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찬소리가 무슨 뜻이죠?
작성일 : 2014-11-18 13:57:13
1906993
82서 처음 들어요
행간을 읽으란 소리도 첨 듣고
행간은 알겠는데..
입찬소리는 뭐죠? ㅋ
IP : 116.125.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4.11.18 1:58 PM
(118.44.xxx.11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341122
2. 많이 하잖아요
'14.11.18 1:59 PM
(122.153.xxx.67)
사전적인 의미 - 자기의 지위와 능력을 믿고 지나치게 장담하는 말
능력없으면 자식 낳치 말라는 글도 그런 류의 글이지요.
3. --
'14.11.18 1:59 PM
(121.185.xxx.181)
입찬-소리
명사
[같은 말] 입찬말(자기의 지위나 능력을 믿고 지나치게 장담하는 말).
자기 아니면 못할 소임이나 맡은 듯이 입찬소리를 하면서 들어오는 길에 방문 밑에 내던져 둔 목도리를 얼른 집어 목에 걸고….Source :염상섭, 삼대
4. 그게
'14.11.18 2:06 PM
(211.207.xxx.203)
말로만 바른 소리인데, 직접 그 상황에 처한 사람의 고충은 전혀 고려없이
지가 무슨 검사, 교사라도 된 양 이렇게 하면 좋은데 왜 그렇게 밖에 못하냐 지적질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특히 자식키우는 사람은 남의 자식 문제에 입바른 소리하는 거 아니라고 하지요,
공지영씨 인터뷰를 본적있는데, 둘 키울 때까지는 대화로 조근조근 이게 통했대요, 그래서 병원가서도 앞으로 주사 맞을 거고 니가 울어도 주사는 맞아야 한다, 늘 예고하고 미리 위로하고, 그래서 병원에서 고래고래 악쓰는 아이와 대화로 타이르지 않는 부모를 이해 못 했는데,
(이 경우는 입바른 소리는 아니고 속으로만험담한거죠.)
근데 셋째 낳고 보니, 대화고 뭐고 아무것도 안 통하고 병원 간판만 가도 울고불고 병원가기조차 부끄러웠다고. 그 소아과 간호원들 사이에서 유명했대요, 떼쓰는 아이로,
5. ,,,
'14.11.18 2:54 PM
(203.229.xxx.62)
자신에게는 절대 그런일 안 일어 날것 같고 자신은 지혜롭고 이성적으로 문제 해결 할 것 같고
남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지적질하고 흉보는 거지요.
자기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 날수 있고 문제가 일어 날수 있는데요.
특히 남의 자식 잘 못 키운다고 흉보는 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51246 |
음식점 |
상도3동 |
2015/01/02 |
448 |
451245 |
마산에서 2 |
ᆢ |
2015/01/02 |
979 |
451244 |
경제력 없는 연하 남친,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요? 7 |
답답 |
2015/01/02 |
6,225 |
451243 |
냉장고 청소업체 이용해 보신 분 계세요..? |
냉장고 |
2015/01/02 |
975 |
451242 |
별거2년만의 남편의태도변화와 변하지 않는 사실에대한 저의 마음가.. 11 |
조언요청 |
2015/01/02 |
4,919 |
451241 |
삼시세끼보다가 문득 닭들이 3 |
Oo |
2015/01/02 |
2,680 |
451240 |
번역을 해보려는데 2 |
차 |
2015/01/02 |
1,144 |
451239 |
아버님 정년퇴임때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3 |
고민녀 |
2015/01/02 |
3,306 |
451238 |
열애설 터졌을 때 소속사, "사실관계 확인중".. 1 |
djnucl.. |
2015/01/02 |
1,150 |
451237 |
인텔뉴스, 2014년 정보관련 10대 빅뉴스 보도 |
light7.. |
2015/01/02 |
535 |
451236 |
열애 인정한 이유 17 |
ㅇㅇㅇ |
2015/01/02 |
15,965 |
451235 |
남친이 직장을그만두었어요. 14 |
사랑해 |
2015/01/02 |
5,281 |
451234 |
상담심리사 2급이 어느 정도 난이도인가요? 2 |
심리치료 |
2015/01/02 |
2,231 |
451233 |
아무리 노력해봐라 운좋은놈 따라가나 3 |
삐로리 |
2015/01/02 |
1,924 |
451232 |
유방 지방종 |
새해에 우울.. |
2015/01/02 |
2,169 |
451231 |
남편이...미생을 애들에게 보여주래요 11 |
고민중 |
2015/01/02 |
4,672 |
451230 |
아크네 acne 사이즈 질문좀 할께요 1 |
잘아시는분!.. |
2015/01/02 |
1,489 |
451229 |
중학교는 녹색 어머니 없지요? 8 |
. |
2015/01/02 |
1,284 |
451228 |
이번주 제주도 비오고 춥다는데 아이 데리고 괜찮을까요? 3 |
제주 |
2015/01/02 |
856 |
451227 |
45세 지인을 몇년만에 만났는데 얼굴에 주름이 하나도 없어요. 28 |
지인 |
2015/01/02 |
20,738 |
451226 |
MIT 노엄 촘스키 교수 김어준, 주진우 두 언론인을 위한 청원.. 3 |
light7.. |
2015/01/02 |
1,662 |
451225 |
명품 옷을 싸구려처럼 입는게 더 멋진건데.. 5 |
임씨 |
2015/01/02 |
4,554 |
451224 |
미생에서 천과장 초반 등장부분에서요~ 3 |
dklaly.. |
2015/01/02 |
1,831 |
451223 |
솔까 네티즌한테 욕먹더라도 할말은 해야겠소 7 |
호박덩쿨 |
2015/01/02 |
2,043 |
451222 |
아이 태어나고 아이봐주는 아줌마 같이 살게 돼서 방배치를 다시 .. 4 |
방배치 |
2015/01/02 |
1,4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