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음식하면 옷과 머리에 냄새배는거 너무 싫으네요.
요리 끝나면 저녁에 꼭 샤워해야 하고, 입었던 옷도 또 빨아야 하고
게다가 여름이면 원피스 한장이나 얇은 티셔츠에 반바지 정도니 빨래도 부담없고 원래 매일 빨지만,
겨울되니 집이 단독주택이라 추워서 수면바지, 긴티셔츠, 위에 후드티나 자켓까지 걸쳐입고 있는데,
이걸 몽땅 다 빨아야 하고 잘 마르지도 않고..
전 그래서 아침은 안 데우고, 안 볶아도 되는 걸로 먹습니다. 뭔가를 일단 끓이면 옷에 냄새가 배거든요.
음식 후 옷에 밴 냄새 제가 민감한건가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