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니
'14.11.18 9:42 PM
(223.62.xxx.52)
뭐가 이상하다는건지요.
형편대로 하면 될거 같은데요.
2. 000
'14.11.18 9:44 PM
(1.127.xxx.154)
저는 빈털털이이고 남친은 대출끼고 집있어서
결혼식이고 뭐고 안했어요.
살곳 먼저 구하시고 형편껏 결혼식 안해도 아무 문제 없네요
시작이야 허름해도 대신 차바꾸고 부엌 레노 하고 땅도 사고그랬네요
3. 원글녀
'14.11.18 9:45 PM
(61.109.xxx.23)
...님
저 남친한테 속인거 없어요.
6천은 실제 엄마돈이 맞구요.
3천 모은것은 굳이 자세히 말해야 할 필요 여지껏 없었어요.
4. 원글녀
'14.11.18 9:50 PM
(61.109.xxx.23)
엄마가 6천 해주신것은 엄마돈이 맞아요.
엄마가 해주신돈 6천 손대고 싶지 않아요.
제 힘으로 모은 3천가지고 결혼하고 싶어요.
그리고 결혼하면 저는 애도 낳고 살림도 하고 직장생활도 계속 할건데
제가 집값까지 거의 다 해가면서 결혼해야 하나..너무 그래요 맘이 ㅠㅠ
제가 이상한가요?ㅠㅠ
5. 그럼
'14.11.18 9:52 PM
(175.223.xxx.168)
근데 나는 엄마가 해준돈 안 건드리고
남친은 어디서 해오란 거예요??;
6. 원글녀
'14.11.18 9:53 PM
(61.109.xxx.23)
제가어려서....좀 어영부영 어쩌다 월급을 엄마에게 맡기고
용돈받았다가 그게 싫어 독립한게 맞는데요.
저는 엄마랑 살면서 부모님이 저에게 모자란것 없이 해주셨기에
그돈 6천 제돈 아니라고 봐요...
제가 혼자 모았으면 6천 못 모았을 꺼구요.
7. 진짜
'14.11.18 9:53 PM
(125.134.xxx.82)
계산을 못하는 건지 이기적인지 헷갈려요. 남편은 전세 돌려 주어도 현재 1억 2천과
보험해지 2천 합하면 1억 4천이고 원글은 6천도 엄마 돈이면 도대체 얼마를
갖고 결혼한다는 말인가요? 3천은 남친한데 속이고 싶고....
저 남자 누군지 모르지만 앞으로 걱정이군요.
그
8. 네모돌이
'14.11.18 9:56 PM
(218.147.xxx.23)
하...정말 뭐라 할 말이 안 떠오른다...
여기가 아무리 여성분들이 많은 곳이라지만 도대체 남자가 어떤 면에서 얍삽하고 찌질하다는 건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
간단하게 생각합시다.
남성분 1억2000만 원, 글쓴 님은 6000만 원(3000만 원은 속일 것으로 보이므로 뺍시다)
도대체 남자의 어떤 부분이 얍삽하고 찌질한 겁니까? 남친 집은 투자용으로 놔두기로 합의 했다면서요.
9. 원글이
'14.11.18 9:57 PM
(61.109.xxx.23)
3천은 속인게 아니예요.
그냥 자세히 얘기를 아직 안나눠서 그래요.
제가 3천이 뭐라고 속여요 속이길...ㅠㅠ
10. 그냥
'14.11.18 9:58 PM
(219.250.xxx.24)
시집가지 말고 혼자 사세요
남친 사줬다는 옷이랑 밥이 1억 2천만원 어치 되요?
11. ..
'14.11.18 10:00 PM
(122.254.xxx.61)
34살은 넘었을 것 같은데
와우
12. 포보니
'14.11.18 10:00 PM
(14.38.xxx.236)
객관적인 시선으로 님이 이상합니다. 남자는 결국 집이있는채 결혼하는건데 님은 꼴랑 삼천가지고 결혼하면서 있는돈 6천은 건드리지 않겠다는등..그냥 혼자사세요. 서른중반이신데
13. ...
'14.11.18 10:01 PM
(1.245.xxx.230)
모은돈을 똑같이 반반씩 내서 준비하세요.
님이 3천 모으셨으면 남친도 3천 준비해서 그 돈으로 집구하고 결혼식하고 다 하면 해결될 일이에요.
요즘같이 집비싼 세상에 남자가 더 많이 해올꺼라는 당연한 생각을 하시는건 너무 이기적입니다.
맞벌이 하실꺼라면 반반씩 하시고 당당하게 사세요.
저는 똑같이 반반씩 내서 그돈에 맞게 집구하고 결혼식 예단예물 다 했어요. 지금도 같이 일하고 있구요. 님은 3천 해오실 생각으로 남친이 그 집놔두고 님네 6천 욕심낸다고 뭐라하시는건 같은 여자지만 아니네요.
14. ..
'14.11.18 10:03 PM
(115.136.xxx.131)
요즘엔 주변에서 반반도 많던데..
참.. 나이는 서른중반이신데.. 욕심도..이기적이신듯.
같은여자지만, 이해 불가 행동이네요.
15. ..
'14.11.18 10:04 PM
(115.136.xxx.131)
이래서 취집이란 말이 생겨 여자망신 시키시는걸아시는지...
16. 네모돌이
'14.11.18 10:06 PM
(218.147.xxx.23)
그러니까요... 남친 집을 남친 독단적으로 건드리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두 분이 합의를 한 것으로 보인단 말이죠. 그럼 뭐가 문제인가요?
다시 단순하게 짚어드리죠.
남친은 1억 4000만 원.( 각종 보험 해약 시)
님은 한 푼도 없음.(6000은 부모님 돈이라 돌려드리고 싶고, 3000은 밝히기 싫고)
하.....
위에 댓글 달았던 분이 지우는 바람에 조금 이상하게 됐네요.
17. ...
'14.11.18 10:06 PM
(121.136.xxx.150)
솔직히 이런 며느리 볼까 겁나네요.
남친 명의 아파트가 결혼 후에는
결국 공동 재산 아닌가요?
전세금 6천이 엄마 거라 3천만으로 결혼할거면
남친도 3천만으로 해야 공평한 거 아닌가요?
남친도 결혼이후 직장 다니며
가사 육아 할거잖아요?
18. 신조협려
'14.11.18 10:06 PM
(118.219.xxx.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지우시겠다. ㅋㅋㅋㅋㅋㅋ
19. 참나
'14.11.18 10:07 PM
(182.208.xxx.69)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 셈법은 진짜 황당해요.
원글님은 3000갖고 결혼하고싶단건데
뭐가 그렇게 억울한가요?
남자는 집값으로 이미 1억을 썼잖아요.
그건 님과 아무 상관없는 집이란 뜻인가요?
그럼 남친이 1000만원 더 보태 님과 똑같이 3000을 마련하면 계산이 맞나요?
뭐 어쩌라는건지요.
자기돈은 쓰기 싫고?
남자는 부모돈이라도 박박 긁어내 님 요구 만족시켜줘야하나요?
그러지들 맙시다.
이래서 여자들 욕먹는 거 몰라요?
20. 원글녀
'14.11.18 10:08 PM
(61.109.xxx.23)
3천만 가지고 결혼할 생각 아니었어요.
3천은 결혼식이랑 혼수용이고
전세금 마련할때 어느정도는 같이 전세금 할생각 있었다구요.
( 그 6천중 얼마정도는요.../엄마는 오히려 6천은 니돈이다..했지만 제가
그게 싫어서 그냥 일부만 하려고 했그요.)
근데 6천대 2천은...정말...제가 무개념 된장년이 아니라...
좀 맘이 그래요. 좀이 아니라 많이
저 너무 몰아부치지 마세요.ㅠㅠ
21. 초 답정녀
'14.11.18 10:10 PM
(115.136.xxx.131)
몰아칠만하니 몰아치는거죠. 넘심하셔요.셈이..
울딸이라도 등짝한대후려칠 셈이라서요...
22. ...
'14.11.18 10:13 PM
(118.222.xxx.231)
무섭네.
아니면 수학바보?
눈앞에 집전세금 계산만 하다
발발떠시넹
23. 정말
'14.11.18 10:13 PM
(125.134.xxx.82)
댓글 읽으니 얼굴 한 번 보고 싶다. 장난글 아니라면 이렇게 살지 마세요.
주변도 힘들고 본인도 힘들게 살아갑니다.
24. ...
'14.11.18 10:13 PM
(1.252.xxx.17)
-
삭제된댓글
산수 잘 못하시는 듯.
남친 아파트 시세 1억 8천 (전세금 8천 빼면 1억)
종신보험 2천
합계 1억 2천
원글님 말안한 돈 3천
전세금 6천 그러나 엄마한테 돌려줄 예정
합계 모름 2천도 안 쓰고 싶어하는 것 같음
도대체 뭐가 문제에요?
25. 헐
'14.11.18 10:14 PM
(59.7.xxx.9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님 계산법이 이상하다니까요. 어떻게 6천대 2천이예요, 그게.
님 남친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파혼하라고 하게.
26. 예비신부
'14.11.18 10:15 PM
(110.12.xxx.52)
저도 예비신부인데요, 이런 경우 그냥 솔직한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친구에게 왜 전화합니까. 여기에 왜 글 씁니까. 사랑하는 남자친구 두고서.
푸념도 아니고 판단해야 할 시점에서..
님 상황 오픈하시고, 남자분 상황 봐서 집값 논의하세요.
댓글 얼마 쓰실지 아직 아무것도 정한 것 없이, 서운하다고만 하시니...
27. ...
'14.11.18 10:15 PM
(121.136.xxx.150)
왜 남친 아파트 1억 빼고
6천 대 2천이라고 계산 하는 건지 이해 불가~~ㅠ ㅠ
원글님 셈법이 참 미스테리~~
28. 헐
'14.11.18 10:15 PM
(59.7.xxx.9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님은 무개념 된장년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맞아요.
29. 넘 이기적이군요
'14.11.18 10:15 PM
(119.69.xxx.42)
남친은 다 오픈 했는데 님은 3천 얘기 안 했으니 속인 것 맞네요.
월급을 엄마한테 맞긴 대신 나중에 전세금으로 받은 게 6천이니까 그것도 님 재산인 게 맞구요.
그리고 대리모나 씨받이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님자식 님이 낳는 거지 결혼해서 애도 낳을 거고 직장도 다닐 건데 라니요.
짱개식 계산법도 웃기지만 절대 손해보는 결혼은 못하겠다는 거군요.
30. 네모돌이
'14.11.18 10:15 PM
(218.147.xxx.23)
원글녀님... 우리 침착하고 냉정하게 생각해 봅시다.
님이 서운해(?)하는 문제의 근본은 남친 집이 결혼 후에도 남편의 재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문제는 이미 적었듯이 님이 남친과 합의 하에 투자 목적으로 놔두기로 한 것이니 문제될 게 없습니다. 어차피 결혼 하면 공동 재산이 될 것이니까요.(여기서 또 이혼 시 어떻게 된다느니 하는 말은 하지 맙시다.)
그렇다면 남친은 1억 4000이 혼인 자금이고 님은 3000이 혼인 자금입니다. 뭐가 억울하다는 건지요?
정 그러시다면 남친 아파트를 팔면 되겠네요.
31. 저두
'14.11.18 10:15 PM
(119.69.xxx.216)
여자지만 계산참 이상하네요
32. ....
'14.11.18 10:15 PM
(121.167.xxx.114)
지금 그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자기 중심적이고 여자라 그렇다고 욕먹기 딱 좋은 마인드로 결혼 생활하면 남편이 훨씬 많은 것을 하는데도 남자니까 당연하고 더 못하면 화내고 그런 생활을 하게 되요. 마인드 건전하고 균형잡힌 것으로 고쳐보세요. 원글님 자신을 위해서.
33. ...
'14.11.18 10:16 PM
(1.245.xxx.230)
몰아부치는게 아니라 님 생각이 좀 이상하잖아요.
3천으로 결혼식과 혼수 할꺼니까 으게 걸맞는 집을 해오면 전세금 약간은 보태실 생각이시라는거잖아요.
그럼 남친이 1억짜리 집 안고 오니까 님도 1억짜리에 걸맞는 뭔가를 안고오셔야겠네요.
그런 놀부심보로 결혼하시지 마세요.
저도 여자지만 정말 부끄럽네요.
원글님이 혼수와 전세금 좀 보태서 5천 생각하시면서 남친이 1억은 해왔으면 하는거 같은데 결혼이 무슨 장사인가요??
34. ..
'14.11.18 10:16 PM
(46.198.xxx.25)
공평하게 남친은 그 아파트 부모님께 드리고,
종신보험 2천, 님도 2천 들여 결혼하고 싶으신가요?
남친 돈 모을때 다 부모님 집에서 먹고 자고 공과금 내주고 해주셨으니 당연한건데,
왜 우리엄마와 내 돈만 그리 계산이 되는지.
35. 6천대2천? ?
'14.11.18 10:17 PM
(112.154.xxx.73)
-
삭제된댓글
계산이 어찌 그리되요?
남친소유의 집을 시댁 드리기로 한건가요?
이해가 안되서요..
36. **
'14.11.18 10:18 PM
(223.62.xxx.85)
완전 도둑놈 심보네요.
남자는 가진거 공개하고 부독한거는 보험까지 해약해서 2천 마련할 요량인데 님슨 아직 3천 말도 안꺼낸건 지금까지로 봐너는 숨기려는 의도로 보여요.
그리고 님 보증금 6천은 엄마돈이라고요.
야~~~~~
저도 30중반 미혼이지만 님 진짜 얌체네요.
그 동안 월급봉투 째 맡겼다는건 엄마가 알아서 모아 주세요
한건데 그 돈이 왜 엄마 몫입니까?
그리고 종신보험은요, 해약하지 마시고 님돈 3천을 보태는게 훨씬 현명 한거예요. 그 종신보험 수령인은 결국 님이 될텐데요. 그리고 나이들어 종신들면 보험료 더 비싸요.
님 셈법이 이상하다는거 진짜 모르는거 아니죠?
이리저리 머리굴려 남자 돈 쓰게 하고 싶은데 그래도 뭔가 찜찜해서 이래도 되나 싶어 확인하시는거죠?
37. ᆞ
'14.11.18 10:19 PM
(39.117.xxx.62)
의견을 물으신다면서 객관적으로 말하면 몰아치지 말라시니
남자분이 본인보다 2배 더 모았는데 모가 맘이 상하시는지 모르겠구
서운한 맘이 크면 결혼 안하셔야죠
집 문제는 양가 어른까지 끼면 이상하게 꼬이기도 하던대
당사자부터 그리 생각하시면 더 논할필요없죠
왜 명절에 시댁부터 가는건 싫은데 남자가 집해오는건 당ㅇ
38. ...
'14.11.18 10:19 PM
(175.223.xxx.211)
여자지만 님 정말 이상해요. 계산도 안되는 사람이네요. 남친이 진짜 불쌍합니다.
39. ...
'14.11.18 10:19 PM
(27.35.xxx.88)
사람이 좀 기본적인 상식 같은 건 가지고 삽시다.
에휴...
40. 고민녀2
'14.11.18 10:19 PM
(115.139.xxx.9)
원글님, 결혼하지 마세요. 그냥 돈 많은 남자 만나세요. 원글님은 삼천만원가져와도 되고 몇억해올수 있는 그런 멋진 남자요.
41. 이런이런
'14.11.18 10:23 PM
(221.167.xxx.209)
30중반인데 이렇게 셈이 흐려서야.....
남친 돈은 땅파서 나온돈이고 님돈만 힘들게 모은 돈인가요?
아님 주변 사람들이 죄다 당신같은 마인드로 살고 있어서 물들어서 그런가요
진짜 누군지 알면 그 남자 찾아가 말리고 이결혼 하지말라고 말리고 싶네요.
어쩜 이리 욕심많고 이기적인지 저도 딸이 있지만 이렇게는 안키워요 그리고 나중에 결혼 시킬때도 최소한 반반은 해줄거고 우리가 형편이 좀 더 낫다면 더 해 줄거에요. 이렇게 남의 돈 알기를 우습게 아니..
42. 원글님,
'14.11.18 10:23 PM
(121.180.xxx.180)
저도 원글님 셈법이 이해가 안돼요.
오히려 남자분이 속상하시겠는데요?
43. 셈법 이상한거 맞아요
'14.11.18 10:23 PM
(221.157.xxx.126)
그냥 결혼하지말고 혼자 사세요
왜 여자들 결혼할때 왜 이렇게 효녀된답니까??
남자는 어쨌든 부모돈이라도 끌어와 집 마련해야하고
여자는 내가 번 돈은 나 혼자 번 돈이 아니다
부모님덕에 번거지 그러니 이 돈은 친정에 줘야한다
그리고 엄연히 남자쪽은 전세금 빼고 1억 2천인데
왜 2천만이에요??
별 그지같은 계산법이네요
44. 후
'14.11.18 10:23 PM
(119.69.xxx.42)
님이야말로 결혼을 장사 마인드로 하려는 거네요
45. ^^;
'14.11.18 10:24 PM
(112.148.xxx.94)
원글님 바보탱이 같아요.
산수를 아무리 못 해도 그렇지...
46. 딱봐도..
'14.11.18 10:24 PM
(59.6.xxx.187)
지금 원글님은 남친과 "우리"라는 개념이 없음...;;;
한마디로 너는너 나는나....따로 계산을 하니 머리 아픈 거예요..
내돈과 울집돈은 최대한 가져가기 싫고...남친돈은 이미 한정되어 있으니 남친 부모님이 더 지원해주시길 바라는것 같은데...
이게 아니라면 뭐 어쩌자는 거임???
까놓고 원글님이 원하는게 뭔가요???
47. ..
'14.11.18 10:26 PM
(223.62.xxx.85)
6천 대 2천이라고 계산 하는거는 남자의 아파트 남자 쪽 부모님께 드리는 걸로 계산 하신다는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이 사람 진짜 웃기네요.
48. 윗분
'14.11.18 10:26 PM
(119.69.xxx.216)
말씀이 맞아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남친 종신보험 해약하지말라고하고
제돈 오픈하겠어요.
49. 바로 윗님 말씀이
'14.11.18 10:31 PM
(59.6.xxx.151)
맞습니다
마지막 줄이요
그러니까 원글님 계산은 남자집은 남자 명의이니 나와 상관없고
이제 우리가 살집 말씀하시는 거죠?
그럼 남자분이 집을 팔아 차액 팔천 들고 오면 되네요
그게 아니라면
남자분에게 남은 유일한 방법은 시부모가 보태주는 거구요
결국 그 얘기 하시기가 불편하신거 같은데요
50. ᆢ
'14.11.18 10:31 PM
(222.113.xxx.44)
원글님은 전형적인 뒤로 호박씨 까는 스타일 같아보여요~남자분이 안됬네요~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셈도 흐리고 얄팍한 잔머리 굴리는게 눈에 보여요~남자가 엄청 쫒아다녀서 몸만 와도 된다는 그런 사람 만나시면 되겠네요~~
51. ...........
'14.11.18 10:34 PM
(222.112.xxx.99)
내 아들이 저런 여자랑 결혼한다 생각하니 열불터지네요.
저건 사기꾼이지... 결혼하지 마요. 그냥. 혼자살아요
애궂은 남자 인생에 초치지 말구요.
52. **
'14.11.18 10:35 PM
(223.62.xxx.85)
직장생활 10년간 월급 봉투 고스란히 맡겨서 6천 주신거면 어머니가 잘 모으신것도 아니예요.
남자가 참 처복은 없네요.
53. .....
'14.11.18 10:36 PM
(119.69.xxx.42)
이러니 남초에서 여자들 결혼할때 3천땡이라고 욕하는 거죠.
54. 어휴
'14.11.18 10:36 PM
(182.208.xxx.69)
무개념에 이기적인 여자와 엮이지 말고
호구되지 않으려면
82에 남자들도 많이 들어와서
이런 글 보고 정신 바짝차렸으면 좋겠어요.
55. ...
'14.11.18 10:39 PM
(121.136.xxx.150)
남친 부모는 아들을 거저 키웠으니
모은 돈과 아파트에다가 플러스 알파까지 가져와야하고
원글님은 부모님이 금지옥엽 공들여 키웠으니
10여년간 번 거 몽땅 드리고 (=전세금 6천)
아직 남친에게 오픈도 안한 3천만 가져간다?
이런 계산 이라면 결혼 뒤에도
시댁에 어찌 할라나?
매사에 자기 유리한 쪽으로만 계산 하겠죠?
이런 이기적인 여자는 대체 어느 별에서 왔을까요?
56. ㅎㅎ
'14.11.18 10:40 PM
(49.143.xxx.39)
데이트할때 돈 더 썼다는것도 못믿겠음.
웃기는세상임. 아들가진 엄마들은 며느리될사람
알아서 잘 파악해야해요. 남자들은 아직 덜영악해서
여자가 눈물보이고 징징대면 또 넘어갑니다. 엄마의 역할이
중요해요~
57. ,,,
'14.11.18 10:41 PM
(116.34.xxx.6)
아파트가 남친 명의니
전세집은 원글님 명의로 하시거나
남친아파트를 팔고 돈을 합치세요
58. 원글님 이상해요
'14.11.18 10:43 PM
(39.7.xxx.96)
저라면 현금이면 몰라도, 보험해약은 막을것 같은데..
원글님이야말로 정신차리세요.
그 남자가 원글님 직업이나 연봉보다 많이 모자라나요?
30대중반이면 남자쪽에서 여자가 어느정도 해올거라 기대해요.
제 주변 여자들 친정다보태주고 못 해도 오천이상은 가져가던데
보통 일년에 이천씩 쳐서 직장생활연수 곱해요.
(삼천땡은 이십대 여자들 얘기고요)
많이 정신차리세요. 제발
59. 에구
'14.11.18 10:50 PM
(220.124.xxx.131)
까스명수 먹고싶다
60. 둘이 안 맞음
'14.11.18 10:51 PM
(175.223.xxx.159)
그러니 얼른 파혼하고 딴 남자 만나요.
그리고 그 남친은 더 어린 여자와 결혼할 거라 내가 장담.
살다가 서른중반인데 와, 이런 마인드가 있구나 싶네요.
중반이래봤자 34 35 36 일텐데
미안하지만 여자분 나이면 돈 어느정도 들고 가야해요.
61. 머리 쓰지 마세요.
'14.11.18 10:53 PM
(46.198.xxx.25)
원글님 생각 결국은 원글님 어머니 욕먹이는 거라는 거 안보이시나 봅니다.
오픈 했으면 월급 맡긴다는거 알고 있을텐데,
딸 월급 받아서 전세금 해주고 나중에 그 돌려줘야 한다면 예비 장모 개념 상실 소리 들어요.
62. ............
'14.11.18 10:57 PM
(222.112.xxx.99)
이런 사람은 꼭 결혼후에도 남편 월급 꽁쳐서 친정 갔다 줄거 같네요.
63. 댓글 안보고 지울듯
'14.11.18 11:05 PM
(211.59.xxx.111)
중간에 댓글보고 경악
계속 6천대 2천이라고 생각하고 친구한테 전화하실듯
64. 현실적 답변 원하셨으니
'14.11.18 11:06 PM
(91.113.xxx.31)
헤어지세요. 님은 결혼으로 한 탕 잡고 싶은 모양인데, 남자가 천만 다행으로 바보가 아니네요.
65. qas
'14.11.18 11:10 PM
(121.146.xxx.155)
아 진짜 짜증나네...
그 쉬운 산수도 안 되나?
그러면서 이기적이어서 여자 욕 혼자 다 먹이고 있네.
그렇게 살지 말아요. 쯧쯧
66. ㅇㅇ
'14.11.18 11:14 PM
(223.62.xxx.48)
결혼후에는 그 남친 전세 아파트도 본인들 공동 재산 되는데도요? 정 맘이 불안하시면 새로 얻는 신혼집 전세명의를 원글님으로 하세요.
67. 20대 직장3년차랑 결혼해도
'14.11.18 11:17 PM
(39.7.xxx.48)
삼천 이상 들고 올텐데...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직장생활 14년정도 하신거죠??
근데 왜 아직 세상물정을 모르세요 ㅜㅠㅠ
남친이 호구입니까ㅠ
님과 평생 함께살 동반자예요 ㅠㅠㅠ
68. 캬아
'14.11.18 11:23 PM
(175.117.xxx.199)
남친은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각자의 길을 가는게 낫겠네요.
무슨 이런 계산법이 있어요.
도둑이라기보다 거의 날강도 수준의 계산인데요.
이건.
컥.
69. 음냐
'14.11.18 11:28 PM
(112.149.xxx.83)
키워주신부모님께 남자는 아파트드리고
님은 6천드리고
남친돈2천이랑 님도 2천해서 보증금 4천짜리
풀옵션 원룸월세 구하면 되겟네요
혼수할것도 별루 없고요
70. ...
'14.11.18 11:31 PM
(61.253.xxx.29)
전 님이 억울해하는 부분 이해됩니다.
남친아파트는 결혼전 재산이므로 이혼시 분할 청구 안되는 완전개인거구요.
남친은 님이 전세금 엄마 돌려줘야한다는 걸 알았으면서 님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결혼 주택자금으로 당연시하고,자신은 보험깬것까지
합한금액 2000만 결혼자금으로 쓰겠다는거잖아요..
아파트 오픈하자마자 전세금 믈어보고,평소 짠돌이라고 하셨으니...
글에 보이지 않는 억울한 기분 짐작갑니다..
아파트 팔고 반반씩 해서 집얻고
혼수해서 하자하세요...
님은 남친에게 아끼지 않고 잘해도
결혼결심한 여친에게 야박했다면 ,,좀 확실히 해보세요..
남친 반응도 궁금합니다...
너무 얄밉네요,,,남친
71. ᆢ
'14.11.18 11:42 PM
(119.203.xxx.185)
-
삭제된댓글
저는 다른분과 생각이 틀려요 솔직히 님남친 거져먹을려는 심보도 있네요 집산지 몇년이라했는데 융자갚은것도 아닌데 모은돈이 없고 그집 원글님꺼 안돼요 없는집이나 마찬가지 직장도 멀고 들어갈일이 없는 그냥남친집 분명엄마돈 이라 했는데도 모른척 전세금 하자고 예물은 해줄생각없고 구두쇠스타일
72. 네모돌이
'14.11.18 11:43 PM
(218.147.xxx.23)
내 이런 얘기 나올 줄 알았다.
이혼 하면 어쩌고 저쩌고..... 정말 천박하다.천박해.
73. 아깽이
'14.11.18 11:47 PM
(122.36.xxx.16)
남친 집 그대로 놔두시고, 원글님 집에서 신혼살림 차리시고, 기타 결혼비용은 삼천 안에서 해결하세요.
삼천 가지고 뭘하냐, 아무것도 못한다- 하시면, 아무것도 안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남들 다 하는 일생의 한번뿐인 어쩌구 저쩌구'- 그 남들 다 하는 거, 안해도 사는데 지장 없어요. 그래도 꼭! 꼭! 해야겠다는 의지가 있었다면, 나도 다~ 할 수 있게 미리미리 준비를 했거나 준비가 될 때 까지 미뤄야지요.
74. 와~~
'14.11.18 11:55 PM
(119.195.xxx.119)
와~~와~~
어떻게 살면 이런 셈이 나오나요??
진심 궁금하네요
75. ㅇㅇ
'14.11.18 11:55 PM
(182.208.xxx.69)
남친이 사놓은 집은
님과 전혀 상관없는 남친재산이라고 생각하는 듯한데요.
남친에게 확실히 밝히세요.
그 아파트와 관련해 원글님은 어떠한 터치도 간섭도 없을테니까
신혼집 마련과 살림장만은 둘이 비용 반씩 내서 마련하자고요.
그럼 남친도 수긍할거고 원글님도 억울하지않을거예요.
76. ㄴ 저도 동감
'14.11.18 11:58 PM
(110.70.xxx.64)
그냥 님 명의로 된 자취방에서 시작하세요.
결혼식 비용 사실 축의금 또이또이 맞아요. 좀 더 남긴하더라고요
양가 예단 안 하고 예물 비싼거 안 하면 돈 나갈 일이 별로 없고요. 신행은 카약킹 하거나 싼표 찾고 숙소도 프로모선하는 곳 잘 찾으면 좋은데 갈 수 있어요.
원글님이 결혼에 어떤 마음이신지 잘 모르겠는데요.
이런 마음으로 할 수 없다 생각들면 안 하시면 돼요.
님네 부모님만 님 귀하게 키운 거 아니예요.
77. ..
'14.11.19 12:02 AM
(210.178.xxx.13)
솔직히 오프라인에선 원글님같은 여자분이 많음...아직까지 인식이 남자가 전세. 여자는 혼수 이런게 있어서 집에 돈 보태면 왠지 손해보는 거 같고 내 남자는 전세금 정도는 턱 마련해야지 하는 환상도 있고 그래요.그리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전세금 마련한 남친 둔 애는 자랑하고 주변애들은 부럽다고 다들 그러고. 그런 마음이 다 조금씩들 있죠.너무 몰아치지 마세요. 원래 결혼전에 다들 환상을 갖고 부딪치면서 깨지는 과정이니..
78. 원글녀
'14.11.19 12:10 AM
(61.109.xxx.23)
저는 남친이 갖고있는 아파트가 "우리"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아파트는 결혼전 재산이기에 우리것이 아니잖아요,남친것이지..그리고 8천 전세가 있고 나머지돈도 대출이 있는지 있다면 얼만지도 아직 모르고요.
그러니 현상황은 그냥 제돈으로 결혼하자는것으로 보입니다..제생각이 그렇게 무리인가요?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79. 현실과 너무 다름
'14.11.19 12:16 AM
(116.33.xxx.17)
다들 신혼집 반반했다니 놀라울 뿐
주변에선 거의 남자 쪽이 집 마련 혹은 전세
여자 쪽은 예단 결혼식비용 스드메 신혼여행 반반임
실제 이런 추세라면 바람직하네요 안심도 되고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80. ㅇㅇ
'14.11.19 12:21 AM
(116.33.xxx.17)
원글님 깊은 사정을 글 몇 줄로 다 어찌 알겠어요
이런 걸 상의하는 대상은 예비신랑이고 본인 결심에
달렸죠. 답을 바란 것이 잘못임
81. 오프에서
'14.11.19 12:26 AM
(218.37.xxx.227)
아무리 반반 외쳐도
아직은 집은 남자라는 개념이 있죠
남자가 집안일반반하고
애도 똑같이 돌보고 여자가 시집가서
일안하면 반반할수있어요
현실은 그게 아니라는점
그리고 남친이 이천가져오면
당연히 지금아파트 공동명의 해준답니까?
그래야 원글님도 손해보는 느낌이 안들죠?
지는 암것두 안가져오구 아파트도 내꺼구
그럼 남자도 잘못된거임
82. 아니.. 아파트는
'14.11.19 12:35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자산 개념으로 남겨두기로 했다면서요
두분이 의논해서 내린 결정 아니에요?
그 과정에 아파트에 대한 자산가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얘기도 나눴을 것이고, 결론적으로 두 사람의 미래에 득이 되겠다 판단해서 남겨두자고 한 거 아니에요??
아니에요? -_-;
월급이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그걸 십년간 통째로 받아서 월 오십씩만 떼어 모아서 님 주신 셈인데.. 그냥 받아도 되지 않아요? -_-;; 혹시 그간 부모님이 용돈으로 몇백씩 주셨던 거에요?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십년간 월급에서 월 오십씩 모은 셈 치는 돈도 나는 못받겠다 하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어요
83. 한심한 ㄴ
'14.11.19 12:37 AM
(5.152.xxx.242)
낚시하니. 여자 망신 좀 그만 시켜라. 별 거지같은게...
84. 그럼 남친과 상의해야죠
'14.11.19 12:37 AM
(211.246.xxx.114)
일단 2세 낳을거라면 님의 나이는 시간이 지날 수록 불리할 수 있는 조건이예요.
아니다 싶으면 판깨고 딴 남자 만나시는 게 낫고요.
정 찜찜하시면, 남친한테 대출있는 지 묻고, 대출이 있다하면 그 아파트 팔고 내 돈이랑 합쳐서 회사근처 얻자고 하세요. 전세 공동 명의 하시고요.
원글님의 연봉과 남친의 연봉 수준은 어떤가요?
그것도 알아야 지금 글에서 조언이 가능하겠네요.
85. ㅎㅎㅎ
'14.11.19 12:37 AM
(121.88.xxx.239)
도무지 본인이 뭐가 잘못됐는지 이해를 못하고있음
얘기해줘봐야 지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고있기때문에
얘기해줄 필요가없음
우리 와이프가 이런여자아닌게 천만다행
86. 5152
'14.11.19 12:41 AM
(218.37.xxx.227)
니가 더 그지같다
너 돈없는 찌질이 남자냐
87. 아이피5.512
'14.11.19 12:42 AM
(61.109.xxx.23)
일베니? 찌질남 댓글로 스트레스 풀지마시죠!
88. 그간 부모님이
'14.11.19 12:43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월급보다 훨씬 많은 생활비와 용돈을 챙겨주셨기 때문에 진짜로 그 육천에 손을 못대겠다 하시면 똑부러지게 남친에게 말씀하세요
나는 지난 십년간 월급은 다 갖다 써서 한푼도 없다
오히려 엄마한테 육천 갚아야한다구요
삼천이 전부라고 다시 한번 단단히 못박으시고 다시 의논 시작하세요
근데 진짜 뭘 원하세요??
89. 어머 이글도.
'14.11.19 12:50 AM
(211.246.xxx.56)
아까 고위공무원vs변호사 원글님과 비슷한 느낌.
자기 할 말만 하고 듣고 싶은 말만 들을거
왜 야밤에 분란 일으킵니까.
90. 어머 이글도.
'14.11.19 12:51 AM
(211.246.xxx.56)
서운하고 속상하면 그 남자 버리고 딴 사람 만나세요.
시작부터 이렇게 찜찜한데 준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어쩌시려고요
91. 전동감
'14.11.19 1:11 AM
(175.192.xxx.3)
댓글다신 분들은 남자의 아파트까지 남자가 해오는 재산으로 계산하신 것 같아요.
총액만 생각하면 윈글님 계산법이 이기적인 거 맞아요.
그런데 저 같아도 억울한 마음 들 것 같네요. 내 집은 놔주고 네 집만 처분하자는 이야긴데...
윈글님이 6천은 건드리고 싶지 않다고 해서 이기적으로 보인 것 같은데요.
남자가 살던 집을 팔던지 거기서 시작을 하자고 했으면 억울한 마음이 안들었을 것 같아요.
남자가 머리굴렸다는 느낌이 들어요.
차라리 반반 하자는 게 억울한 기분은 안들겠네요.
92. 참 못났다
'14.11.19 1:28 AM
(175.118.xxx.182)
원글에는 분명히 남친 아파트는 자산 개념으로 두기로 했다고선
사람들이 뭐라니까 그 아파트는 또 그냥 남친 거라니...쩝...
그럼 그 아파트는 나중에 결혼해서 남친 마음대로 팔아먹고 꿀꺽해도 상관없다는 뜻이죠?
93. 집팔고
'14.11.19 1:29 AM
(218.159.xxx.24)
둘이 팔천씩 내서 다시 집사요. 그럼될듯요.
그리고 공동명의하면 손해도 아니고 우리꺼가되지요.
천씩 남으니 그걸로 결혼하면되겠네요.
그렇게 컨트롤할 능력 없음 이참에 헤어지세요.
94. 저는...
'14.11.19 2:41 AM
(115.139.xxx.184)
그냥 손해보고 말고 할게 어디있어요?
그냥 있는 사람이 더 내기도하고 하면서 맞춰서 하는거지요
저는 결혼할때 7억들고 했어요. 매달 월세도 받고 있고
게다가 애기 낳기전까지 맞벌이도 했어요.
그냥 상황이 그러니까 내가 더가지고 가고 더 낸거죠.
결혼 해보니 그런게 그리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같이 벌고 모아서 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해요.
그냥 길게보시고. 행복한 맘으로 결혼준비하세요
95. ...
'14.11.19 3:47 AM
(87.152.xxx.208)
나이 서른 중반먹어서 진짜 이기적이네요.
남친 아파트는 우리거, 본인전세집자금은 엄마꺼. 본인 3천은 비밀.
이거 넘 한거 아닌가요?
차라리 각각 이천씩 각출해서 4천만들어서 결혼하시고 월세집 알아보세요.
그리고 남친 아파트 절대 터치하지 마시구요
원글님 전세집은 꼭 빼서 어머니께 꼭 갖다 바치구요...효녀나셨네요..
참나 어머님이 좋아하시겠네요...
누가봐도 어머님께 명의이전해드린 비상금 같은데..ㅎㅎ
결혼이라는게 두사람의 살림을 합치는건데
한사람은 합칠려고 하고 다른 한사람은 심보 고약하게 겁나 이기적으로 구니
그 결혼 오래 못갈 것 같네요...
96. ㅉㅅㅈㅅ
'14.11.19 5:24 AM
(39.7.xxx.76)
그냥 남친도 집 팔아서 예비시댁 드리고
삼천만 남기셔서 둘이 육천에서 시작 하세요.
공정하게.
남친은 보험도 이천이나 있는데 원글님은 그동안 뭐하시고
97. 억울하면
'14.11.19 5:52 AM
(183.100.xxx.240)
헤어지세요.
데이트할때 돈 쓴거 아까우면
계산해서 청구하고.
98. 잘 생각하셔야 해요
'14.11.19 6:38 AM
(1.232.xxx.228)
1. 6천 엄마 돌려드리면 3천 있으시단 얘긴데, ...직장생활 경력에 비해 돈을 너무 못 모으셨습니다.
아마 남친한테 6천 엄마 돌려주고 3천이 전부라고 하면 ,아마 평생 님을 무능하게 볼 것입니다.
2. 두번째 장모님 도와준 거 하나 없다, 이런 소리 들을 거구요. 친정부모에게 잘 할 생각 아예 접으셔야.
남친이 가만 안 있을겁니다
3. 결혼하시기에 안 좋은 성격을 가지셨습니다. 아직 엄마로부터 독립할 마음의 준비도 안 되어 보이고,
새가정을 꾸리는 주체라는 인식보다는 엄마의 딸 ,이렇게 소속감이 이전 가족에게 있어요.
물론 이게 가장 큰 문제죠. 그러니까 남편 될 사람과 상의하고 그러기보다 엄마 먼저 생각하고 어떻게든 엄마 손해 안 보게 하려고 하고 그러죠. 본인이 결혼에 적합한가 심사숙고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99. 착각
'14.11.19 6:56 AM
(175.121.xxx.55)
가슴이 아픈게 아니라 머리가 아파야 하는것.
결혼이란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어줍쟎게 계산기 두드리고 있으니말이죠.
현실은 과부하때문에 머리가 아픈데 가슴이 아픈거라 자위하고 싶은것.
근데 남들의 눈엔 이처럼 짧은 생각이 훤히 보이기에 그 사실이 가슴아픈거죠.
남자친구가 이 사실을 알지 않도록 하시는게 결혼을 위해선 좋을거에요.
남자친구도 마냥 님이 좋아서 결혼하자는 건 아닐거에요
생각있는 여자라면 보험까지 해약해가면서 무리한 결혼식을 올리게 만들지 않아요.
삼천 적금은 숨겨두고 마이너스대출이나 카드빚 내실 준비도 되어계신거 같은데
혹시나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거라면 당장 결혼 접으셨음 해요
자기 인생만 망가지는게 아니니까요.
결혼 예산을 정확히 책정할줄모르니 몇대몇 계산기놀음이 나오는거란점
남들 시선은 신경쓰이니 비싼건 좋고 내가 손해보는것처럼 보이긴 싫고
이게 바로된장녀 근성이에요.
된장녀가 아니라면 쓸데없는 지출은 줄이고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은 서로 하지않도록 준비하세요.
남자친구 혼자 고민하고 준비하는 듯 보이니말이죠.
100. 참
'14.11.19 7:17 AM
(223.62.xxx.102)
이런 마인드 가진 사람 주위에 없어서 너무 놀랍네요.
원글의 리플을 보니 무서운 여자라는 생각이.
세상을 이런 사람과 같이 산다는 것도 잊지않아야겠어요.
101. ….
'14.11.19 7:28 AM
(58.141.xxx.28)
6천대 2천??
남친은 1억2천 플러스 2천인데
당장 주가 안 된다고 해서 싸그리 열외로 생각한다면
그건 숫자에 너무 약하거나 완전 개념이
모자란 것 둘 중 하나 일 것 같네요.
당장 눈 앞에 있는 것 밖에 안 보이시죠? 자산이라는 개념도 없고...
102. ,,
'14.11.19 8:01 AM
(72.213.xxx.130)
돈 많은 남자 잡아 팔자 고치는 게 빠를 거에요. 님 친구들 중에도 그렇게 취집한 여자들 많을테니까요.
103. 아침부터 ㅈㅅ없어
'14.11.19 8:15 AM
(219.255.xxx.111)
결혼하지 마세요
본인을 씨받이처럼 생각하는데,남친은 너무 경제력 약하니 어디 중늙은이랑 결혼하세요
집두채있는 중늙은이한테
오만정 다 떨어지는 타입이네
104. 심리적 유아기도 아니고
'14.11.19 8:23 AM
(1.232.xxx.228)
솔직히 원글님 이러시는거 자기 어머니 욕먹이는 거 밖에 안 된단 생각들어요.
독립 전 월급은 엄마에게 다 주셨다고 했는데, 용돈 받으시고. 그럼 엄마가 돈은 하나도 안 모아 주신건가요???
직장생활 14년에 3천 모았다고 하면 대체 누가 정신 똑바로 박힌 여성이라고 보겠나요?
당연히 10년 동안 집에다가 생활비 대준거밖에 안되잖아요.
마음이 괴로운신건 아마 이런 엄마와 딸의 관계를 직시하기 싫어서 아닐까요?
홀로서기하셔야 하고, 친정의 경제상황을 솔직하게 판단하시고 홀로서기 하셔야 해요.
결혼은 본인의지가 100% 중요합니다.
105. 내돈은
'14.11.19 8:37 A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내꺼(혹은 내엄마꺼)
남자돈두 내꺼
다른게 도둑이 아닙니다..
106. ,,
'14.11.19 8:37 AM
(72.213.xxx.130)
이런 효녀(?)들은 평생 결혼하지 말고 엄마 옆에서 모녀가 그냥 오손도손 살면 됩니다.
왜 결혼을 한다고 설치면서 멀쩡한 남의 집안을 호구 잡을려고 노리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107. 난
'14.11.19 8:40 AM
(175.223.xxx.206)
난 아무리봐도 1억2천 대 9천으로 보이는데..
그러면 얼추 맞는거 같은데 원글은 1억2천대 3천으로 하면서 당장 집구하는데 돈 없다고 억울해함.
그럼 남친집을 팔고 님 전세금 보태서 신혼 살림 차릴곳에 1억8천짜리 집사고 님3천으로 혼수하면 안되나요?
사시는 곳이 어딘지 몰라도 아예 융자 좀더 받아서 학군 좋은 곳 30평대 마련하면 애 키울때까지 집걱정은 안하겠네요.
지금 시세가 1억8천인 곳이라면 어딘지 몰라도 투자성은 별로일듯..
점점 똘똘한 블루칩이 대세거든요.
이상한 계산기 돌리지 말고 현실적으로요.
108. ...
'14.11.19 8:47 AM
(211.197.xxx.90)
남자집은 그냥 남자 개인 재산이죠. 부부 공동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남자는 2천 쓰겠다. 여자는 어? 나는 6천에 3천까지 까게 생겼네?? 씨이. 나도 6천 꿍쳐놓을테다. 정도의 마음인 듯.
다른 분들은 남자집도 재산으로 보시는데, 그렇진 않아요. 남자 마음에 따라 시댁에 다 드려버려도 그만이니까요. 혼전재산이라 시댁모임 같은 곳에서 결정해버리면 그만이죠.
결론적으로 2천쓰고 3천 쓰고 싶다는데 그걸로 해서 월세방 살며 시작하든, 좀 더 모으고 결혼하든 해어지든 해야할 듯. 아니면 여자가 9천 써가며 결혼해야하는데 여자는 그러고 싶지 않으니까요.
109. ㅋㅌㅊㅍ
'14.11.19 9:34 AM
(122.153.xxx.12)
남친: 집 1억8천+현금 2천=2억에서 대출 -8천하면 1억2천
원글: 집 6천인데 엄마돈이라고 주장, 현금 3천인데 남친이 모름. 결국 0원이라는 얘기.
원글이 화를 낼 이유는 0.00000000000000000001%도 없습니다.
110. ㅋㅌㅊㅍ
'14.11.19 9:35 AM
(122.153.xxx.12)
10여년 일한 돈 부모한테 드렸는데 겨우 6천 집 구해줬다는 것도 어이가 없고
6천도 엄마 돈이라는 뉘앙스라는 것은 더 어이없네요;
111. ...
'14.11.19 9:46 AM
(116.87.xxx.5)
남자보고 도대체 어디서 돈을 구해 오라는거죠? 대출 받으라는 소린가요? 대출 받아봤자 결국 결혼해서 둘이 갚아야하는데 그게 좋으세요? 아님 신랑 될 부모님 한테 내놓으라는 건가요?
남이 살집에 돈 보태라는 것도 아니고 결혼하고 본인이 살 집에 돈 보태기 싫으면 방법은 딱 두가지겠네요.
그 남자랑 결혼하지 말던가, 남자가 가진 2천으로 집구하면 되겠네요.
2천짜리 집구해서 사세요
그럼 원글님 돈 안들어가고 참 좋으시겠어요.
누가 들으면 남이 살 집에 돈 보태라는 소린줄 알겠네요.
원글님도 나이나 직장 경력에 비해 모아놓은 돈도 별로 없구만 남은 돈이 어디 하늘에서 그냥 떨어지는 줄 아나보죠? 남편될 사람은 1억 2천이라도 있구만 님은 그게 뭡니까?
112. 아파트 파세요
'14.11.19 9:54 AM
(218.236.xxx.33)
투자든 뭐든 합의가 있어야죠.
아파트 팔아서 전세 해오라고 하세요. 8천 전세주면 1억 남는 다고 하셨는데
1억 이면 어차피 대출 받아야 서울에서 전세구하자나요.
결국 님 6천도 보태야 될거에요.
집은 안팔면서 자산으로 놔두고 님 전세비로만 결혼식 한다?
엄청 비싼 집도 아니고.. 그리고 솔직히 저렇게 집있다고 하고 계속 묶어놓으면
신혼생활 힘들 수 밖에 없죠. 시작하자마자 허리졸라매고 사는 생활
저도 솔직히 시댁에서 2천받구 대출 2천받아서 지방에서 시작했었지만
다시결혼한다면 그렇게 하는건 아니라고 하고 싶네요.
아는 분도 집있다 가게있다 해서 알고보니 생계형 가게
팔지도 못하고 월세 전전 합니다. 준다구 했다가 안주는 시댁 많이 봐서
매매 가능한 재산이 아님 자산이 아니라고 봐요.
결혼할때 확실히 모든거 오픈하고 정리하고 시작하세요.
님도 6천에서 어느정도는 손댈 생각하셔야해요 1억 넘게 가져온다면 그에 상응하는 거 생각하셔야돼요.
113. 여기
'14.11.19 9:56 AM
(223.62.xxx.100)
시어머니입장인 분보다 며느리입장인분이 훨씬 더 많아요.
그런데 님을 이해 못하잖아요.
무슨말인지 알겠지요?
114. ..
'14.11.19 10:09 AM
(122.35.xxx.25)
6000으로 전세 구하시고
전세집 명의를 님 이름으로 하면 전세금도 님 꺼잖아요
그리고 남편될 분 2000이랑 님 2000이랑 합쳐서 결혼 준비하세요
혼수 예단 결혼식 등등
결혼식 축의금으로 혼수같은 거 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10년 일했는데 그 돈도 못 모을 뻔했다는 게 좀 당황스럽지만 어쨌든 님 월급으로 모아주신 거 아닌가요
그거 어머니께 드리면 남편되실 분이 결혼 고민하셔야할 것 같아요
115. .....
'14.11.19 10:09 AM
(49.1.xxx.33)
결혼하지 마세요.
116. ..
'14.11.19 10:19 AM
(211.197.xxx.96)
십년에 6000이면 딸 월급으로 이미 친정 생활비에 보태고 있었다는건데
딸 시집가면 친정 돈이 딱하니깐 6000은 주고 싶다
ㅡ
ㅡ
답이 없네요 그냥 결혼 좀더 미루세요
117. 여기 아들 엄마들
'14.11.19 10:39 AM
(121.161.xxx.241)
원래 아들 결혼집 얘기만 나오면 난리납니다. 그만큼 고민이라는 거겠지만...이분들 감정이입해서 말하는건 신경쓰지 마시고...현실적으로 그런 결혼 왜 하시나요? 82에서 뭐라 떠들든 현실적으로 제 주위에는 남자들이 기본적으로 집은 해결합니다.
원글님 가지고 있는 집이라고 해봐야 전세금 빼면 겨우 1억이라는건데...원글님은 8천에 혼수까지 해야 하는 거잖아요. 원글님 조건은 좋은 편인데...왜 그런 남자랑 결혼하려고 하시죠?
제일 큰 문제는 원글님 남친 정말 너무 얍삽하고 계산적이고...찌질하고.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그런 얘기 천연덕스럽게 결혼할 여자한테 어떻게 하나요? 하지 마세요. 정말 후회하실거예요. 세상에 의외로 번듯한 남자 많아요. 시작부터 그렇게 할 필요없습니다.
118. ..
'14.11.19 10:40 AM
(1.243.xxx.86)
남자쪽은 경제상황 다 오픈하고 종신보험 깨는거까지 얘기한마당에
본인 모아둔돈 3천만원 얘기 안한것도 이상하고...참 그러네요;;;
이제와 사실은 모아둔목돈 3천이 있다..이렇게 말하기도 참 우낄거 같고..
못됐다 욕할까봐 걱정이라는거보니 본인도 그런거 알고있는거 같네요..
이런맘인데 왜 결혼을 하려고하는지..
119. N.Y.
'14.11.19 10:41 AM
(222.121.xxx.227)
저는 원글님 조금 이해할 것 같아요. 남자의 아파트는 건드리지도 않고 여자의 전세금은 돌려드려야 한다고 했는데도 남자 마음대로 여자 전세금에 남자 현금 2천만 보태겠다고 하면 당연히 기분 나쁘죠. 그 나이면 주변 상황 많이 봤을텐데 남자가 저렇게 딱잘라 말하는 것도 웃기고 얄밉네요. 댓글은 이혼 운운하지 말라는데 결혼하면 상상도 못했던 모습을 보이고 변하는 남자도 많거든요.. 아파트는 지금 내가 운용할 수 있는 자산도 아니잖아요.
원글님도 남자에게 더 바라면서 본인은 부모님 드리고 3천만 내놓겠다 이것도 너무한 거에요.
남자 아파트 팔고 원글님 돈 다 끌어모아서 집 얻고 혼수 사고 결혼 비용 하시길 권합니다.
120. 음
'14.11.19 11:08 AM
(59.25.xxx.110)
결혼할때되니 효녀 빙의해서 굳이 엄마가 6천 너 하라고 하는데, 얼마는 돌려드리고 온다는 것도 좀 웃김.
그러면서 남친은 결혼자금 안푼다고..
남친이 안푸니 당신도 안푼다는 계산도 웃김.
그럴꺼면 결혼하지 마쇼.
121. 남녀 평등하게
'14.11.19 11:23 AM
(223.62.xxx.71)
원글님 9천으로 남친집 전세금 빼주고, 집은 부부 공동명의로 하시면 되겠네요. 남는돈 천으로 세간살이 마련하시고요.
122. 이 내용
'14.11.19 11:27 AM
(182.208.xxx.69)
남초사이트에 가면 거기서도 댓글 만선일 듯.
호구방지를 위해서도
남자들이 일부 무개념여자들의 행태를 바로 알고있어야한다고봄
123. --
'14.11.19 11:33 AM
(118.36.xxx.253)
30대 중반 결혼한 여자가 봐도 원글이 여자 욕먹이고 싶은 낚시 아닌가 싶을정도로 개념상실 어이상실인데요?
남편은 전세금 빼줘도 1억 가져오잖아요
그럼 님은 혼수 3천하고 전세 6천한것중에서 쬐끔만 들고 갈생각이었어요? 뭔 그런계산법이 있대요?
차라리 솔직히 까놓고 앞으론 못드릴거같아서 혼전에 엄마한테 단돈 얼마는 드리고 가고싶다 라고
남친에게 터놓고 오픈하고 이야길하던가.
자기 가진 돈도 다 오픈 안하면서 웬 인터넷에다가 --;
124. 모든 사람 이해 불가
'14.11.19 12:12 PM
(220.86.xxx.253)
남친이 갖고 있는 집이 남친 거지 여친것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묶여 있는 거나 다름 없는것인데
남친이 결혼전에 모은 재산이니 여친과는 상관 없고
원글님 계산법도 약간 어거지가 없지는 않지만
남친도 어거지네요
125. ..
'14.11.19 12:24 PM
(58.232.xxx.150)
아파트를 팔면 해결되겠구만..
126. ...
'14.11.19 12:44 PM
(14.48.xxx.159)
그냥 남자 아파트로 들어가던지, 전세 빼서 둘다 돈 합쳐요~~~아까운 종신은 왜 해약을 한담~~~!! 남자고, 여자고 둘다 순서도 틀렸고 서로 자기 아까운줄만 아는구만
127. 허걱...
'14.11.19 1:03 PM
(59.4.xxx.229)
10년간 월급 친정어머님께 드리고 6천 전세금 받았다하면 그거 원글님 돈 당연히 맞죠..
아님 친정어머님이 결혼 때 따로 모아두신 1억 통장이라도 주신데요? 10년간 월급 드리고 6천 전세면 일년에 6백만원꼴밖에 안되어요 그럼 한 달에 50만원 적금 드신거나 마찬가지구요 전 사실 이것도 너무 적은 금액이라고 생각되네요..그걸 건들지 않을꺼라고 ..친정엄마 돈이라고 하시는게 저는 더 놀라워요...저도 여자이고 유리할 때 여자찾는 ,,그런 스타일인데..원글님은 그런 제가 봐도 헉소리나요...남친이 지금 1억 재산이고 (전세금 빼고) 원글님 6천 전세인데 머가 문제예요? 3천 적금든거 남친이 모른다면서요.. 그렇다면 냉정하게 말해서 1억 vs 6천인데 ...
지금 이 6천도 엄마돈이라고 건들기 싫다고하고 적금 3천만원도 남친 모르게 하는 돈이라면 원글님은 한푼도 없는셈 치고 싶으신거네요 남친에게....이건 정말 너무 이기적이예요..
제 생각에..원글님 정 그러하시면 남친 말대로 하고 결혼식 비용은 축의금 + 모자르는건 공동으로 살짝 마이너스나 대출로 하고 같이 갚으세요..
128. 글을 읽고 보니
'14.11.19 1:11 PM
(220.118.xxx.72)
욕먹을 일도 없고 욕할일도 아니네요
6천 엄마돈 건드리고 싶은시지 않다면 전세빼서 엄마 주시고 남은 3천으로 결혼 자금 보테세요 그리고 이런 사실(=사정)을 남자친구분과 오픈하시고 이러저러하니 우리가 남친집을 팔지 않고서는 살집을 구할수가 없다 하시든가
서로 싸울일도 남친이 이상한것도 아니예요 좀 더 대화가 필요한거 같아요
남친은 어머님이 해주셨다는 6천을 다시 돌려줄 생각인건지 모르는 상태에서 한 말이잖아요
님이 모으신돈 3천 남친돈 2천 그리고 대출 받든가 아니면 남친 아파트 팔아서 두분 사실집 구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129. 그냥
'14.11.19 1:14 PM
(98.112.xxx.153)
남친집에서 살던지 전세 얻을때 명의를 원글님 이름으로 하세요.혹시 나중에 큰집사게되면 반드시 공동명의로하시고요. 아님 남친집을 팔고 두사람돈을 합쳐서 좀 큰.아파트를 구하세요.
님 심정이 이해가는게 남친이 자기것은 그냥 놔둔다고 하니까 왠지 손해보는 심정일거 같아요.
130. 백매향
'14.11.19 1:14 PM
(211.55.xxx.203)
월급 엄마드리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셨다니 전세금은 님돈입니다. 고로 님은 9천있고 남친은 전세빼주고도 1억 있네요.
보험해약하면 안됩니다.결혼할 남자가 종신은 들고있어야죠.
님돈으로 8천 전세금 해줘서 세든 사람 내보내고 그 집을 신혼집으로 하시고 남은 1천으로 결혼하세요. 아파트 공동명의 해달라고 하세요. 그래도 남친이 1천 더 썼네요. 님이 밥 좀 샀다고 하지만 천만원어치나 되나요 그게?
남친이 이상한 사람도 아니고 그나이에 아파트 가지고 있으면 알짜배기네요. 무슨 복이 있어서 그런 사람 만나신 건지 ㅋㅋ 맘 잘 고쳐먹으셔서 결혼하시길 빕니다.
131. ...
'14.11.19 1:15 PM
(203.255.xxx.108)
남친 이글 보여주고 결혼 재고하라고 하고 싶네요.
남친은 살면서 속 터져 죽을 듯...
132. 멍청한 사람들이 꽤 있네요
'14.11.19 1:19 PM
(211.36.xxx.47)
남자 아파트는 공동자산으로 생각해서 남겨두기로 했다면서요.
그런데 그 집을 순전히 남자 재산이라고 따진다면 전세금에 보탤 여자의 6천도 혼전재산이라 여자 소유입니다.
누구 명의로 전세를 얻든 이혼하면 6천은 여자가 가져가는 거에요.
133. 원글녀
'14.11.19 1:24 PM
(118.131.xxx.20)
저도 쿨하지 못한거 압니다.
근데 저를 가격하시는 분들은
결혼할때 적어도 딱 반반씩 하신 분들인가봐요?
정말 너무 쿨한분들밖에 없네요. 82에는
제가 이렇게 계속 리플을 다는것은 제가 답정너가 아니라
저를 가격하는 억울한 부분이 있어서 입니다.
님들이 자꾸 님친돈이 1억 1억 하시는데
지금 있는집의 차액 1억이 쓸수있는 돈도 아니고
그 집은 뜬구름입니다.
그 집이 정말 우리 것도 아니고..제것은 더더욱 아니지요
그러니 제가 답답한겁니다.
남친이 갖고 있는집 은 평생 남친명의의 집일 것이고
제가 결혼할때 쓰는 6천은 분명히 나중에 티도 안나게 흐지부지 될것이 보이니까요.
정말...여기 엄청 쿨하신 분들 많네요. ㅠㅠ
134. 218.37.xxx.227
'14.11.19 1:41 PM
(211.36.xxx.47)
아무리 반반 외쳐도
아직은 집은 남자라는 개념이 있죠
~ 그러니까 그게 양성평등의 정신에 위배되는 잘못된 개념이라고요.
남자가 집안일반반하고
애도 똑같이 돌보고 여자가 시집가서
일안하면 반반할수있어요
~ 어케 계산이 그렇게 되나요? 결혼비용 반반, 가사 육아 반반이면 생활비도 반반 부담해야 하니 맞벌이는 필수 아닌가요?
현실은 그게 아니라는점
그리고 남친이 이천가져오면
당연히 지금아파트 공동명의 해준답니까?
~ 전세금에 보태는 여자 6천도 여자의 혼전재산이라니까요? 명의가 신랑 신부 누구든 이혼하면 결혼할 때 가져온 건 가져온 사람이 되가져 가는 거에요. 민법에 그렇게 나와 있어요. 6:2로 등기할 수도 있고... ok?
그래야 원글님도 손해보는 느낌이 안들죠?
~ 그럼 남자도 손해보면 안 되니까 1.2억씩 마련해서 공동명의로 신혼집 얻으면 되겠네요.
지는 암것두 안가져오구 아파트도 내꺼구
그럼 남자도 잘못된거임
~ 지금까지 설명했으니 본인이 멍청한 무개념 된장녀 맞다는 거 아시겠죠? 거지근성 빈대근성은 제발 버리자고요. 여자 욕먹이지 말고! 예비 시모가 아니라 미혼녀들이 봐도 원글님이나 님이나 한심해요.
135. ㅇ
'14.11.19 1:42 PM
(223.62.xxx.64)
아 놔 진짜 답답하네
남친한테 그 집을 팔라고해요
그럼 8천에다가 남친돈 2천에 대출받아서 빌라전세 얻든지 아니면 아파트 반전세하든지 그러면되고
솔까 님 전세금 6천은 같이 보태든지하고 욕하면
같이 욕해줄수가 있는데
내가 모은돈 3천은 오픈안한다
지금 전세금은 엄마돈이다
이런 되도않은소리하고있으니까 사람들이
뭐라는거아녀요
아 놔 진짜 이 양반 지말만 하고
계속 자기 생각이 옳다고 하면
왜 여기다가 객관적으로 충고해달라고해요??
6천이나 3천중에 하나 내놓고
남친 집 팔라고하면 해결될일을..
답답하다 진짜
136. ..
'14.11.19 1:45 PM
(14.39.xxx.20)
상식적인 생각 갖고 제대로 생각하는 여자들도 많더만,
이런분들때문에 여자들이 욕먹는것이 아닌가싶어요.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면 사실상 반반이 맞죠.
그런데 현실은 남자쪽이 많이 하는것이죠.
남자들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것도 이해갑니다.
개인적으로 집을 남자만, 아님 여자가 하는것이 아니라,
경제력이 되는쪽이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있고
현실적으로 힘들면 힘을 합쳐서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137. 댓글들이 이상하네
'14.11.19 1:47 PM
(116.127.xxx.116)
당연히 원글님이 기분 나쁜 게 정상이죠.
남자가 자기 집(전세 빼고 1억짜리)은 그냥 놔둔 상태에서 거의 원글님 돈만 가지고 모든 걸 한다는 거
잖아요. 남자 1억이 결혼한다고 해서 원글님 것이 되는 게 아닌데 그걸 왜 남자가 지참금 해오는 것처럼
취급하는 거죠? 그건 그냥 남자가 건드리기 싫어하는 자기 재산일 뿐이에요. 원글님이 결혼했다고 해서
원글님 스스로 재산권을 행사할 수도 없는.
상식적으로 하자면 남자 집 팔아서 그 돈 1억이랑 원글님 돈 합쳐서 새로운 집을 구해서 공동 명의를
해야 하는 겁니다.(돈 댄 비율 배분해서) 그래야 공평해지죠. 결혼식 비용도 함께 계산하고요.
138. ...
'14.11.19 1:49 PM
(116.87.xxx.5)
신혼집 얻을 돈도 없어 보이는데 6천을 왜 결혼할때 흐지부지 쓰나요. 형편에 맞게 최소로 혼수하시고 현금으로 집 구하는데 보태세요.
남자가 집해오고 여자는 달랑 혼수만해도 열심히 둘이 살면 집 장만도 하고 어느 궤도에 오를수 있고 그건 벌써 지나간 시절 좋을때 얘기죠.
요즘은 남자건 여자건 각자 해올 수있는 만큼 해와도 힘든 세대아닌가요.
친정어머니 형편이 어려우신가요. 아니 왜 결혼하면서 6천을 어머니 몫으로 챙기세요? 당연히 둘이 신접살림 차리는데 보태야죠.
139. 결혼은
'14.11.19 1:51 PM
(121.88.xxx.86)
남녀가 다 양쪽집에서 떨어져 나가서 독립적으로 새로운 가정을 만드는거예요.
경제적 정서적인 모든면에서요.
140. 답정너
'14.11.19 1:52 PM
(119.69.xxx.42)
************추가
님들이 자꾸 님친돈이 1억 1억 하시는데
지금 있는집의 차액 1억이 쓸수있는 돈도 아니고
그 집은 뜬구름입니다.
그 집이 정말 우리 것도 아니고..제것은 더더욱 아니지요
그러니 제가 답답한겁니다.
남친이 갖고 있는집 은 평생 남친명의의 집일 것이고
제가 결혼할때 쓰는 6천은 분명히 나중에 티도 안나게 흐지부지 될것이 보이니까요.
---
결혼해서 살다가 나중에 남친이 죽으면 그 아파트는 원글이가 상속받는 거 몰라요?? 자식이 있어도 배우자 몫이 더 많고.
하여간 객관적으로 봐달라 해놓고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먹으니 답이 없네... 그렇게 억울하면 그남자랑 결혼 안 하면 돼요.
141. 곧
'14.11.19 2:46 PM
(72.213.xxx.130)
파혼하겠네요. 하긴, 이혼보다는 파혼이 훨씬 낫습니다.
142. 핵심은
'14.11.19 3:00 PM
(112.151.xxx.45)
돈은 쓸수 있는데 명의가 걸리시는거 아닌가요?
3천은 비자금으로 갖고 계시구요.
6천 어머니가 주신거니. 10년간 저축으로 생각하면 돌려드리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그 6천으로 집 구하세요. 그런 집이 있다면 보험해약 가급적 마시구요.
그리고 남친분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바꾸라 하세요.
143. 글 보다
'14.11.19 3:04 P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이렇게 답답하긴 또 처음......
님도 남친 집을 팔길 바라는데 남친이 싫다고 하는 거에요? 죽어도 못판대요? 아님 전세 빼고 일억도 다 대출이래요?
아님 일억을 남친 집에서 대주고 남친은 명의만 빌려주고 산 아파트인 거에요?
정확히 왜 그 아파트가 부부 재산이 아니고 남친 재산으로 남을 뿐이라고 주장하는지 설명이나 좀 하고 우기세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데요??
144. ...
'14.11.19 3:10 PM
(1.234.xxx.176)
저는 결혼한지 2년 쪼오금 안되는 30대 초반인데요,
결혼할 무렵 남편이 직장다니면서 모아둔 돈 7천에 시부모님 천 보태주셨고,
제 직장생활 하면서 모아둔 4천과(직장생활을 늦게 시작했어요.)
저희 부모님이 4천 보태주시는거 모두 합쳐서 전셋집 1.4억에 구하고
나머지 2천으로 결혼식비용, 신혼여행, 혼수 등등 했어요.
집안 살림살이 소소하게 장만하는게 돈이 꽤 많이 들어서
제가 결혼준비기간 동안 받는 월급으로 충당했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반씩 내서 준비하는 마당에 시부모님이 예단 운운하시길래
당시 남편 설득해서 예단과 예물 생략하자고 해서 저희는 합해서 60만원짜리 커플링 한 쌍 했고
결국 시부모님께는 현금이든 현물이든 예단 안했고 시댁일에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고 살아요.
결혼준비 과정에서 저 하고 싶은 말 하고, 부당한 처사 없었고요.(있어도 참지 않았겠지만)
실제로 얼추 반반씩 돈 모아서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님처럼 그렇게 6천은 엄마 드리고, 내가 가진 3천도 오픈 안하겠단 마인드로 결혼준비 시작하면
준비과정에서 엄청 많이 다툴거에요.
물론 남친한테 님이 화가 난 포인트도 충분히 이해해요.
하지만 각자 자기 것만 챙기고 움켜쥐고 있겠다는 마인드로 결혼생활 시작하기에는
인생에 가장 행복할 순간이 너무 아까워요.
저라면 일단 엄마 6천 안드리고 제가 챙겨요. 그리고 제가 가진 3천도 합해서 결혼비용 삼고,
남친한테도 그 아파트 팔라고 할 것 같아요.
서울이라는 가정 하에 1.8억짜리 아파트가 뭐 얼마나 자산가치가 있겠어요.
전세금 빼주고 그 돈도 같이 공동 통장에 모아서 1.9억 가지고 일단 최소한의 결혼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를 갖고 최선의 집을 구해보겠어요.
만약에 그래도 남친이 아파트 못 판다, 보험 해약한 2천밖에 없으니 나머지 비용은 네가 내라는 식이면
결혼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겠어요.
저 지금 전셋집에서 거의 2년째 살아보니, 그 때 당시 단돈 천만원이라도 더 아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전셋집 구할걸. 이러면서 후회해요.
일단 집이 오래되서 여름엔 쪄죽고, 겨울엔 집안 온도가 15도에요.
집안 구조 후지고 화장실은 늘 축축하고.
교통 편하고, 주변환경 살기 나쁘지 않아서 돈 모을 때까지 살 예정이긴 하지만...
무튼 지금처럼 그렇게 둘 다 움켜쥐고 딴 궁리 하면서 상대 배우자 집안 돈으로 결혼하려고
생각하면 신혼을 아주 열악한 곳에서 보내게 될 수도 있어요.
충분히 즐겁게 시작할 수 있을만한 최소한의 경제적 요건은 갖추신 분들이
너무 서로 이기적으로 대응하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까워요.
지금 최대한 힘 합쳐서 공동자산을 만들어서 행복한 결혼생활 시작하세요.
이건 이래서 따로 떼어두고, 저래서 떼어두고 그렇게 하면 자산형성 절대로 어려워요.
145. 명의
'14.11.19 3:10 PM
(222.109.xxx.213)
많은 분들이 원글님을 나무라셨지만 전 이상하게 글 읽으면서부터 원글님 마음을 이해하겠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경험으로 결혼 10년차가 되어서 그런지...^^;;;
위에서 어느분도 이야기하셨지만,전세를 8천 정도에 얻고 전세 명의를 님 앞으로만 하면 계산은 간단할 듯 합니다. 그리고 혼수는 남편 2천과 원글님 1천을 합치면 되지 않을까요?
본인 명의로 전세집 구하시고 남편에게 당당하게 사시길 추천드려요.^^
만약 무슨일이 생겨도 계산이 깔끔하구요.
146. kk
'14.11.19 3:11 PM
(116.41.xxx.161)
전 결혼때 남친하고 똒같이 반반씩 해서 전세구하고 결혼식 비용 식비까지 다 냈어요. 지금 생각하면 조금 억울하기는 하네요. 근데 그래도 항상 당당하네요. 여자들 거지근성좀 버리면 좋겠어요. 자기는 꼴랑 혼수 예단 몇 천 해 가면서 남자들은 집 해 오기를 바라지..그래 놓고 시부모 욕은 욕대로 하고,,,님을 말하는게 아니구요..일반적으로 그렇다구요
147. 남친명의
'14.11.19 3:28 PM
(182.208.xxx.69)
아파트는 남친 재산이라는거 강조하는거 보면
이혼을 염두에 두고 계산하는거네요.
그렇다면
애면글면 아까워 미치는 6천만원이 문젠데...
셋집 얻는데 보탠 후 명의는 원글이름으로 하면 되잖아요.
그러면 각자 결혼 전에 가져온 돈의 소유권이 명확해지니까
이혼 시 불이익 없을거예요.
근데
그렇게 한푼이라도 내가 손해볼까 무서워 벌벌 떨면서 결혼을 왜 하시나요?
그 아까운 돈 움켜쥐고 그냥 혼자 사세요.
148. ..........
'14.11.19 3:41 PM
(182.221.xxx.57)
원글님...
현재 남친이 가지고 있다는 아파트.... 등기부 등본 떼보시면 융자 얼마나 잡혀있는지 확인 가능합니다.
18000에 전세 8000.... 재건축도 아닌거 같고... 시세에 비해 전세금도 현저히 낮네요...
과연 길게 가지고 갈만큼 알찬 자산인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히려 그 자산을 매도 하시고 원글님의 전세금과 남친의 보험금..등등을 합해 우리집 한채를 공동명의로 만들어 버리세요. 공부해서 투자성 있어 보이는 똘똘한 놈으로다요...
그리고 양가에는 이렇게 하기로 했다고 하고 예단이니 뭐니 허례허식은 안하면 되겠네요...
내집 가지고 시작하는 신혼이 없이 신작하는 신혼보다 얼마나 앞서 나가는지는 이곳 82 님들이 더 잘 알듯요...
149. 걍 혼자 살어
'14.11.19 3:42 PM
(125.143.xxx.16)
남자는 결혼할때 본인이 벌어놓은돈+시부모 돈까지 들고 가는게 당연시 여겨지고,
여자들은 벌어놓은거 친정에 주고 맨몸으로 결혼하려하지
거지같은 ㄴ들
글구 6천이 왜 엄마돈이냐?십년이나 월급을 맡겻다면서
150. qas
'14.11.19 3:45 PM
(175.200.xxx.175)
걍 혼자 살어222222222222
151. 뭐가
'14.11.19 3:54 PM
(112.169.xxx.124)
원글님의 전세집 돈과 남친 2000 합쳐 전세 구하고
그 전세집을 원글님 명의로 하면 되는건데
뭐가 흐지부지고 뜬구름이에요????
문제는 원글님이 6000을 친정맘 드릴려고 한다는거에요. (3000은 말도 안했고)
원글님이 그토록 억울해하시니 뭔가가 있나본데
올려준 글로는 다 알수가 없잖아요
우리가 궁예도 아니고 -.-
근데 올려준 글만으로는 억울할 사람은 원글님이 아니라 남친이에요...
152. 미래의 시어머니들..
'14.11.19 4:03 PM
(182.208.xxx.69)
이런 글 보면 어떠세요?
아들들 어릴 때 부터 경제개념 확실히 심어주고
자기 것은 스스로 챙길 수 있도록 야무지게 교육시키세요.
성인돼서 여자 잘못 만나면 그 여자 호구노릇하느라 등꼴 뽑힙니다.
153. 아이고 뭐가 이리 복잡해
'14.11.19 4:13 PM
(124.199.xxx.165)
원글에서도 남친 집은 자산이라면서??
자산은 남친 명의라 할지라도..부부간의 귀속이라고 생각해야지..
그것 못믿으면 공동명의 해달라고 하던가...(물론 그 비용은 철저하게 원글님이 내고..)
아님 그것도 못 믿으면 남친 집에 근저당 설정하던가..
남친 명의 집 있으면 어차피 집 또 사기는 힘들고
살 경우 생기면 그집 팔고 살건데...그럼 그때 그돈은 남친이 본가에 다 준다던가요??
어차피 보태서 살건데..그돈이 그돈이구만...
154. 추가하신 글 보니
'14.11.19 4:18 PM
(121.88.xxx.86)
우리라는 공동의식이 없네요.
결혼 결심하신게 더 신기해요.
이혼을 대비하는 느낌이예요.
혼전계약서라도 쓰셔야 안심하실 분이군요.
아직 결혼하실때가 아닌 것 같아요.
155. 원글님은
'14.11.19 4:31 PM
(14.39.xxx.84)
아직 너와 나에서 우리가 될 준비가 안 된 분 같아요.
156. 남자가
'14.11.19 4:33 PM
(125.186.xxx.148)
-
삭제된댓글
자기 자산은 그대로 두고 원글님 돈으로 집 결혼 혼수까지 다 해결볼려는데
이 사연은 남초사이트에 올려도 욕 먹는건 남자일것같아요
남자의 얍샵한 계산속이 뻔히 보이는데 왜 원글님이 욕를 먹는지 의아합니다
저위에 (182.221)댓글 추천합니다
157. 오우
'14.11.19 4:49 PM
(182.208.xxx.69)
정답이 나왔네요.
바로 위에 1248.님 말씀!!!
여자가 집 장만해 여자명의로 해놓으면
이혼할 때 여자는 버리는 돈 없이
제돈 다 챙겨갈 수 있으니 얼마나 좋나요.
혼수장만은 남자가 하면 되고요.
앞으로 이렇게 합시다.ㅎㅎ
158. 시작
'14.11.19 4:55 PM
(220.72.xxx.48)
이사람이다.
평생 나와 함께 할 사람이다.
맘 정했으면 더이상 튕기고 따지고 저울질 하지말고 100% 오픈하세요.
남친 2천+ 님 6천 + 3천 + 집담보 대출이든 신용대출이든 = 1억 몇천
이 금액내에서 집도 구하도 혼수도 준비하세요.
대신 예단 예물은 생략이 서로에게 좋겠죠.
예식은 남친 말대로 축의금으로 해결하면 되구요.
그정도는 아주 어려운 집안 아니면 다 해결됩니다.
문제는 남친의 집을 한번 알아 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먼저 주소를 확인하고(이것만 알면됨)
그동네 시세가 어느정도인지도 알아보고(인터넷 검색)
등기부등본 확인해서 대출이 없는지도 보고
그냥 꼬치꼬치 묻지말고 님이 살짝 검색만^^
나중에 실망할 일이 있으면 안되니까요?
159. 님 꼭 보셔요
'14.11.19 4:59 PM
(110.11.xxx.43)
님 입장이해합니다
다만. 원글님 지금 전세 돈을 친정엄마 드린다니
사람들이 그런거지요.
님이 따로 돈을 좀 모으셨다면. 모르겠지만. 현재
2천 ? 3 천 있으시고. 지금까지 돈을 다. 드렸다면
2.3천 만으론 좀 힘들어요. 예단만 해도. 천단위 넘어가는데요 ... 신혼살림이랑. 돈 여유분도 좀 가져가셔야지. 있는돈 다 쓰고 결혼하면. 비상금 이 없어. 곤란한때도 생기거든요. 특히 애를 바로 가질경우에요 .. 엄청목돈이 들어갑니다
여튼 다시 돌아가면. 전세금. 은 친정부모님 드릴께 아니라. 님이 쓰셔야 할거에요
만약 안쓰시겠다면. 부모님께 도와달라고 하거나
대출받는 상황이 올수 있어요
남친의 성향상. 남이 돈을 안쓰고 결혼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남친 아파트 처분하고 신혼집에 보태는 문제를 상의해 보세요. 그럴려면 님도 전세 빼서 보태는걸로 하고 돈 비슷하게 보태. 공동명의 얘길하세요
만약 남친이 아파트 처분하지 않겠다 하면. 보험해지해서 2 천이. 보태는전부인지. 확실히. 하세요
님이 거의 집을 하셔야 하는건지. 여부를. 담판을 지으세요.
집문제는 흐지부지 하지 마시고 님이 집을 하시는게 되면 남친은 오히려 혼수 하는 꼴이 됩니다.
제 친구의 경우. 남친이 돈이 없어 제 친구가 집을 했는데 1 억 좀 안되게. 빌라 전세서 시작했어요
남친이 혼수하고. ( 카드로 ) 예단 예물 생략 했어요
2 년마다 전세값올라서. 지방으로 갔고. 그곳도 또 전세오르고 대출은 이미 만땅받아. 못받는 상황. ..
님이 남친과 상의를 잘하시고 양가의견도 확실히 알고 난 다음. 일을 진행시키세요. 아니면 매일 싸우기 쉬워요. ..
님도. 친정서 얼마나 보태주실 수 있는지. 혹은 전혀 없는지가. 큰 문제가 될테고요.
님이 앞으로 직장생활하고. 살림하고. 출산 다 할텐데.
동등하게 해서 가셔도. 솔직히. 왜 이결혼했나 생각들기 쉬워요. 뭐 다들 그렇게 산다지만. .. 거의 출산하면. 첫째 둘째 낳으며. 일관두게 됩니다. 여자와 찬정이. 애 기르는거 전담되는거구요 .. 정말 사는거 퍽퍽해져요.
계산기도 두드려볼 필요 있습니다. 결혼은 정말 현실입니다. 좋다고 다 해결되는거 아니니까요
ㅈ남친 전세집으로 들어가는 문제도 상의 해보세요
어차피 지금 예산으로 괜찮은집 못구하세요
160. 아 그리고
'14.11.19 5:01 PM
(110.11.xxx.43)
님이 그간. 친정 돈 보태준 상황 이에요. 거의 ..
그러니 전세는 님이 결혼자금으로 하시는게 가장 나늘듯 해요.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161. 이상
'14.11.19 5:22 PM
(61.77.xxx.157)
진짜 이상하네요. 그 집이 앞으로 부부가 살 집에 어떤 식으로든 보탬이 되는 거 아닌가요? 왜 자꾸 자기랑은 상관없는 것처럼 말하는지 이상하네요. 우리라는 공동의식이 없어보여요. 이혼할 경우 대비인가요? 계산적으로 자꾸 따지지말고 두 사람의 자산을 합쳐서 밝은 미래 설계하세요
162. 결국
'14.11.19 5:39 PM
(59.6.xxx.187)
명의가 문제인가 본데..
그럼 님돈 6천으로 님 명의로 집 구하고...남친보고 혼수 하라 하세요..
아님 남친집 팔고 그 돈으로 남친명의로 전세 구하고 님이 혼수 하던가요..
지금 보면 뭔가 본인이 손해 보는 결혼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그런 생각이라면..지금이라도 결혼 없던걸로 하는게 나아요..
결혼전 부터 그런 생각이면 결혼후엔....??
아직 결혼할 때가 안되었거나 그 남친과는 인연이 아닌것 같네요..
163. 흠
'14.11.19 5:40 PM
(1.241.xxx.162)
님이 6천 보태서 아파트 전세 얻으면 님 명의로 얻으면 되죠 뭐가 걱정??
님 명의고 님 통장에서 나간돈이니 이혼해도 님돈으로 보존되요
남편은 2천만 나중에 받으면 되구요
혼수 3천이면 다 해가지 말고 그정도 남친이랑 나눠서 하구요
대신 남친 아파트는 남자 명의니까 나중에 오랜 결혼 생활후에도 서로 처녀 총각때 가져온 재산 노터치
계약서 하나 쓰시면 되죠
뭐가 남친 아파트는 우리꺼가 아니고 결혼전 재산이니 어쩌고 저쩌고
내돈은 6천 부모님께 드리고 나는 3천정도만 해갔으면 좋겠다??
그럼 두분이 서로 공평하게 반반하시던가요
말이 참 정떨어지게 해요...본인이 그렇게 대단해요??
혼수만 2~3천 해가고 결혼하고 싶으신가봐요
그런 그런 짝을 다시 찾으셔요 종신보험까지 깨고 결혼한다는 사람 잡지말고....
이상한 계산법이네요..정말
164. 흠2
'14.11.19 5:43 PM
(1.241.xxx.162)
댓글좀 읽으셔요??
6천 흐지부지 안없어진다구요!!!! 명의하시면 되구요
아니면 전세 얻을때 6천에 대한 지분 명의 로 하시면 되죠
왜 흐지부지에요???
다 돌려받아요
165. 참나
'14.11.19 5:52 PM
(223.62.xxx.114)
결혼하시고 시댁 가서 노예12년 찍으시면 되겠네요
166. ,,,
'14.11.19 6:06 PM
(203.229.xxx.62)
1, 아파트 판다. 남는돈 1억 보험금 2천,,,,1억2천
원글 전세 6천, 비상금 3천 .... 9천
양쪽 9천 씩 내서 다른 아파트 사고 공동 명의 하세요
원글님하고 남친 똑 같은 액수로 대출 받아서 결혼 준비 하시고
나중에 부조금 들어 온걸로 갚으세요.
2. 아파트 놔둔다. 보험 안 깬다
원글님 살고 있는 전세방에서 같이 산다.
아파트 명의는 남편것, 전세방 명의는 원글님것,
각자 재산이 분명해서 나중에 분쟁이 일어나도 정확하다..
167. 그닥
'14.11.19 6:19 PM
(125.135.xxx.60)
좋은 혼처는 아닌 듯
주변에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세요
현실적인 조언해주실거에요
82가 시어머니가 되어가네요
168. 답정너
'14.11.19 6:37 PM
(119.69.xxx.42)
남친이 노력을 안 한다니...ㅎㅎ
도대체 댓글들을 읽는 건지
이해력이 떨어지는 건지
멍청한 건지...
결혼이 무슨 장사도 아니고...
그렇게 억울하면 결혼하지 마요.
169. 지나가다
'14.11.19 6:50 PM
(223.62.xxx.108)
답답하실 껏 같아서 댓글달아요. 다들 날 서 계시네요. 대충 답글다신 분들 나잇대가 보입니다.. 남자가 최선을 다 안한다는 것도 아니고..여자 입장에서 그닥 좋은 혼처가 아니라는 말에 동의해요. 요즘 얼마나 사는게 어려운데... 집 없고 돈 없으면 벌어지는 일들. 말도 못해요. 근데 지방이 아니라 지역이 서울이시라면.. 세상 물정 하나도 모르는 남친, 설득은커녕 말문부터 막히는 심정.이해합니다.
남들이 뭐라는 거..닫으시고 부모님과 잘 상의하세요.
그리고 한국에서 여자로.. 엄마로.. 워킹맘으로
사는게 얼마나 힘든데~ 다들 너무 몰아치지 마세요
170. 공정??
'14.11.19 7:11 PM
(125.135.xxx.60)
우리나라는 사회도 남여 공정하지 않고
결혼 생활은 놀라울 정도로 공정하지가 않아요.
제가 결혼할 때 남편과 시어머니가
자기들이 여자에게 줘야할건 필요없다 똑같이 하자
하더니 받을건 악착같이 챙겨받으려고 기를 쓰더군요
결혼할때 집마련 하는거 하나가 남자가 더 하는데
그것 하나도 똑같이 하자고 하네요
171. ....
'14.11.19 7:19 PM
(1.236.xxx.180)
저도 왜 날선 댓글들을 다시는지 모르겠어요. 원글님 글 보면서,
이 남자 연애하면서도 얌체짓 많이 했겠다, 그래서 원글님 무의식에 쌓였을 수도 있겠다 싶던데요.
연애 때 걸리는 면이 결혼해서 살아보면 목을 죄더라고요.
원글님이 남자분을 오해하시는 게 아니라면, 이 결혼 꼭 해야 할까 자신에게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집 구할 때마다 부모님 도움 받았는데요, 개같이 벌고 거지같이 살아서 다 갚았어요.
부모님도 사람인지라 돈이 필요하시잖아요. 나이들수록 더.
유산 상속이면 몰라도 살아 계실 때 빌린 돈은 갚아야 될 것 같았어요.
172. 거지근성 빈대근성 3천땡
'14.11.19 7:35 PM
(211.36.xxx.175)
남자는 그깟 집 하나만 더 한다구요?
그 집 하나 더 하는 일에 엄청난 비용이 든다는 사실을 모르지는 않겠죠?
결혼생활이 불공평하고 시댁 위주가 될 수 밖에 없는 건 애초에 시작이 불공평하기 때문이죠.
남자쪽에서 평균적으로 돈을 3~5배 이상 쓰니까 시부모한테 전화 한 통이라도 더 해야 하는 거고 노후봉양도 해야 하고 명절 때 처가엔 못 가도 시가에는 꼭 가야 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 사실은 애써 외면하면서 결혼생활이 여자한테 불리하니 남자쪽에서 돈을 더 부담해야 한다는 건 앞뒤가 바뀐 논리죠.
그렇게 불만스러우면 여자가 편하게 집 하나만 해오고 남자가 혼수니 예물이니 예식비니 스드메 등등 다 부담하라고 하면 되겠네요.
173. 이상하네..
'14.11.19 8:26 PM
(118.220.xxx.85)
남친도 집사논 돈이 결혼전 모은돈이고...
원글님도 6천이 결혼전 모은돈으로 똑같지...
왜 남친명의집은 뜬구름이에요?????????????
그거 팔아 남은돈과 원글님 전세뺀돈 합쳐서
신혼집 새로 구하고 결혼비용도 함께쓰세요~
그럼 남친 1억천 원글6천으로 결혼하는게 되네요~
뭐가 그리 화가나신건지...
남친집을 원글님이 팔지말고 묻어두자~라고하니 돈이 융통이 안되는 거잖아요~
파심되고 안팔거면 그건 님이 선택한거니 남은돈으로 집구하고 결혼해야죠~혼수비용 최소한으로 하시구요~
남친명의의 재산만 남는것 같아 억울하시면 신혼집전세를 원글님 명의로 하세요~
글고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두분이 오래오래 사시면 행복하게 되죠뭐~
174. 냉정히
'14.11.19 8:29 PM
(211.200.xxx.66)
전세집을 원글님 명의로 하세요. 나머지 비용은 남자집 담보 대출 하세요.
둘 다 경제적으로 오픈하세요. 그 다음에 조율을 해야되는데, 남친 태도봐서는 뭔가 더 실망할 일이 생길 것 같긴 해요.
그런데 결혼하기도 전에 돈때문에 삐그덕 거리는 결혼은 반대에요. 서로 더 배려해주려고 해도 힘든 일이 부지기수거든요.
175. 저라면
'14.11.19 8:53 PM
(121.169.xxx.124)
-
삭제된댓글
1. 어느 지역인지 모르겠지만 1억 8천에 8천 전세라면 앞으로 전망도 별로일거 같아요.
요새 소형이 거의 매매가 육박하지 않나요?
전세는 현재 그 동네가 얼마나 살만한 동네인가 하는 지표인데요..매매가 절반뿐이 안되잖아요.
재건축이라면 둘이 머리 맞대고 진짜 이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지 고민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2. 앞으로 2세 계획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결혼하고 애 낳는거 금새에요.
신혼 부부들 이런저런 사정에 치여서 제 집 놔두고도 애 키울 수 있는 곳으로 전세 다니는 경우도 많구요.
애 낳고 유치원 보내면 그 때부터 학군걱정하면서 또 이사가죠.
아직 낳지도 않은 아이 초등가려면 대략 10년 걸리니까 그 때까지 재테크에 올인하겠다..한다면 지금부터 계획 잘 짜셔야하고요.
3. 이런 미래를 계획하다보면 6천.. 엄마한테 고마우니까 드려야지.. 이런 생각이 과연 들랑가요.
엄마돈인데 6천 주신다면 고맙다고 넙죽 받아올 판국인데.. 내 돈이고 내 미래를 위한 종잣돈이잖아요.
암 생각없이 결혼해서 재테크해볼라니 제 1장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종잣돈을 모아라...랍니다.
그런데 아니 둘이버는데 왜 쪼들리나요? 아.. 전 둘이서 맨날 멘붕했었어요.
남자돈 12천, 여자돈 9천.. 2억 1으로 어떤 그림을 그리느냐와
자산가치가 얼만지 가늠이 안되는 아파트 한채 믿고 나머지로 집구하고 혼수해야지 하면서
니돈내돈 빈정상하는거랑 시작점이 많이 다를것 같지 않나요?
(네.. 여기선 뭐라 말 많은데 저라도 빈정 많이 상해요. 일단 남친 혼자 계획이지 내 계획이 아니잖아요.
ppt라도 하나 만들어와야지.. 확 믿고 따르지. 뭐여.. )
176. 제 생각엔
'14.11.19 9:02 PM
(1.241.xxx.186)
남친한테 보험 깨지말고,집 팔아 1억에 원글님 9천,아니면 6천보태(3천은 비자금 하시던지요)집을 구하고 결혼 비용하자고 하세요.대신 간소하게 하시는거 추천하구요.
177. ㅎㅎㅎㅎ
'14.11.19 9:07 PM
(218.151.xxx.176)
님돈 6천은엄마드려야 한다고 결혼자금..2-3천정도 밖에
없다고 공표하세요..
남친이 그래도 빚이 많지만.. 그정도 아파트있는것도 나쁘지 않은데요..
헤어져라고 달려고보니.. 그정도면..못한 형편은 아닌것같애요.
아니면..님이 대출받아서 전세아파트한다고 하세요
그전세금 님명의로 하시면됩니다.
그리고 새살림 사셔야 되요??
그냥쓰던살림 합쳐서사면안되나요???
님..솔직히 30대중반에.........경제력 좋은 남자면요..님 안만나요- 저 결혼한 아줌마에요-
제가 경제력 좋은30대중반 남자면 20대여자 만나고 싶을것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