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기
'14.11.19 12:06 PM
(110.70.xxx.36)
좋은 분들도 많은데 심보 꼬인 사람들도 만만치 않게 많아요.
뜨악했던 건 남자친구한테 차였다는 글에 글쓴이 못생겨서 그런거 아니냐는 댓글;;
그리고 심은하 최근 사진 이쁘게 나이들었던데 본인들 외모는 생각 못하고 별로라고 깎아내리는 댓글 많아서 웃겼어요.
2. 죄송해요.
'14.11.19 12:08 PM
(110.47.xxx.98)
"자격이 안되면 고구마를 먹지 마세요" .....좀 웃었어요.
그렇죠.
분노는 쌓이는데 발산할 방법이 없네요.
특히 세월호는 아직도 답답해 미치겠어요.
거기다 국민의 세금으로 시행하는 복지를 가지고 마치 자기들 돈이라도 공짜로 주는 것처럼 무상타령하는 것들.
그런 무상타령에 무기력하게 끌려가는 또다른 것들.
3. hanna1
'14.11.19 12:09 PM
(99.236.xxx.173)
ㅋㅋㅋㅋㅋㅋㅋㅋ비유법 쩝니다 ㅋㅌㅌㅌㅌ
4. .ㅈ.
'14.11.19 12:10 PM
(211.197.xxx.96)
아 웃기네요 ㅋㅋ
5. 다양
'14.11.19 12:1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사람은 다양하니까요.
전부 다 똑같은 생각, 같은 말만 하면 얼마나 재미없겠어요.
그런 뜬금없는 댓글이나 막말 땜에 재밌기도 해요.
그나저나 익명이라고 댓글이 몽땅 자기가 이쁘다고 하는 게 젤 웃기더라구요.
6. 항상은 아닙니다
'14.11.19 12:20 PM
(175.193.xxx.181)
말은 곱게 썼어도
뭔가 험한 마음을 내비치는 글들이 있죠.
여성적 사고라는 것은 직관적 사고입니다. 이것은 매우 빠르게 전개 되고 가끔은 논리를 벗어나기때문에
질타를 받죠.
원글이 고운 글에는 저런 댓글 잘 안달립니다.
7. ㅋㅋㅋ
'14.11.19 12:21 PM
(72.213.xxx.130)
빵 터졌어요. 고구마 먹는데두 자격심사를 거쳐야 ㅋㅋㅋㅋㅋ
8. ㅋㅋㅋ
'14.11.19 12:24 PM
(14.40.xxx.99)
여기다 글 쓸 시간 있으면 탄 오븐이나 닦으세요.
어쩌긴. 버려야지.
이런 스타일도 생각나네요.ㅋㅋㅋ
9. 언제나궁금
'14.11.19 12:26 PM
(182.212.xxx.137)
댓글 쓰는 분중에서도 직관적이고 비논리가 있겠죠. 같은 여성이니까....
10. 언제나궁금
'14.11.19 12:28 PM
(182.212.xxx.137)
ㅋㅋㅋ님 대박! 전 왜 그 생각을 못했지요?
11. 이런댓글도
'14.11.19 12:3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오븐이 잘못한겁니다. ㅋㅋㅋ
12. 아이구
'14.11.19 12:32 PM
(122.40.xxx.94)
배야^^
13. 언제나궁금
'14.11.19 12:34 PM
(182.212.xxx.137)
오븐이 잘못했다는 표현은 귀여운 표현 같습니다.
14. .....
'14.11.19 12:34 PM
(112.172.xxx.207)
저도 그런 식의 댓글을 달지 않았을까 잠시 반성을 해 봅니다.
가끔 좀 제 기준에서 기가 차는 원글을 읽었을 때 저도 댓글을 달려고
쓰고선 업로드 버튼을 누르기 전에 정신을 차려서 지워버립니다.
굳이 내가 남 가슴 아픈 말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요.
그런데 나중에 그 글 보면 좀 따끔한 댓글들이 만선을 이뤄요.
내 이름의 가시 하나 더 안보태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그래요.
그런데 축하해야할 일은 굳이 로그인 해서 댓글 답니다.
15. 햇살
'14.11.19 12:38 PM
(203.152.xxx.194)
뭐 그런댓글도 재미로 읽는거지..ㅎㅎ 어쩌라고..
16. ‥
'14.11.19 12:41 PM
(121.139.xxx.204)
확실히 평소에 당하고 산 게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화풀이 하는 경우가 많긴 한듯
17. 우리네 오븐
'14.11.19 12:43 PM
(221.147.xxx.164)
탄 고구마같은 서민의 삶에 눈물이 펑펑..
이런 원글이라면 ㅋㅋ
18. df
'14.11.19 12:45 PM
(125.246.xxx.130)
여기 댓글 너무 치우쳐서 하는 경우 많아요..그냥 말해도 될 것 같은데.. 다들 날이 서 있어요..
사실 반 이상의 댓글들이.. 단순이 분노 표출인 것 같아요.. 걸러 들어야할 듯..
19. ㅎㅎ 재치짱 ~
'14.11.19 12:45 PM
(72.213.xxx.130)
우리네 오븐 ㅎㅎㅎㅎ
아 정말 빵 빵 터지네요. ㅋㅋㅋㅋ
20. 공감100
'14.11.19 1:26 PM
(223.62.xxx.100)
오우~~~
통찰력과 표현력 짱이네요...
다들 생각하고 있던걸
잘 표현해주셨네요..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가지고 살수있는 사회가 되었으면합니다.
뾰족하신분들 안타까워요.
21. ㅇㅇㅇ
'14.11.19 2:23 P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댓글에 대한 댓글이 달리고 그 댓글에 대한 댓글이 달리고 하다보면 댓글이 원글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산으로 가기도 하더라고요~ㅎㅎ 뜬금없는 승질발산. 히스테릭.. 댓글 보면 정말 눈쌀 찌푸려져요. 같은 대접을 저 사람이 받는다면 저 사람은 어떨까? 제발 역지사지 좀.. 하는 생각.
제발 댓글은.. 얼굴 보고도 할 수 있는 말로 하자고요.. 잘난척도 좀 그만~~~
22. 대답
'14.11.19 5:52 PM
(211.198.xxx.27)
탄 부분 살살 벗겨 버리고
알뜰하게 먹어 보세요.
23. 그럼에도 불구하고
'14.11.19 6:30 PM
(125.177.xxx.27)
저기 우리네 오븐같은 개그감 있는 분들 때문에 여기 못 떠나요. ㅎㅎ
24. 언제나궁금
'14.11.19 10:56 PM
(182.212.xxx.137)
저 죄송한데요 우리네 오븐님 말이 왜 웃긴건지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혼자서 고민하다 화면 뚫어집니다.
25. 뚫훓
'14.11.20 12:22 AM
(183.98.xxx.115)
우리네 인생이라고.. 맨날 저런식의 한탄글(?) 쓰는 사람 있었어요. 아마 그거 빗댄거일듯
26. 이런 댓글 투도 있어요.
'14.11.24 3:25 PM
(112.186.xxx.156)
원글님네 고구마가 탓는지 안 탓는지 관심 없는 사람도 있어요...
이런 댓글은 정말 못말리는거 아닙니까?
27. ㅋㅋ
'14.11.24 3:47 PM
(222.107.xxx.147)
잠시 즐거운 글이네요,
고구마~~~태우신 어느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