같은 물건인데 남보다 비싸게 많이 팔아 먹는 것도 재능이더라구요.
    얼굴도 좀 두꺼워야 되고, 근거 없는 자신감도 있어야 하고...
    암튼 어떤 면에선 난 사람들 인거죠.

  • 8. :::
    '14.11.19 1:36 PM (115.140.xxx.179)

    모르셨나요 ㅋㅋㅋ 교환환불 안되는 블로그공구보다 환불되는 쇼핑몰이 더 싸요 ㅋㅋ 블로거들 이윤 남길대로 엄청남겨요 ㅋㅋ

  • 9. 그사람들
    '14.11.19 1:36 PM (125.186.xxx.25)

    그 공구하는 블로거들

    꼬박 현금만받던데
    세금 내며 하는거겠죠 ?

  • 10. ..
    '14.11.19 1:37 PM (211.224.xxx.178)

    옷구입해서 옷 이리저리 코디해서 사진찍어 편집해 올리고 글도 멋지게 쓰고 사람들 문의에 일일이 다 답해주고 주문받아 동대문가서 주문수량에 맞춰 물건 구입해다 일일이 택배상자에 잘 개켜서 넣고 택배아저씨한테 보내고 그중에 몇은 옷이 불량이다 맘에 안든다 어쩌고 반품하는 사람도 있겠고 환불해줘야 하고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줄 아신다면 당연히 판매자가 그냥 봉사활동으로 그짓 하는게 아니란거 알건데요. 그냥 인터넷쇼핑몰 열면 광고비 많이 들고 수많은 업체들 틈에서 경쟁이 안된다는거 알고 다른 방법으로 모색한게 저 블로그를 통한 쇼핑몰이예요. 흥미진진한 글들 올려서 기본으로 입장하는 고객을 확보후에 상품 올리면 기본적으로 몇개 이상은 팔리니까. 거기다가 열심히 흥미진진한 글 올리는 수고로움으로 인해 광고비는 한푼도 안들어가고 오프매장열면서 크게 들어가는 기본 투자금도 없고 해서 생긴것들이 저 블로그 통한 쇼핑몰이예요. 그러니 당연 그냥 가게나 값이 같죠. 제가 알기론 오히려 인터넷쇼핑몰보다 가격이 더 쎈곳도 많다 알고 있어요
    근데 도매시장서 물건 많이 한다고 해서 가격 싸게 주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 11.
    '14.11.19 2:06 PM (61.84.xxx.184)

    그거 느끼셨음 이제 안사시면 되요^^

    인터넷에서 옷 사다보면 계속 보는 라벨 있을꺼예요..
    그 업체에서 사입해 오는 옷이고
    2장씩도 팔긴 하드라고요 (안파는 곳이 더 많고, 사업자 있어야지만 살 수 있는데가 대부분이지만서도요)

    원가에 거의 2배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너무하죠?

    우리나라 유통구조가 다 이런거 같아요


    다만 블로거들한테 더 기분 나쁜건
    언니 동생 이웃님 제가 대신 고생할께요~ 하면서
    소셜네트웍을 형성했는데
    알고보니 다 나는 판매의 수단...
    배신감 드는거죠

    사실 저게 마케팅 기법인거예요


    블로거말고 쇼핑몰에서 사세요
    훨씬 보호된 곳에서 구입하세요 가격은... 블로거가 더 비쌀때가 많더군요 ㅎㅎ
    쇼핑몰은 카드되고 교환,환불 (안될때도 있지만)도 해주잖아요


    전 블로그 구매 딱 끊은 사건 있었어요
    정말 유명한 블로거인데요
    어찌나 사랑스럽게 말하시는지..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 줘서 좋아했던 블로거인데
    산 물건에 하자가 있었는데 교환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1일이내에 말 안해줘서
    사실 전 출장다녀와서 경비실에서 물건 늦게 찾아서 늦게 발견한거거든요
    상황 설명해도 원칙상 1일이기에 안된대요

    그 원칙이 어디 원칙이냐고 하니 전자상거래법상이라네요

    사실 10만원 미만이길래 그냥 넘어가려니 했는데
    절 바보취급하고 똑똑한 척 하길래.. 가만 보고 넘어갈 수 없겠더라고요

    전자상거래법상은 교환 환불 안되는거? 말도 안됩니다
    무슨 1일이내에 알려줘야지 교환입니까...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신고했는데 나온 조치가
    문구 시정이래요


    이러니 블로거들 횡포가 계속되죠...

  • 12. 위에 판매자신가?
    '14.11.19 2:07 PM (168.126.xxx.3)

    말빨로 좔좔 ~받아보면 속았다 싶은 경험 없으신가요?

    일단 다른 것보다 짝퉁은 진짜 사고싶지 않아요..

  • 13. 이윤남기는거
    '14.11.19 3:4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뭐라 하고 싶지는 않지만 정당하게 세금내지 않고
    장사하는건 나쁘다고 생각해요.
    오프라인가게들은 가게세 내느라
    온라인 가게들은 광고비 내느라 돈드는데도 세금 고스란히 다 내는데
    블러그 카스하는 사람들은 세금 제대로 안내고 소득금액도 파악이 안되니까요.

  • 14. 우리나라는 옷장사가 왜키 많은지
    '14.11.19 6:47 PM (175.204.xxx.64)

    님 ㄴㄴㅁㅁ는 어디인가요? 니니마마? ㅋㅋㅋ 모르겠네여 글고 마지막 그분 저도 동감해여. 이쁘신데 그냥 공구하시는 옷이 쫌 촌스러워여. 뭐 다들 좋아서사는 사람이 있느니 팔리는거겠지만여. 대체 우리나라 블로거 여자분들은 옷 장사 뿐이 할게 없는거 같기도 해여. 이벤트 하고 그러는거 다 지네들 홍보할라고 하는거잖아여. 밑밥깔고 ㅋㅋㅋ 그러면서 드럽게 바쁜척은 맨날 포장하는거 사진찍어서 올리고 뭐 자기네가 최고의쿨리티다. 브랜드 공장이랑 같다. 자기의 취향 아시죠? 절때 싼거 못입는거 이런거 엄청 강조. 근데 한편으로는 진짜 사진하나 찍어서 올리기 힘든데 그래 저 부지런함으로 돈버는거 좋지.하면서도 처음부터 자기는 장사할맘없었다는거 강조하고 가끔 자기도 물건 팔아야 하지 않냐고 이런글 볼때마다 묘하게 거부 반응이 생기더라구여. 그래 너라고 별수 있냐 너도 장사구나. 전 친하게 지내는 이웃님들은 없지만 구경해보면 다 패턴이 비슷해여 글고 친한 블로거들끼리는 스타일도 비슷 촌스러운 데는 다 묘하게 촌스러움 근데 전혀 촌스러운줄 자신은 모름 ㅋㅋ 이웃님들이 하도 칭찬하니 ㅋㅋㅋㅋㅋ

  • 15. ...
    '14.11.19 10:05 PM (209.195.xxx.51)

    윗님 그 사랑스럽고 긍정적이어서 좋아했다는 그 블로가... ㄴㅇㄹ 아닌가요?
    ㄴㄴㅁㅁ는 ㅏㅏㅗㅗ 아닌가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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