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 먹을때 후루룩~소리 너무 거슬려!!
1. 예민
'14.11.19 7:28 AM (61.84.xxx.57)아, 예민하시네요...
님과 함께 식사하기 겁나요...2. ㅇ
'14.11.19 7:48 AM (116.125.xxx.180)후루룩 거리고 먹는 사람이 있어요?
전 주변에 없는데...
있다면 같이 밥먹기 더러울거같긴해요
후루룩국수인가뭐가선전지짜드럽게느껴져서채널돌림
전 주변에 그런 사람 한명도 못본거같은데
누가 외국인에게 한국인의 특징으로 후루룩 소리내고 누들 먹는다고 해서 짜증났어요
그게 특징인건지
버릇없고 예의없는거 아닌지3. ..
'14.11.19 7:57 AM (145.129.xxx.159)여긴 외국인데요 여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가끔씩 보는 한국사람들이 주위에서 후루룩- 거리며 먹는거 보면 정말이지 그릇을 뺏고 싶을 심정이에요
정말이지 너무 거슬리네요
시끄럽다고 말하고 싶지만 말하기도 그렇고..4. 껌씹는 소리때문에
'14.11.19 8:08 AM (112.218.xxx.122)노이로제 걸려서 직장까지 옮길 정도로 소리 예민한 사람인데요, 같이 식사할 때는 나 먹기 바빠서 남 먹는 소리 안들리지 않나요? 제가 나 먹는거만 신경써서 살이 안빠지는 걸까요? 진심 궁금. 면 종류는 스파게티처럼 둘둘 감아 먹지 않는 이상 후루룩 안하기가 힘들지 않나요? 동양식 면요리에 후루룩안하고 수저에 먹거나 젓가락에 감거나 끊어 먹기는 하는데 영 맛이 안살아 어쩔 때는 혼자 있을 때만 먹기도 하는데 진심 궁금.
일본처럼 후루룩이 예의였으면 좋겠네요.5. 그냥
'14.11.19 8:15 AM (145.129.xxx.159)파스타 먹을땐 그냥 포크로 돌돌 말아 먹으니 후루룩 거릴 필요 없고,
라면 먹을때는 면발을 포크로 계속 들어올려주면서 먹는데 대부분이죠. 입으로 계속 들어올려주는게 아니라.6. ..
'14.11.19 8:17 AM (121.157.xxx.75)원글님 좀 예민하신듯
뭐 소리내면서 먹는게 좋은건 아니긴하지만 나와 같은 테이블이 아닌이상에야 뭐..7. ..
'14.11.19 8:20 AM (145.129.xxx.159)안들리면 저도 상관안하겠는데요..어쩌다 같이 먹게 되는때에는 너무 신경쓰이더라고요
후루룩후루루루루룩;;;
귀를 틀어막고 싶을정도로 듣기 심해요8. ...
'14.11.19 8:25 AM (124.111.xxx.24)유난히 저러면 밥맛떨어지죠...전 밥그릇 닥닥 긁는 소리도 싫어요... 유난히 신경거슬리게하는 소리있어요
9. 아고
'14.11.19 8:29 AM (218.38.xxx.137)이젠 라면을 포크로 들어올리며 먹어야 하나보네~
10. ....
'14.11.19 8:45 AM (112.220.xxx.100)후루룩까진 괜찮지 않나요?
씹는 소리만 크게 안나면...-_-
예민하시네요11. 흡입하는 소리.
'14.11.19 8:49 AM (182.172.xxx.52)그게 음식물을 입으로 빨아당길 때 나는 소리라
듣기 좋진 않죠
제 주변엔 그렇게 소리 내는 사람이 없었던 건지
내 식사에 집중한다고 안 들렸던 건지
실제로 그 소리 들어본 적 없는거 같은데..
티비 보다보면 들리던데 좀 민망하더라고요12. ...
'14.11.19 8:52 AM (114.29.xxx.146)티비에서도 드라마든 광고든 다 후후룩거리던데 정말 보기 흉해요
13. ..
'14.11.19 8:57 AM (145.129.xxx.159)후루룩..까지 안괜찮다니까요.......
몇년 안들어봤다가 갑자기 후루룩-소리 들리니까 미칠지경이던데
외국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점도 이해가 가더라고요..14. 그놈의 한국사람 타령
'14.11.19 9:05 A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님은 한국사람 아닌가보죠
15. 존심
'14.11.19 9:06 AM (175.210.xxx.133)스파게티도 젓가락으로 먹는데...
욕 많이 먹겠다...16. 이런이런
'14.11.19 9:09 AM (1.232.xxx.228)파스타는 국물도 없고 뜨겁지도 않으니 후루룩 자체가 성립이 안 됨.
라면은 국물 많고 뜨겁우니 그냥 먹으면 입 천당 다 까짐. 적당히 면을 들어서 공기중에 식힌 뒤 후루룩 먹어야
오히려 제대로 먹는 것임. 님은 뜨거운 국 숟가락으로 안 뜨고 입에 바로 대고 드실 수 있음??
당연히 나라 별, 음식 별 먹는 방법이 다 다르고 그런데 이유가 있어요.
이탈리아 애들은 우리나라나 일본 애들이 스파게티 숟가락에 얹어 먹는 거 보고 웃겨죽겠다고 하던데요.
무슨 애들이냐구. 자기 애는 5살인데도 그렇게 안 한다구.17. ㅇㅇ
'14.11.19 9:10 AM (222.107.xxx.79)그냥 문화차이 아닌가요??
우리나라에선 면요리 광고할때(라면, 국수 등)
일부러 후루룩 거리며 먹는걸 강조하잖아요
더 맛있게 먹는단 표현를 할려고
누가봐도 확!! 눈에 뛸 정도로 심하지 않다면 그냥 침는수밖에요
라면, 국수를 포크로 말아먹을순 없잖아요
여자들은 젖가락으로 집어서 숟가락위에 올려먹는 경우엔 그나마 소리가 안날테지만 보통 남자들은 그냥 후루룩 먹는 경우가 많아요18. ...
'14.11.19 9:16 AM (112.220.xxx.100)커피후루룩 밥먹을때 국후루룩은 저도 싫어요~~~~
근데 면발후루룩은 괜찮던데 ㅎ19. 존심
'14.11.19 9:18 AM (175.210.xxx.133)일본사람들은 면요리를 먹을때 후루룩 소리 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나요.
더불어 면을 끊어 먹으면 장수 못한다고 젓가락으로 집어서 계속 후루룩거리면서 입으로 끌어 넣지 않나요...
혹 일본인 아닌가?20. 커피 후루룩 보고
'14.11.19 9:20 AM (222.119.xxx.240)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요
혹시 원글님 덧글 다신님들..커피 마시는 사람이 혀를 낼름낼름 하면서 마시는거 본적 있나요?
저 어제 오픈된 도서관에서 맞은편 여자가 유난스럽게 커피마시길래 보니까 그러길래 정말 놀랐어요21. 사무실 상사
'14.11.19 10:31 AM (61.82.xxx.151)커피 후루룩 ....듣기 싫어요
저는 혼자 있을땐 사실 음식먹는 소리 내고 먹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있을땐 정말 조심해서 먹어요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요?22. qlqakt
'14.11.19 10:39 AM (220.117.xxx.59)혹시 밥먹을때 스읍스읍하고 먹는 건 못보셨나요.
후루룩은 기본 쩝쩝은 당연한거구요 그러고 나선 스읍스읍까지
미칠거같아요.
온갖소리 다내는데 거기다 밥그릇에 밥풀없는데도 수저나 젓가락으로 끝까지
득득..
얌전한 사람인데 밥먹을때 온몸으로 먹는느낌
같이 밥먹기 힘들어요..23. --
'14.11.19 10:40 AM (220.117.xxx.59)물기없는 호두나 땅콩도 호로록 먹어야 직성이 풀리니..
24. ahrl
'14.11.19 11:23 AM (175.197.xxx.65)식사할 때 후루룩 대거나 쩝쩝대는 거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보기 않좋아요.
식사예절을 전혀 안배웠구나 하는 느낌이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0193 | 이경규,성유리 17 | 음 | 2015/07/01 | 13,645 |
460192 | 꽃바지 살까요 말까요? 2 | 꽃바지 | 2015/07/01 | 1,420 |
460191 | 혹시 변호사 시거나 법에 대해 잘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6 | 도움요청드려.. | 2015/07/01 | 1,093 |
460190 | 지금 오븐에 있는 저 음식맛이 어떨려나요 5 | 에라 | 2015/07/01 | 1,058 |
460189 | 제 늙은 반려견... 15 | .... | 2015/07/01 | 3,664 |
460188 | 여러분 임시 82쿡에 개인정보 비공개로 돌리세요 7 | Coffee.. | 2015/07/01 | 1,928 |
460187 | 누가 잘못한걸까요? 9 | .. | 2015/07/01 | 2,441 |
460186 | 전세살다 매매해서 이사가는데 집주인이요.. 10 | 에휴 | 2015/07/01 | 3,656 |
460185 | 스마트폰을 바꾸려는데요 3 | ᆢ | 2015/07/01 | 1,017 |
460184 | 며칠전 부터 목구멍이 간질간질.. | . . . | 2015/07/01 | 1,130 |
460183 | 이글보고,,갑자기 우울해졌네요..ㅠㅠ 2 | 딴지게시판링.. | 2015/07/01 | 1,865 |
460182 | 뉴라이트와 박근혜, 이명박, 김무성 3 | 심각하네요 | 2015/07/01 | 940 |
460181 | 슈·임효성 세부여행 36 | 왜이럴까 | 2015/07/01 | 22,643 |
460180 | 아프고 몸이 별로니 매사가 우울합니다 4 | 아프니 | 2015/07/01 | 1,595 |
460179 | 이모뻘 되는 동네 아줌마가 카톡 친구하자고 하는건 왜 그런걸까요.. 4 | 아해 | 2015/07/01 | 2,529 |
460178 | 동네 아줌마 친구한테 차인 거 같아요 9 | 어려워요 | 2015/07/01 | 4,577 |
460177 | 메르스 상륙 1년전, 이 병원은 '메르스팀'을 꾸렸다 3 | 세월호 | 2015/07/01 | 1,468 |
460176 | 아는 엄마가 올백한 중2아들 성적표 54 | .. | 2015/07/01 | 15,389 |
460175 | 베스트글에 부러운사람 없다는 글, 과연 그럴까요 48 | .... | 2015/07/01 | 4,895 |
460174 | 다진 쇠고기는 볶아서 냉동실에 넣는 게 좋을까요? 5 | 요리 | 2015/07/01 | 1,908 |
460173 | 정형외과 약이 독한가요? 2 | ........ | 2015/07/01 | 2,930 |
460172 | 친구 몸매 보고 깜놀한적 있나요?? 4 | 하철이 | 2015/07/01 | 5,656 |
460171 | 아이고 귀 뒤쪽을 마구 찔러요, 미치겠어요 4 | .... | 2015/07/01 | 1,795 |
460170 | 군대 제대하고 매달50씩 받는이유가 뭘까요? 3 | 모모 | 2015/07/01 | 2,739 |
460169 | 갈치를 그냥 구우면 안되나요? 4 | .. | 2015/07/01 | 1,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