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봤어요. 근데 제목은 생각안나지만 줄거리며 장면은 생각이 좀 나요.이후에는 한 번도 못 봤어요.
82에는 다양한 분이 계시니 알지도??
줄거리는 어느 가족이 휴양을 왔는지 살러 왔는지는 모르겠고 하여간 어느 집에 왔는데
집이 무지하게 더럽고 낡고 관리가 안되어 있었어요.
엄마역이 소피아 로렌과 좀 닮았는데 아뭏든..
근데 사람이 죽어 나갈떄 마다 집이 점점 새 집이 되어가는 거예요.
그리고 그 집 꼭대기 층에는 어떤 할머니가 사시는데 한 번도 방에서 안나오고 문 밖에다가 식사만 놓고가면 사람없을때 문 열고 가져다 먹고.. 할머니 방문 밖에 오래된 사진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아무래도 거기서 죽은 사람이 아닐까합니다.
다른 건 잘 생각이 안나고 맨 마지막 장면이 충격적이었어요...
사람들 거의 다 죽고 드디어 할머니 방이 공개되는데 흔들의자에 검은 레이스 옷을 입고있는 할머니 모습을
카메라가 뒤에서 잡는데 흔들의자를 잡고 있는 손이 클로즈업됩니다. 근데 완전 젊은 여자 손 ..ㅜㅜ..후덜덜...
아마도 집과 할머니가 일체이고 사람을 죽일수록 회춘한다는????
너무나 제목을 알고 싶어요... 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