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벨로 사용해보신 분들 어때요?

미니자전거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4-11-18 12:50:03

제가 자전거로 자전거 전용도로 같은 곳을 슬렁슬렁 다니고 싶은데요,

제 차에는 자전거가 안들어가거든요.

제 지인 차가 SUV 여서 같이 탈 때가 많았는데

저 혼자서 가고 싶을 때도 있는데 그땐 어찌할 방법이 없어서요.

 

그래서 미니벨로를 살까 하거든요.

미니벨로가 접을 수 있어서 편한 건 있지만

바퀴가 작으니 탈 때 느낌은 좀 덜할 것 같기도 하구요.

미니벨로 사서 써보신 분들 계시면 후기 부탁드려요.

IP : 112.186.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8 12:5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지인 차에 미벨을 싣고 다닐 생각이라고요?
    그러지 마세요.
    자기 차 있는 사람도 귀찮아서 잘 안해요.

  • 2. 미니벨로
    '14.11.18 12:54 PM (112.186.xxx.156)

    아뇨. 미니벨로 접이식이면 제 차에 실을 수도 있으니까요.

  • 3. 미니자전거
    '14.11.18 12:57 PM (112.186.xxx.156)

    지금 제 자전거는 로드형인데 이게 제 차에 안들어가요.
    평소에 저랑 같이 자전거 나러 함께 가는 지인의 차가 SUV 여서 지금은 그차에 자전거 두대 넣고
    함께 가서 자전거 타고 돌아오고 그랬는데요,
    제가 혼자 가거 싶을 때도 있는데 제 차엔 지금 자전거가 안들어가니까요.
    접이식 미니벨로를 제가 사면 제 차에 쏙 넣고 타고 싶을 때 혼자서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4. ..
    '14.11.18 1:0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럼 미벨 사는 대신 캐리어를 다는 게 낫지 않을까요.
    금액에 부담이 없으면 다혼이 젤 무난하고 많이들 타요.
    바퀴 작아도 탈만하고, 저가도 탈만한데 좀 무겁죠.

  • 5. 미벨 추천 추천
    '14.11.18 1:03 PM (211.177.xxx.63)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타고 나갔다가 펑크 나면 착착 접어서 대중교통 수단 이용해도 되고
    가까우면 택시 타도 됩니다

    여유되면 브롬톤 사시고
    이미 자전거 타신다니 스트라이다도 좋아요

  • 6.
    '14.11.18 1:23 PM (175.209.xxx.138)

    주로 어떤 길에서 타실건지가 중요해요.
    오르막도 있고 장거리를 달리고자 한다면 미니벨로로는 좀 힘들어요.
    평탄하고 장거리 아닌 곳이라면 미니벨로 괜찮죠. 탑튜브 낮아서 중간중간 서기도 좋고.

    다만 접이형도 스트라이다마 브롬튼처럼 접기가 수월해야 접었다폈다 하지 일반 접이식처럼 중간 접는 스타일은 한번 해보시면 접이식 산 보람 없을듯.

  • 7. 로드자전거
    '14.11.18 2:02 PM (175.118.xxx.40)

    앞바퀴 빼서 차에 실으면 됩니다.
    앞바퀴 중앙에 있는 부분만 위로 올리면-글로 하려니 설명이 어렵네요-분리 쉬워요
    기어부분이 좌석에 닿지 않도록 조심히 실으면 괜찮아요
    미벨은 가볍고 좋긴하나 로드탈 때랑은 느낌이 많이 다를거예요

  • 8. 미니자전거
    '14.11.18 6:16 PM (112.186.xxx.156)

    울 애도 위에 위에 님이 댓글로 쓰신 것처럼 해서 앞바퀴 떼고 제 차에 자전거 싣더라구요.
    근데, 저는 제 손으로 그 바퀴 빼고 다시 넣고 하는거 하기 싫어요.
    게으름의 극치라고 해도 어쨌거나 손으로 그거 하고나면 검댕이 묻고 손톱 사이에도 들어가구..
    그래서 바퀴 빼는거 싫어요.

    남편한테 미니벨로 사고 싶다고 했더니,
    집에 있는 자전거 두대는 어쩔거냐 이러네요. ㅠㅠ

  • 9. 미니자전거
    '14.11.18 6:17 PM (112.186.xxx.156)

    제가 쓸데없이 힘이 좀 세요.
    그래서 드는 건 무리가 없을 듯 같아요.
    근데 미니벨로 찾아보다보니
    사람 눈이라는게 간사해서 브롬톤만 들어오네요.
    이러자고 미니벨로 본건 절대로 아닌데.ㅋ

  • 10. ..
    '14.11.18 11:04 PM (125.143.xxx.128)

    아무튼 스트라이다는 비추.
    저, 스트라이다 샀다가 결국 동생 줘 버리고
    다혼 20인치짜리 사서 타고 다녔는데
    요즘은 그것도 그냥 쳐박아 두긴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329 이쯤이면 포기가 맞는거죠? 16 별거중 2014/11/27 3,923
440328 요즘 사람구하는데는 어디를 알아보는게 좋나요? (부산쪽) 2 점점 2014/11/27 1,155
440327 그것이 알고싶다~~신해철... 23 오징어쥬스 2014/11/27 5,292
440326 어깨가 아파 잠이 안와요. 6 88 2014/11/27 1,777
440325 82님들 혹시 이러한 책 제목이나 인물이름 아시는 분 계세요??.. 5 기억이 안 .. 2014/11/27 644
440324 스스로 책 읽고 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려면?? 19 .... 2014/11/27 3,336
440323 속타는 MB, 연일 朴대통령에 강력 경고음 8 닥시러 2014/11/27 2,566
440322 저 좀 혼내주세요..슬퍼하지 않아도 되는데 1 멍함 2014/11/27 1,157
440321 세입자 분 봐 주세요 9 조언 2014/11/27 1,426
440320 인테리어 싹 해놓은 집이 매매가 잘되는건가요 32 ㅇㅇ 2014/11/27 14,878
440319 이자녹스 테르비나 라인 어떤게 좋나요? 3 .. 2014/11/27 1,424
440318 비정상회담 누구 좋아하세요? 34 ㅇㅇ 2014/11/27 4,525
440317 급질)전세 재계약할때 이런경우있는지 꼭 조언좀 9 급질문 2014/11/27 1,123
440316 창원 부산에 잘 하는 의상실 추천해주세요! 여우곰 2014/11/27 596
440315 소꿉칭구.무주심 전번 아시는분 1 자람이 2014/11/27 908
440314 회사를 다니다 보니 저도 그저 그런 사람이 되어가네요. 1 ㅇㅇ 2014/11/27 963
440313 청접장 스팸을 1 스팸 2014/11/27 504
440312 코스트코 보이로 전기요.. 1 첨밀밀 2014/11/27 3,778
440311 학원비 문제인데여 학부모님들 한번 봐주세여~ 8 ㅠ,ㅠ 2014/11/27 1,996
440310 부천 중상동 쪽 한정식집 추천 부탁드려요 고민 2014/11/27 1,031
440309 외국에서 한국으로 편지보낼때 알려주세요 3 편지 2014/11/27 1,108
440308 가족도 뭐고 필요없어요.... 5 ... 2014/11/27 2,494
440307 전산원? 재수? 4 어찌 2014/11/27 1,373
440306 경기도에서 발급받은 처방전으로 경북에서 조제 가능한가요? 3 처방전 2014/11/27 883
440305 규현"광화문에서"노래좋네요 7 가나다 2014/11/27 1,604