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캐셔분들한테 반말 안하죠?
앞에 어떤 아주머니(50살정도), 캐셔 아주머니(비슷한 연배)에게 응.응. 이러고 고개만 까닥하고....
저의 기대를 버리지 않고, 제꺼 가격표 찍는데도, 아주 느리게 영수증까지 보면서 안비키더군요 ㅋ
(싸가지가 없는 사람들의 유형을 분류하면 공통점이 있어요)
전 돈주고 반말 하라고 해도 입이 안떨어질것 같네요.
할머니들이 그런다면 이해가 되지만, 와 놀랬어요.
거만한 태도 있으신 분들, 서비스업종에 계시는 분들에게 예의 갖춰보세요. 얼마나 잘해주시는데요.
왜 그걸 모를까요? 서로 웃으면서 기분좋고 한데요.
젊은 엄마들도 반말 찍찍하면서 종업원들한테 막하는거 민망했었는데요.
아무리 사람들의 수준이, 경제성장을 못따라왔다고 하지만, 부티. 우아함. 상류층...이런거에
목숨매는 사람들이 말투나, 태도는 싼티나는 경우 진심으로 안타까워요.
처음 보셨어요?
마트 잘 안가시나봐요
정말많은데ㅠㅠ
싼티내는거죠 뭐.
백화점에서도 많이 봐요.
직원들에게 아랫 사람 부리는 말투로 무조건 다 반말하는 아주머니들.
중국인데 주재원 가족으로 나와 도우미 쓰면서 갑질 웃기게 하는 여자도 많아요.
나이도 어린데....
50대 도우미한테 윽박 지르고 물건 던지고 겨울에 발로 밟는 이불빨래 시키고..
그런 여자들 공통점이 있더군요.
한국에선 언감생심 도우미 꿈도 못꾼 형편..
그런 사람들 볼때마다 더 다짐하고 아이랑 얘기도 하고 그래요.
내가 돈 낸다고 왕대접 받길 바라는 진상 갑질은 안하고 살아야지... 그럽니다.
근데 정말 많아요. 우울하게...
주변 사람들도 저런 거 보면 딱 인연끊고싶어지는데... 그게 잘나 보이는줄 아나봐요.
스스로 본인얼굴 깎아먹는 행동인걸 모르는거죠.
진짜 그런거보면서 배웁니다. 난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
미친년이네요. 무식종자. ㅋ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49026 | 7천대출받아서 넓은 평수로 이사...무리일까요?;_; 12 | ㅡㅡ | 2014/12/25 | 3,934 |
| 449025 | 카스맥주 소독약 냄새 루머 경쟁사가 퍼뜨려 5 | 진짜나드만 | 2014/12/25 | 1,159 |
| 449024 | 애슐리가 맛있나요? 28 | ㅐ슐리 | 2014/12/25 | 6,258 |
| 449023 | 82cook 주요 사건 같이 정리해볼까요? 38 | 82 10대.. | 2014/12/25 | 5,756 |
| 449022 | kpop, 왜 이래요? | 참맛 | 2014/12/25 | 879 |
| 449021 | 제생각을 여쭈어 봅니다 122 | 질문 | 2014/12/25 | 14,352 |
| 449020 | 배고프면 다 맛있다더니.. 1 | 스프밥 | 2014/12/25 | 819 |
| 449019 | 자동차 폐차 2 | 친구 | 2014/12/25 | 1,123 |
| 449018 | [펌글] '만만하고 약해보이면 잔인하게 구는 한국인들' 13 | 냎 | 2014/12/25 | 3,723 |
| 449017 | 돼지감자 사왔는데 이거 어떻게 해먹는건가요? 2 | 돼지감자? .. | 2014/12/25 | 1,267 |
| 449016 | 오늘은뭐먹지 6 | 올리브 | 2014/12/25 | 1,675 |
| 449015 | 시래기 삶는 비법 알려 주세요. 6 | 엉엉 | 2014/12/25 | 1,771 |
| 449014 | 오천 현금 잃어버렸단 사람입니다. 54 | 전에82에 | 2014/12/25 | 24,530 |
| 449013 | 예금도 안전하지 않을 수있다 10 | 금융위기 | 2014/12/25 | 4,657 |
| 449012 | 영어도 수학도 절대평가로 바뀐다면 누가손해인가요? 5 | 2018대입.. | 2014/12/25 | 2,177 |
| 449011 | 래미콘, 덤프트럭, 아스팔트 까는 냄새 2 | ... | 2014/12/25 | 500 |
| 449010 | 스마트폰 보조금 없이 제값 다 주고 사도 요금제 제한이 있나요?.. 1 | 84 | 2014/12/25 | 758 |
| 449009 | 서장훈 웬만하면 사회정의에 맞는 착한 임대업자가 됐으면 좋겠다 10 | 임대업자 | 2014/12/25 | 5,340 |
| 449008 | 남편이 제 선물로 사온 것 들을 시모가.. 48 | 이런 시모 .. | 2014/12/25 | 18,042 |
| 449007 | 객관적인 이유로는 설명할수없는 강한 끌림. 계속해도 될까요 21 | 고민중 | 2014/12/25 | 8,180 |
| 449006 | 주진우기자님 신작나왔습니다. 11 | 복숭아 | 2014/12/25 | 1,379 |
| 449005 | 인천공항이나 근처 오늘 | dream | 2014/12/25 | 465 |
| 449004 | 내가 너무 좋아하나.... 3 | 마음이 울적.. | 2014/12/25 | 924 |
| 449003 | 경력단절된 주부 재취업 기사에 젊은 남자들이 욕을 바가지로 10 | 하네요. | 2014/12/25 | 3,059 |
| 449002 | 중앙대 문예창작과/문헌정보학과 어디가 더 나을까요? 7 | 중대 | 2014/12/25 | 2,5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