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못했던애들은 서울보단 지방에서 살아야할까요?
공부를 워낙에 못했던애가 있는데 서울에서 살기엔 무리라고 생각드는애인지라.. 그애를 지방산골에가서 살게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근데 그애는 수도권에서 살아온지라 지방으로 떠나고 싶지 않아합니다;
공부못했다면 서울에서 살기에는 좀 그렇다고 보이죠?
1. ..
'14.11.18 3:27 PM (112.161.xxx.162)뭔 소리래요?
얼척없음.2. 아라곤777
'14.11.18 3:28 PM (175.119.xxx.50)동굴속에 집어넣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3. 아라곤777
'14.11.18 3:30 PM (175.119.xxx.50)제가 항상 이야기하지만 공부를 못하는게 아니라니까요 솔직히 수능정도면 왠만큼 노력하면 다되요..
보통 머리만 있으면 단지 본인스스로한테 동기부여같은게 안되니까 어려서부터 공부잘하면 부모한테 칭찬받고 관심받고 그러는애들은 아 내가 이걸 잘하면 사람들한테 존경받고 그러는구나 이런걸 일찍 깨달은거고
그이외 잘 못하는애들은 애초에 경쟁심이라는거에 크게 얽매이지 않거나 혹은 사람들로부터의 관심에 크게 민감해하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생각을 합니다.4. 헐
'14.11.18 3:31 PM (1.245.xxx.174)공부랑 서울사는거랑 무슨 상관이죠??너무 어이가 없네요 ㅡㅡ 서울은 학벌좋아야만 살수있어요?
5. 요정도로..
'14.11.18 3:31 PM (58.140.xxx.162)분란글이 될지.. 넘 약해염~
6. 아둔한 자여
'14.11.18 3:34 PM (61.76.xxx.120)ㅎ ㅎ ㅎ ㅎ
7. 아라곤777
'14.11.18 3:36 PM (175.119.xxx.50)근데 82쿡님들은 이런경우가 많아져야 더 좋은거아닌가요?자식들 경쟁자가 하나 줄잖아요
8. ㅁㅁ
'14.11.18 3:36 PM (122.24.xxx.150)수능,내신 저정도면 서울에서 살면 조금 힘들어하지않을까 생각에요
9. 아라곤777
'14.11.18 3:39 PM (175.119.xxx.50)힘들이유가 있나요? 어차피 본인이 학업에 관심이 없는데.. 공부에도 관심이 없고.. 공부라는건 본인스스로 느껴야되요 관심이 없는데 그에 대해서 파악이나 하겠습니까? 딱봐도 대충 학원수업 들으면 그걸로 2시간 공부했다. 3시간 공부했다.이거 말짱 도루묵이거든요 차라리 그시간에 게임시켜주는게 나아요 어차피 그거 백번천번들어도 머리속에 안들어옵니다.그냥 어쩔수 없이 하는거니까 그시간만 채우는거라고요
10. 아라곤777
'14.11.18 3:42 PM (175.119.xxx.50)아마 야동배우이름이나 롤 스타2 컨트롤은 그 누구보다 잘알지도..
11. 웃겨요
'14.11.18 3:44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그럼 서울엔 1~5등급까지만 사는걸로 ㅋㅋㅋㅋ
12. 아라곤777
'14.11.18 3:49 PM (175.119.xxx.50)무슨 마치 귀양 보내는거 같네요 ㅋㅋ
13. 아라곤777
'14.11.18 3:49 PM (175.119.xxx.50)밥도먹지마 너한텐 앞으로 6등급짜리 밥을 해주겠어 니 입맛엔 1등급은 어울리지 않아 ㅋㅋㅋ
14. 디너
'14.11.18 3:50 PM (1.211.xxx.246)이게 무슨 논리인가요?서울은 공부 잘하는 사람만 사나요 ㅎㅎ
15. ㅋㅋㅋ
'14.11.18 3:52 PM (58.226.xxx.188)놀고있네.
엄마가 저런 낮은 지능을 가지고 있으니 애가 그모양이지.16. ㅇㅇ
'14.11.18 3:54 PM (125.191.xxx.99)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7. 행복한 집
'14.11.18 3:54 PM (125.184.xxx.28)정신병원에 함 가보세요.
18. 생각 할수록 웃겨 죽겠어요
'14.11.18 3:55 PM (61.76.xxx.120)우째 저런 발상을 ㅎㅎ
19. ..
'14.11.18 3:59 PM (58.228.xxx.217)기발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ㅋㅋㅋㅋㅋㅋ
'14.11.18 4:12 PM (39.7.xxx.45)차 고치러와서 두시간 걸린대서 휴게실에서 뭘해야 하나 하며 82 들어왔다가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
21. ...
'14.11.18 4:23 PM (121.190.xxx.34)서울엔 공부 잘하는사람만 살아야하는군요... 몰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22. 아 왜
'14.11.18 4:25 PM (183.96.xxx.1)678등급은 저기 아프리카에 가서 살아야된다고 하지 그러셨어요
123등급은 서울에서만 살고 만약 서울에서 단 1키로도 벗어낫다치면 아주 그냥 벌금을 한 천만원 물리고.
이래야 원글이 원하는 세상이 올텐데.23. 와
'14.11.18 4:31 PM (182.208.xxx.69)미친거 아님??
정말 어이가 없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지경.
얼마나 성적 학벌에 목을매고 살면 이런 사고가 가능하죠???????24. 듣자하니
'14.11.18 5:08 PM (1.251.xxx.6)평양은 ㅋ 신체 건강하고 출신 성분 좋은 사람만 살게 한다는데...
원글님 적성은 북한이 딱이겠어요....
어그로가 아니라 정말 부모의 어리석은?! 노파심 탓에 쓰신 글이라 가정하면.
글쎄요.
솔직히 단순노동하여서 물가 싼 곳에서 편히 유유자적 경쟁없이 지내게 하려는 의도로 지방 말했나요?
그러면 일면 그럴듯도 하지만
문제는 농사짓게 물려줄 땅은 있으신가요^^;
산도 들도 다 임자가 있는 땅이랍니다. 아무렇게나 갈아먹으면 되는 땅이 아니구요.
산좋고 물좋은데 펜션 짓고 관리할 재력 있음 도시에서 월급쟁이하며 유유자적을...
단순노동으로 취업할 일자리도 시골엔 마땅히 없어요~
결론은 시골서 잘 살 사람은 서울서도 잘사는걸로....
공부 못하게 키우면 그 죄로? 먹고 살 거라도 부모가 걱정해야 하는 짐이 있나봐요...
뭐 제 딸도 공부를 잘할지 못할지 모르는 나이대라 그냥 걱정되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25. 논리가
'14.11.18 7:52 PM (119.149.xxx.212)너무 빈약한데요
왜요? 왜 살면 안되는데요?
모르겠는걸요^^26. 인서울
'14.11.18 9:26 PM (14.32.xxx.120)하위권대학 나왔는데요. 지방에서 온 울과 남자들..반은 다시 귀향했어요. 공무원아님 취직도 힘들고..월급적은데 비싼 서울집값 감당이안되서 그런거아닐까 싶네요. 다 자기하기나름이지만 말이에요
27. 흠..
'14.11.19 12:24 PM (59.25.xxx.110)뭔 개소리래..
28. 흠..
'14.11.19 12:25 PM (59.25.xxx.110)왜요 공부 잘하면 뉴욕 어퍼이스트사이드로 보내주셔야지 왜 서울살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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