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 소음 힘들어요...

층간 소음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14-11-18 16:14:54

너무 진부한 주제라 참으려고 하지만...

 

왜 저희 집 윗층에 이사 오는 사람들은 하나 같이  아래 층에 누가 산다는 사실을 모를까요...?

요즘 방송이며 기사에 층간 소음으로 이웃간 갈등이 있다는 내용이 자주 나오는데,

거실에 매트 하나 정도는 깔 생각을 안할까요...?

아파트 로비에 층간 소음 주의 사항 항상 붙어 있는데, 자기네 일인지 모르겠지요...?

왜 그리도 어른이고 아이고 할 것 없이 쿵쿵거리고 뛰어 다닐까요..?

제발 밤 12시에는 아이를 재웠으면 좋겠어요...

새벽 1시까지 아이를 안재우는 건   제 알 바 아니지만,

뛰지 말고, 그냥 소파에 앉아 있게 하면 안되나요...?

 

 

IP : 182.172.xxx.1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4.11.18 4:23 PM (175.208.xxx.177)

    본인이 너무 예민한건지도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심야에 뛰는건 자제시켜야하지만요

  • 2. 층간흡연
    '14.11.18 4:28 PM (183.101.xxx.228)

    더 죽을것 같아요...

  • 3. 애 엄마들
    '14.11.18 4:31 PM (221.153.xxx.241) - 삭제된댓글

    애 안키워봤냐는 소리 좀 안했으면 합니다
    애가 뛰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구시대적 후진 사고방식.
    그럼 단독주택에 가든가!
    아파트에서 살지 말아야 할 인간들이 미안해하기는 커녕 헛소리까지 해대네요
    밤에 왜그리 의자를 끄는 걸까요..
    의자 끌지말라고 하면 제가 예민한거라고 합니다
    그런소리도 못참냐고...
    너무 의식수준이 낮아서 상식이 안통하니 소통이 안됩니다 이런 인간들이 치과의사라네요
    관리실 직원이 가면 우리는 의산데... 이런답니다
    아마 s병원 강머시기 같은 인간일거예요

  • 4.
    '14.11.18 5:19 PM (121.162.xxx.101)

    그래서 아예 좀 춥고 더워도 꼭대기층에만 삽니다. 아예 신경 안 쓰게요..

  • 5. 층간소음
    '14.11.18 5:41 PM (14.37.xxx.231)

    이사가세요. 절대 해결 못합니다. 층간 소음에 6개월 시달리다
    이사한 1인입니다. 정신적으로 문제 생깁니다.
    이사만이 살 길입니다.

  • 6. 우선은
    '14.11.18 7:03 PM (182.215.xxx.68)

    인터폰으로 한두번 말씀하세요 .그래도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다음 해결을 생각해야겠죠. 상식이 있는분이라면 밤에 아이뛰는 문제정도는 자제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이사가고 싶지만 형편이 그리되지 않으니 윗층과 얘기후 저도 조금은 참고 윗층도 노력하고있다 믿고 있어요. 안그러면 제가 죽어요

  • 7. 말해봤자 예민하다는 소리나
    '14.11.18 7:13 PM (182.172.xxx.126)

    들을까봐 어디다 말도 못하고 익명게시판에 하소연 한거에요...
    저도 이사 가고 싶어요.
    그런데 예산도 부족하고 다음 이사할 집이 탑층이라는 보장도 없어 그냥 참고 사는데...아휴...힘들어요.

  • 8. ㅇㅇㅇㅇ
    '14.11.18 7:32 PM (121.168.xxx.243)

    올라가서 다리 하나 어쩌구 싶긴 하더군요. 관리사무실 통해 얘기했는데 소용없네요.
    스트레스 받으니까 별의 별 생각이 다 떠오르더군요. 참을 인자 세개로 참고 살고 있어요. ㅠㅠ
    이 심정은 정말 당해본 사람만이 알지요.
    저희도 어떤 날은 밤 1시에도 뜁니다. 정말이지 올라가서 뱅뱅하고 싶을 떄도 있네요.

  • 9. 돌돌엄마
    '14.11.19 5:13 AM (115.139.xxx.126)

    찔리네요.. 어린애 둘이고 밤 아홉시에 자서 아침 일곱시에 일어나는데 이사온지 6개월만에 아저씨 두번 올라오시고 인터폰 한번 왔네요;;;; 아무리 주의를 줘도 안되고....
    평일엔 그나마 한놈이 일찍 유치원 가니 괜찮은데 주말 아침에 아저씨 늦잠 주무시는지, 주말 아침 여덟시에 두번 올라오셨음 ㅠㅠ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어서 죄송하다고 조심하겠다고 했는데
    주말 아침에 간이 콩알만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246 일본 사시는 분들. 일드 보다가 궁금증이 생겼는데 12 궁금 2014/12/26 3,373
449245 하자보수는 칠하고 덧붙이는게 하자보수군요. 1 김효은 2014/12/26 678
449244 펑할께요 21 음.... 2014/12/26 2,461
449243 방송대 문화교양학과 어떤지요? 3 궁금 2014/12/26 2,554
449242 무주리조트 가려하는데요. 1 스키 2014/12/26 694
449241 김장훈을 보면 27 썰전 2014/12/26 4,756
449240 중학교때 제2외국어도 배우나요? 8 중학생맘 2014/12/26 998
449239 2주에 요요없이 8kg 감량했던 후기 공유합니다. 15 다이어트 2014/12/26 10,849
449238 밀가루로 쑨 풀 활용법 아시나요? 2014/12/26 414
449237 좀 도와 주세요. 삼겹살에 찍어 먹을 양념장요. 9 새댁 2014/12/26 3,237
449236 새꼬막과 참꼬막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5 꼬막 2014/12/26 1,097
449235 53세언니 첫결혼식에갔는데 10 ㄱㄱ 2014/12/26 5,719
449234 영어 좀 봐주세요 플리즈! 2 점 셋 2014/12/26 391
449233 플룻 수리점 추천 부탁해요~ 3 플루티스트는.. 2014/12/26 1,449
449232 한달간 집 비워요 남편위한 비상식량 팁좀 주세요. 25 dd 2014/12/26 3,921
449231 대한이 보면서 아기도 장남 모습.. 11 장자는 타고.. 2014/12/26 3,115
449230 절대평가 1 khm123.. 2014/12/26 448
449229 홍콩 이예요 8 여행 2014/12/26 1,895
449228 언어가 폭력적이거나 대화법이 무식한 사람들 어떻게 대해야 좋을까.. 2 응원 2014/12/26 1,249
449227 심리학 책 6 주말이다 2014/12/26 1,005
449226 4대강 물 맑아진다던 ‘보 물그릇론’ 거짓말이었다 2 샬랄라 2014/12/26 433
449225 엠팍에서 퀸때문에 난리가 났네요. 58 2014/12/26 17,631
449224 실수령 3,700만원이면 연봉이 얼마나 되나요? 6 ... 2014/12/26 2,628
449223 백수인 아들을 지켜보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16 겨울 2014/12/26 8,571
449222 잠꾸러기 이현주님의 만능양념장 어떻던가요? 3 초보 2014/12/26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