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들은 절세효과 때문에 일부러 집 안사고 월세 산다고 하잖아요??

절세?? 조회수 : 5,656
작성일 : 2014-11-19 09:12:44

한달에 몇백씩 월세로 날라가는것보다

집사서 내는 세금보다 훨씬 적다는 소리잖아요??

 

집이야 조영남이나 서태지 집처럼 억수로 비싼집 아니고소는

정말 좋은집도 백억은 안할꺼 아니에요.(빌딩이 아니고서야..)

그래봤자 몇십억일텐데..

 

한달에 오백씩 월세로 나간다 치면

2년이면 1억2천이잖아요.

이게 그냥 공중으로 날리는 돈인데..

 

몇십억짜리 집 있다고 세금이 도대체 얼마나 나오길래 그런거죠??

 

혹시 딱 집만 놓고 보는게 아니라

다른 재산과 더블어서 집이 있고 없고가 누진세(?)처럼

내야 하는 세금 차이가 엄청나다던지.. 그런걸까요?

 

 

 

IP : 61.74.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ㅜ
    '14.11.19 9:17 AM (119.18.xxx.184)

    남한테 잘 보여야 하는 연예인들 이야기겠죠...
    진정 부자들은 그런 짓? 안 할걸요...

  • 2. ..
    '14.11.19 9:25 AM (222.107.xxx.147)

    잘 모르지만
    그 월세를 비용처리하는 게 아닐까요?
    단순히 재산세 문제가 아닌 것같아요.

  • 3. ....
    '14.11.19 9:28 AM (124.58.xxx.33)

    부자들이 비싼집 월세산다면, 그 부자들이 월세사는 그 비싼집을 소유하고 있는 또다른 부자들도 있다는 이야기겠죠. 아무리 절세효과가 좋고 전세 사는게 이득 월세사는게 이득이라고 해도, 돈많은 분들은 집한채정도는 자기집에서 사는분들이 아직까지 많긴해요.집한채 포기하면서 벌수있는 돈 그냥 다른데서 벌고 말지 이런 생각 가진분들이 많긴 하죠. 그러니까 수십억짜리 집 깔고 사는거겠죠;;

  • 4. ...
    '14.11.19 9:34 AM (220.121.xxx.7)

    집있으면 종부세 나오잖아요
    건강보험료 높아지죠
    이래저래 노출이 많이 되구요
    보면 자식들한테 현금으로 본인카드로 그렇게 많이 주더라구요
    부모재산 증여 안받고 그렇게 살수 있는 만큼 사는거예요
    야금야금 조금씩 받아챙겨서 물려받는거죠

  • 5. 그네시러
    '14.11.19 9:54 AM (221.162.xxx.148)

    월세보다 전세선호한다더라구요...고소영네 같은 경우에도 결혼하고 몇십억짜리 전세살았잖아요. 이런경우 시세에 따른 손해 감수하면서 집 사는것보다 이게 더 잘하는 거라고 부동산전문가가 칭찬했었던 기억이 있네요...월세의 경우는 사업상 경비처리 할 수 있으면 모르지만 그것말고는 딱히 매리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6. ㄱㅅ듸
    '14.11.19 10:40 AM (211.224.xxx.57)

    100 억있는 집 언니아는데 전세살던데요?
    굳이 집 안사요. 전세로 자기 살고싶은곳에 가는게 나으니까. 동네도 바꿔가면서 건강만 따지는...
    없는사람들이 부촌 더 따지고 집도 꼭 무리해서 사더라구요. 아파트관리비 100만원씩하고 융자깔고 갚는데ㅜㅜ
    와 진짜 생활비아껴가며 부촌살더라는...

  • 7. ..
    '14.11.19 10:49 AM (112.149.xxx.183)

    어떤 부자를 말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강남 수십년 살았는데 연예인 이런 거 아니고야 진짜 평범한;; 부자가 월세 살고 이런 거 못 봤는데.. 다 좋은 집서 살지. 돈 뒀다 뭐함. 자식들도 집 척척 사놓고 사주고.
    범상치는 않은 부자들? 인가 보죠..

  • 8.
    '14.11.19 11:15 AM (59.25.xxx.110)

    그냥 한곳에 오래 거주 하기 싫고, 그런분들 전세로 살던데요.
    매매는 신경쓸게 많잖아요.

  • 9. 크게 경기 안타고
    '14.11.19 12:36 PM (223.62.xxx.39)

    내실있게 개인사업하시는 분이 이웃이셨는데 저희 옆집에서 오래사셨어요, 저희 보다 먼저 살고 계셨으니까요, 근데 월세라고하셔서 깜짝놀랐던적이 있는데 자세히는 모르지만 월세는 경비처리가 가능해서 계속 월세사시고 자녀들 다 커서 독립하시면 고향으로 내려가신다고 땅사놓으셨다고 해서 아 사업하시는 분들은 저렇게도 하는구나 했었어요.
    그리고 저희 큰애 친구집은 남편 월급은 다 저축, 생활비랑 교육비는 다 시댁에서 주신데요, 결혼할때 시부모님이 집은 전세로 얻어 주시면서 생활비 따로 줄테니 월급은 모두 모아놓고 나중에 보태서 집사라고 했다고, 지금 집사주면 세금문제 복잡해진다고 하셨데요.

  • 10. 세금때문에
    '14.11.19 6:59 PM (125.177.xxx.27)

    재산 규모가 다 나오잖아요. 자가는...
    일부러 집을 사지 않고 또 일부러 대출도 받아놔요.
    집을 소유해서 생기는 세금보다 다른 의도가 있지요.
    이건 사업하는 경우지요. 보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590 성수대교 건너갈때 전 무서워요. 5 .... 2014/11/19 1,617
437589 노니님 김장양념 급 질문이요... 김장양념 2014/11/19 784
437588 도라지배즙이 편도선에도 좋은가요. 붓는거 예방 음식이라도.. 2 .. 2014/11/19 1,306
437587 김장용젓갈 끓여서 상온에보관하면될까요? 2 젓갈고민 2014/11/19 985
437586 a은행 수표를 b은행 수표로 바로 교환될까요? 2 질문 2014/11/19 890
437585 강아지에게서 얻은 위로 (2) 7 피카소피카소.. 2014/11/19 1,977
437584 월세는 어찌 계사하는 건가요? 5 ... 2014/11/19 1,303
437583 얼굴이 건조증으로 찢어질거 같은데 사무실용 가습기 추천 부탁드려.. 7 .. 2014/11/19 2,690
437582 로만 폴란스키 감독 얘기와 아내 샤론 테이트 죽음 끔찍하네요 13 섬짓 2014/11/19 8,418
437581 부부사이가 너무너무 좋으면 한쪽이 일찍간다고.. 30 듣고온말 2014/11/19 7,995
437580 82cook에 달리는 댓글은 두 가지 입니다. 25 언제나궁금 2014/11/19 3,077
437579 대원여고 관현악부 아시는분 계실까요? 9 진로 2014/11/19 1,515
437578 BBC, 한국의 성차별에 대한 정부의 의식과 태도를 보도 light7.. 2014/11/19 595
437577 스피닝 첫날인데 죽겠어요..ㅠㅠ 7 엌엌엌 2014/11/19 3,546
437576 집에 감이 5키로 두박스나 있어요... 4 선물 2014/11/19 1,426
437575 대출실행일 정의?? 알려주세용^.. 2014/11/19 720
437574 집주인이 전세금 5천 올려달라더니 연락이 없는 경우에는 8 세입자 2014/11/19 2,790
437573 다과 메뉴좀 추천해주세요~ 3 다과 2014/11/19 1,134
437572 국정원 불리할 때 '구세주' 된 동아일보 샬랄라 2014/11/19 653
437571 중고나라 사기 어마어마 하네요 7 충격 2014/11/19 3,554
437570 그럼 키가 158이면 몇키로 나가야해요? 18 ... 2014/11/19 5,797
437569 삼성병원에 심장 잘보시는 의사샘 계신가요? 2 .. 2014/11/19 1,187
437568 남자에게 까이고.. 20 holly 2014/11/19 3,330
437567 분당선라인에 아파트(댓글 절실) 6 분당선 2014/11/19 1,738
437566 도와주세요 치과 다닌뒤로 혈변을 쏟아요 ㅠㅠ 8 ㅠㅠ 2014/11/19 3,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