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반말하는 아줌마를 봤네요

마트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14-11-18 15:22:36

보통 캐셔분들한테 반말 안하죠?

앞에 어떤 아주머니(50살정도), 캐셔 아주머니(비슷한 연배)에게 응.응. 이러고 고개만 까닥하고....

저의 기대를 버리지 않고, 제꺼 가격표 찍는데도, 아주 느리게 영수증까지 보면서 안비키더군요 ㅋ

(싸가지가 없는 사람들의 유형을 분류하면 공통점이 있어요)

 

 

전 돈주고 반말 하라고 해도 입이 안떨어질것 같네요.

 

할머니들이 그런다면 이해가 되지만, 와 놀랬어요.

 

거만한 태도 있으신 분들, 서비스업종에 계시는 분들에게 예의 갖춰보세요. 얼마나 잘해주시는데요.

왜 그걸 모를까요? 서로 웃으면서 기분좋고 한데요.

 

젊은 엄마들도 반말 찍찍하면서 종업원들한테 막하는거 민망했었는데요.

 

아무리  사람들의 수준이, 경제성장을 못따라왔다고 하지만,  부티. 우아함. 상류층...이런거에

목숨매는 사람들이  말투나, 태도는 싼티나는 경우 진심으로 안타까워요.

 

 

 

 

 

 

 

IP : 119.194.xxx.2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4.11.18 3:37 PM (110.70.xxx.8)

    처음 보셨어요?
    마트 잘 안가시나봐요
    정말많은데ㅠㅠ

  • 2.
    '14.11.18 3:46 PM (211.114.xxx.137)

    싼티내는거죠 뭐.

  • 3. 마트 뿐 아니라
    '14.11.18 3:46 PM (211.202.xxx.240)

    백화점에서도 많이 봐요.
    직원들에게 아랫 사람 부리는 말투로 무조건 다 반말하는 아주머니들.

  • 4. 여기
    '14.11.18 3:58 PM (114.93.xxx.8)

    중국인데 주재원 가족으로 나와 도우미 쓰면서 갑질 웃기게 하는 여자도 많아요.
    나이도 어린데....
    50대 도우미한테 윽박 지르고 물건 던지고 겨울에 발로 밟는 이불빨래 시키고..
    그런 여자들 공통점이 있더군요.
    한국에선 언감생심 도우미 꿈도 못꾼 형편..

  • 5. 일부러
    '14.11.18 4:10 PM (59.7.xxx.64)

    그런 사람들 볼때마다 더 다짐하고 아이랑 얘기도 하고 그래요.
    내가 돈 낸다고 왕대접 받길 바라는 진상 갑질은 안하고 살아야지... 그럽니다.
    근데 정말 많아요. 우울하게...
    주변 사람들도 저런 거 보면 딱 인연끊고싶어지는데... 그게 잘나 보이는줄 아나봐요.

  • 6. .
    '14.11.18 5:12 PM (115.140.xxx.74)

    스스로 본인얼굴 깎아먹는 행동인걸 모르는거죠.

    진짜 그런거보면서 배웁니다. 난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

  • 7. ㅇㅈㅈ
    '14.11.18 7:42 PM (121.168.xxx.243)

    미친년이네요. 무식종자.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861 수퍼에서 빈정상했는데, 따져야 할지, 그냥 넘길지 4 동네수퍼 2014/11/20 1,528
437860 건망증? 상실증 점점 기억이 안나서 40중반에 2014/11/20 467
437859 MB 사자방 띄웠던 언론, 왜 정정보도가 없나 샬랄라 2014/11/20 444
437858 백일 지난 아가옷 선물하려는데 몇싸이즈 사다주는게 낫나요? 11 백일 2014/11/20 1,945
437857 4대보험 직장에 다니면서 프리랜서 소득이 있는 경우 2 유지니 2014/11/20 2,211
437856 우리은행 괜찮은가요? 사랑해 2014/11/20 722
437855 실비보험에 척추측만/휜다리교정/거북목 교정 이런 것도 되나요??.. 8 윤수 2014/11/20 2,988
437854 이거 요요 온거 맞지요? 3 체중 고민 2014/11/20 1,191
437853 남편보다 아내가 능력이 좋은 경우 어떻게 보이시나요 6 그냥 2014/11/20 1,468
437852 굿네이버스 어떤 단체인가요 1 2014/11/20 990
437851 직장구하는 20대초.중반 분들..스팩이 대단하네요.. 10 ,, 2014/11/20 2,665
437850 개한테 물리면 2 ㅇㅇ 2014/11/20 556
437849 개를 우리아기라고 부르는 거~ 19 ... 2014/11/20 2,746
437848 강변 SK 뷰 당첨(강변 사시는 분들 도움좀...) 10 마음부자 2014/11/20 2,578
437847 옷장정리했어요. 1 ㅡㅡㅡㅡ 2014/11/20 1,082
437846 도대체 주리백이 얼마에요? 3 샤베 2014/11/20 6,005
437845 세상에서 가장 원초적 쾌락, 일본집단혼욕 보니… 2 에이잇 2014/11/20 3,919
437844 막 이사온 전세집 번호키고장 누가 돈내나요? 16 번호키 2014/11/20 6,693
437843 부모님 노후보내시기 좋은 지역은 어딜까요 5 MilkyB.. 2014/11/20 1,881
437842 목표를 상실했어요. 따끔한 조언이 필요합니다. 6 충고 2014/11/20 1,597
437841 고용보험에 가입되있음 소득증명원 못떼요 6 ?,?,,,.. 2014/11/20 1,109
437840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대표 김한식 징역 10년 1 세우실 2014/11/20 444
437839 재미있게 읽으셨던 동서양 철학 고전 추천 좀...... 5 언제나궁금 2014/11/20 941
437838 저보고 너무 공격적이고 부정적이래요 19 ... 2014/11/20 4,928
437837 30대후반 등산복패딩 추천해주세요 5 등산복 2014/11/20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